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꾸 뭔가를 쟁이려는 마음....

...... 조회수 : 2,617
작성일 : 2019-05-29 10:28:16

예를 들어 참치가 몇개없으면 사서 재여놔야되고

차리리 이런건 먹는다지만...

다른품목들도...ㅇ향수나 악세사리 등 자꾸 모으려고 해요

모으면 안정감?이 느껴지고...쓰지도 않으면서 모으기만 하죠

애도 아니고 40대 중반인데.......

왜 그럴까요ㅠㅜ

저 같은분 안계시나요??

IP : 125.128.xxx.1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5.29 10:31 AM (175.223.xxx.37) - 삭제된댓글

    저요
    요즘은 우리애 귀걸이 사모으고 있어요
    고딩인데 대학들어가면 사용할 귀걸이를
    차곡차곡 쟁여놓고 있네요 ㅋㅋ

  • 2.
    '19.5.29 10:32 AM (175.223.xxx.202)

    저요
    자꾸사고 산거 또사고
    계속 뭐살게 생기고
    실상 없어도 다 되는 것들이란거죠.
    안그래도 저는 오늘 아침에 낭비벽에 병이네 생각했어요 ㅠ

  • 3. ..
    '19.5.29 10:33 AM (218.148.xxx.195)

    심리적ㅇ로 불안?욕구불만이면
    소비하는걸로 안정을 얻으려고 하는 경향도 있더라구요

  • 4. 그게
    '19.5.29 10:34 AM (117.53.xxx.106)

    마음이 허해서 그렇죠
    다른곳에 열정을 좀 쏟아 보시길......

  • 5. ..
    '19.5.29 10:3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욕구불만이고 결핍이죠. 저도 식품,소모품 재고 있어야 맘이 놓여요ㅋ
    자제하려고요ㅎ

  • 6. ...
    '19.5.29 11:04 AM (125.177.xxx.43)

    맘이 허할때 더 그래요

  • 7.
    '19.5.29 11:11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요
    똑 떨어지면 사는게 아니라
    조금 남아있을때 삽니다.
    갑자기 없어서 당황하는 일은 거의 없는데
    집에 항상 뭔가가 이것저것 쌓여있어
    깔끔한 느낌이 없습니다

  • 8. ㅜㅜ
    '19.5.29 11:37 AM (223.38.xxx.49)

    저도 그래요. 40대 후반인데 자꾸 뭘 사서 쟁여 놓습니다.생필품이나 식품위주라 버리거나 낭비하는일은 없는데,이것도 습관 같아요
    오늘아침도 소셜에서 곽티슈랑 세제랑 스팸샀어요ㅜㅜ
    오히려 젊을 때는 딱 필요한 만큼만 샀는데, 마음이 허한가 봅니다.
    에휴, 집에 쓸데없는 물건을 자꾸 사들이시는 울 시엄니가 이제는 조금씩 이해되기도 하네요

  • 9. 그래서
    '19.5.29 11:46 A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그런 마음으로 살다가,
    치매걸리면, 옷장안에 뭐든지 쟁이더라고요.
    밥, 떡, 과자....

  • 10. ..
    '19.5.29 12:33 PM (118.38.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40대 후반인데 식품도 쟁이고
    특정 브랜드 문구류를 쟁여요. 그냥 쓰지도 않구요.

  • 11. ..
    '19.5.29 5:24 PM (223.33.xxx.22)

    불안감이거나 충족되지 못한 욕구가 있거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054 와 제 친구 20대때 40대 유부남 아저씨가 스토킹 한 얘기 썼.. 00 20:18:05 308
1783053 상처준 사람들은 늘 기억을 못하나봐요 2 ㅇ ㅇ 20:17:06 135
1783052 우리개 놀려먹는거 재밌어요 .. 20:16:00 94
1783051 Grok 으로 동영상 만들어보고 있는데 2 ........ 20:15:36 82
1783050 가요대축제가 왜 벌써 할까요? 지금 20:15:00 113
1783049 오래된 친구들 3 한량 20:13:32 217
1783048 유툽 알고리즘이 보여준 영상... 2 싫으다 20:07:50 174
1783047 진학사. 잘 맞추나요? 2 20:07:20 90
1783046 "농축산물 잘 팔리게"…쿠팡, 미국서 '한국.. 2 ㅇㅇ 20:05:02 383
1783045 인스타가 사람 여럿 망치는듯… 은근 섹시어필만 하시는 할머니 8 19:57:52 936
1783044 쿠팡탈퇴했어요 6 박쥐란 19:57:19 295
1783043 김밥에 콩나물무침 별로일까요. 5 .. 19:56:20 362
1783042 가족요양 하루일급(시급)얼마인가요? .. 19:55:33 135
1783041 육포 양념장 만들때 육포 19:54:38 61
1783040 강릉 유환식당 폐업했는지아시는분? 19:54:13 129
1783039 그릇 스크래치 아스토니쉬말곤 없을까요? 2 ㅇㅇ 19:52:28 143
1783038 줌바클래스 파티 간식 뭘로 준비할까요? 6 ..... 19:51:19 288
1783037 요즘 귤크기가 4 커도 19:47:06 543
1783036 뷰티디바이스가 암유발하는건 말도안되는 거죠? 4 전자파 19:42:57 807
1783035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일제의 잔인함 여부는 정치적' 7 ........ 19:42:15 853
1783034 앵커 김현정씨요 7 ㄱㄴ 19:36:53 978
1783033 쿠팡 규제에 '경고장'?…美, 한미 FTA 공동위 회의 전격 취.. 12 ㅇㅇ 19:36:23 710
1783032 햄찌가 피의 복수를 대짜로 하네요 3 .. 19:28:00 1,650
1783031 빨래건조기 원래 이렇게 오래 걸려요? 8 .. 19:27:43 744
1783030 요즘 유툽에 알고리즘으로 이영상 보니 인생허무합니다 1 ..... 19:26:17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