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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서양처럼 일찍 독립한다면 부담 훨씬 덜할듯

ㅇㅇㅇ 조회수 : 4,722
작성일 : 2019-05-27 23:30:20

저는 아이가 아직 중3과 초딩이라 앞으로 깜감하게 느껴지는데요

서양의 경우 아이들이 대학가면서 일단 집에서 나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부동산도 전세처럼 목돈이 없어도 작은 아파트를 쉐어 하거나

동거를 하기도 하고..뭐 여러 형태로 어떻게든 살아가고요.

취직을 위해서 죽기살기로 공부도 하지 않으니

알바도 하고, 휴학도 하고,,,

고딩때부터 운전도 하쟎아요.

여러가지로..


암튼, 요새 한국 같으면 고등 졸업하고 대학 가는거 큰 일이고,

대학 등록금에 취직에, 결혼할 때까지 끼고 있고 결혼 자금까지 대야 하고

집도 사주기도 하고,

결혼 하고도 애 봐주고...

이러니 당연히 애 낳는게 부담스럽죠.

게다가 아침 저녁으로 밥도 챙겨줘야 하고요.

애들이 학년이 차이가 나니, 밥 먹는 시간이 제각각이라

어떨땐 저녁 3번 차리는 적도 많아요.

학원 다녀와서 야식도 또 먹고요.


외국 살아보니

아침은 그냥 시리얼에 점심 저녁도 샌드위치, 고기 구워먹거나..암튼 훨씬 간단해요.

심지어 초딩도 자기 도시락 샌드위치 싸가지고 가더라고요.

제가 아침부터 밥 해서 먹인다고 하니 외국 친구들 깜놀하던 그 눈빛.


지금 중3인 아이가 대학 진학 후에는 어쨌든  집에서 나간다고 생각하면

훨씬 부담이 덜할거 같아요..밥 안해주고 어디 운전 안해줘도 되는 것 만으로도요.

노후도 안되어있는데 애들 뒷바라지가 숨이 턱에 차요.

IP : 221.140.xxx.23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0o
    '19.5.27 11:34 PM (220.245.xxx.179)

    그런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나라에서 학생들에게( 대학원생까지 모두) 돈을 줘요.
    그러니까 알바 좀 하고 해서 감당이 되지 안 그러면 일찍 독립 힘들죠.
    2005년 이후 렌트비 폭등한 이후로는 여기도 일찍 독립 안 하려고 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 2. ..
    '19.5.27 11:35 PM (175.208.xxx.15)

    오십대 후반입니다.
    친구나 또래가 자식들이 30전후 정도되는데 부모 입장에서는 이제 독립해줬으면 싶습니다.
    근데 취업도 잘 안되고 집이 워낙 비싸니 캥거루족이 되어가네요. ㅜㅜ
    부모님 생활비도 평생 대고 있고.
    우리 나이때는 그 나이엔 이미 아이를 낳아서 기르면서 성인으로 독립해서 살아갔었는데.
    요새 만나는 사람들 다 자녀를 어떻게 독립시키느냐가 공통의 고민입니다. ㅜㅜ

  • 3. ...
    '19.5.27 11:36 PM (108.41.xxx.160)

    요새는 미국 젊은이들도 월세는 비싸고 학자금 융자도 갚아야 하고 잡마켓도 그다지 좋은 건 아니라 집으로 들어온 아이들도 많다고 합니다.

  • 4. 서양 애들도
    '19.5.27 11:38 PM (223.38.xxx.38)

    독립 못 해서 난리예요.
    비슷해요.
    결혼 자금, 손주 봐주는것도 비슷하고요.
    밥에 목숨 거는거, 일방적으로 일부 가족 구성원만 가사일 전담하는건 본적 없고요.

  • 5. ㅇㅇ
    '19.5.27 11:39 PM (211.36.xxx.92)

    렌트비가 아이들 숨을 탁 막히게해요. 미국은 해고도 잘당하는데, 렌트비 대려고 적성에 안맞는 일하는 애들도 많죠. 꿈은 멀리멀리 사라지고.

