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로 들어온지 두달.
상사가 부르더니 “O 과장, 내가 칭찬에 인색한데 꼼꼼하게 잘 챙겨줘서 고마워” 하시네요.
전 애 중학교 가면서 취업전선으로 뛰어든 아줌마에요.
삼년전 좋은분들 만나 취업하고, 최근에는 이직도 했어요.
집에서 애들 케어하던 꼼꼼함으로 문제들 던져 주시면 착착 해결합니다. 살아온 연륜도 한몫을 하고요.
경단녀분들 힘내세요. 아줌마의 장점이 발휘될때가 있을거에요!
늦깍이 직딩 보스에게 칭찬 받았어요. ^^
고래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9-05-28 22:17:09
IP : 118.201.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9.5.28 10:20 PM (183.98.xxx.232)맞아요. 아줌마 특유의 꼼꼼함이 있어요.
아마 님은 미혼일 때도 꼼꼼하게 일 잘하셨을 거에요.
저희 사무실에 40대 신입들 있는데 정말 각양각색이에요.2. 음
'19.5.28 11:16 PM (1.254.xxx.41)원글님은 뭔일인들 무엇이든 다 잘하실분이요!
화이팅하세요!!3. 제가
'19.5.28 11:26 PM (211.48.xxx.170)다 으쓱하네요.
전 아이 낳고 쭉 전업이지만 다른 여성분들이 사회에서 실력 발휘하시는 거 보면 제 일같이 자랑스러워요.4. 아이고
'19.5.29 7:18 A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칭찬칭찬해~
장점을 극대화,단점은 최소화~
늘~상사는 상사라는거만 잊지 않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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