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5.28 7:14 PM
(222.118.xxx.71)
규정대로 하세요
친절하게 서비스했는데 환불하면 앞으로 이 매장 오지 말라는 소리 들어야 하나요?
2. 음
'19.5.28 7:17 PM
(116.36.xxx.197)
-
삭제된댓글
인터넷으로 똑같은 물건이
같은 가격에 안되는게 애초에 문제네요.
그 손님은 싸고 싶으신거....이해하시나요.
그런 가격정책이 있는 본사에 따져야지
손님은 잘못없어요.
3. 솔직히
'19.5.28 7:21 PM
(223.62.xxx.123)
손님이 잘못한거죠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서비스
받는것도 가격포함인데 ㅎㅎ 그냥 애초부터 골치아플
것 같은 손님은 관심두지 말고 skip 하세요
4. ..
'19.5.28 7:22 PM
(110.70.xxx.50)
유통기한이 있어서 찜찜하니 오래된 제품 말고 근래 생산된 문건 달라는것도 아니고 매장에 재고 있는 물건 굳이 다시 신규 주문 넣어서 매장에 손해를 입혔으니 그러는거죠.
5. 쥬
'19.5.28 7:23 PM
(61.76.xxx.212)
저는 평소에 정말 취소 환불 잘해드려요.
손님들을 일일이 기억도 못하구요.
근데 저날은 제가 봐도 우리 직원이 왔다갔다 여러번 하고
웃으며 연락처 드리고 응대하고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그리고 신발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이즈 없으면 꼭 연락달라고 신신당부하셨고.
밤시간이라 본사 주문도 확실하지 않은데 무조건 주문하고 가실거라고 그러고 가셨고요.
직원이 맥 빠지는 상황이라 그냥 저도 화가 났어요.
6. 관음자비
'19.5.28 7:24 PM
(112.163.xxx.10)
인터넷으로는 실물 볼수가 없고, 신어 볼수도 없잖아요?
당연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차이가 있고, 이게 가격에도 반영되어야죠.
왜, 손님이 잘못 없어요?
7. 모모
'19.5.28 7:25 PM
(223.33.xxx.169)
인터넷으로 살거면
신어만보고 그냥가야지
왜 주인 돈쓰게 만드나요
고객은 무조건 왕인가요?
8. 이래서
'19.5.28 7:25 PM
(49.1.xxx.168)
서비스업 사람들이 다들 불친절할 수 밖에요;;
손님들은 불경기이니 돈 많이 못쓰고 대접못받고
악순환의 고리 ㅠㅠ
9. 가을바람
'19.5.28 7:25 PM
(182.225.xxx.15)
마음 많이 상하셨죠?
원래 장사하는 사람 똥은 개도 안 먹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워낙 온라인쇼핑이 발달되다보니 오프라인에서는 매출도 많이 줄고 힘들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도 원글님이 쓰신 것처럼 오프라인매장은 직접 신어보고 색상도 비교해보면서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그 손님이 잘못한 건 없지만 원글님 심정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오늘 받은 스트레스 시원하게 풀길 바랄게요.
10. 개진상
'19.5.28 7:28 PM
(121.179.xxx.235)
진짜로 싼가격만 취할거면 처음부터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되지
매장에 와서 그런짓하면서까지
취소를 한다면 당연히 다시는 오지말라고 해야지요
우리동네 자전거포 아저씨 대형마트 인터넷서 산 상품
서비스 일체 안해줍니다.
11. 이해가안돼
'19.5.28 7:33 PM
(116.42.xxx.32)
인터넷이 더 저렴하면 이너넷으로 구매하던지
매장.직원.조명값등등.
오프라인가게가 돈 더 드는 거 이해가 안 되나
12. . .
'19.5.28 7:37 PM
(211.202.xxx.218)
그런 경우 환불해드리면 안된다 생각해요. 마인드가 후져서 남의 노동력 사용하고 비용 지불한다는 개념이 없어요. 물건 판매가 물건만 돌려주면 끝이라는 건 보통의 경우죠.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그래요. 그러니 서비스가 저가죠. 비용 지불 제대로 안하면서 고객이 어쩌고 하는 천박한 마인드죠.
13. 어우 개진상들
'19.5.28 7:38 PM
(223.39.xxx.89)
-
삭제된댓글
그런것들은 다시는 오지마라고 하세요
지가 일할때도 꼭 지같은 손님만 만나길
14. 0000
'19.5.28 7:39 PM
(175.215.xxx.125)
손님 참 뻔뻔함
뻔뻔하니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고 그러고 살겠지만...
