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접착풀이라고 아세요??

아시나요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9-05-28 17:26:02
...라고 쓰고 보니 광고라고 오해받을까 걱정도 되네요.

일하다가 지루해서 그냥 쓰는
정보글(?)이에요.

어느날 집에 있다가 생각했죠,
딱풀같은데 종이 뒤에 바르면 그 종이를 뗐다 붙였다 할 수 있게 해 주는 풀은 없을까?
그러니까 아무 종이나 -에이포지도- 모두 포스트잇으로 만들어 주는 제품.
아마 있지 않을까?

음.... 나라면 그걸 뭐라고 부를까?
그래, 재접착풀이라고 부를 거야.

누워서 한 생각이었으므로 누워서 뒹굴거리며 검색.
진짜 있더군요 ㅋㅋ
그것도 포스트잇 만든 쓰리엠에서 나온 거!
오오~ 하고 동네 모닝글로리에 전화했어요. 이런 거 있나요?
있대요 ㅋㅋ

그길로 일어나 모자 쓰고 나가서 식구 수대로 사 와서 나눠 줬습니다.
그게 벌써 수년 전인데요.

자주 쓰지는 않아서 그때 산 게 아직도 있어요.
가끔 쓰지만, 꽤 유용합니다.

써 본 감상은요. 촤악 잘 붙는 쫀쫀한 포스트잇이 되진 않는다는 거예요.
붙여 놓은 종이에 선풍기 바람을 계속 불거나 하면 떨어집니다.
하지만 듬뿍 발라서 딱~ 붙이고 바람 안 쐬고 놔두면 그래도 꽤 괜찮아요.
저는
다이어트 결심, 일 주일 계획표(시간표, 잘 지키지는 않음 ㅋㅋ)
방금 생각난 아이디어, 이런 걸 메모지에 써서 잘 붙여 두거든요. 제 책상 옆 벽에만요.
작은 메모지로 되는 건 포스트잇 쓰지만
올해 내내 지켜야 할 거창한 목표는 크게 붙여야 해요. 이럴 때 씁니다.
좋은 점은 붙였다 뗄 수 있어서 어디든 옮겨 붙일 수 있고 벽에 자국이 안 남는다는 거지요.

블루텍이라고, 흔적 안 남는 접착제로는 껌처럼 생긴 접착제도 있는데
(다이소에서 블루텍 아류를 천 원에 구매 가능) 그것도 괜찮아요.


아래 어떤 분이 박스 테이프 얘기 쓰신 거 보고
문구류에 대해 생각이 흘러가다가 써 봤어요
한 분이라도..... 유용한 정보였으면 좋겠네요.
(저 쓰리엠 직원 아닙니다)
IP : 223.38.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5.28 5:33 PM (49.1.xxx.120)

    오오 읽으면서 흥미진진 ㅎㅎ
    혼자 생각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전화 실제로 존재함 동네매장에 전화 거기서도 판다 함
    오오오오오 ㅎㅎㅎㅎㅎㅎ

  • 2. 저 쓰고있어요^^
    '19.5.28 5:45 PM (223.39.xxx.247) - 삭제된댓글

    오호~
    반가워요
    저도 그 풀 열심히 홍보하네요 ㅋ
    전 '떼붙이풀'이라했다가 주변에서 웃음거리가됐어요
    제품명을 자세히안봐서 또 딱히 표현할말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화이트테잎처럼생긴 풀도있어요
    깔끔하죠~~~~~~그 제품도 넘 좋은데^^

  • 3. 원글
    '19.5.28 6:11 PM (223.38.xxx.156)

    ㅎㅎ 쓰고 계신 분이 있군요!
    떼붙이풀 ㅋㅋㅋ 뭔가 북한말처럼 ‘우리말로 순화’한 느낌?
    수정테이프같은 풀도 있어요? 처음 들어요! 찾아봐야겠네요~

    참, 이거 처음 사 보시는 분들,
    재접착풀을 좀더 단단히 붙이려면
    한 번 바르고 조금 마른 다음에 한 번 더 많이 바르면 낫더라고요.
    뗀 다음에 벽을 만져 보면 약간 끈끈한 게 만져질 때도 있는데
    그건 때 밀듯이 손가락으로 문질문질 밀어내면 때처럼 밀려서 깨끗하게 벗겨져요. ㅎㅎㅎㅎ

  • 4. ...
    '19.5.28 6:55 PM (112.214.xxx.56)

    그 제품 90년대인가 2000년대 초반에 샀던 기억 나요.
    딱풀처럼 생겼고 포스트잇이랑 100% 똑같진 않아도 쓸만했는데 또 사게되진 않더라고요.ㅎㅎ

  • 5. ..
    '19.5.29 5:55 PM (175.116.xxx.150)

    스프레이로 뿌려 쓰는 풀도 있어요. 90년대 과제 때문에 늘 쓰던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926 결국 미국부터 자본주의 버리고 사회주의 체제로 갈 듯 2 AI시대 03:26:24 177
1793925 우리사회가 아직 살만한 이유.. ........ 03:00:35 225
1793924 저만 유난인가요? 4 침튀어 02:58:47 321
1793923 저는 올림픽에 관심 1도 없어요 2 개취 02:29:04 325
1793922 AI발 대규모 실직, 아마존 다음주 3만명 감원 11 ........ 02:00:17 944
1793921 서울에 집 매수했어요 11 모르겠다 01:57:26 1,186
1793920 당근으로 챗을 해야하는데 핸드폰이 고장났어요 ㅠㅠ 1 ..... 01:57:17 103
1793919 삼겹살 1키로 18000원이 저렴한가요 1 ㅇㅇ 01:47:51 308
1793918 떨 신혼여행후 15 딸 신행후 01:29:40 1,337
1793917 여긴 자기가 말하면 다 믿는 줄 알고 쓰는 사람 많은 듯. 16 .. 01:17:49 932
1793916 미국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8 ... 01:06:04 2,609
1793915 카드제휴서비스 콜센터 일해보신분 궁금 01:04:35 141
1793914 이 시간에 맥주캔 큰거 땄어요 6 아자123 00:42:25 680
1793913 요즘 커뮤니티 작업질 근황 (feat.유시민 이제 끝났죠?) 23 45세남자 00:42:15 1,299
1793912 휴대폰비요 9 ..... 00:39:48 400
1793911 잼프 경제계에 지방투자 300조 요청 6 00:18:43 832
1793910 한준호 의원 채널 조사요 ㅋㅋㅋ 68 왜 그럴까?.. 00:18:28 2,111
1793909 원글 보다 조회수가 훨 더 많은 ㅋㅋㅋ 1 해학의민족 00:13:09 942
1793908 곱창김과 달래장 먹을 때요 4 나모 00:10:18 1,049
1793907 민희진 보이그룹 만드네요 14 ........ 00:08:55 1,681
1793906 잼트윗 “임사자라고 수백채 사도 되나?” 8 아휴 속시원.. 00:08:51 895
1793905 모임에서 따로 만나는 사람이 없으면 이상한사람일까요? 7 혼자 2026/02/08 1,021
1793904 뉴질랜드 오클랜드 정보방 진주 2026/02/08 411
1793903 성경 구약에 타락의 모습으로 4 ㅓㅗㅎ 2026/02/08 1,046
1793902 생갈비 김냉에서 며칠정도 보관 가능할까요 5 ... 2026/02/08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