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이야기나오니 생각나요
모든 볼일 마치고 나오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세무서 직원한테 미친듯이 소리지르면서 다시 확인 하라고 난리를 치는거에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예상했던 세액에 두배가 나온 거 같더라고요
모든 세무서 안에 민원인과 직원들이 계속 쳐다보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정말 핏대를 세워가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셨어요..
뭔가의 착오로 억울하고 답답한 심정이 느껴진다기 보다는 정말 돈내기 싫어서 안 쓰는 듯한??
공무원도 참 피곤할 것 같네요ㅠㅠ
1. 저는
'19.5.30 12:18 PM (180.69.xxx.167)관공서에서 진상 짓 하는 사람들
이해가는 면도 있어요.
당해보면 알게 되더라구요.2. ㅡㅡ
'19.5.30 12:19 PM (116.37.xxx.94)세무공무원의 위엄?을 못보신듯.
그아줌마 사이다ㅎㅎ3. 근데..
'19.5.30 12:22 PM (14.39.xxx.23)그래요?
저는 그냥 좀 심플한 스타일이 편이라서 공무원의 어떤 태도에도 상관 없이 세무서측의 팩트가 그렇다면
1) 받아들이거나 2)그것이 말이안된다면 다른 팩트들을 찾아서 들이 댈 것 같은데
그 아주머니가 100프로 감정적으로 공무원한테 퍼붓는 걸 보고 좀 이해가 되지 않았거든요..4. 님
'19.5.30 12:25 PM (183.98.xxx.33)세금 몇천씩 내본적 없지요?
계산 잘못되서 몇천 손해보고도 심플 이야기 나오실련지 .ㅎㅎ5. 그게요
'19.5.30 12:25 P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관련 규정 찾아서 눈 앞에 대령해도
딴 소리 하는 공무원들도 있거든요.
공무원이 팩트로만 되는 곳이면 무슨 걱정을..;
물론 떼쓰는 민원인도 있겠지만요.6. 저희집도
'19.5.30 12:26 PM (14.39.xxx.23)세금 계산을 공무원이 잘 못하나요???
7. 그게요
'19.5.30 12:27 PM (180.69.xxx.167)관련 규정 찾아서 눈 앞에 대령해도
딴 소리 하는 공무원들도 있거든요.
공무원이 팩트로만 되는 사람들이면 무슨 걱정을..;
가끔 관공서 정문 차로 들이받는 사람들 있죠?
그거 미친사람들 아녜요. 하다하다 화풀이라도 하겠다는 걸로 보여요.
물론 떼쓰는 민원인도 있겠지만요.8. ..
'19.5.30 12:27 PM (221.150.xxx.211)공무원들 본인들이 실수 한거 절대로 바로 인정하고 사과 안하고 우기던데요.
잘 모르는것도 넘 많구요. 세무서에 한번 뭣좀 문의하려고 전화했더니 네이버에 물어보는게
더 빠르다는식으로 말해서 벙쩠던 기억도 있네요. 보험 공단도 그렇고 세무서 법원 공무원등
태만하고 권위만 내세우는 인간들 많아요. 물론 성실하고 친절한 사람들도 있겠지만.9. ...
'19.5.30 12:40 PM (223.33.xxx.129)세무서에서 어떤 아저씨가 뭐 물어보는데 세무공무원이 떽떽거리고 짜증내다가 아저씨가 열받아서 소리지르고 윗사람까지 와서 수습하는데 지켜보던 사람들 다 아저씨 편이었어요 세금 내겠다고 온 사람들 상대로 어찌나 무시하고 지 성질대로 하던지...
10. ...
'19.5.30 1:02 PM (223.38.xxx.77)공무원들 전문가 집단 아닙니다.
민원인들이 더 잘 알고 똑똑한 사람들 천지인데 잘모 르면서
고압으로 우기면 혈압 상승. 부당하면 당연 컴프레인
거는데 말이 안통하는데
원글은 공무원 전문가라 착각하세요?11. 뭐..
'19.5.30 1:24 PM (211.187.xxx.11)일반인이 공무원을 힘들게 하는 것보다
공무원이 일반인을 힘들게 하는 게 많을걸요.
진짜 벽창호도 그런 벽창호들이 없어요.12. 댓글들도
'19.5.30 1:42 PM (202.14.xxx.162)킹 사이다네요. 제대로 잘 몰라. 전화 핑퐁은 다반사. 호봉이 아니라. 성과제로 한다는 대통령 말씅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