초등 3학년 시험공부
1. 여기도
'19.5.31 10:33 AM (211.212.xxx.83) - 삭제된댓글교육열 센곳입니다.
3학년이면 평소 학교수업 충실
집에서 복습충실 정도면 되요.
이제껏 단원평가는 애한테 맡겼어요.
매번 100점은 아니었지만 거의 100점이요.
독후감은 꾸준히 썼어야지
(아마도 선생님공지를 놓친게 아닐까싶음)
지금 고생한걸 원망하면 안되고요.
지금 힘드신건 벼락치기해서 그래요.
벼락치기하는 주제에 완벽하려하신듯
(일부러 과격표현)2. ...
'19.5.31 10:39 AM (123.111.xxx.26)저도 초3키우는 엄마인데 첫댓글님 과격한 표현에 동감이요.
초3인데, 평소에 얼마나 안했으면 시험직전에 미친듯이 공부해야할 정도인가요?
저도 서울 교육열 센 동네인데
아이들 특별히 공부 안해도
학교시험은 반이상이 백점이나 한두개정도 틀립니다.3. ..
'19.5.31 10:41 AM (218.148.xxx.195)독후감은 주1회 제출하니 매일 조금씩 책읽고 써야함
단원평가는 주 1회정도 과목은 1과목
만점왕이라는 교재 하나만 편안하게 풀어도 충분히 점수 괜찮은편..
크게 심리적으로 부담 없던데요
리코더 이런거가 힘들지4. 저는
'19.5.31 10:43 AM (49.66.xxx.58) - 삭제된댓글이렇게 아이가 몰아서 시험봤던 학기가 있었는데
수학은 따로 준비 안하고 국어는 전날 확인 하는 정도
사회는 외울게 좀 있으니 공부 시켰던거 같아요
그리고 독후감 일기 같은건 엄마가 항상 신경 쓰셔야 해요 애들은 그것까지 꼼꼼하게 못 챙겨요
전반적으로 초등 고학년 되기전에 공부습관 정리해보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저도 3학년쯤 이런상황에 맨붕이었는데 올라갈수록 아이도 적응 해야하더라구요5. 우리는
'19.5.31 10:48 AM (125.182.xxx.65)시험이라고는 없는데 ㅜㅜ
교육청에서 시험금지 하지 않았나요?6. 미친듯이는 마시고
'19.5.31 10:49 AM (118.222.xxx.105)매일 조금씩 공부한다고 하니 시험 일정 나오면 전날 단원평가 문제집 두어개만 풀고 가게 하시면 어떨까요
미친 듯 하는 거랑 점수차이야 있겠지만요.
그래야 10점 정도 차이 아니겠어요.
그렇게 하고 80점 안 나오면 그때 가서 다시 미친듯이 할건지 아닌지 고민해보셨으면 해요.
독후감은 3월부터 검사 여부에 관계 없이 꾸준히 했으면 이틀에 50편 써야할 이유는 없을 것 같단 생각이네요.
공책 만들기만 하고 쓰란 말씀은 이 없으셨던가가봐요7. ..
'19.5.31 10:52 AM (39.7.xxx.90)초4인데 아직 시험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요. 그냥 시험을 신경쓰지마세요.
8. ..
'19.5.31 10:59 AM (223.38.xxx.223)초3 단원평가면 수업시간에만 집중해듣고, 전날 문제집 한개정도만 풀어도 웬만큼 점수 나와요. 단평90 인지100 인지는 대세에 전혀 지장없고요.벌써부터 미친듯이 애 잡으시면 나중에 큰일 납니다. 첫아이셔서 조급한 맘은 이해하지만, 엄마가 좀느긋하게 맘을 먹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이런글 쓰는 저도 큰애 초저때 시험에 안달복달하고 애잡았던 엄마라 ㅜㅜ .지금은 후회하죠 .둘째는 좀 여유있게 완급을 조절하며 키웁니다.공부는 장기전이에요
9. 시험예고
'19.5.31 11:05 AM (106.215.xxx.253)시험예고는 이틀전에 하곤 해요.
취지가 일주일씩 시험공부하지 말고,
평소 잘 이해한 것을 한번 정리해보고 시험보라는 거예요.10. 음
'19.5.31 11:07 AM (180.224.xxx.146)저희 둘째도 초등3학년인데 단원평가는 수학만 보더라구요. 그냥 매일 수학문제집 풀고, 사회 과학은 일주일어 두번정도 번갈아서 해요.
수학은 칼같이 시키는데 사회, 과학은 쫌 대충해요. 밖에서 노느라 시간이 부족해서요.
단원평가 공부안됬다고 12시까지 시키지는 마세요.
자꾸 그렇게 시키면 공부에 아주 질립니다.
독서록검사를 조금씩 해주셨으면 좋았겠지만, 선생님께 항의하실일은 아닌듯해요.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천천히 하세요.
단원평가 몇번 못봤다고 큰일나지 않아요^^
수학 매일 문제집 풀리고
사회과학은 번갈아 가면서 하세요. 사회 과학은 문제집보다 관련 책 읽히면 나중을 위해서는 더 좋아요.
