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 외모 지적질 하는 사람 제발 자제 좀 하세요

남 외모 지적질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9-05-28 15:03:18
남이 옷 입고 브라위아래로 살이 좀  튀어 나와서 보기 싫어도 꼭 말로 해야 되나요?  누구 뱃살 좀 나온 거 꼭 구박해야 되나요?
왜 휴가만 갔다 오면 볼이 통통해졌다라고 살쪘다 라고 말을 하거나  홀쭉해셨다 살 빠졌다라고 말해요. 사실 몸무게 똑 같은데 그날 입은옷 때문에 좀 홀쭉에 보이기도 통통해 보이기도 해서 대꾸 하지도 않아요.

사람을 보면 이런것부터 보이는 사람들은 뭐가 문제인가요? 이런것 부터 보여도 말을 안 하면 괜찮은데 꼭 말을 해서 왜 다른 사람 기분 상하게 하나요?  저의 여기 저기 모임 보는 사람들 30명 정도에서 꼭 2명이 저런 식이예요.

진짜 먹을때 쩝쩝 거리고, 자기가 먹던 젓가락으로 음식 집어 먹여 줄때도 정중히 내가 알아서 먹을께 해도 못 알아 듣고 끝까지 입에 넣어주는 그런 매너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은 눈과 귀가 없어서 그 사람들한테 한마디도 안 하는 거 아닐텐데요
IP : 202.166.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
    '19.5.28 3:06 PM (180.69.xxx.167)

    여기서도 아무나 외모 품평하는 종자들은
    먹을 때 쩝쩝거릴 것으로 확신합니다.ㅎㅎ
    말하지 마세요. 온라인에서처럼 오프에서도 말해도 못 알아들어요. 못 배워먹어서

  • 2. 우리
    '19.5.28 3:09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비만인데
    나만보면 살이쪘네 빠졌네
    그놈의 몸매평가

  • 3. 자격지심
    '19.5.28 3:0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동기남자에 진짜 키 작은 잘생긴 땅콩남인데

    유난히 남자나 여자 외모 지적질 심했어요. 다들 자기가 외모 자젹지심이 심하니 그런다고
    대체로 본인이 외모나 능력에 자격지심 심할수록 그래요

    자존감 높은 유형들은 남 외모에는 피해안주면 관심 자체가 없어요

  • 4. 자격지심
    '19.5.28 3:10 PM (1.235.xxx.248)

    저 아는 동기남자에 진짜 키 작은 잘생긴 땅콩남인데

    유난히 남자나 여자 외모 지적질 심했어요. 다들 자기가 외모 자젹지심이 심하니 그런다고
    대체로 본인이 외모나 능력에 자격지심 심할수록 그래요

    자존감 높은 유형들은 남 외모에는 피해안주면 관심 자체가 없어요
    누군가 이쁘거나 멋지나하면 응 그렇구나로 끝

  • 5. ..
    '19.5.28 3:13 PM (220.245.xxx.179)

    아는 동네분이 연세가 저보다 많으신데도 키 크고 늘씬하신데
    마주칠때마다 살 쪄서 큰일이다,
    본인 친구중에 80킬로 나가는 사람이 있는데 ( 전 알지도 못하는 분인데 얘기 엄청 자주 들음) 식탐이 많아 큰일이다,
    정말 한번도 빼놓지 않고 살 얘기를 하셔서
    통통한 저 기분 나쁘라고 그러는건가 싶었는데,
    원래 그런분인거 같더라고요.
    그냥 살찌는 얘기, 먹는 얘기, 자기는 많이 못 먹는다는 얘기, 뚱뚱한 사람은 엄청 많이 먹는다는 얘기,
    그게 그분의 최고 관심사더라고요 ㅋ

  • 6. ...
    '19.5.28 3:22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어딜가나 미움받기 딱 좋은 성격

  • 7.
    '19.5.29 12:47 PM (211.104.xxx.196)

    친척 오빠 아들 결혼한다고 해서 예식장 갔는데요,
    제가 어렸을 때 좀 통통했어요. 비만은 아니구요.
    그때 사촌들은 거의 말랐었는데 저보고 살쪘다고 뚱보라고 놀림을 받았어요.
    근데 전 어렸을 때 체형을 쭉 유지했고요(지금 55반에서 66사이즈예요)
    아들 결혼하는 오빠 말고 다른 오빠가 저보고 이런 살쪄가지구 이러네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 말하는 본인은 어떤지 그 부인은 어떤지 좀 보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962 뉴질랜드 남섬 6월에 가면 넘 볼거 없나요 2 애사 2019/05/29 919
936961 양현석 몸통이 무섭네요 하나도 못까고있어요 6 가고또가고 2019/05/29 2,985
936960 영화 '먼 훗날 우리' 추천합니다~ 3 ........ 2019/05/29 1,240
936959 당대표도 최고로 잘하신 문대통령님 6 오함마이재명.. 2019/05/29 781
936958 곧 이사를 하는데요. 요령 같은거 있을까요? 11 요령 2019/05/29 2,217
936957 아이와 함께 투숙할 가성비좋은 서울 호텔어디일까요? 2 ㅇㅇ 2019/05/29 1,479
936956 지금과 같은 부동산 장에도 3 매수장 2019/05/29 1,626
936955 수건 들통에 삶으시나요? 30 들통 2019/05/29 3,375
936954 선스틱도 효과 좋나요? 11 ... 2019/05/29 6,781
936953 선풍기 반품 실패 ㅠ 7 . 2019/05/29 2,928
936952 최소한의 재료로 김밥 만들고 싶은데.. 31 ..... 2019/05/29 3,943
936951 둥지 물냉면 비냉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6 ... 2019/05/29 1,560
936950 이런 증상 좀 봐주세요(70대 소화문제) 2 하늘 2019/05/29 831
936949 일본 초등엔 급식이 없나요? 6 ........ 2019/05/29 2,195
936948 조선일보미쳐요 ㅜ 7 ㄱㄴㄷ 2019/05/29 2,403
936947 엄마의 지나친 관심 때문에 힘든 어린시절 보낸 분 계신가요? 1 혹시 2019/05/29 1,665
936946 톤업크림 5 2019/05/29 3,259
936945 그것이알고싶다 김상중 배경으로 춤추는 제2버닝썬 클럽 3 .. 2019/05/29 2,468
936944 프라하에 살아요, 질문 받아요 61 뒷북인가요?.. 2019/05/29 8,195
936943 대문밖 탈출한 강아지 대처법 있나요 16 아침 난리 2019/05/29 2,655
936942 "방상훈 '황제수사' 했던 경찰이 1계급 특진? 권언유.. 6 ㅇㅇㅇ 2019/05/29 820
936941 초등4학년 심리상담받고 싶은데 강남권에 있을까요? 6 파란하늘10.. 2019/05/29 1,141
936940 유방암 수술 앞둔분 병문안 가는데 뭘 가지고 가면 좋을까요? 11 유방 2019/05/29 2,977
93693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3 ... 2019/05/29 863
936938 Yg보이콧 하기엔 배우군단이 어마어마하네요 6 .. 2019/05/29 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