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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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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을 팔지 말았어야....

조회수 : 26,813
작성일 : 2019-05-30 17:55:11
남의편이 우기고 우겨 살던집을 팔고 딴집을샀어요
살던집보다 새로산집이 1억이 더비샀어요
그런데 이제 판집이 더 비싸네요
아 내돈 1억ㅠ
사정상 저희는 다른지역 사는데
심지어 1억 더 비싼 새로산 집이 전세금도 더 낮아서
빚갚느라 더더 허덕입니다
햐 왜 그집을 샀을까요?
정말 너무 속상합니다
돈 만원도 아까워못쓰는데
팔았던집은 왤케 오르는지ㅠㅠ 정말 슬픕니다
IP : 121.137.xxx.152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30 5:59 PM (14.38.xxx.81)

    내 손을 떠난 물건은 뒤돌아 보는 거 아닙니다

  • 2. ...
    '19.5.30 6:07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남의편때문에 서울집 팔고 지방와서 집산 저도 있습니다
    지금 5억이 차이납니다
    서울집값 오를때 쏴도나고 속상해서 잠을 못잤어요
    지금도 후회는 하지만 내가 돈복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제일 속상한건 이제 서울입성이 어려워졌다는거예요

  • 3. ㅇㅇ
    '19.5.30 6:11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그게 타고난 팔자예요. 금전운이 따르지 않는 거죠. 제가 그래요. 이건 남편탓도 내탓도 아니니 그냥 잊어버리세요.

  • 4. 버드나무
    '19.5.30 6:12 PM (119.70.xxx.222) - 삭제된댓글

    ... 보낸 사랑 .. 지금 제약회사 부사장합니다.

    울남편은 나랑 소꿉놀이 하면서 모래성 쌓으며 놀아요..
    떠난 남자랑 돈은 돌아보는거 아닙니다. 빠이빠이

  • 5. ...
    '19.5.30 6:15 PM (59.7.xxx.140)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 6. 떠난 남자
    '19.5.30 6:16 PM (223.62.xxx.51)

    인강 스타강사
    지금 남편 심히 평범회사원
    내게 아닐 운명인걸~

  • 7. ......
    '19.5.30 6:17 PM (58.140.xxx.112)

    팔자소관 맞아요. 사실 1억이면 이런일 겪는사람들 사이에선 명함도 못내밀구요.
    제 친구는 생활비 부족하다고 그 남편이 이십년전에 지방에 돈도안되는땅이라고 3천만원받고 땅팔았는데..
    지금 그땅 주변에 철도가 건설되고 우후죽순 아파트며 상가가 생겨나고 고속도로 뚫리고 빌딩이 들어서더니
    2년전에 땅주인이 25억에 그 땅 매각했다고 남편 동네 어릴적 친구가 알려줬어요.

  • 8. 저도
    '19.5.30 6:18 PM (223.39.xxx.101) - 삭제된댓글

    집팔고 다른 지역와서 집샀는데
    우리가 산집은 떨어지고 팔고 온집은 쑥쑥 오르는 경험을 했드랬는데 시간이 더 오래 지나니 역전됐어요
    사람일 모르는거예요
    저는 팔고 온집값 오를때도 여기가 살기가 더 좋아 집이 더 깨끗해 등등 좋은 점 찾으며 만족하고 살았어요

  • 9. 댓글들 보며
    '19.5.30 6:20 PM (218.48.xxx.197)

    위로받네요~~ 다른 복이 있겠지요^

  • 10. 저도..
    '19.5.30 6:21 PM (211.210.xxx.95)

    남편이 지방으로 발령나서 지방에서 살던중 서울집팔고 지방에 집사서 망했어요ㅠㅠ
    왜 그집을 팔아서리..ㅜ
    2년반후에 다시 서울로 갔지만 다시 살 엄두도 못낼만큼 오르고 지금껏 전세살고 있어요ㅜㅜ

  • 11. 다른복이
    '19.5.30 6:22 PM (58.230.xxx.110)

    있는것 맞아요...
    인생이 그런것 같아요~
    더 좋은일이 기다릴거에요...

