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참치가 몇개없으면 사서 재여놔야되고
차리리 이런건 먹는다지만...
다른품목들도...ㅇ향수나 악세사리 등 자꾸 모으려고 해요
모으면 안정감?이 느껴지고...쓰지도 않으면서 모으기만 하죠
애도 아니고 40대 중반인데.......
왜 그럴까요ㅠㅜ
저 같은분 안계시나요??
예를 들어 참치가 몇개없으면 사서 재여놔야되고
차리리 이런건 먹는다지만...
다른품목들도...ㅇ향수나 악세사리 등 자꾸 모으려고 해요
모으면 안정감?이 느껴지고...쓰지도 않으면서 모으기만 하죠
애도 아니고 40대 중반인데.......
왜 그럴까요ㅠㅜ
저 같은분 안계시나요??
저요
요즘은 우리애 귀걸이 사모으고 있어요
고딩인데 대학들어가면 사용할 귀걸이를
차곡차곡 쟁여놓고 있네요 ㅋㅋ
저요
자꾸사고 산거 또사고
계속 뭐살게 생기고
실상 없어도 다 되는 것들이란거죠.
안그래도 저는 오늘 아침에 낭비벽에 병이네 생각했어요 ㅠ
심리적ㅇ로 불안?욕구불만이면
소비하는걸로 안정을 얻으려고 하는 경향도 있더라구요
마음이 허해서 그렇죠
다른곳에 열정을 좀 쏟아 보시길......
욕구불만이고 결핍이죠. 저도 식품,소모품 재고 있어야 맘이 놓여요ㅋ
자제하려고요ㅎ
맘이 허할때 더 그래요
제가 그래요
똑 떨어지면 사는게 아니라
조금 남아있을때 삽니다.
갑자기 없어서 당황하는 일은 거의 없는데
집에 항상 뭔가가 이것저것 쌓여있어
깔끔한 느낌이 없습니다
저도 그래요. 40대 후반인데 자꾸 뭘 사서 쟁여 놓습니다.생필품이나 식품위주라 버리거나 낭비하는일은 없는데,이것도 습관 같아요
오늘아침도 소셜에서 곽티슈랑 세제랑 스팸샀어요ㅜㅜ
오히려 젊을 때는 딱 필요한 만큼만 샀는데, 마음이 허한가 봅니다.
에휴, 집에 쓸데없는 물건을 자꾸 사들이시는 울 시엄니가 이제는 조금씩 이해되기도 하네요
그런 마음으로 살다가,
치매걸리면, 옷장안에 뭐든지 쟁이더라고요.
밥, 떡, 과자....
저도 그래요.
40대 후반인데 식품도 쟁이고
특정 브랜드 문구류를 쟁여요. 그냥 쓰지도 않구요.
불안감이거나 충족되지 못한 욕구가 있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