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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이 궁금해서요

...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9-05-27 22:57:36

올리브 오일로 오랜만에 요리를 하려고하는데 혹시 상했나싶어 살짝 맛을 봤더니 떫은??씁쓸한??맛이 나더라구요.

그러고나선 이상하게도 목이 좀 타는것같은 느낌과 속이 좀 쓰린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요리를 하곤 맛을 봤더니 그 맛은 안나는거 같았는데 다 먹은 후에야 또 그런 맛과 느낌이 드는것같았어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인데,전에는 이런 맛과 느낌이 한 번도 없었던거 같아요.

근데 얼마전 구입한 오일이 이상하게도 그런거 같길래 보관을 잘못해서 상한줄 알고 새로 또 구입을 했어요.

처음 개봉했을땐 안그런거 같아서 역시나 상했던거였나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다시 또 요리를 하려고하니 또 그런 증상이 보이더라구요.

혹시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먹으려니 좀 찝찝하고 버리려니 아깝고 도통 모르겠어서요;;;





IP : 1.236.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7 10:59 PM (119.201.xxx.206)

    올리브유가 산도에 따라 그래요 , 아깝네요 상하진 않은건뎁

  • 2. ..
    '19.5.27 11:00 PM (175.116.xxx.116)

    올리브유가 원래 그런 맛이에요

  • 3.
    '19.5.27 11:05 PM (59.15.xxx.61)

    올리브 오일이 원래 매캐한 맛이 나요.
    품종에 따라 더하고 덜하고~~

  • 4. 향이
    '19.5.27 11:09 PM (175.123.xxx.115)

    좀 순한건 이태리산이예요~초록색병에 든거 사세요.

  • 5. ..
    '19.5.27 11:21 PM (1.236.xxx.119)

    산도에 따라 그런거라 아깝다니 그게 무슨 뜻인지요??ㅜㅜ
    맞아요.매캐한 맛!! 근데 분명 예전에는 안그랬던거 같은데..그럼 원래 올리브오일이 그런 맛과 향이 있는건지요??
    그럼 먹는덴 아무 상관?이상?이 없다는 뜻인지요??
    근데 지금껏 외식할 때도 집에서 요리해 먹을때도 그런 느낌이 없었단 말이지요.
    잘 모르겠어요;;;

  • 6. 올리브오일의진실
    '19.5.28 6:43 AM (175.211.xxx.106)

    이태리에서 오래 살았어요. 올리브 오일 행사에도 가봤었네요. 올리브오일 100퍼 진짜는요 올리브 키워 직접 짠 토스카나같은 시골 농가에서나 가능...이런건 몇십만원 해요. 올리브 과수원하는 집 애한테 선물 받아본 적이 있었네요. 우리나라엔 싸구리 스페인산이 대부분인데 올리브유는 이태리산이 최고라 할수 있고 이태리 마트에 가면 엑스트라 버진이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얼마나 순액 함유량 농도에 따라 가격이 10만원대씩 차이가 나요.
    암튼간에 올리브유는 그 특유의 쓴맛때문에 그 냄새가 역해요.
    엑스트라 버진은 생으로 샐러드같은 요리에 뿌려 먹는 용도고 불에 익혀 볶거나 튀길땐 요리에 따라 보통 올리브유나 해바라기씨유 등등으로 요리해 먹어요.

  • 7. 오히려
    '19.5.28 4:37 PM (175.223.xxx.63)

    매캐한게 좋은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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