어디가서 꼭 똑같은 경우로 자기도 당해보길 바람
15. 댓글중에
'19.5.28 7:40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그 손님이 잘못한거 없다니
정말 어이없네요
역지사지가 이렇게 안될수가 있나요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의 소견이 정말 이정도밖에
안되는건가요
16. 그
'19.5.28 7:44 PM
(122.34.xxx.137)
잘하셨어요! 그 손님도 그런 대우 받아봐야 자기가 잘못한지 알 거예요!
17. 흐미
'19.5.28 7:46 PM
(119.193.xxx.98)
첫 댓글 워임?
정말 뻔뻔하네요.
18. 맙소사
'19.5.28 7:47 PM
(218.48.xxx.110)
개진상을 만나셨군요. 여기서도 백화점서 먼저 사고 온라인 가격 보고 더 싸서 환불한다는 얘기 봤는데 그런짓좀 하지마세요. 온라인가격이 더 싼게 당연합니다. 조용히 입어보고 사지 않고 검색하면 몰라도 일단 사고보고 환불하는거 너무 구질구질해요.
19. 첫댓글
'19.5.28 7:49 PM
(121.179.xxx.235)
첫댓글자는 게시글 좀 잘 읽어보지 그래요.
20. ..
'19.5.28 7:49 PM
(125.178.xxx.106)
첫댓글 같이 뻔뻔한 사람이 또 자기 불이익엔 절대 가만있지 않죠
21. 토닥토닥
'19.5.28 7:49 PM
(59.25.xxx.135)
솔직히 말씀 드리면
인터넷에서 사실 분들은 아예 매장에서
신어보지도 말아야죠
요령껏 하면 누가 뭐라하나요
손님이 왕이라고 너무 당당하니~~
어떤 사람은 인터넷에서 살려고
대놓고 사진 찍어갑니다
22. 위로드려요.
'19.5.28 7:50 PM
(211.36.xxx.103)
진상을 만났네요. 저는 오프라인에서 안 살거면 그냥 지나치며 구경만 해요. 직원에게 미안해서요. 참 뻔뻔한 진상이네요.
23. rosa7090
'19.5.28 7:50 PM
(222.236.xxx.254)
원글님
이해합니다.
좀 더 신중한 쇼핑의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합니다.
24. ㅡㅡ
'19.5.28 8:06 PM
(1.235.xxx.248)
매장가
인터넷몰가
다른거 기본상식인데 왜이리 무식한것들이 많아요?
25. ....
'19.5.28 8:06 PM
(211.216.xxx.224)
손놈은 적당히 쳐내야지 제대로된 손님이 옵니다. 잘하셨습니다. 소금도 뿌리시지.
26. 옷가게
'19.5.28 8:17 PM
(106.102.xxx.8)
저같은 경우는 ,,.옷을 입어보고 맘에 들어 몇개 더 사서 깎아주고 가져갔어요.일주일 후에 오더니 아들이 별루라고 해서 바꾸러왔는데. 오늘따라 기분이 안좋더라구요.입어봐서 맘에들어 사놓고서는..바꿔주긴 했는데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27. ..
'19.5.28 8:3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진짜 짜증날듯..
28. 처음부터
'19.5.28 9:05 PM
(211.43.xxx.215)
-
삭제된댓글
있는대 새거로 넣어 달라면 저 같으,면 안 넣어 드립니다.
그때부터 알아보셨어야 했는대요
꼭 한다고 다짐하는 사람치고 꼭 하는사람 없어요
정말 마음에 들면 그냥 무조건 있는거 가지고 갑니다,
서비스가 과하면 당연한 건줄 압니다,
사실 저는 중간에 제가 자릅니다,
저도 서비스직인데 길어질거 같으면 그래요
제가 시간을 많이 쓰면 단가가 높아진다고요
그러면 놀래서 그냥 예기하는건데 하십니다,
맞지요, 그냥 예기를 30분이나 하시면서 난 30분을 일을 못하는거지요
적당히 서비스 하세요
정상에 맞게,
그래야 손님들도 무리한 요구를 안하실겁니다,
힘내세요
29. ㅇㅇㅇ
'19.5.28 9:06 PM
(121.167.xxx.20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여자들 ㅉㅈ
30. .....
