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공화장실에서 그냥 앉아서 정자세로 볼 일보는거요

.... 조회수 : 4,027
작성일 : 2019-05-30 15:56:10
저도 평범한 다른 분들처럼 위생적인 청결함 추구하지만
공공화장실에서
나만 깨끗하자고 기마자세로 볼 일 보거나
휴지 낭비 생각하지 않고 둘레에 까는 행동 한 번도 해본 적 없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한다는 거 보고 놀랐어요

기마자세로 볼 일 보면 변기테두리에  방울방울 다 튑니다. 
정말 이기적이지않나요?
그런 상황 한 두 번 목격한 게 아니라 자주 접했어요
마르지 않은 상태면  제가 직접 휴지로 급하게 닦아내지만
마른 상태라면.... 윽... 그것도 모른채 난 무슨 죄로??
끔찍하죠.

저기 뒷글 리플보면 상당히 많은 분들이 
 기마자세로 본다고  당연한 듯이 글 썼던데

정말 이기적이고 나쁜 행동이란 거  모르고 하는 말씀이신지?

정말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건
올라가서 쪼그리는 거....
그 태연한 신발자국은요?
닦아내기라도하면 양반이죠.  
닦아내기라도 할 양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올라가는 행동 따윈 하지도 않았겠죠
청결하지 못함과 불쾌함은 남의 몫일 뿐더러
변기 밑테두리 접착 시멘트 금 가고 변기 내구성 떨어집니다...

본인만 청결하자고 비도덕적이고 양심없는 행동 아무렇지 않게하고
공게게시판에서 본인의 행동을 오픈하는 분들은

본인의 자녀들에게도 공공 화장실 이용법에대해
당당하게 가르치겠죠??

너만 깨끗하면 되~~~ 





IP : 121.179.xxx.15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30 3:57 PM (175.223.xxx.91)

    변기에 올라가서 볼일을 보다고요?
    좌변기 스타일로???
    그런 분들은 좌변기가 더 낫겠네요

  • 2. 저도
    '19.5.30 3:57 PM (1.231.xxx.157)

    편히 앉아서 봅니다

    드러워봤자죠 뭐.

  • 3. 원글
    '19.5.30 3:58 PM (223.33.xxx.25)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76666

  • 4. ....
    '19.5.30 3:58 PM (122.34.xxx.61)

    집도 아닌데...앉을수가 없어요.
    외국처럼 깔개종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정자세가 아닌게 이기적인게 되나요?
    원글님이 융통성 없는거 아니고?

  • 5. .........
    '19.5.30 3:59 PM (121.179.xxx.151) - 삭제된댓글

    122님
    융통성의 문제가 아니라
    튑니다.. 튀어요. 커버는 물론이거니와 타일 바닥에도 튀구요.

  • 6. 일단
    '19.5.30 3:59 PM (183.98.xxx.142)

    맨 마지막에
    되 아니고 돼...구요
    싸면서 스쿼트하는 사람 많나보네요 ㅋ
    지 빤쭈에도 많이 튈텐데..
    올라가서 쭈그리는건 거의 서커스네요 ㅋㅋ
    그러다 쭐떡 발 빠지면? 용기도 대단.

  • 7. .........
    '19.5.30 3:59 PM (121.179.xxx.151) - 삭제된댓글

    122님
    융통성의 문제가 아니라
    튑니다.. 튀어요. 커버는 물론이거니와 타일 바닥에도 튀구요.

    요즘 통바지도 많이 입는데 님같은 기마자세가 바닥까지 튀는 데 일조합니다

  • 8. ..
    '19.5.30 4:00 PM (112.161.xxx.180)

    여기서 종종 올라오던 내용이라 신기하지도 않아요
    여기저기 튀어있는게 기마 자세때문이군요ㅡㅡ
    이러거나저러거나 전 다리쥐가 잘나서 그런자센 무리라 더럽다 싶음 그냥 물티슈로 닦고 말아요

  • 9. ...
    '19.5.30 4:00 PM (59.15.xxx.61)

    올라가서 일보는 사람
    정말 너무 나쁘고 이기적이고 인간도 아니에요.
    더한 욕 있으면 하고 싶네요.

  • 10. ...
    '19.5.30 4:01 PM (121.179.xxx.151)

    122님
    융통성의 문제가 아니라
    튑니다.. 튀어요. 커버는 물론이거니와 타일 바닥에도 튀구요.

    요즘 통바지도 많이 입는데 님같은 기마자세가 바닥까지 튀는 데 일조합니다

    님의 체액으로 남의 옷이 적시는 데 아무런 생각 안 드시는 거에요??

