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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에서 가장 쿨한 사람은

조회수 : 4,666
작성일 : 2019-05-28 10:25:14
마트에 쌓아놓은 수많은 감자나 당근 더미에서
한번에 덥썩 집어 바구니에 넣는 아줌마
그런 분들 실제 성격도 엄청 쿨할것 같음
IP : 223.62.xxx.7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쿨함
    '19.5.28 10:26 AM (121.176.xxx.33)

    그 기준이면 저도 한 쿨함 하는 데요^^
    저도 그냥 맨 위에 아무거나 집어 와요

  • 2. ...
    '19.5.28 10:27 AM (175.113.xxx.252)

    그게 왜 쿨해요.. 저도 맨날 그런식으로 물건 구입하는데요..

  • 3. 그러게요
    '19.5.28 10:27 AM (175.223.xxx.50) - 삭제된댓글

    원래 그렇게 집어오는거 아녀요
    골라봤자 같은 태생인 애덜인디?

  • 4. ..
    '19.5.28 10:28 AM (1.253.xxx.137)

    전 매의 눈으로 살펴서 상태 제일 좋은 거 골라담아요 ㅎ

  • 5.
    '19.5.28 10:28 AM (58.230.xxx.110)

    과일가게서도 아무거나 담아주세요 해요...

  • 6. 우리 아부지
    '19.5.28 10:29 A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제일 가벼워 보이는 걸로 덥썩 집어요.
    들고가기 무겁다고

  • 7. 우리 아부지
    '19.5.28 10:30 AM (180.69.xxx.167)

    제일 가벼워 보이는 걸로 덥썩 집어요. 가격은 똑같고..
    들고가기 무겁다고

  • 8. ㅇㅇ
    '19.5.28 10:30 AM (175.120.xxx.157)

    저도 한눈에 스캔가능해서 바로 집어요 ㅋㅋㅋ
    과일 야채 허투로 고른 적이 없어요

  • 9. ..
    '19.5.28 10:33 AM (211.205.xxx.62)

    그러도록 노력해야겠어요. ㅎㅎ

  • 10. 저두
    '19.5.28 10:39 AM (211.192.xxx.148)

    스캔해서 위에 있는 것 중에 잡아요.

    눌러보고 뒤적이고 속에 있는거 끄집어 내는 사람들 보면 남의 물건 망가뜨리는거 한심 해 보이고
    그런다고 뭐 호박이 수박되나 싶더라구요. 이미 박스 포장할때부터 사이즈, 상태 다 구분되는건데,,

  • 11. 보면
    '19.5.28 10:46 A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쿨함과 찌질함은 종이한장 차이인듯
    쿨하겠다고 덥썩 집어왔다가 다 썩은거면 바보되는거고
    꼼꼼하게 고르겠다고 다 헤집어놓는 사람 보면 극혐이고..
    빠른 눈으로 적당히 스캔 ㅎㅎ 경험과 센스가 엄청 좋아야
    쿨한 사람이 될수 있겠어요.

  • 12.
    '19.5.28 11:05 AM (210.217.xxx.103)

    `근데 이거저거 뒤집어 보면 좀 나은가요?
    어차피 묶어 있는건 한두개 별로 인거 섞여 있을 수도 있고.
    뭐할라고 그거 만지작 꼼지락 거리는지 일단 이해 안 되요.

  • 13. ㅇㅇ
    '19.5.28 11:15 AM (115.137.xxx.41)

    저 원래 그런 사람인데
    살림꾼처럼 보이려고 일부러 위 아래 살펴보고 다른 걸
    집어갖고 와요

  • 14. 저요 ㅎㅎ
    '19.5.28 11:39 AM (210.95.xxx.48)

    그냥 귀찮고 잘 못 골라서요.
    가끔 너무한 건가 싶어서 저도 주부 9단임인척 골라보려 할깨도 있지만 그러나 저러나 비슷해서요.
    참고로 세세하게 감자가 얼마고 영파가 얼마인지 잘 보지도 않거 가격도 몰라요 .. 돈 많아서가 아니라 원래 비싼 건 못사고 어차피 꼭 필요하고 살거면 신경 안 써요.
    큰 돈은 안 쓰는데 작은돈에 알뜰하지 못한 스탈이에요 ㅎ

  • 15. 예쁜거
    '19.5.28 11:46 AM (103.48.xxx.89)

    저는 ㅇ케쁜걸로 골라요

  • 16. 원글님
    '19.5.28 12:26 PM (125.184.xxx.67)

    유머를 사람들이 정색하고 받아들이네요.
    안타깝 ㅋㅋㅋ 다들 자기 얘기함

    저는 그 분들 겁나 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 17. ㅋㅋㅋ
    '19.5.28 2:54 PM (67.180.xxx.159)

    저 위에 ㅇㅇ님 저와 똑같음.
    귀찮아서 그냥 집어오고싶은데 살림꾼인양 가끔 고르는척함

  • 18. ㅋㅋ
    '19.5.28 3:59 PM (112.150.xxx.194)

    얼마전에 감자 열심히 골라담고 있는데.
    옆에 아주머니 몇개 쓱 넣더니 휙 가심.
    속으로 부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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