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호흡이 좋은 사람들은 질병에 안걸린다는데 실화입니까?

오잉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19-05-28 15:37:19
제가 호흡이 무지 약한사람이에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많이차서 운동도 못하죠.ㅠㅠ
대신 누워있는운동은 잘합니다.ㅋㅋ
우연히 블로그에서 보았는데 호흡이 좋은사람들은 질병에 잘 안걸린다고 하던데 실화인가요?
IP : 175.223.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19.5.28 3:46 PM (110.5.xxx.184)

    물론 요즘같은 세상엔 몸하나 관리한다고 만사오케이가 아니라 환경오염도 있고 외부의 질병 요인도 많지요.
    하지만 사람 하나만 본다면 호흡이 좋다는 건 폐와 심장이 좋다는 뜻이예요.
    인간의 몸에서 안 중요한 장기가 없다고 하지만 폐, 심장, 뇌가 건강하면 일단 기본이 확실한거죠.
    피 잘돌고 숨 잘쉬면 온 몸 구석구석 영양분이며 산소며 필요한 것들이 잘 공급되니 무슨 일을 해도 덜 힘들고 오래 가고 덜 지치죠.
    아무래도 그 모든 것이 딸리는 사람들보다는 덜 아프겠죠.

  • 2. ㅇㅇ
    '19.5.28 3:49 PM (211.36.xxx.92)

    깊은호흡을 한다는얘기같아요

  • 3. 그럴 듯`
    '19.5.28 3:50 PM (218.51.xxx.239)

    뭘 해도 덜 지쳐요`

  • 4. ,,,,,,,
    '19.5.28 3:57 PM (112.160.xxx.111)

    호흡법으로 뇌를 속여서 운동한 효과를 준다고 (시간없어서 운동못한다 핑게안됨)유투브에서 호흡법에서 알려주데요... 여러가지 호흡법있던데 어렵더이다.

  • 5. 호흡은 저는
    '19.5.28 4:07 PM (203.246.xxx.82)

    잘 모르겠고.

    손 위생만 철저해도 질병에서 멀어지는 것 같아요.

    절대로 얼굴 손으로 안 만지는기 실천하려고 해요.

  • 6. 남편
    '19.5.28 5:07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매일 아침 복식호흡인가 단전호흡인가 30분씩 함.
    아픈적이 없음. 복식호흡 나보고도 해보라고 해서 조금씩 함.
    내장이 꿈틀거리는 느낌이 들면서 장에 바로 신호가 옴.
    그리고 호흡 한참 하고 나면 말이 느려짐. 몸이 천천히 돌아가는 시스템으로 잠시 바뀌는 것 같음. 암튼 여러모로 좋은것 같음

  • 7. 오잉
    '19.5.28 5:15 PM (220.84.xxx.180)

    감사합니다

  • 8. ··
    '19.5.29 12:08 AM (58.239.xxx.199)

    부는 악기 해 보세요·· 요가하면서 느낀 건 움직임보다 호흡이 더 중요하구나·· 어느시점에 극한의 지점에서 호흡을 다스리니 뭔가 다른차원의 내몸의 주인이 된 느낌·· 나이들어서도 부는 악기 꼭 할려구요·· 단소 대금 추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811 회사에서 연설문 쓰는일..힘드네요 17 00 2019/05/28 2,128
936810 갱년기 돈 있고 맘 있어도 갈 데가 없네요. 29 좀 웃긴데 2019/05/28 8,026
936809 원빈 주연 아저씨 를 이제서야 봤는데요 11 .. 2019/05/28 3,387
936808 대학생 아이들 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17 대학생 2019/05/28 4,508
936807 가슴이 커보이는게 싫어요 11 ㅇㅇ 2019/05/28 4,492
936806 두경부 mri도 건강보험적용되네요 ㄱㅂ 2019/05/28 805
936805 재접착풀이라고 아세요?? 4 아시나요 2019/05/28 1,520
936804 송해 선생님 춤추는 꿈 2 꿈꾸는 2019/05/28 1,127
936803 30대후반 미혼인데 어디에서 사람 만날수 있을까요? 4 .. 2019/05/28 3,408
936802 올리브오일은 많이 먹어도 되나요? 6 궁금 2019/05/28 3,551
936801 린넨자켓살까요? 11 글로리데이 2019/05/28 4,286
936800 시가에 안간지 3년 18 .. 2019/05/28 7,520
936799 20대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7 40대 아줌.. 2019/05/28 1,387
936798 '봐도봐도 신기하네..', 땅에 선 긋고 닭 최면걸기 6 .. 2019/05/28 1,961
936797 친정엄마랑 점심먹다 체했내요 ㅠ 14 장녀 2019/05/28 9,332
936796 삼수하는 아들이 열씸히 하는데.. 5 음... 2019/05/28 2,810
936795 화농성여드름이 심해 일상생활이 힘드네요. 27 2019/05/28 4,566
936794 이제 금욕주의자 안하고 쾌락주의자 할래요. 뭐할까요? 27 나이40 2019/05/28 6,443
936793 오아시스 생협 마트계 쿠팡같아요 ㅎㅎㅎ 13 어맛 2019/05/28 4,253
936792 우리 아파트에 총선 심판 문구 벽보가 붙었습니다. 34 슈퍼바이저 2019/05/28 3,535
936791 정강이 통증은 왜생길까요? 8 ㅡㅜ 2019/05/28 1,851
936790 이사할때 버려야할 짐들이 많아요. 3 .. 2019/05/28 2,935
936789 18개월 아기가 강아지 행동을 모방해요 15 .. 2019/05/28 3,828
936788 코밑에 털 계속 뽑으면 안나나요? 6 ... 2019/05/28 2,219
936787 제2금융권으로 예금 다 옮길까요 5 제가 2019/05/28 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