  • 12. 우리엄마왈
    '19.5.30 6:22 PM (182.215.xxx.169)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된다
    그렇다네요.. 돌고 도니 다음엔 원글님 집이 상승곡선 쭉 탈지도 모르죠..

  • 13. 음..
    '19.5.30 6:23 PM (14.34.xxx.144)

    아이고 다음에 더 많은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정신건강을 위해서 잊으세요.

    이미 떠난 기회니까요.

    다시 올 기회를 생각하세요.

  • 14. 저만할까요
    '19.5.30 6:26 PM (211.243.xxx.86)

    2002년에 집사고 거의 이익없이 팔고
    다른거 분양받었는데 8년을 안오르고 멈춰있길래(저는 경기도전세살고)
    2017년에 팔어서
    서울에 집없이 사는게 처음인 건데ㅜ
    그뒤로 아시죠?? ㅜㅜ
    3억은 더 오른듯요ㅜㅜ
    다시 저에게 기회가 또올까싶어요.
    그래도 정신승리하려고 노력중입니다ㅜㅜ

  • 15.
    '19.5.30 6:26 PM (223.38.xxx.68)

    살던집 팔고나서 다른지역 전세로 왔는데 그집이 5억 올랐습니다

    겨우 1억가지고 참나...

  • 16. 우리도
    '19.5.30 6:26 PM (121.188.xxx.184)

    지방오면서 강남의 작은아파트 세주고 오려했는데
    남의편이 지방에 아파트 사면서 강남 팔자고 ㅜㅜ

    그리고 지방에 땅이라도 사놓자니
    지금 땅값이 너무 올랐다며 주식투자;;;

    지금 어떤지 알겠죠??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납니다

  • 17. ....
    '19.5.30 6:27 PM (223.62.xxx.106)

    행복은 1억으로 못사요. 1억 잃었는데
    그 1억에 연연해 해서 행복도 날려 버리지 마세요.

  • 18. ...
    '19.5.30 6:27 PM (223.62.xxx.22)

    그래서 부동산이 너무 싫어요.
    부동산은 언제 팔아도 후회해요...

  • 19. ㅇㅇ
    '19.5.30 6:28 PM (210.103.xxx.77)

    지난 과거 미련 가져봤자 달라질일이라면 싫것 미련 갖겠어요 저는.
    그래봤자 내 감정소모에 건강까지 해치고,,,철저히 나중심적으로 생각해보아도 빨리 내려놓고
    내가 갖고있는것에 집중하는게 현실적으로 이득.

  • 20. ....
    '19.5.30 6:29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재건축 대상 팔았는데 10억 올랐어요.
    집 판 돈은 흐지부지 사라졌어요

  • 21. ....
    '19.5.30 6:30 PM (223.62.xxx.106)

    재건축 대상 팔았는데 10억 올랐어요.
    집 판 돈은 흐지부지 사라졌어요

  • 22. 언니
    '19.5.30 6:33 PM (110.70.xxx.55)

    저희 언니가 십수년전 강남집을 8억에 샀다가 십년만에 거의 그대로 팔았는데,
    몇달후부터 오르더니 23억 찍었어요!
    처음엔 미칠듯하다가 건강이 나빠지니
    이젠 포기하고 잘 살고있습니다.
    원글님도 잊으셔요ㅠㅠ

  • 23. 서울집
    '19.5.30 6:37 PM (211.112.xxx.11)

    팔고 10억대 날라간 사람들 참 많습니다..작년 여름 날도 덥고 속에서도 화가 치밀어 잠 못잔 분들 많아요..