'19.5.28 9:25 PM
(125.136.xxx.121)
이해합니다.저도 장사하는데 경우없는 사람들 많아요. 옷 다입어보고 사가더니 뒷날 들고와서 인터넷이 더 싸다고 환불해주라는데 솔직히 기분좋은 사람이 있을까요?? 그거 옷 입혀주고 대화하고 뒷정리하고 이런 서비스값이 포함되어서 인터넷보다 좀더 비싼걸 어쩌라는건가요?? 매장운영하는데 뭐 공짜로 하는줄 아나봅니다.
31. 첫댓글이나
'19.5.28 9:43 PM
(118.33.xxx.178)
그 진상이나 재수없는 인간들
그렇게 손해 1도 안보려고 하면서 잔머리 굴리면서 사는 인간들 정말 재수없네요
니가 남 한테 민폐끼친 것의 몇배로 돌려받아라 인간아!!
32. ....
'19.5.28 11:27 PM
(211.37.xxx.55)
이런 글 좋아요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알지못했던 고충이 있네요
33. ..
'19.5.28 11:38 PM
(61.77.xxx.136)
진짜 열받으셨겠어요..애도를 표합니다..저라면 어떤 히스테리 부렸을지몰라요~
34. ㅇㅇ
'19.5.29 12:33 AM
(175.116.xxx.70)
진심 개빡치네요 장사라곤 해본적도없는 사람이 봐도 너무 화나네요;;
가격차이가 어마어마하지 않는 한 신발같은경우 가격 그정도 차이나도 걍 사요 왜냐면 내가 신어보고 매장직원에게 응대서비스를 받았기때문에 당연한건데 완전 상 거지 그렇게 잘 아껴서 부자되라고 하세요 ㅋㅋㅋㅋ 미친x
35. 힘내세요!!
'19.5.29 12:45 AM
(220.95.xxx.235)
-
삭제된댓글
저도 가끔씩 신도시 백화점 의류 매장알바를 하는데요
개진상 널렸어요.그 상황 백번공감합니다!!!
계속 당하다 보니 그런류들은 담부터 잘 기억했다가 품절이라고 응대안해요
힘내세요~~
36. 위로드려요
'19.5.29 12:50 A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근데 이런거는 화 안내시는게 답인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저 손님 행동은 옹호 안합니다.
(편소에는 웬만하면 소비자편이지만)
다만 이런 고객을 건by건으로 보다보면 결국 원글님의 존경할만한 고객응대 가치관과 긍벙적인 마음과 태도가 상할 것 같아요.
5명의 좋은, 혹은 괜찮은 고객이 있으면 그러다 또 한명의 사고스러운 손님도 있다고 생각 하시고, 그건 내가 컨트롤 가능한 상황이 아니며, 그러니 그걸 개인적으로, 감정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담담히 처리하자, 라고 생각하세요.(물론 아미 아시겠지만)
제가 살아보니 알고도 봐주는(봐 줄수 있는) 사람에 대해서 이건 확실하더라구요.
더 큰 사람이고 더 행복한 사람이라는거요.
아마 그 손님도 자기가 저런 사람이라서 본인 자신이 꽤나 힘들고 피곤할 겁니다.
37. 위로드려요
'19.5.29 12:51 AM
(180.65.xxx.11)
근데 이런거는 화 안내시는게 답인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저 손님 행동은 옹호 안합니다.
(편소에는 웬만하면 소비자편이지만)
다만 이런 고객을 건by건으로 보다보면 결국 원글님의 존경할만한 고객응대 가치관과 긍정적인 마음과 태도가 상할 것 같아요.
5명의 좋은, 혹은 괜찮은 고객이 있으면 그러다 또 한명의 사고스러운 손님도 있다고 생각 하시고, 그건 내가 컨트롤 가능한 상황이 아니며, 그러니 그걸 개인적으로, 감정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담담히 처리하자, 라고 생각하세요.(물론 아미 아시겠지만)
제가 살아보니 알고도 넘어가는(봐 줄수 있는) 사람에 대해서 이건 확실하더라구요.
더 큰 사람이고 더 행복한 사람이라는거요.
아마 그 손님도 자기가 저런 사람이라서 본인 자신이 꽤나 힘들고 피곤할 겁니다.
38. ...