  • 11. ....
    '19.5.30 4:01 PM (122.34.xxx.61)

    커버는 닦아요
    타일바닥은 못닦겠어요.
    튄다고 집처럼은 못하겠어요.

  • 12. ..
    '19.5.30 4:04 PM (114.202.xxx.70)

    그래서 좌변기 있는 곳이 좋아요

  • 13. 스퀏 안되는 분은
    '19.5.30 4:05 PM (110.5.xxx.184)

    깔거나 그냥 앉아서 보세요.
    말만 스퀏자세지 제대로 앉지 않으면 튀고 흐르고 난리나죠.
    정자세 스퀏으로 앉으면 깨끗하게 일 볼 수 있어요.
    저는 나중에 확인도 하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 14. ..
    '19.5.30 4:06 PM (121.133.xxx.138)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 나만 깨끗하면 다인가... 카페운영하며 화장실 청소하다보면 별 꼴을 다 봅니다.
    기마자세하면 본인 엉덩이 다리에도 다 튀는데 그게 깨끗하다고 느끼는 것도 참 웃겨요.

  • 15. 바보들이죠
    '19.5.30 4:06 PM (1.237.xxx.156)

    엉덩이를 들고 일볼경우 그 분사방울이 변기뚜껑까지만 가는 줄 아나봐요.
    지들 허벅지에 걸친 옷자락도 오줌범벅 되는 줄 모르고.

  • 16. ...
    '19.5.30 4:09 PM (112.220.xxx.102)

    안위험한가요? ;;
    삐끗하기라도 하면 ㄷㄷㄷ
    전 휴지 깔아서 볼일봐요

  • 17. 공공화장실은
    '19.5.30 4:09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위생을 위해서도

    좌변기로 모조리 다 바꿔야됨.

    근데
    실상은
    좌변기였던 곳도
    양변기로 바꾼지 오래됐는데
    왜인지 모르겠슴

  • 18. ....
    '19.5.30 4:10 PM (121.179.xxx.151)

    아 맞네요.. 윗님들

    기마자세 안해봐서 몰랐는데
    본인 엉덩이와 허벅지까지 튄다는 말도 일리가 있군요.

  • 19. ...
    '19.5.30 4:14 PM (1.232.xxx.222) - 삭제된댓글

    변기커버에 엉덩이 닿으면 피부가 괴사되나요? 변기커버 한번 닦고 쓰면 모두 위생적일텐데 참 ..

  • 20. 지혼자 깔끔이들
    '19.5.30 4:15 PM (58.230.xxx.242)

    가는 곳마다 오물 뿌리고 다님.

  • 21. 저도
    '19.5.30 4:16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스쿼트 자세로 많이 했었는데요.....
    친정엄마가 늙으시고 다리도 아프시고 그러면서 모시고 밥먹으러 나가거나 여행 다닐때
    엄마랑 화장실 갈때마다 많이 생각했어요.
    우리 엄만 다리 아파서 변기가 드럽든지 어떻든지 스쿼트 자세같은건 할 수도 없을텐데...
    젊은 여자들이 자기 하나 깨끗하자고 변기에 오줌 방울 다 흘리고 싸는거 모르실텐데..
    많이 가책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휴지로 닦고 앉아서 볼 일 봐요.

  • 22. ㅋㅋ
    '19.5.30 4:17 PM (175.223.xxx.140)

    튀는분들은 정말 파워풀하게 소변보시나봐요.

    기마자세랑 변기에 앉는 자세랑 똑같은데
    왜 사방팔방 허벅지까지 다 튈까요?

    ㅋㅋㅋ
    어설프게 엉거주춤서서
    엉덩이 번쩍 들고 소변보시나?

  • 23. 변기에 남은
    '19.5.30 4:19 PM (1.237.xxx.156)

    오줌방울들은 그나마 눈에 보여 닦아내기라도 하지
    다리에 걸친 옷에 스프레이된 오줌은 눈에 안보이니 멀쩡히 옷 추키고 깔끔한척 나오겠죠.
    변기앞 발 놓는 부분이 끈적한 건 다 튄오줌이 말라붙어 그런 겁니다.

  • 24. ...
    '19.5.30 4:30 PM (39.117.xxx.59)

    초등학교 화장실에서 애들이 그렇게 싼대요... ㅠㅠ
    걱정입니다.

