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횐님들의 소소한 행복이란,,

비전맘 조회수 : 2,922
작성일 : 2019-05-28 16:15:16

살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낀적이 언제 있었던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닥,,,

예전 같이 일하던 직원이 사무실 지하 커피집에서 매일 아침 커피를 주문하여 들고 출근하길래

물어본적이 있엇습니다.

'사무실에 오면 커피가 있는데 왜 굳이 아침마다 커피집에서 커피를 사서 오냐고 물으니'

본인의 소소한 행복이라고 합디다.

저는 사무실에 커피가 있는데 굳이 돈을 주고 사먹는지 이해가 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지요.

커피값 3,500원 ㅋㅋ


저는 직딩이라 자주하지는 못하지만요.. 가끔 지인들이랑 브런치하면서 시국?을 논할때 ㅋㅋ  소소한행복을 느낍니다.


82횐님들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은 어딴것이 있을까요??


IP : 210.96.xxx.6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일아침
    '19.5.28 4:19 PM (203.246.xxx.82)

    흰 쌀밥에 달인이 모델인 ㄱㅊ 맛김 한 장 싸서
    김치찌개에다 먹고 거기에 쌈장 없는 아삭오이나 아삭 고추 먹을때마다 행복합니다.

    저녁에는 맥반선계란 2개에 우유 하나(이렇게 하면 이천원) 먹고 운동하는 것도 행복하고요.

    지난주에 아들 면회 다녀오는데..
    이틀째 되는 날 남편이 급한 일 생겨서 튀?는 바람에..

    혼자서 강원도서부터 5시간 넘게 운전해 오는데도,,뭔가..기록갱신하는 느낌에 짜릿한 성취감이 행복했네요.

  • 2. ^^
    '19.5.28 4:19 PM (118.221.xxx.161)

    직장에서 퇴근후 마음맞는 사람들이랑 치맥하면서 회사 뒷담화 하는 것
    아들이랑 고깃집에 가서 고기먹을때
    묵은살이 빠져서 과거에는 꿈도 못꾸는 옷들 쇼핑할때
    휴일날 도서관가서 커피마시면서 잡지읽는 것
    등등입니다

  • 3. ㅇㅇ
    '19.5.28 4:21 PM (49.1.xxx.120)

    1.일하고 급여받을때 고맙다고 보너스 더 줄때(전 요즘은 프리랜서로 일함)
    돈보다 내 일의 가치를 알아주시는것 같아 기뻐요.

    2. 딸이 직장에서 회식 또는 친구들하고 뭘 먹고 맛있다고 사가지고 와서 줄때
    맛있는것 자체도 기쁘지만 엄마 아빠를 잊지 않고 챙겨줘서 기뻐요.
    근데 이건 저랑 남편도 그동안 그래왔어서 그거보고 배운것..

    3. 남편이 갑자기 미친척하고 마사지 해줄때.... 어깨 뭉친것만 주물러달라 했는데
    뭐가 기분이 좋았는지 여기저기 다 주물러주면서 뭉친거 풀어줄때 세상행복..

    4. 아침에 눈떴을때 베트남커피 한잔 마실때 ... 너무 달콤하고 맛있어서 즐거워요.

    5. 가끔 남편이 자기 좋아하는 음식 하는데 (음식은 그냥 저냥 잘하는데 주방 청소를 엄청 잘해서 좋음)
    그거 먹을때 ...

    6. 적금 탔을때 통장에 돈이 들어올때, 집 잘못 분양받아 골치아팠는데 그거 열심히 갚다보니 어느새 시세가 좀 올랐을때

  • 4. 봄봄
    '19.5.28 4:23 PM (116.36.xxx.198)

    먹고싶은 것, 사고싶은 것,
    보고싶은것, 듣고싶은 것..영화나 음악 티비프로그램등)
    제가 직접 다 고를수있잖아요

    그것에 만족하니까 하루에 한번 이상은 작은 것이지만
    감사하고 기분좋아요
    오늘은 날씨도 좋고 30분 정도 점심시간에 산책하면서
    행복했네요^^

  • 5.
    '19.5.28 4:23 PM (222.111.xxx.176)

    다 큰 아이가 자식이기 보다 친구처럼 저랑 이야기 할 때요.
    그것도 세상 다정한 말투로요.

  • 6. 좋아
    '19.5.28 4:24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아침에 일찍일어나 커피마시면서 조용히 신문읽는시간이 너무 좋아요. 오래된 습관인데 이렇게해야 하루를 제대로 여는 기분입니다.
    사실 인터넷에서 이미 새로운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접하고있어서
    종이신문의 소식이 새롭지도않아서 신문을 끊을까 얼마전에도
    고민했었는데, 내가 이시간을 매우 좋아한다는이유로 끊지못하고 있어요.저의 소소한 행복입니다.

  • 7. ㅇㅇ님
    '19.5.28 4:24 PM (203.246.xxx.82)

    6번은 소소하다기 보다는.. 재물운 있으신거 아닌가요? ^^

    1~5는 부럽습니다.

