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는 자기가 분석을 해서 다시 방문을 하겠다고 하면서 증권을 가져가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굳이 가져갈 필요 있냐...다 연동되서 보이는데 했더니 그럼 이것만 가지고 분석을 하겠다고 하면서 갔어요.
그리고 카톡으로 (카톡이 회사 계정이 아니고 개인 계정임..이거 또 좀 찝찝) 분석을 하려면 가족의 생년월일을 알아야 된다고 보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제서야 남편한테 생년월일 알려주는 건 문제 없겠지 했더니
너는 그 이름도 없는 회사사람을 뭘 믿고 집에 오게 했으며 개인정보를 주느냐??? 그러네요 ㅠㅠ
일단 보류시키고 그게 뭔지 제대로 알아보라고...
아...제가 너무 아무생각 없이 일을 벌렸나 싶고 요새 하도 개인정보에 민감해서 괜히 앱 깔고 보험 정보 연동 시켰나 싶고 찝찝하네요..일단 보류해달라고 톡은 보냈는데 그 연동된 앱 삭제해달라고 해야되나요?
이런건 별 문제될거 없는데 너무 예민한가요?
일단 저희 신랑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금융서비스 회사가 아니다 보니 사기꾼들이 하는건지 어떻게 아냐고 막 뭐라하네요.
흑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리고 이런 보장분석하는 회사들 중에 대기업이나 이름만 대면 알만한 공신력 있는 회사들이 뭐가 있나요??
혹시 이런 분석 받아 보신 분 계시면 조언 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