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초중반에 퇴직한 남편들 뭐하세요?

주변 조회수 : 4,311
작성일 : 2019-05-28 11:57:40

주변보니

50초중반에 퇴직 많이들 하네요..

IP : 14.32.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늦둥이키워요
    '19.5.28 12:23 PM (103.48.xxx.89)

    69년생 작년에 퇴직하고 늦둥이 키워요
    저는 사업해요.
    제가 조금만 더 잘 벌면 좋겠어요

  • 2. ..
    '19.5.28 12:34 PM (223.38.xxx.107)

    부럽네요..사업 하신다니..
    저흰 남편이 회사에 다니긴 하는데..예전 버는것보다 반정도 소득이예요..

    아이가 다 커서 다행히 사교육비에 돈은 안들지만..
    노후 대비를 딱히 해놓지도 못해서.ㅜㅜ

    직장을 못다니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 3. ..
    '19.5.28 12:44 PM (211.248.xxx.245) - 삭제된댓글

    정말 50초중반에 퇴직을 하나요?
    회사들이 대부분 그래요?
    남편이 50인데 퇴직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벌써 그렇군요

  • 4. ~~
    '19.5.28 1:01 PM (210.222.xxx.52) - 삭제된댓글

    대기업 다니던 남편
    66년생 작년2월 퇴직하고 공인중개사 학원다녀서 땄어요
    올해 2월에 부동산사무실 개업했고
    저한테 아직 가져다 주는 생활비는 없지만 사무실 운영비는 벌어요
    그냥 작게 오픈한거라 초기 부담금 많지 않아서 다행이고요
    아이들은 대학생 졸업반이랑,3학년이라서 크게 돈 안들어가고
    제가 아직 일을 다녀서 적자지만 있는 돈 까먹으면서 버티고 있어요
    내년까지만 이대로 유지하면 남편과 둘이 사는데는 지장없을거 같아요
    빚없어서 다행이라 생각하면서 삽니다

  • 5. wisdomH
    '19.5.28 1:12 PM (211.114.xxx.78)

    내 주위 50대 퇴직 친인척들
    동종 업계 하위 계열로 가서 일하던데요

  • 6. ..
    '19.5.28 1:35 PM (223.33.xxx.254) - 삭제된댓글

    15년점쯤 제가 직장다니며 알아본 정보로 저희아파트 팔아서 사놓은 원룸건물이 있어요
    그거 집팔아 산다고 난리난리 이혼하자등등 하는걸
    달래고 달래서 간신히 사뒀는데
    요새 그건물 관리하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난리치던 남편이요ㅜ
    마누라 간이 배밖에 나왔다고 이혼하자 난리더니 이젠 평생 고맙답니다ㅜㅜ

    위치가 강남 제일 핫한 맛집골목이라 관리 필히 해줘야하는데요
    남편이 내년쯤 퇴직예정이라 소방관리사 자격증.부동산중개사 자격증 따뒀구요 건물에 도움될거라면서...
    그간 제가 관리하기힘들어 동네부동산에 돈을 주며 맡겨뒀는데
    이젠 남편이 하겠다네요

    퇴직이후에 할일 생겨서 너무 고맙다고
    친구들이 전부 부럽다고 한다네요
    그 동네 건물있는 사람 너밖에 없다고 여러번 밥샀다고...

  • 7. ,,,
    '19.5.28 3:08 PM (121.167.xxx.120)

    보통 재취업 해요.
    요즘은 60대도 더 낮은 직종이라도 재취업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737 택배 글 지웠나요? 4 ㅁㅇㅇ 2019/05/28 1,030
936736 고급스러운 스파 다니시는 분 계시죠? 2 유유윤 2019/05/28 974
936735 블로그 포스팅 알바 어떤가요? 3 Dds 2019/05/28 1,187
936734 요즘 에어컨 이 모델 디자인 어때요? 1 ... 2019/05/28 877
936733 종소세 신고하래서 했는데 종소세 신고기간 내 납부할 세액이 78.. 10 ㅇㅇ 2019/05/28 2,004
936732 김무성 재산. . . 15 ㄱㅂ 2019/05/28 4,139
936731 아이 핸드폰을 제 구글계정으로 사용 중인데요. 4 안개꽃 2019/05/28 1,334
936730 에코백 2 에코백 2019/05/28 1,320
936729 파파고 어때요?? 3 깜짝놀람 2019/05/28 1,349
936728 언제쯤 편하게 잘수 있을까요? 6 언제 2019/05/28 1,414
936727 남향 3층 채광이 어떤가요? 10 2019/05/28 1,848
936726 10년만에 증명사진찍고 2 깜놀람^^ 2019/05/28 1,257
936725 시사만평은 역시 장도리네요 13 ... 2019/05/28 2,109
936724 지마켓 사기꾼 같네요 11 지마켓 사기.. 2019/05/28 5,030
936723 지방분들 서울 대형병원 장기이용시 서울친척집 당연히 이용하나요 9 82 2019/05/28 2,648
936722 모공이나 홍조에 좋은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1 동글이 2019/05/28 1,582
936721 전업맘들 희생정신 타령.. 불편해요 44 .. 2019/05/28 7,852
936720 정말 좋은 선풍기 추천 해주세요 5 ,,,, 2019/05/28 1,989
936719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문의요 9 종합 2019/05/28 1,604
936718 고등어찜 하얗게하는건 비추인가요? 9 ?? 2019/05/28 1,455
936717 50후반의 필라테스 복장 4 필라테스 2019/05/28 3,068
936716 나경원 이쯤되면 병인 듯. 사람이 징그럽다는 걸 느끼게해주는 33 .... 2019/05/28 3,647
936715 웅*북클럽에서 파는 동영상 생각펼치기 어때요 3 어떨까요 2019/05/28 598
936714 캐나다 사시는분들께 여쭈어요. 7 아이 진로상.. 2019/05/28 1,665
936713 지방 국립대생, 조모상에 2일 공결 인정? 5 2019/05/28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