  • 8. ..
    '19.5.28 4:45 PM (59.27.xxx.235)

    옆단지에 기가막히게 잡곡앙버터가 맛있는 빵집이 있어요. 가끔 저녁 먹고 가족이 전부 (한사람도 빠지면 안됨) 산책 삼아 빵사러 나갑니다. 어둑해진 아파트 단지를 걸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 9. 저도
    '19.5.28 4:50 PM (147.47.xxx.45)

    딱 점심때 먹는 카페라떼

    밤에 걷는 산책

  • 10. ...
    '19.5.28 5:10 PM (221.151.xxx.109)

    소소함을 느끼는 부분이 다 다른데
    다른 사람이 커피 사 마시는게 왜요^^
    회사 커피는 회사 커피지요

  • 11. ...
    '19.5.28 5:25 PM (118.43.xxx.244)

    퇴근하고 밥 먹고 누워서 방탄영상 찾아볼때...요즘 제 행복 1순위예요

  • 12. ..
    '19.5.28 5:29 PM (220.117.xxx.210)

    혼자 조조영화보고 맛집가서 점심먹고 가벼운 쇼핑.
    집청소,정리 빨래 다하고 샤워 후 티비 보며 라면, 김밥 먹고 아이스커피 한잔.

  • 13. 집에
    '19.5.28 5:32 PM (223.62.xxx.248)

    도착해서 번호키 누르면 갑자기 안에서 막 안전문 긁어대는 소리가 나요.
    강아지들이 매달려서 온몸으로 반겨줄 때요.

  • 14. 피부과
    '19.5.28 6:08 PM (175.223.xxx.243)

    언제 행복을 느꼈나 생각해보니 지난 주말요.
    비싸지않게 피부과에서 관리받고
    스벅에서 커피마시며 자격증 시험공부하며.
    병원 잘되어 있어서 울나라 넘좋다ㅎ
    낼모레 오십이어도 자격증 공부할수있고 직장이 있어 행복하다 했네요~~

  • 15. ㄹㄹ
    '19.5.28 6:20 PM (175.113.xxx.86)

    오전에 시간 많아 잘때
    운동할때
    브런치카페 갈때
    옷 살때

  • 16. 딸들이
    '19.5.28 6:33 PM (211.36.xxx.195)

    외국에 있는데
    눈 뜨자마자
    좋은글로 하루를 함께 열 때입니다.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 입니다.

  • 17. 초등 5학년 아들이
    '19.5.28 7:19 PM (175.209.xxx.48)

    날 가르치려고 할 때.

    재미있게 살어.
    인생 한 번 뿐이야.
    재미있게 살다 가는거야.

    이런 문자를 보냄.

  • 18. 그럼
    '19.5.28 8:12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저두 카페라떼 마실때 소확행~ 재택근무하는데도 일부러 산책삼아 나가서 사오는데 웃기나요?

  • 19. 무서운 초딩
    '19.5.28 10:54 PM (119.193.xxx.169) - 삭제된댓글

    82에서 공짜로 인생의 귀한 가르침을 전수받을 때...
    재미있게 살다 가야지. ㅎㅎ

  • 20. ...
    '19.5.29 8:50 AM (175.211.xxx.153)

    82에 들어와 남의 집 잘 키운 초딩 아들에게서 삶의 귀한 가르침을 공짜로 얻을 때.

    그래.
    재미있게 살다 가자.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019 주식 코인 내가 번거아니고 추세만 말해도 화내네요 .. 12:13:22 56
1809018 어버이날 며느리전화 바라세요? 14 .. 12:00:43 562
1809017 요즘 저렴한 식재료 음식 뭐해드세요? 6 11:59:08 329
1809016 말해야 알지 4 11:53:37 288
1809015 비싼 스카프는 모서리에 실밥이 전혀 없나요. 1 .. 11:52:46 308
1809014 짜증나는 생일날 8 어이없음 11:49:15 382
1809013 치과다녀왔어요 치과 11:46:44 177
1809012 후쿠오카 1일 투어 3 11:46:06 344
1809011 공장형 약국 어떤가요? 종로까지 갈 필요없나요? 7 약국 11:43:31 432
1809010 82에서 옥장판 팔아도 되겠어요 3 ㅇㅇ 11:42:35 625
1809009 추경호가 김부겸 앞서네요 17 ㄱㄴ 11:42:11 721
1809008 82쿡 네이버-컬리 광고받은 거예요?(폰버전 메인) 20 음??? 11:38:46 278
1809007 누룽지+닭가슴살 끓이니 백숙맛 나요! 2 11:38:42 271
1809006 삼전 파업 마무리 되면 더 오르겠죠? ..... 11:36:32 259
1809005 니콜 키드먼과 딸 2 ..... 11:36:24 617
1809004 홈플러스, 두 달간 37개 매장 영업 중단 7 ........ 11:34:32 715
1809003 한동훈 “제 선거지 후원회장 선거냐” 12 자기합리화 11:32:30 414
1809002 삼성 냉장고 코타화이트색 어떤가요? 3 oooo 11:31:59 163
1809001 스벅 라떼 락토프리 우유로 주문가능한가요? 3 ........ 11:31:15 193
1809000 현대오토에버 상 쳤네요 7 ........ 11:29:04 821
1808999 라떼 좋아하세요? 다이어트 됩니다. 9 ㅇㅇ 11:28:07 812
1808998 삼전은 왜 빠지는거에요? 9 Oo 11:24:12 1,577
1808997 등갈비김치찜 냉동 가능한가요? 1 ... 11:17:10 134
1808996 ‘쿠팡 2대주주’ 영국 자산운용사, 지분 8천억 ‘탈팡’ 3 ㅇㅇ 11:13:02 676
1808995 인기있는 사람의 비결? 7 링크 11:07:48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