  • 24. 팔자예요
    '19.5.30 6:37 PM (112.150.xxx.63)

    저도 집 두개중 하나 팔았는데..
    그집이 판 금액의 두배가 되었어요. ㅠㅠ
    나머지 한집은 그대로....
    한동안 홧병이 밀려오곤 했는데
    시간 지나니 그정도가 내복이었구나..그래요.
    남편과 의견이 달랐다면 이혼까지 갔을수도 있었겠다 싶어요. 다행히 둘이 같이 의기투합해서 판지라..(둘다 바보ㅎ) 사이는 좋아요.ㅋㅋㅋ

  • 25. ..
    '19.5.30 6:37 PM (101.235.xxx.42) - 삭제된댓글

    동지들 많네요...ㅠ

  • 26. 일단
    '19.5.30 6:38 PM (119.70.xxx.204)

    서울은 팔면 곧바로 다시사야돼요 한달사이에도 억씩오르니깐요 대학때 사당동 왕십리 둔촌동 이런서민동네 살던
    친구들 집값 지금 다10억넘어요

  • 27. ..
    '19.5.30 6:38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제지인은 십여년 전에 분양받았는데 집에 들어갈때 2억이 빠지고 미분양..그때 강남집 다른 지인은 지금 20억..둘 재산차 16억난다죠.

  • 28. ..
    '19.5.30 6:39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제지인은 십여년 전에 분양받았는데 집에 들어갈때 2억이 빠지고 미분양..그때 같은 돈으로 강남집 산 다른 지인은 지금 20억..둘 재산차 16억난다죠.

  • 29. 저도
    '19.5.30 6:44 PM (93.204.xxx.82) - 삭제된댓글

    1년반 전 정부가 집값 잡겠다고 해서 집값 내리기 전에
    팔자 싶어 팔았는데 팔고 1년만에 5억 올랐어요.

  • 30. 저도
    '19.5.30 6:45 PM (93.204.xxx.82) - 삭제된댓글

    2006년에도 팔고 한달만에 1억5천 오르더니..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르네요. 마이너스의 손ㅠㅠ

  • 31. ???
    '19.5.30 6:4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그런건 뒤돌아보지 않는게 상책입니다.
    내 복이 아니었구나.

  • 32. 집값
    '19.5.30 6:49 PM (211.243.xxx.86)

    떨어지길바랄뿐~~
    사실 집있을때도 떨어지는거 찬성이었어요. 어차피 내집만 떨어지는거아니니까 . 집값 안정되어 좀 떨어지고 집이 투기대상아닌 진짜 거주용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 33. 나도바보
    '19.5.30 6:52 PM (116.127.xxx.110) - 삭제된댓글

    판거 6억오름
    산거 2억오름
    서울시민권 영구박탈예측

  • 34. ㅎㅎ
    '19.5.30 6:55 PM (58.234.xxx.125)

    진짜 동지들 많네요.위로가됩니다ㅜㅜ

  • 35. ....
    '19.5.30 6:56 PM (223.62.xxx.38)

    건강하시죠?
    병걸려 큰 수술비로 들어갔다치고 잊어버리세요
    아파서 몇달 집에만있으니 세상에 건강만 있으면
    더 바랄게없다는 생각이네요.

  • 36. ....
    '19.5.30 7:08 PM (223.38.xxx.235)

    친정은 팔고나자마자 추진되던 재건축 실현되면서 12억 올랐어요
    지금 땅파고 있는데 완공되면 더더 오르겠죠

  • 37. wisdomH
    '19.5.30 7:11 PM (117.111.xxx.100)

    제주도 땅 2010년에 쌀 때 평당 8만원에 샀는데
    총 2500평
    변화가 없어 2013년에 매도.
    2년 뒤 신공항 발표로 10배 올랐더군요.
    화병으로 죽는 게 이런거구나 느끼면
    잘 때마다 울었어요.
    이런 하소연 대회하면 1등은 못 되어도
    수상권에 들 자신 있는데..
    ..
    그 때 돈 벌었으면 남편이 바람나서 이혼했을지도..
    그리 마음먹고 접었어요.
    .
    여하튼 영화 기생충이나 보러 지금 갑니다

  • 38.
    '19.5.30 7:28 PM (210.103.xxx.77)

