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생충봤어요
잼있었어요
생각보다 쫄깃 무섭...
그런데 슬프게도 그런날은 오지 않을것이기에 ....
맘이 서늘하고 아픈 그런 영화였어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장치를 해 놓은...... 아직도 여운이 남아요
전 송강호씨도 사랑하지만 조여정씨와 함안댁의 연기가 좋았어요 두분 상 받았음 좋겠어요
봉감독님 설국열차때 천재다 하고 느꼈는데 정말 리스펙!!!
기생충 (약 스포)
후니맘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19-05-30 23:11:48
IP : 211.36.xxx.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3333
'19.5.30 11:21 PM (106.102.xxx.251) - 삭제된댓글저랑 비슷한 느낌이시네요
저도 이영화 좋았어요
생각할 것도 많고 배우들 연기도 좋고
한편의 연극같은 느낌도 있고
자극적이고 혐오적으로 표현한것도 아니고
참 적당하게 좋았어요2. 쓸개코
'19.5.31 12:17 AM (118.33.xxx.96)이정은씨 다시 보였어요. 변호인에서 눈썹 반쪽만 그리다 말고 송강호를 맞이하던 아파트 여자로 기억하는데 목소리가 완전 다른 사람 같더라고요.
그리고 송강호 부인도 괜찮았어요.
다들 좋더라고요.
웃기면서도 뭔가 애잔함도 느껴지는데 클라이막스라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왜그리 애가 타던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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