  • 6. 삼시세끼
    '19.5.27 11:49 PM (99.228.xxx.59)

    외국에 사는데... 대학 간다고 해서 경제적으로 다들 독립하는거 아니에요.
    기숙사 가는 경우 많지만 기숙사비와 학비가 만만치 않구요.
    공부하면서 알바하면 성적 유지 못합니다.
    방학때 인턴이나 코업 해서 돈 벌긴 하지만 그건 한국도 그렇구요.
    다만 여긴 전세가 없어서 결혼해도 목돈이 들지는 않는거 같아요. 그거 하나 좋네요.
    그래도 부모가 여유 되면 집 살수 있도록 다운페이 정도는 해주려고 하죠.

  • 7. .....
    '19.5.27 11:53 PM (211.109.xxx.91)

    저 미국에 몇 년 살았었는데 아니던데요, 거기야말로 자본주의의 끝판왕이라는 걸 느끼고 느끼고 또 느꼈어요.

  • 8. 미국
    '19.5.28 12:43 AM (65.95.xxx.58)

    미국 20년째인데
    대학가면 독립한단 소리는 중하층에만 해당되는 소리죠
    여기야말로 진짜 한국 금수저보다 한차원 더 위의
    금수저더라구요
    미국 대학 등록금 한국 3-4배는 더비싸요
    그거 애들 알바해서 절대 못벌구요
    돈없는집은 그냥 다 빛으로 다니는거에요
    대학 졸업하면 20대 초반 애들 앞에 빛이 1억이 넘죠
    대학가면 독립한단말은 없어서 못도와주는집에
    해당되는 케이스죠

  • 9. ㅁㅁ
    '19.5.28 12:53 AM (49.196.xxx.159)

    외국인데 회사에 보니 법대생 보조 알바 쓰더라구요. 일도 야무지게 잘 하는 듯.. 시골에서 왔다네요. 시험기간인데도 용돈 벌어야 하니 일 나올 거라던데요. 저희도 대학가면 집 나가라 하는 데 실상은 차도 뽑아줘야 하고 집도 마련해 줘야 하고 그런 생각하고 있어요. 요즘은 부모님 연대 보증없이는 혼자 집 못구한다고.. 힘들다고 해요

  • 10. 미국에서
    '19.5.28 1:10 AM (73.52.xxx.228) - 삭제된댓글

    애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가든 사회로 나가든 알바 해봐야 시급이 10불도 안될텐데 가족이 도와줘야지 그걸로 어떻게 혼자 먹고 살겠어요. 미국도 한국과 비슷하게 있는 집 애들은 가족지원이 있으니 계속 잘 살고 없는 집 애들은 계속 못 삽니다. 부모가 집 살 떄 도와주고 차사주고 한국과 비슷해요.

  • 11. 미국에서
    '19.5.28 1:11 AM (73.52.xxx.228)

    애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가든 사회로 나가든 알바 해봐야 시급이 10불도 안될텐데 가족이 도와줘야지 그걸로 어떻게 혼자 먹고 살겠어요. 미국도 한국과 비슷하게 있는 집 애들은 가족지원이 있으니 계속 잘 살고 없는 집 애들은 계속 못 삽니다. 부모가 학비 내주고 집 살 떄 도와주고 차사주고 재산도 물려주고 한국과 비슷해요.

  • 12. 일단
    '19.5.28 1:36 AM (76.10.xxx.244)

    집에있든 독립하든 아침 한국처럼 거하게 해먹는 민족 없어요. 밥에 국에 고기에..스페인하숙보고 아침부터 김치볶음밥 이런거 한가득 주는거보니 속이 다 부대낌.
    그렇다고 빵쪼가리 시리얼 먹는 외국애들보다 체력 좋은것도 아닌데 굳이 아침 밥에 목숨걸어야하나 싶어요.
    걍 간단하게 식생활을 바꾸면 그까이꺼 누가 차리든 의미없어져요. 식단부터 바꿔야함.