    난 또 계산기를 두드려봤고 가격을 확인했고
    줄잡아도 170억때문에 홧병에 살아남으신 분 댓글에 내 몇년전 부도를 생각하고..
    그래도 우리집 보다는 적었네하며 트라우마 되살아 나려하네요..
    어차피 숫자놀음, 홧병 잘 관리하시구요,,
    숫자놀음. 밥 세끼 먹는거 같고 맘먹기 나름이다~ 소송에 구치소에 빨간딱지에 암투병까지 얻고나서 내린
    결론이네요. 후 하,,

  • 39. 말도마세요
    '19.5.30 8:04 PM (223.62.xxx.164)

    올 초에 2십몇억 받고 판 청담동 빌라가
    세달만에 46억으로 거래되더군요
    고작 십수년 된 빌라인데도 재건축 한다고
    다 부수고 있어요
    그런 집도 있으니까 위로 받으세요

  • 40. 333
    '19.5.30 8:12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진짜 명함을 내밀어보긴커녕
    조용히 듣다갑니다
    뒤돌아보지말자 ㅠ

  • 41. ....
    '19.5.30 9:01 PM (39.113.xxx.54)

    1,2억가지고 이런글 쓰면 안됩니다.

  • 42. ...
    '19.5.30 9:01 PM (39.7.xxx.114)

    반포 삼호가든 아파트 2차를 일부러 샀었어요.
    6억주고 샀고 재건축 바라보고 샀지요.

    남편이, 나~~~~~~아중에
    자기 강남 아파트 투기했다고 인사청문회때
    문제되면 책임질거냐고 6달을 달달달 볶아대더군요.

    재건축 될거 알면서도
    남편땜시 팔았고요..

    반포 삼호가든 재건축된거, 지금 얼마인지 아시지요?

    그 앞에 지날때마다 남편 째려봅니다.

    이제서야, 자기가 미안했다고 말합니다.
    이제서야 , 자기가 인사청문회까지 갈 위인이 아니란걸
    인정하는건가봐요. ㅜㅠ

  • 43. ..
    '19.5.30 9:12 PM (210.178.xxx.230)

    10여년전에 10억만들기 열풍이 불었었는데 이게 서울등 부동산에서 이리 쉽게 터질줄 알았겠나요? 8.2 부동산대책으로 부의 심화가 더 심해지고 공고해져서 힘빠지네요

  • 44. 5년전에
    '19.5.30 9:34 PM (122.37.xxx.124)

    1억8천..우리에겐 너무큰돈
    좋은3층집을 싸게판다는얘길듣고 망설이다, 놓쳣어요. 대출받고 금붙이 팔고 부모님께 빌리면
    얼추 될것같았는데
    급매로 내놓은거라,,,이만한기회없었는데
    지금 4억해요.
    아주 등신이에요.

  • 45. ....
    '19.5.30 9:49 PM (1.227.xxx.199)

    저도 살포시 손 얹습니다.
    반가워요~

  • 46. 반포
    '19.5.30 10:03 PM (46.5.xxx.46)

    저도 2년전에 20억팔았는데 지금은 30억이라네요 그래도 언젠가강남3구 '원상복귀될거야 생각에 분양대기합니다

  • 47. ......
    '19.5.30 10:12 PM (59.63.xxx.206)

    그러게요.
    살까말까하다 안산게 가격 오르는거 보다
    갖고 있던거 팔았는데 그게 가격 오르는거 보고 있는게 너무 괴롭고 고문이죠.

  • 48. 읽기만해도
    '19.5.30 10:32 PM (119.196.xxx.125)

    간이 철렁하는 글..아, 무셔

  • 49. 본전치기손
    '19.5.30 10:53 PM (61.110.xxx.148)

    세상에나~~~
    입이 쩍. 벌어집니다
    억억

  • 50.
    '19.5.30 11:02 PM (117.53.xxx.134)

    부동산 아줌마때문에 다행인 경우여서 한번 적어보는데요.
    5년전쯤 10억하던게 8억후반으로 떨어지고 너무 안 올라서 부동산에 내 놓았거든요.
    부동산 아줌마가 이렇게 파시면 후회한다고 팔지 마시라고... 윗집 옆집 다 팔고 떠나긴 했어요.
    그냥.. 부동산 아줌마가 도와줬다 생각나는데 뭐 그렇다고 드라마틱하게 오른 건 아니에요.--

