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보면 많이 있더라구요
한번은 어떤 사업가가 사업이 부도나서 공원에서 고민을 하는데
어떤 노인과 대화하다가 그 노인이 백지수표를 주면서
이걸로 해결하고 1년후에 이자리에서 갚으라고..보니까 무슨 록ㅍ러라고 이름이 적혀있나 그래요
근데 집에 와서 그 돈을 쓰지 않고 금고에 넣어두고
열심히 일해서 사업이 재기하고 성공합니다.
그리고 1년후 금고에 있던 돈을 꺼내 갚으로 공원으로 갔는데
저기서 간호사가 부축하면서 어떤 노인이 나타났는데
간호사 왈 노인이 맨날 병원을 탈출해서 자기가 록ㅍ러라고 말하고 다닌다고...
그리고 그 수표는 가짜라고
그제사 사업가는 자기가 얻은건 돈이 아니라
언제든지 갚을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이 었다고...
또하나는 서부 개척시대에 땅을 산 사람이
그 대출금을 갚으려고 다른 주로 막노동을 하면서까지 집을 떠나는데
딸이 같이 있자고 왜 멀리까지 가냐고 하니
'너에게 땅이 생기는 거란다' 하면서
말도 못하는 고생을 하면서도 땅을 지키는 얘기...
읽다보면 영혼이 출렁이는 울림있는 얘기들이 많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