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급질!!! 어떡해요 매운고추 먹고 위경련!!!

.... 조회수 : 8,428
작성일 : 2011-09-24 13:14:15

지금 막 전화가 왔는데 저희 엄마가 매운 고추를 드시고 배가 극심하게 아파서 거의 데굴데굴 구르고 계신가봐요.

어찌할 바를 모르고 계시다는데 일단 개비스콘 같은 약이라도 사러 누가 나갔다는데

응급실에 가봐야 할까요?

시골이라 근처에 큰 병원도 없어요

답변 좀 주세요~~~~~~

IP : 221.155.xxx.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4 1:16 PM (118.176.xxx.199)

    119불러서 응급실 가게 하세요...

  • 2. ..
    '11.9.24 1:17 PM (1.225.xxx.5)

    개비스콘이 없으면 우유라도 드세요.

  • 3. 무크
    '11.9.24 1:19 PM (118.218.xxx.197)

    1339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 4. 참맛
    '11.9.24 1:21 PM (121.151.xxx.203)

    위경련이면 일단 응급실부터요.

    119

  • 5. ...
    '11.9.24 1:24 PM (218.236.xxx.183)

    뒤틀리고 아픈 위경련이면 당장 병원에 가시고 그냥 매워서 아픈거면 우유나 밥이라도 드셔서
    매운걸 희석하세요

  • 6. 블루
    '11.9.24 1:24 PM (222.251.xxx.253)

    날계란 먹으면 나아요..

  • 7. ...
    '11.9.24 1:31 PM (221.155.xxx.88)

    감사해요 여러분. 훌쩍 ㅠ.ㅠ

    일단 위장약 드셔보고 잠깐 누워 계신다는데
    본인이 계속 괜찮다고 병원을 안 가신다니 조금 지켜보는 중이래요.
    알려주신대로 응급의료센터 전화번호도 알렸습니다.

    아휴~ 고추 무섭습니다...

  • 8. 저런
    '11.9.24 1:46 PM (115.41.xxx.215)

    바나나우유 + 위장약(액상 제산제) 드시면 훨씬 나은데...이젠 좀 나아지셨을까요.

  • 9. 블루
    '11.9.24 1:49 PM (222.251.xxx.253)

    땡초 먹고 급성 위경련에 날계란 즉효예요...
    원글님 속는다 생각하시고 한번 드시게 해 보세요..
    우리집 식구들이 땡초 중독자들인데 가끔 위가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아플때가 있어요.
    아주 오래전에 시골 식당 가서 땡초 먹고 너무 아파서 숨도 못 쉴 정도였어요.
    식은 땀 흘리면서 식당 바닥에 구르면서 난리가 났었죠..
    주방장 아저씨가 날계란을 그릇에 가지고 오셔서 저한테 먹이셨는데 5분 정도 지나고
    거짓말 처럼 나았어요..
    그 이후 땡초 먹고 위 아플땐 무조건 날계란으로 해결해요..

  • 10. 따뜻한 찜질!!!
    '11.9.24 1:52 PM (180.69.xxx.59)

    경련이 난 부위에 따뜻한 찜질을 하면 흥분한 신경이 가라않는데 도움됩니다. 미지근한 우유 드시게 하고요... 가라않으시면 병원 안가셔도 될 듯하고 앞으로도 매운 음식은 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알레르기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73 바바리코트 네이비색 어떤가요? 5 살빼자^^ 2011/10/13 2,315
23072 천식있는아이집에는 강아지 절대키우면 안되나요? 4 사과짱 2011/10/13 2,968
23071 오이지 담글때 소금과 물의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1 궁금이 2011/10/13 1,812
23070 일시적 치질인거 같은데 도와 주세요 엉엉엉 3 똥꼬 2011/10/13 2,451
23069 식기세척기린스랑 바디버터 질문이요.. 1 그린 2011/10/13 1,410
23068 뚱뚱한 제 친구, 요즘 신났네요- 62 -- 2011/10/13 20,782
23067 어제 우리 아들이.. 4 반짝반짝 2011/10/13 1,485
23066 피지가 너무 많아요 4 속상한 아줌.. 2011/10/13 3,196
23065 KBS1에서 혐오방송하고 있어요ㅠㅠ 8 속이안좋아 2011/10/13 2,481
23064 너무 어려운 학교 시험, 사교육 조장 하는 거 같아요. 8 난감 2011/10/13 2,317
23063 무조림 맛있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ㅜㅜ 6 ... 2011/10/13 2,393
23062 2000년도 부터 재밌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2 드라마 추천.. 2011/10/13 1,944
23061 세상이 좀 뒤집혀지는 것을요 7 꿈꾸어요 2011/10/13 1,708
23060 ebs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합니다. eb 2011/10/13 1,733
23059 뿌리깊은 나무에서 전노민(김보연남편)이 맡은 역 3 뿌나 2011/10/13 3,349
23058 또,내일이 오고 있어요. 5 내일은 또... 2011/10/13 1,667
23057 골프웨어 사이즈 넉넉히 나오는곳 알려주세요.. 2 사이즈 2011/10/13 1,841
23056 오래된 감식초 먹을수 없겠죠? 3 감식초 2011/10/13 4,294
23055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 어때요? 3 지나 2011/10/13 1,462
23054 오래된 평수넓은 연립 VS 평수가 작은 새 아파트 9 갈팡질팡 2011/10/13 3,958
23053 남편의 행동때문에 미칠 거 같아요. 28 휴휴휴 2011/10/13 9,066
23052 제주도에 배타고 가신분?? 10 제주 2011/10/13 2,082
23051 애 낳으려면 일정 교육받고 자격증 취득하게 하면 좋겠어요 12 .. 2011/10/13 2,124
23050 요가와 헬스 중 4 제미도리 2011/10/13 2,283
23049 제주도 혼자여서 더 좋은 곳 추천바랍니다. 8 짱이은주 2011/10/13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