  • 51. ··
    '19.5.30 11:14 PM (58.239.xxx.199)

    액땜 했다 생각하세요·· 어릴 적 엄마가 어느 절에 갔는데 스님이 몸이 많이 아프겠다·· 기도 많이 해라 했데요·· 그냥 흘려들었는데·· 집 사기당해서 빚더미·· 아픈 것 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 52. 동지들
    '19.5.30 11:31 PM (211.215.xxx.168)

    마포팔고 일산간사람 봤어요

  • 53. ㅠㅠ
    '19.5.30 11:32 PM (124.57.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남의편이ㅡㅠㅠ
    좀이 쑤시는지 허구한날 팔자고 달달 볶아대서ㅠㅠ

  • 54. ㅠㅠ
    '19.5.30 11:34 PM (124.57.xxx.17)

    저도 남의편이 맨날 팔자고 성화에 폭락론자는 아닌데 허구한날 걱정ㅡㅠ 못이기고 팔았는데 25억더 올랐습니다
    30억내놔라 이러고 남편째려보고ㅡㅠ

  • 55. 에고
    '19.5.30 11:43 PM (222.112.xxx.81) - 삭제된댓글

    너무 속상하신 분들이 많으니 1억 정도는 그냥 마음 다스리고 사시면 좋겠네요 ... ㅠ ㅠ

  • 56. 24평 아파트
    '19.5.31 12:09 A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

    1억에 분양받아 살다
    2억에 팔고 4천 보태서 30평 오피스텔 샀어요.
    남편 왈 주거용 오피스텔이라서 아파트랑 구조가 똑같다나.. ㅠㅠ
    10년 동안 오피스텔은 2억오르고, 24평 아파트는 7억 올랐습니다.
    그나마 위안인 건 내가 박박 우겨서 작년에 오피스텔 팔고 폭등 직전에 아파트 샀다는 거.
    매수하고 두 달만에 집값 폭등하는데 정말 아찔하더라구요.

  • 57. 한알밀
    '19.5.31 6:07 AM (218.153.xxx.58)

    현재 우라나라 가장큰 문제가 아파트값인것같습니다
    의과식은 펑준화되었지만 아파트는 너무가격차이가
    많이나 상대적빈곤감야기
    무주택자(유주택이라도 소외지역사람)와
    많이오른사랑과의 편가르기 심각

  • 58. ....
    '19.5.31 7:11 AM (116.121.xxx.179)

    부동산 단기간 폭등은 정말 최악 같습니다
    폭등한 지역을 소유한 소수만 행복하고 그 지역 집을 판 사람, 전세 사는 사람, 집값 오르지 않는 타지역 사람들 모두 불행하게 느껴지게 만드네요

  • 59. 거꾸로
    '19.5.31 7:57 AM (58.127.xxx.156)

    판교 집 팔고 서울에 와서 꼭지던 2006년에 10억 가까운 돈 주고 아파트 샀던
    지인.. 그게 5억까지 떨어졌다가 간신히 8억까지 되자 팔았어요
    그거 10억까지 올랐다가 요새 다시 떨어졌다고..

    서울 꼭지에서 집 사서 왕창 망한 사람도 꽤 됩니다

  • 60. 보니깐
    '19.5.31 8:48 AM (175.118.xxx.47)

    서울팔고 일산간사람 서울팔고 용인대형간사람 서울팔고 전원주택간사람들 속병나던데요

  • 61. ㅇㅇㅇ
    '19.5.31 9:25 AM (203.229.xxx.253)

    부동산 단기간 폭등은 정말 최악 같습니다
    폭등한 지역을 소유한 소수만 행복하고 그 지역 집을 판 사람, 전세 사는 사람, 집값 오르지 않는 타지역 사람들 모두 불행하게 느껴지게 만드네요 22222222222222222222

  • 62. 지금
    '19.5.31 9:59 AM (218.50.xxx.154)

    안팔거잖아요
    지금은 아예 가격을보지말고 나중에 팔때 그때 다시 억울해하세요

  • 63. 저도 동참
    '19.5.31 10:36 AM (39.114.xxx.138)

    10년전에 다가구 주택 샀어요.
    3억에 샀고 주인이 3층에 계속 거주하는 조건으로..
    지금 9억인데 주인은 여전히 3층에 살아요.
    그때 전세 7천원으로 저와 계약했는데,
    지금 전세 1억5천으로 올랐어요. 그것도 시세보다 저렴한거에요.