국어대비는 우공비 일일독해 좋아요.11. 하루
'19.5.31 11:18 AM (116.42.xxx.32)50편
넘 하네유12. ㅇㅇ
'19.5.31 11:38 AM (183.78.xxx.32)국수사과 교과문제집은 매일매일 복습차원에서 수업들었던 날 저녁에 풀려요.
그래봤자 한두장.
독서록은 검사를 하던 말던 꾸준히 쓰게 하시고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의 기록이니까요.
벼락치기로 12시까지라니..
안쓰럽네요.13. 음
'19.5.31 11:50 AM (175.126.xxx.169)따끔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 잘못을 돌아보게 되네요ㅜㅜ
제가 놓쳤나 싶어서 이 알리미를 3월부터 살펴봤는데 독서록 숙제공지는 전혀 없으셔요..아이한테 물어봤었
는데 3월에 독서록 주시면서 언제 어떻게 써라 하는 말씀이 없으셨다는데 아이가 놓친 거겠죠 ㅜㅜ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하는 방과후 수업하고 일주일동안 미술학원, 피아노학원, 영어학원, 생활체육을 돌아가
면서 하니 평상시에 집에 돌아와서 저녁 먹고 책상 앞에 앉으면 8시더라고요. 그때부터 공부하려면 아이가 힘
들어 하고, 저 어렸을 때는 맨날 뛰어놀다가 중간, 기말고사 때만 반짝 공부했었는데 아이가 힘들겠다 싶고..
벼락치기하면서 완벽하려니 문제라는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14. 음
'19.5.31 11:59 AM (175.126.xxx.169)과목별로 공부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전혀 감이 없습니다ㅜㅜ
날마다 전과 밑에 나오는 문제들을 8문제씩 풀었는데 양이 적었겠네요..
평소에 공부를 좀더 챙겼더라면 단원평가가 이렇게 몰려있을 때 고생안했을 텐데..
육아선배님들 다들 복 받으세요!!^^15. 흠
'19.5.31 1:12 PM (175.213.xxx.37)저희도 교육열 지역인데 아이 담임은 아예 시험 일정 공고 안하시고 불시에 치십니다.수학 국어 사회 과학 모든 단원평가를 그런 식으로.. 그나마 국어 수학은 단원 끝나면 치는것 같아서 매일 아이에게 그날 배운 진도 확인하고 꾸준히 문제집 풀게 시키니 괜찮은데
사회 과학은 단평 칠때도 있고 다른식으로 평가도 하시고 하니 평소에 문제집보다 교과서 읽기 위주로 시킬수 밖에 없더군요
처음엔 이런 방식 불만이였는데 매일 꾸준히 아이와 학교 에서 배운 범위 진도 등을 얘기하고 조금씩 해나가게 하는 습관 들이니 이것도 나쁘지 않네요
독후감이나 일기는 주일 2-3개 꾸준히 씁니다
뭐든 꾸준히 하는 버릇 들이세요 장기전대비.16. ....
'19.5.31 1:33 PM (1.227.xxx.199)시킨다고 하지 않은 초3 남아 키워요.
여기도 강남인데 단원평가 준비 안해서 보내요.
시험이 뭐가 중요하겠어요.
엄마가 너무 긴장하신거 같네요. 완벽주의자신가...17. 다른분들과달리
'19.5.31 2:22 PM (117.111.xxx.147)저는 그선생님이 이상하네요
보통 일주일전에 알려주시던데
아니면 갑자기 치던가~사회과학은 시험도안봐요
그리고 초3은 12시까지 미친듯이 안하셔도 되요
단원평가 준비안하고 그냥 봤는데 ^^;;
여기답글다시는 분들이야 언제 시험봐도 백점이라고 하시는 완벽한 분들만 계시지만 안그런애들도 많아요 독후감도 그렇게 말하면 다들 이상한 선생님이라고 하지않나요?
여기는 다들 완벽하신분들만 계셔서 웃기네요 ㅋ18. 비강남
'19.5.31 2:25 PM (121.141.xxx.52)학군없는 지역인데 시험도 좀 자주 치고 독후감도 내줬으면 좋겠어요. 독서록도 없고 일기도 없고ㅜㅜ숙제도 없고..
19. 데이지
'19.5.31 3:08 PM (211.109.xxx.46)시험준비 한번도 안해봤어요
성적표가 안나오니 시험이라고 할수없는듯.
옛날로 치면 쪽지시험 느낌이랄까
엄마가 애가 잘 따라가고 있나 파악만 하는 용도로 생각하심 돼요20. . . .
'19.5.31 5:09 PM (180.70.xxx.50)단원평가 언제쯤 볼 지는 애들이 알아요
공부하는 본인이니
단원 거의 다 나가면 시험보겠구나 하는거죠
엄마가 틈틈히 단원 다 끝났나 물어봐야죠
저희는 국 수 만 봐서 부담은 없지만
준비 안해도 다 잘 보는데
10살에게 벼락치기를 가르치셨네요
독후감도 아마
선생님이 수업시간에는 종종 말씀하셨을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