'19.5.29 12:58 AM
(175.119.xxx.68)
중고나라랑 똑같네요
이것저것 많이 묻고 요구하는 사람이 진상이라는거
39. ㅇ
'19.5.29 1:00 AM
(118.40.xxx.144)
진상고객들 진짜 피곤해요
40. 개진상싫다
'19.5.29 1:20 AM
(223.38.xxx.12)
-
삭제된댓글
저는 오프매장 구입 후 인터넷 더 싼거알게되어두 그냥 있거든요
매장 직원이 응대해준거랑 임대료있으니까요
오늘 그 고객은 진짜 개진상인거죠
내가 다 화가 나요
41. 저도
'19.5.29 1:22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전 대기업 회사생활만 하다가
40넘어서 서비스업으로 오게 되었어요..
저는 맛사지 계통이라 시간당 돈 단위가 책정이 되어 있어요.
내가 손님들에게 시간초과 서비스를 더 해줘도 나의 체력으로하는 거니깐 가게의 비용을 더 쓰는일은 없어요.
전 하나라도 더 해 주고 싶어서,
손님들에게 시간초과 서비스를 해 주면 넘 당연하게 생각해요.
사장님이 제발 시간초과하지 마라며
너만 손해라고 해요.
전 이 일을 한지 3년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늘 시간하는데..
이젠 저도 점점 사장님의 말씀이 이해가 가요.
42. ㅇㅇ
'19.5.29 1:25 AM
(115.137.xxx.41)
일반 매장에서 구입하는 의류 신발 가방 등은
7일 이내 단순변심 교환 환불 가능해요
그외 품목은 판매자 마음이에요
그런데 일반 의류 신발 가방 매장에서 교환 환불 안된다고 매장에
안내문 붙어있고 계산 전 고지했고 영수증에도
적혀있다면
소비자원에서도 교환 환불 권고하지 못합니다
43. 이미 돈주고 샀는데
'19.5.29 1:31 AM
(106.102.xxx.52)
뭐하러 검색은 해보는지
큰 가격도 아니고 3.4만원인데
좀 어리석네요
본인이 맘에 들어 샀으면
그걸로 끝이지
가격 검색하볼꺼면
결제전에 해보던가요
택배주문까지 넣게 만들고
그러는건 좀 아니네요
그런데
3.4만원 짜리가 18천원 차이나는건
좀 많이 나는것 같긴 하네요.
아무리 오프라도 오십프로 가까이 비싼건
전략적으로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자기가 주문넣고 비싸다고 환불하는건
진상인듯
44. ...
'19.5.29 1:44 AM
(180.65.xxx.11)
매장이나 업체에서 일방적으로 고지한 환불불가 효력없고 무의미합니다.
소비자원에서 교환환불 권고 합니다.
자신의 치수등을 재서 그 고객만이 사용, 소비 가능한 제품으로 맟춤제작한 경우(기성품이지만 말로만 수제화, 말로만 주문제작, 고객요청으로 주문 발주한 기성품도 환불불가 해당 안됨) 등 인정받을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45. 미국맘
'19.5.29 2:35 AM
(73.231.xxx.197)
미국에서는 대형 오프라인 쇼핑몰이 망해가고 있어 사람들이 충격에 빠져 웬만큼 비싸더라도 일부러 사주고 있어요. 얼마전에 스포츠 오써리티가 문을 닫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반스앤나블스도 곧 망할거 같아 책을 가끔 사러가요.
46. ㅇㅇ
'19.5.29 4:06 AM
(115.137.xxx.41)
180님..
매장이나 업체에서 일방적으로 고지한 환불불가 효력없고 무의미합니다.
소비자원에서 교환환불 권고 합니다.
이거 소비자원 공식 입장인가요?
47. ...
'19.5.29 4:21 AM
(70.79.xxx.88)
다음 부터는 물건이 있는데 새로 주문을 하시는 경우 고객님을 위해 특별 주문을 하는거라 환불이 안됩니다. 괜찮으시겠어요? 확인하고 환불불가 영수증에 써주시고 고객 싸인 받고 하세요. 그럼 이런일 방지 가능합니다
48. 개진상
'19.5.29 4:30 AM
(203.121.xxx.210)
저런 개진상들이 결국 착한 소비자에게까지 피해를 주죠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담부턴 70.79님 말씀대로 하세요
49. 진짜
'19.5.29 7:06 AM
(112.155.xxx.161)
진강진상 개진상
만삼천원 큰 돈 맞는데 저렇게 진상 떨 정도로 그 돈이 궁한 사람이구나 하고 마세요
50. ㅡㅡ
'19.5.29 7:26 AM
(116.37.xxx.94)
첫댓박복.
그래도 오지말라한거는 잘하셨어요
그진상도 기분좀 나빠봐야..