  • 13. 마찬가지
    '19.5.28 1:37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미국도 마찬가지에요.
    영화만 보고 미국가서 친구들 다 일찍 독립하는줄 알았는데 나만 일하느라 바쁘고... 미국애들도 여유있으면 집사주고 차사주고 더해요.

  • 14. 미국거주
    '19.5.28 3:27 AM (108.225.xxx.148)

    우리 옆집 아가씨 로스쿨 졸업하고 바로 집사서 들어오더군요. 직장생활하는 우리는 다운페이 없어서 집사는 건 꿈도 못꾸고 있는데... ㅠㅠ 부모가 다운페인 턱! 아 미국이라고 다 스스로 독립하는 줄 았더니 다 나 착각이었음.

  • 15. ㅇㅇ
    '19.5.28 3:44 AM (93.204.xxx.42)

    사람사는거 다 비슷해요.
    유럽인데 좀 사는 대학생 딸 보니 독립은 무슨.. 같이 살면서 학비 다 내주고, 차도 사주더만요. 대학원 진학 예정이고 방학 때마다 세계 곳곳 여행..
    외국애들이라면 누구나 다 하는건가 싶었던 알바 같은거 안하더라구요.
    빈부격차에 따라 사는 곳도 우리나라보다 더 세분화되어 있어요.

  • 16. 북유럽에 삽니다.
    '19.5.28 4:12 AM (85.203.xxx.119)

    여기도 사정에 따라 독립 안 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과 비해서는 넘사벽으로 많이 하죠.
    내 이웃의 아무개가 안 했다고 뭐 다 사람사는 거 같다느니 하시는 분들 있지만... 제 기준엔 아닙니다. 다 달라요.
    아마도 조금 더 가족주의인 이탈리아나 뭐 그런 남유럽은 사람들 성향도 그렇고 경제상황도 그렇고 하니
    여기보다는 독립 안 하는 자녀가 더욱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독립을 안 했어도, 적어도, 엄마가 애들 밥 일일이 차려주는 거 드물 거에요.
    여기 가끔 보이는 전업주부 엄마들도 그래요. 여기 문화가 그냥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는 스타일이니까요. 더구나 애도 아니고.
    게다가 요리랄 것도 별로 없고... 있는 거 꺼내서 이것저것 얹어먹는 수준이라 가능한 듯해요. 더군다나 아침은 더하고요.
    근데 아마 돈 많은 미국 부모들도 일일이 애들 밥상을 차려주진 않을 걸요? 차는 사줄 지언정? ㅋㅋ

    자기 할 일은 자기가 하는 독립심 간단한 식사문화
    이 두개의 환상콜라보.인 듯합니다.

  • 17. ㅇㅇㅇ
    '19.5.28 6:31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생활 자체는 아주 독립적이죠. 정신적으로도 그렇고요.
    근데 돈 문제가 커요.
    맞아요. 고등학생 때 만 15세부터 운전해요.
    그래서 차를 사줘야 했죠 ㅋ
    라이드 안해도 되니 편했지만 차가 싼 게 아니잖아요.
    지금 다른 주에서 대학 다니는데 차 할부금 보험료 생활비 아파트 렌트 어마어마하게 돈이 들어요.
    등록금은 일년에 68천불 정도 되구요.

  • 18. ...
    '19.5.28 7:33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그놈의 밥
    아침 따뜻한 음식 먹는거 외국에서도 호사라고 생각해요.
    시리얼말고 팬케이크.스프
    그리고 작은 아이스박스에 샌드위치.과일 도시락 싸구요.
    다만 주부가 아니라 엄마.아빠든 시간 되는 사람이하는거.
    저녁에 일찍와서 고기굽고 샐러드.파스타 요리하면 그거도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 19. 윗님
    '19.5.28 7:44 AM (112.169.xxx.100)

    요즘 미국은 기숙사 아니고 렌트해서 살면 비용이 어느 정도 들까요 ~~?