    결국 저한테 받은돈 거진 도로 저한테 도로 주고 전세 살고 있는 꼴이 되었죠...

    그래도 잘 살고 있어요....

  • 64. ㅇㅇ
    '19.5.31 11:01 AM (183.97.xxx.12) - 삭제된댓글

    전 매주사던 로또 사정상 그주만 못샀는데 그주 그번호사려고
    노트에 적어놨던번호가 하필 못샀던 그주에 1등한적도 있었어요
    등신중 상등신인거죠 그것도 로또 초창기라 1등번호가 1명 나왔던주에 제가 샀더라면2명나왔겠죠 ㅋㅋ 그냥 제복이 아닌걸로 ㅠ

  • 65. ...
    '19.5.31 11:05 AM (14.46.xxx.169)

    운은 돈다니까 눈 부라리고 있다가 원하는 집 있음 꽉 잡으세요.

  • 66. 동지들 많네요
    '19.5.31 11:28 AM (123.248.xxx.232)

    작년 여름 속앓이 하신분이 저말고도 많다니 동지애가 느껴집니다
    전 그 한참 폭등할시기에 밤에 잠을 못자고 자고 일어나 울고 그랬어요
    내가 불과 얼마전에 판집이 내가 산 가격의 세배 가까이나 호가가 붙어있는데 내가 그아파트 마음에 안든다고 일단팔고 전세 한바퀴만돌고 딴데 사자고 한거라
    ㅠㅠ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시기에 남편이 사자고해 산 지방에 아파트값은 폭락해
    서로 누구를 원망을 처지가 못된게 부부사이엔 그나마 금이 안갔네요
    저흰 폭등기간동안 전세살다 저번달 만기끝나서 급급매로 나온거 샀네요

  • 67. 저도
    '19.5.31 11:47 AM (121.171.xxx.88)

    친정엄마가 7천에 판집. 팔자마자 뉴타운 지정되면서 6개월도 안되서 1억5천으로 올랐구요. 10년 지난 지금은 4억가까이 갑니다.
    울엄마... 옛날부터 어디가서 점보면 돈복은 없다구.. 돈 있었으면 아줌마일찍 죽었다고 그랬다더니...
    돈복이 없어서 오래살게된거 같다고 차라리 다행이라고 지금 그러십니다.

  • 68. 좋은지역
    '19.5.31 12:42 PM (112.221.xxx.67)

    은 누구나 살고싶으니 당연히 오르겠죠
    그걸 어케막아요 여기가 공산주의국가인가요?

    요즘 다시 오르는분위기던데 잘골라사세요
    나만좋은데말고 남들도 살고싶어하는동네

  • 69. 대구~
    '19.5.31 12:49 PM (61.80.xxx.46)

    대구 아파트내 마트 하시는 분
    (약간 변두리예요)
    옛날에 서울 은마아파트 팔고 내려왔다고~

  • 70. 39.114.138
    '19.5.31 1:49 PM (222.111.xxx.142) - 삭제된댓글

    님은 무슨 염장을 질러요?
    이글에 본인 자랑하고 싶나요 재수없어

  • 71.
    '19.5.31 2:52 PM (39.7.xxx.168)

    지인남편이 정신과의산데..집팔았는데 5억이상씩 올라서
    약먹는사람 종종 있대요.진짜 속. 상하죠

  • 72. 오올
    '19.5.31 3:11 PM (58.234.xxx.57) - 삭제된댓글

    서울은 재개발되면 10억이상씩 오르고 그러나봐요...