51. ...
'19.5.29 7:54 AM
(125.128.xxx.10)
180님 매장에서 환불불가라고 고지했다면 환불 안해줘도 그만입니다.
소비자원에서야 환불해주라고 권고할지도 모르겠지만... 소비자원 권고는 강제력이 없어요
물건 안보고 사는 온라인이라면 환불불가라고 고지했다고 하더라도 환불해줘야 하구요
52. 그렇궁요
'19.5.29 8:04 AM
(211.36.xxx.80)
저도 사회생활 하다보니.. 무리한 또는 다소 귀찮고 이해 잘 안 가는 요구를 하는 인간은 언젠가는 진상짓을 하더군요. 저는 서비스업 종사자라 예약시간이 생명인데(그래서 노쇼 방지하려고 선불 받아요) 급하다 부탁한다 다른분 취소하고 자기 넣어달라는 진상은 기본이고
노쇼 하고서는 전액 환불해달라는 진상도 많아요.
그시간이 날아가서 전액환불은 불가하다 하니 그시간에 다른손님 받지않았냐 따지구요.
저도 30대지만 본인위주로 생각하는 진상은 의외로 젊은사람이 많고 오시려 지긋한 분들은 덜해요. 다짜고짜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예의있게 설명 또는 거절하면 팍 비꼬고 빈정대는 건 젊은애들이 심함..
하여튼 무리한 요구하는 사람치고 제대로된 사람 없으니 담부터는 새물건 주문해달라 하면 안된다고 하고 보내세요..
53. 뻔뻔과
'19.5.29 8:09 AM
(58.230.xxx.110)
현명한 소비를 구분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54. ㅇㅇ
'19.5.29 8:38 AM
(115.137.xxx.41)
180님
1372.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모범답변입니다
-매장에서 구입할 당시 교환 혹은 환불 관련된 당사자 간 특별한 약정이 없었다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거 구입 후 7일내에는 교환 혹은 환불을 요구할 수 있음.
-단, 영수증 혹은 매장에 교환 혹은 환불과 관련된 특별한 사항이 안내되었다면 그 내용이 우선시 되어 환불받기 어려울 수도 있음.
55. 피오나
'19.5.29 8:47 AM
(211.206.xxx.52)
물건이 있는데 새로 주문을 하시는 경우 고객님을 위해 특별 주문을 하는거라 환불이 안됩니다
저 구입할때 대부분 매장 이렇게 하던데요
56. ..
'19.5.29 9:06 AM
(211.51.xxx.10)
매장하고 온라인하고 가격 다른건 너무나도 당연한건데 경제 원리도 모르는건가.
57. 여긴
'19.5.29 9:26 AM
(223.39.xxx.91)
장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원글 옹호가 많은거죠 처음에 규정을 자기가 정해놓은거면서 어긴건 매장이죠 장사 처음하나요 원래 사람이란게 가지 각색인데 그런것정도는 예상할줄 알아야돼요 머리를 쓸줄 몰랐어요 원글씨가... 성질은 또 더럽고... 똑똑해야 가게도 잘굴러가요
58. 읏샤
'19.5.29 9:32 AM
(1.237.xxx.164)
온라인에선 본인한테 맞는 사이즈나 맘에 드는 색상이 잘 없어요.
그리고 매장 차려서 관리하고 경영하는데, 기본적으로 나가는 돈이 얼마인가요?
게다가 인건비까지...
미친 여자들 많네요
59. ..
'19.5.29 9:35 AM
(183.101.xxx.115)
서비스업에 있어보세요.
진짜 별 진상이 다 있어요.
저런것도 밥처먹고 자시키우겠지~~하는 진상들.
악덕 진상들.
상상초월합니다.
일반인들은 감히 상상도 못할 컴플레인..
와~~그런 거지들은 꼭 되받길 바라고 삽니다.
60. 진상
'19.5.29 9:50 AM
(115.143.xxx.140)
저런 진상에게 "시"라는 존칭 붙여주는게 아깝네요. 차암 뻔뻔해요. 진짜...
61. .....
'19.5.29 10:04 AM
(121.179.xxx.151)
무례하고 무식한 행동이죠.
절대해서는 안될 행동을 하는 사람들 있어요.
62. 누리심쿵
'19.5.29 10:52 AM
(106.250.xxx.49)
첫댓글은 무조건 박복하게 달으라는 경쟁이라도 하는건가요
상식대로만 살면 편할것을
세상은 넓고 진상은 넘쳐나네요
63. 전매장주
'19.5.29 10:54 AM
(14.32.xxx.19)
아! 정말 격하게 공감해요.