  • 25. ...
    '19.5.30 4:32 PM (59.15.xxx.61)

    정 그러면 물티슈 한 개씩 가지고 다녀요
    한번 닦으면 되잖아요?
    아니면 집에 갈때까지 꼭꼭 참든가...

  • 26. Oo0o
    '19.5.30 4:38 PM (220.245.xxx.179)

    물티슈나 휴지에 물 묻혀서 닦고 앉으면 문제 없는데, 왜 힘들게 사시는지 ㅠㅠ

  • 27. 블뤼
    '19.5.30 4:49 PM (220.126.xxx.108)

    소변튄것도 더럽지만
    청소하시는 분이
    바닥닦은 대걸레로 변기 까지 쓱 닦던모습 보고
    기함했던 기억이...

  • 28. 청소하는
    '19.5.30 4:52 PM (221.146.xxx.85)

    모습 모르는게 약이죠
    구역질 할뻔

  • 29. Mm
    '19.5.30 5:02 PM (123.108.xxx.75)

    어쩐지 학교 화장실 너무 더러워서 볼일 보기 힘들다고 하더라니...

  • 30.
    '19.5.30 5:06 PM (59.12.xxx.119)

    기름종이처럼 얇은 일회용 변기시트지 가지고 다녀요.
    솔직히 뭐 튀어있을지 모르겠어서
    철퍽 앉지는 못하겠어요.

  • 31. 어쩔
    '19.5.30 5:10 PM (183.98.xxx.142)

    알콜함유된 물티슈 소용량 갖고다니면서
    슉 닦는게 젤 편함요

  • 32. . . .
    '19.5.30 11:48 PM (61.98.xxx.225)

    중국에선 양변기 위에 절대 올라가서 싸지 말라 하니 참고. 한국에서도 당연히 안해야 하긴 하지만 중국 양변기가 허투루 만든거라 튼튼하지 않아 깨지는 경우 많다고 해요. 양변기 위에 올라 쉬하다 깨져서 허벅지 벤 사람 많다고. . 허벅지 외 더 심한건 패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718 마일리지로 독일 항공권을 덜컥 독일 13:03:07 23
1783717 박나래 소속사, 자택에 거액의 근저당 설정 ........ 13:01:29 236
1783716 딸이 치위생사인데 뉴질랜드 이민간다고아이엘츠 공부중이에요 1 진주이쁜이 13:01:27 100
1783715 나이 50에 성탄절을 맞이하니 1 aswg2w.. 12:58:13 204
1783714 네이버에서 물건 살때 팁~~ 5 ㅇㅇ 12:56:30 319
1783713 화장실 하나가 뜨거운 물이 잘 안나오는데 화장실 12:55:16 49
1783712 부츠 속에 넣어 입을 청바지 사고 싶은데요... 1 청바지 12:54:58 104
1783711 러브미-은중과 상연, 사랑의 이해.. 5 러브미 12:49:46 323
1783710 냉동밥 다시 밥솥으로? 4 12:49:06 162
1783709 동계 정온 종부 유툽 보다가 .... 12:47:51 58
1783708 상가 건축 관련 여쭙니다 9 ... 12:45:15 138
1783707 주식)JYP엔터 지금 들어가는거 어떨까요 1 어때? 12:43:35 218
1783706 일어나면 무조건 밖으로 나가라 2 12:43:14 797
1783705 의료 기피과를 바라보는 이재명 시각 3 Oooo 12:37:27 402
1783704 시속 370㎞ 차세대 고속열차 독자 기술개발 완료…2030년 시.. 1 링크 12:30:02 276
1783703 손에 물 묻히기 싫은데 집안일 하기 2 이러베 12:29:29 480
1783702 건보공단, 4급 직원 부풀려 8년간 인건비 6000억 더 받았다.. 7 ㅇㅇ 12:27:06 581
1783701 맛있는 사과 먹고싶어요.추천부탁드려요 1 혹시 12:25:30 208
1783700 치매말기엄마 병원에 입원해 계신데.. 7 .. 12:23:18 924
1783699 성심당 말차시루 겟!! 5 ........ 12:23:06 663
1783698 제발 기독교인들은 자기들끼리만 살았으면 좋겠어요. 8 .... 12:17:26 563
1783697 환율장난아니네요 5 ㅇㅇ 12:15:18 1,148
1783696 현 중2 아들.. 고3 영어 모의고사 풀려보니 3개 틀렸는데요... 30 .. 12:11:07 1,066
1783695 토허제 이후 전세삭제 현실화 1 서울사람 12:09:39 327
1783694 신민아 눈과 눈 사이가 너무 멀어요 39 .... 12:07:01 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