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 저절로 켜지기도 하나요??
근데 정말 거짓말처럼 티비가 갑자기 켜지네요 헉!
이런적은 살면서 한번도 없었는데 ...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아니 뭐 리모컨을 만지작 거렸다던가 하다못해 가까이 있었다던가 뭐 티비 앞에 누가 왔다갔다 했다던가 했으면 또 모르겠는데
지금 저 밖에 없거든요
근데 아침이라 그런가 전혀 무섭진 않고 그저 신기하네요
1. ...
'19.5.31 9:04 AM (211.252.xxx.104)아마 다른 집에서 핸드폰 리모콘으로 켰을수도 있어요
심지어 남의집 프린터로 출력도 한다네요2. 아 참
'19.5.31 9:06 AM (61.98.xxx.185)티비 예약해논것 없습니다 시간예약 같은 거요
3. 저는
'19.5.31 9:07 AM (218.154.xxx.188)전축이 그렇게 갑자기 켜져서 찬송가가 울려 퍼진적
있었어요.
귀신이 곡할 노릇이죠.4. 원글
'19.5.31 9:09 AM (61.98.xxx.185)어머 윗님 프린터는 생각도 못했네요
그냥 뭐 그렇게 생각해야 겠죠..;;5. 어머
'19.5.31 9:11 AM (61.98.xxx.185)저는 님 전축이 갑자기 켜져서 찬송가 켜졌다니 ... 생각만 해도 소름이 쫙! 이네요
6. ᆢ
'19.5.31 9:17 AM (218.147.xxx.215)저도 놀란적있는데 핸드폰유투브에 tv로보기
설정에 따라 켜지나봐요7. 마요
'19.5.31 9:21 AM (116.44.xxx.205)센서부분이 문제가 있어 켜지기도 해요.
반복적이면 AS 한번 부르시면 될듯해요8. 저는
'19.5.31 9:32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폰에 라디오앱이 깔려 있는데 핸드폰 안보고 책읽고 있는도중 라디오가 켜져 깜짝 놀랐네요
음악소리가 나서 전화벨소리는 아닌데 이상하다 싶어 보니 라디오가 갑자기 켜져 있어요9. ...
'19.5.31 9:48 AM (222.109.xxx.238)핸드폰신호로 켜진적이 있어요
저도 놀라긴 했지만~~^^10. ...
'19.5.31 9:48 AM (14.38.xxx.81)원글님 모르셨나보다.
어느집이나 집구석 요정이 살아요.
보통은 조용히 죽은 듯이 있지만 가끔 심술이 나면 TV도 켜고, 멀쩡히 켜 있는 TV를 끄기도 하고, 현관등도 켜기도 하고...
비오고 축축한 날 자주 나오는데, 그 댁은 처음 나왔나보다...11. 어머
'19.5.31 10:16 AM (61.98.xxx.185)... 님 쎈스 대박 ㅎㅎ
정말 몰랐어요 울집에도 그 말로만 듣던 요정이 있을 줄은12. ㅠㅠ
'19.5.31 11:25 AM (218.157.xxx.205)거실 티비가 우연히 켜진거 두어번 겪고 나서 저도 댓글처럼 남의집 리모컨이 켰겠거니... 센서가 고장 났겠거니.. 하고 애써 마음 가다듬었더랬죠.
한달전인가 새벽에 어디선가 웅얼웅얼 대화 소리가 들려서 잠이 살풋 깼어요. 옆집인가.. 아랫집인가.. 층간소음이 이렇게 새벽에는 잘 들리는건가.. 아무튼 대화 소리는 계속 되고 잠이 깰수록 이 새벽에 심한거 아닌가 싶고.. 집중해서 들어 보니 중국언가?? 아무튼 우리 말같지는 않고.. 그러다가 거실을 나왔는데, 열어둔 서재방에서 주황 불빛이 보이고 그 방에서 소리가 나는거더라구요. 거의 심정지 수준으로 무서웠지만 마침 아이랑 둘만 자던 날이고 나보다 겁이 더 많은 아이가 깨서 트라우마 생길까봐 엄마답게 용기 내서 방에 들어가니 라디오겸 씨디플레이어에에서 아이가 듣던 영어학원 씨디가 플레이 되고 있더군요. 그날 아이가 들었던 것도 아니고.... ㅠㅠ 아무렇지 않은척 씨디를 끄고 코드를 뽑고 방으로 들어 갔지만 그날 밤 샜어요. 코드도 뽑았는데 만약 또 소리가 시작됐다면 저 아이랑 짐싸서 나가려구요.
낮도 무서운데 새벽에.. 왜 하필 씨디 플레이어는 또 화면창이 주황색인건지... ㅠㅠ 볼륨이 크게 세팅되어 있던건지 소리도 크고 남자 외국인이 쏼라 쏼라 따라 읽기 좋게 하는 발음이 어찌나 소름 끼치던지.13. 헉
'19.5.31 12:11 PM (124.53.xxx.114)ㅠㅠ님 댓글보니 너무 무섭네요.
원인이 뭘까요? 그 집에서 오래 사셨나요?14. 리모콘
'19.5.31 12:14 PM (180.180.xxx.39)때문입니다
자동차도 남의 차 트렁크가 열릴 수 있습니다
다른집 와이파이 되는 것도 비슷한거겠죠15. 원글
'19.5.31 1:04 PM (61.98.xxx.185)근데 리모콘 파워가 그렇게 쎄지는 않을거 같아요 더구나 위아랫집 다 사람들없는 상태고
옆집이라기엔 구조상 벽이 몇개나 되니 좀 많이 멀고요
근데 뭐 어쩌겠어요 그냥 요정이 그랬나 보다
하고 넘겨야죠 전 이집에서만 15년 살았는데
유독 좀 그런 일들이 몇번 있었어요
근데 평소에 무서운 생각은 안들어서 지금까지 살고잇ㄷ어요16. 혹시
'19.5.31 1:22 PM (221.159.xxx.16)지니 이런거 쓰세요?
친구랑 통화를 하는데 티비가 켜졌어요.
소리가 커서 티비 켜! 로 들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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