유명신발브랜드 로드점 매장하다 5년만에 그만뒀어요.
너무 힘들어서요 ㅠㅠ
저런 손님들 일주일에 두어명.. 수명깎는것같아서
그만두고 쉬고 있어요. 저흰 운이좋아 온라인도
했는데 똑같아요. 반품률이 어마어마해요
진상은 온오프 가리질않아요.
64. ....
'19.5.29 11:07 AM
(125.178.xxx.206)
글만 읽어도 열받네요
저런 인간은 진짜 왜 저러고 살까요
65. ㅇㅇ
'19.5.29 11:10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맞는 말씀이네요.
저도 소비자이지만,,,,그렇게 쇼핑할거면 매장에서 신어만 보고 인터넷 검색해서 샀어야죠.
점주가 새상품 택배비까지 들여서 가지고 왔고, 저렇게 반품하면 재고까지 떠 앉는데.....고객이 몰상식하네요.
점주가 싫은 고객 걸러서 받겠다는게 그게 불법도 아니고,,,,마음가는대로 하세요.
66. 그러니까
'19.5.29 11:40 AM
(58.237.xxx.103)
예외를 두면 안돼요. 있는 제품 안 사가면 그걸로 땡...
원래 이것저것 과하게 요구하는 사람들이 결국 사고칩니다.
절대 편의를 봐주면 안돼죠. 내가 손해보면서까지...절대!
글구 직원한테 말하세요. 너무 친절하게 하지 말라고..
솔직히 소비자입장에서 나중에 다시 방문하려고 해도 사실 불편해요. 적당히 요구사항 봐가며 대응하고
스스로 구입할 수 있는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게 좋아요.
67. 쥬
'19.5.29 11:54 AM
(175.223.xxx.66)
점주 입장 많은 분들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환불은 저희가 거부하기 어려위요. 쇼핑몰에 입주해있다보니 무슨 이유를 대든 100프로 다 해드립니다.
저날은 퇴근시간은 다가오고 사장이 있으니 하나라도 더 팔아보겠다는 직원의 의지가 컸어요.
저도 장사 5년차라 저런 손님 빤히 보이는데
끝까지 이쁘다 마음에 든다 그러니 직원도 최선을 다했어요.
이런 일 한두번 아니지만 어제는 왜 그리 화가나던지
손님 기분나쁘든가 말든가 앞으로 우리 매장 신발은 쳐다보지도 말랬어요.
그래도 좋은 손님도 단골도 많고
인터넷보다 비싸지만 이 소도시에서 마니아도 생긴 매장이라
잘 꾸려볼게요.
68. dksl
'19.5.29 11:58 AM
(211.114.xxx.15)
그럴것 같으면 온라인 쇼핑만 할것이지
사람들이 갈수록 이상해요
매장은 매장만의 판매가가 있는거지 참
장사 안하는 직딩이지만 정말 이상한 사람이 갈 수록 많아요
아들 교복 때문에 교복 판매점에 갔는데 그 사장님이 자기는 교복 판매 하는 요기시기에 잠을 잘 못 잔답니다 너무 힘들게 해서 교유청이랑 뭔 상관인지 교육청에 신고 한다는 진상도 있답니다
그분 말이 자기들도 어딘가에서 밥 먹고 살텐데 이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다는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69. 개진상 손님
'19.5.29 12:23 PM
(160.135.xxx.41)
ㅠ
내가 고객으로만 있는 것이 천만다행.
내가 업주라고 하면 저런 개진상 손님은 법적으로까지 물어가면서 개버릇 고치게 할 것 같으니...
개진상 손님이에요.
판매자만 상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고객도 상도가 있는 것 입니다.
있는 물건을, 게다가 사이즈까지 있는 물건을 마다하면서까지 주문 넣어 주었는데,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
분명히 어딘가에 가서 최소한 그만큼 지가 손해를 볼 것이라 생각하고,
그런 개진상이 잘못이 없다고 댓글 주신 분들도 이해 불가 입니다.
그런 개진상 고객은 인터넷에도 들어오지 못하게
원글님, 인터넷쇼핑몰에 블랙리스트 고객으로 처리해서 아예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 시키세요.
