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냄새는 아니고요...
언제가부터 어디선가 매캐한 냄새가 나요.
몸에는 더 안 좋다지만 전자담배는 냄새만으로는 일단 그렇게 역하지는 않더라고요.
뭔가 태우는 냄새는 맞는 것 같은데...
아파트에서 뭘 태울 리는 없는데 희한하군요.
대체 뭘까요?
매캐한 냄새의 정체는 뭘까요?ㅜㅜ
시르다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9-05-28 08:36:51
IP : 180.224.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19.5.28 8:43 AM (182.215.xxx.73)비염일수있어요
저도 집에서 누가 담배피우는 줄 알고 찾아다녔는데
식구들은 냄새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재채기 때문에 병원에 갔더니 비염진단 받았어요2. ㅋㅋ
'19.5.28 8:46 AM (180.224.xxx.210)의외의 답변이라 재미있어요.ㅎㅎ
그런데 저만 그런 거 아니고 식구들이 다 그래요.
단체로 비염 걸린 걸까요? ㅜㅜ3. 저희 동네도
'19.5.28 8:49 AM (223.33.xxx.160)그래요.
연기냄새가 종종 매캐해요.
그래도 담배냄새보단 나으니 참고 살아요.4. ...
'19.5.28 9:20 AM (14.38.xxx.81)근처에 커피볶는 집 있나 보세요
저희 상가에 로스팅 전문 배송(카페 아니고) 하는 집이 들어왔는데, 커피 볶는 냄새가 그런 건지 처음 알았어요
커피 볶는 냄새는 구수하고 맛있는 건 줄 알았더니, 매캐하게 탄내, 유쾌하지 않은 냄새가 나더라구요5. ..
'19.5.28 9:36 AM (115.178.xxx.214)가끔 아랫집에 사는 할머니가 곰탕을 태우곤 합니다. 그럼 사나흘은 오래 전 벽제화장터에 간 기분이 들죠. 뼈 타는 냄새는 그리 유쾌하지 않습니다. 스댕냄비 탄내도 매캐합니다.
6. ㅜㅜㅜㅜ
'19.5.28 9:55 A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곰팡이 일수도
7. ......
'19.5.28 11:56 AM (125.137.xxx.253)저희 친정어머니, 자꾸 연기냄새 난다고 하시더니,
목에 종양이 있어 들어냈어요, 다행히 악성 아니었구요.
혹시나 이런 경우도 있으니, 주변 사람은 안난다 하시면 병원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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