  • 20. ...
    '19.5.28 8:05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렌트비.정말 천차 만별이에요.
    비싼곳은 한국원룸이 스튜디오인데 2000불인데도 있대구요.시골은 400불.
    학생이라면 학교 근처니 시골이래도 엄청 싸지는 않겠죠.
    렌트도 렌트지만 차가 있어야 돌아다니니 차에도 많이 들구요.
    미국은 대신에 지역을 콕 집어서 말씀하심 좀 더 구체적인 답이 나올겁니다

  • 21. 미국서민
    '19.5.28 8:11 AM (223.62.xxx.238)

    울나라 서민들이나 이런 주장하죠

  • 22. 조카 보니
    '19.5.28 8:20 AM (175.211.xxx.106)

    대학생인데, 집이 분당이다보니 신촌에 있는 y대 다녀서 너무 먼관계로 학교 주변에 원룸 구해주더군요. 또다른 지인 아들 집이 수원이어서 경제적으로 그닥 넉넉치 않음에도 신촌에 원룸 구해주구요. 공부에 올인하라고 집에서들 지원해 주고요.
    아침부터 밥 먹는 우리나라 음식문화는 정말 끔찍해요. 유학생들이 이런 문화땜에 시간 많이 뺏기거나 굶거나. 아침만큼은 엄마들이 어릴때부터 간단 빵으로 대처하는 습관을 붙여 주는게 엄마 본인이나 아이에게나 좋을거에요. 해외 나가서까지 김치 담궈 먹고 밥 안먹으면 안되는거 좀 없어져야 해요.

  • 23. .....
    '19.5.28 8:58 AM (193.115.xxx.13) - 삭제된댓글

    서양이라 다 독립하고 경제적으로 서로 쿨하지 않답니다.
    한국같이 교통이 편리하지 않아 태어나서부터 운전전까지는 아침에 데려다 주고 저녁에 데려오고 모든 방과후 활동에 당연히 같이 움직여야 하고요 첫차도 사주죠. 아이들 공부할때 정부에서 나오는 돈으로 독립하면 알바도 해야하니 공부가 뒷전이 경우도 많아 공부할때는 집제공하는 부모도 많고요. 정부에서 빌려주는 대학학비는 다 결국 빚이 되므로 형편되는 부모들은 학비도 내 줍니다. 형편되면 아이들 결혼식도 도와주고 집살때도 첫 디파짓도 도와주고요. 아무리 차일드케어 있어도 아이가 아프거나 방학때면 조부모가 많이 돕습니다. 사람 사는거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아요. 밥, 국, 반찬 문화가 힘들기는 하겠네요.

  • 24. ㅇㅇㅇ
    '19.5.28 9:14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112님 저희 아이는 대도시 다운타운에 있어서 렌트가 좀 비싸요. 2000이 넘고 주차비도 내야 해요.
    주거비는 서부가 비싸고 중부는 좀 싼데 서부의 경우 시골이라도 대학가는 1000은 다 넘는 것 같아요.
    밥 챙겨주는 것과 사생활 간섭은 서양 부모들이 확실이 덜해서 아이들이 독립된 것처럼 보이는 거죠.
    사람 사는거 크게 다르지 않아요 222222
    한국처럼 도리 따지고 그런 건 없어서 부모와 사이 나쁘면 뒤도 안돌아보고 독립하는 아이들도 있긴 해요. 그런 경우 부모도 물론 아이 안보고 살고요.

  • 25. 비누
    '19.5.28 12:55 PM (216.209.xxx.73)

    캐나다인데요 온타리오주 토론토에도 살아보고 시골에서도 살았지만 한국에 비해서는 넘사벽으로 독립하던데요. 좀살고 부모가 적극지원해주는 집말고 일반인들은 대학과 그이후의 삶을 미리부터 본인들이 준비하는거 많이봐요 고딩때부터 알바해서 차사는 애들도 많았고 대학갈때 일년치 등록금 기숙사 도와주면 그이후는 알아서하구요. 돈없으면 론osap신청해서 집근처에서 후진학교 다니다가 학점따고 돈모아서 원하던 대학으로 편입도하고등등. 물론 나라에서 도와주는것도 많아서 가능하겠지만(론받으면 반만 갚아도되요) 전체적으로는 대학갈때 부모의존도는 확 떨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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