70. 그래서
'19.5.29 12:34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프로? 들은 인터넷최저가도 얘기해주고 인터넷에 없는 자기네 상품도 얘기해줍니다. 하두 와서 인터넷가 비교하니 그런가봐요. 제경우 백화점에서 눈으로 봐두기만 하고 한시즌 지난후 백화점몰에서 쬐금 싸게 삽니다.
71. ..
'19.5.29 12:38 PM
(211.36.xxx.210)
인터넷에도 진상 더 많죠.이건 뭐 거짓후기글 같은걸로 자기 기분나쁜거 다 표현해서 영업에 큰 손실 주잖아요
72. 음
'19.5.29 2:29 PM
(223.33.xxx.30)
소비자 : 1.새거로 주문해달라고 요구 할 수 있음.
2.새거 주문한거 받고나서 환불 요구 할 수 있음
판매자 : 1.매장 규칙이 재고 없어지면 주문해서 채우는 방식이였다하니 소비자의 요구를 애초에 거절했어야 함.
2.소비자에게 어떤 시스템인지 고지하고
새거로 주문은 가능한데 배송비를 내야한다고 고지함.
그럼 그후는 소비자가 판단해야함.
3.판매자가 본인 재량껏 소비자의 요구대로 새걸로
(판매자부담으로 배송료내서 ) 판매하기로 했다면
환불 불가를 약속받거나,
혹은 그냥 해주거나 했어야 함.
소비자에게 다신 오지 말라는 말은 하면 안되는거였음.
그냥 분풀이니.
이성적으로 행동하세요.
진상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매장의 브랜드본사 시스템이 이상합니다.
아무도 안신은 새거 받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럴 경우 무료배송이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지만 만약 제가 저 소비자라면
환불 안했을거예요.
73. 음
'19.5.29 2:32 PM
(223.33.xxx.30)
솔직히 사람 관계도 같아요.
본인이 아량을 베푸는거..
무리해서 하면 안돼요.
본인이 손해봐도 웃을 수 있는 정도로만 해야지
결과적으로 서로 부담없을 수 있어요.
이러니 점점 삭막해지는 시대지만요...
원래 절친이 절교하지
인사만 하는 사이는 절교안하잖아요..
씁쓸합니다.
74. ..
'19.5.29 2:47 PM
(58.237.xxx.103)
프로라면 인터넷최저가 얘기 해 준다? 말도 안돼. 그게 무슨 프로? ㅎ
모든 사람들이 다 인터넷 가격먼저 검색하는 것도 아니고..
설령 그렇다한들 환불대비하려고 미리 알려준다? 그럴바에야 장사를 말아야죠.
75. ,,
'19.5.29 3:17 PM
(180.66.xxx.23)
저희집 앞에 2001 아울렛이 있어요
에스콰이어에서 10만원 정도에 신발을 샀어요
점원이 재고도 없고 많이 할인 된거라고 하면서
엄청 싸게 준거 처럼 말하더라고요
근데 그분이 점주가 아니고 사장님이셨더라고요
아울렛이라 당연히 싼지 알았죠
근데 집에와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무료 배송에
18000원 정도 저렴하더라고요
인터넷에서 주문하고 환불 할려고 맘 먹고 갔는데
장사 하는 사람 얼굴 보니 도저히 환불 못하겠어요 ㅎㅎ
그래서 똑같은거 2개는 못신겠고
블랙을 같은 모델 브라운으로 컬러만 바꿔 갖고 왔습니다
76. 음..
'19.5.29 3:40 PM
(112.186.xxx.45)
이보다 더한 개진상, 상거지들이 소비자라는 이름으로 출몰하죠.
원글님 속 푸시고요.
다음엔 안 신은 신발 주문하라고 하면 배송료 내셔야 한다고 고지하세요.
그럼 자기가 알아서 판단하겠죠.
77. 앞으로
'19.5.29 4:19 PM
(115.41.xxx.88)
앞으론 원칙대로 하세요.
적당히 친절해도 오프라인에서 살 사람은 사고 제품 실사만 보고 가고 오프라인 구입만 하는 사람도 있어요.
이건은 구매자가 너무 한거 맞아요.
후자에 속하는 저는 제품 실사 보고 백화점 한 바퀴 돌면서 가격비교해 봐요.
78. 그리고
'19.5.29 4:31 PM
(115.41.xxx.88)
까다로우면서도 결정장애 있어 살까말까 고민하는 고객에게 너무 예쁘다 하면서 구매 도움은 안하는게 낫죠.
말에 혹해서 샀다가 집에 가서 정신 돌아와 다시 반품하러 옵니다.