  • 73. 오올
    '19.5.31 3:13 PM (58.234.xxx.57)

    서울은 재개발되면 10억이상씩 오르고 그러나봐요...
    다 자기 복인거 같아요..

  • 74. ㅎㅎㅎ
    '19.5.31 3:46 PM (39.117.xxx.206)

    폭등한 지역을 소유한 소수만 행복하고 그 지역 집을 판 사람, 전세 사는 사람, 집값 오르지 않는 타지역 사람들 모두 불행하게 느껴지게 만드네요 22222222222222222222

    근데 그 소유한 소수도 이 집 팔고 딴데 못가니 또이또이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
    하여튼 집값은 서~~~서히 우상향 해야지, 단기폭등은 ...ㅠㅠ
    우리부부 비트코인으로 3천만원 잃었잖아요~ 진짜 허공에 뿌리는 돈 같더라고요

  • 75. ...
    '19.5.31 4:26 PM (95.144.xxx.3) - 삭제된댓글

    친정 어머니 홀로 살고 계시던 강남 아파트. 부동산에 내놓지도 않으셨는데 수시로 부동산에서 전화질해 대는 통에 3년 전인가 13억에 파셨어요. 지금 20억이 한참 넘네요. 저는 해외에 살고 있다보니, 말리지도 못했지요. 혼자 사는 노인네 노후 자금을 그런식으로 해놓고는 복비까지 챙겨먹은 나쁜 인간들. 정말 마음같아서는 그 부동산 찾아가서 따지고 싶어요.

  • 76. ...
    '19.5.31 4:28 PM (95.144.xxx.3) - 삭제된댓글

    친정 어머니 홀로 살고 계시던 강남 아파트. 부동산에 내놓지도 않으셨는데 수시로 부동산에서 전화질해 대는 통에 3년 전인가 13억에 파셨어요. 지금 20억이 한참 넘네요. 저는 해외에 살고 있다보니, 제대로 말리지도 못했어요. 혼자 사는 노인네 노후 자금을 그런식으로 해놓고는 복비까지 챙겨먹은 나쁜 인간들. 정말 마음같아서는 그 부동산 찾아가서 따지고 싶어요.

  • 77.
    '19.5.31 5:06 PM (175.211.xxx.207) - 삭제된댓글

    댓글 보셨죠? 1억 이면 너~~~무 양호하네요. 저는 ㅠ.ㅠ.......
    예전 부동산 댓글에 그런걸로 괴로우면 자괴감 천만이라는 글이 기억나요.
    우리 다 잊어요.
    돈 복이 없는데 어쩌겠어요.

  • 78.
    '19.5.31 5:07 PM (175.211.xxx.207)

    댓글 보셨죠? 1억 이면 너~~~무 양호하네요. 저는 ㅠ.ㅠ.......
    예전 부동산 댓글에 그런걸로 괴로우면 자괴감 천만이라는 글이 기억나요.
    우리 다 잊어요.
    돈 복이 없는데 어쩌겠어요.

  • 79. 제가 주식매도
    '19.5.31 5:54 PM (116.124.xxx.163)

    할 때 꼭 82에 글 올릴께요. 몇번만 제 글 보시면 1억은 쉽게 메꾸실 듯요. ㅠㅠ

  • 80. ..
    '19.5.31 6:05 PM (218.155.xxx.56)

    서울 아파트 팔고 분당 전세로 와서 집 안샀어요.ㅇ\
    계속 전세금 올려주며.
    지금은 전세금만 있고요.
    판 서울집은 3억 넘게 올랐어요.
    난 돈복 없다 생각하니 맘 편해요.
    전세집에서 행복했으니 됐다하며 위로해요.
    집집마다 사연없는 집 어디있겠어요.

  • 81. 저도생각나는데
    '19.5.31 7:31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저희부모님도 40년전에 서울 서초동 집 팔고 내려가 지방 집을 사서..
    오늘날 이모냥이 되었다능 ㅠ
    너무 오래전일이긴하지만 앞을 점치기가 어려운 법이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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