사는 입장에서도 너무 열의를 가지고 응대하면 부담되구요
79. 연
'19.5.29 4:53 PM
(1.239.xxx.185)
이런 마인드면 살아 남을 수가 없어요.
지금 세상이 변하고 있어요.
가격 경쟁력이 없다면...사실 테스트 매장의 역활을 하게 될 뿐이죠.
원글님 입장은 잘 이해가지만
세상이 변하는 중인 걸요.
80. 조금
'19.5.29 5:02 PM
(115.41.xxx.88)
조금 인터넷가와 차이난다면, 그걸 감내할 만한 분은 오프라인 구매를 의도적으로 하는게 맞아요.
백화점 같은데야 옷 입어보는것도 침구류 만지고 물어보는 것도 안 미안한데 개인매장은 솔직히 다 서비스비용 이잖아요.
사실 의류나 신발 한번 신어보고 사야지 편한지 예쁜지 아는건데 가격만 보자면 인터넷주문 이길수 없고 오프라인매장 사라지기 시작하면 진짜 불편하거든요.
81. ..
'19.5.29 5:28 PM
(211.224.xxx.163)
그나마 물건 갖고가 신거나 사용하고 환불해달라고 난리치는것들보다는 나은 경우네요. 금적전 손해로는 걍 택배비밖에 없잖아요. 여기에도 자주 올라오는데 오프서 산 후에 인터넷 검색후 환불 요구하는거 왜들 그래요? 애초에 가격차가 큰 거 다 알면서 왜 오프매장서 입고 서비스 다 받은후에 집에 와서 인터넷 검색을 하는거죠? 그냥 첨부터 사고자 하는것 인터넷 검색해 사세요. 인터넷으론 가늠이 안되니 오프매장가서 착용은 해보고 가격은 맘에 안드니 환불하는거 현명한 소비자가 아니라 판매자 기만하는 행위예요.
82. 위의 연님
'19.5.29 5:29 PM
(121.130.xxx.10)
댓글 쓰신대로 세상이 변하지만 님의 세상은 안변하길 바랍니다.
소비자 입장의 세계만 겪으시는 분들은 본인들의 안전한 세계에 감사하며 사세요.
저도 직장 다니다가, 프리랜서로 일해봤다가 지금은 자영업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으로만 살다가 판매자 입장으로 바뀌니 정말
세상은 넓고 세상에 이런 진상이?!! 싶은 상상초월의 사람들이 너무너무너무 많다는 거에요. ㅠㅠ
장애인들을 차별하지 않으려는 말로 "우리도(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라는 말이 있죠.
요즘은 취업 안되는 젊은이들, 대기업을 다니다가도 더 이상 승진 못해 퇴직한 사람들도,
오랜 직장생활 후 퇴직한 장년층도 다 너나없이 창업하거나 결국 자영업하는 길 밖에 없지 않나요?
결국 우리의 마지막은 닭을 튀기는 거야...라는 씁슬한 말이 있을 정도로...
세상 속편하게 소비자로만 있는 분들은 정말 복받으신 건데
이런 글에 이러쿵 저러쿵 훈수 두시는 댓글들을 보면 그저 헛웃음이 납니다.
세상에서 젤 장기 잘 두는 사람은 훈수 두는 사람이라는 말이 딱입니다.
83. 근데
'19.5.29 6:15 PM
(211.224.xxx.163)
저 정도는 개진상도 아네요. 얼마나 상상초월 진상이 많은데요. 온라인 쇼핑몰 같은데는 면대면이 아니라서 별의별 것들이 다 출몰한다 하더라고요. 행사에 잠깐 입고갔다 와서는 텍 안떼고 그대로 입고 그대로 반품 후 이러저러한 트집잡아 환불요구. 안입었다 잡아 떼는데 옷에서 땀냄새, 화장품 냄새 진동. 그런 인간들도 있다 하네요. 어떤 진상들은 환불 안해줄까봐 일부러 훼손해서 보낸데요. 이런 물건 어떻게 사용하라 보내냐며 환불요구.
84. 이라진
'19.5.29 6:26 PM
(118.42.xxx.161)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기본적인 양심은 필요하죠.
오라인에서 입어보고 온라인서 구매하는것을
현명한 소비라고 여기는 얍쌉한 행동도 그렇고...
85. ㅇㅇ
'19.5.29 7:02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차이 많이 난대서 얼마나 나길래 했더니 13,000원...
그거 환불하러 또 오고
진짜 그지 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