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고해성사

아들아 조회수 : 15,181
작성일 : 2019-05-27 21:10:30
10살아들 동생약올리고 싸워서 작은방에 델고들어가 좀 혼냈어요.
평소보다 심하게..큰소리치고 장난감으로 배 조금 치면서요.
저녁먹고 한참 후 할말있다고 자기방으로 같이 가자고 해서 갔더니
엄마나가고 너무 화가나 나쁜생각을 했는데 입으로까지 나와버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눈물콧물흘리면 울면서 안기는데
뭐라고 했냐하니 욕했나하니 욕은 아니고 잔인한말 했다고해서
이것저것 떠봐도 말을 못해서 혹시 엄마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냐고 하니 맞대요ㅠㅠ너무 미안하다고 울면 안기는데 저 사실 충격적이었어요ㅜ
엄마도 감정이 있어 바로 사과 받아주지는 못하겠다고하고
시간을 좀 달라고하고 나왔어요.
저 사실 모르겠어요. 어떤말을 해야할지,어떻게 행동하고 가르쳐야할지요.
조금전에 아이가 옆에와 붙길래 엄마가 처음이라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고는 여기에다가 글 올려봅니다.
말하지말지 왜 말해서 어려운 숙제를 주는지..ㅠㅠ
IP : 58.230.xxx.24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말
    '19.5.27 9:12 PM (180.69.xxx.167)

    어른 말 듣듯이 반응하고 대응하면 안 될 일..

  • 2. 아....
    '19.5.27 9:13 PM (119.201.xxx.244)

    넘 엄격한듯.....
    이제 10살인데.......

  • 3. 아이가 안기면
    '19.5.27 9:14 PM (175.209.xxx.48)

    무조건 안아줘라.

  • 4. ㅇㅇ
    '19.5.27 9:14 PM (121.1.xxx.143)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그런 말을 하면 엄마는 너무 슬프다고,
    ㅇㅇ이가 미워서 야단치는게 아니고,
    사이좋게 지내는 걸 배우라고 한거라고 이야기하세요

  • 5. ..
    '19.5.27 9:15 PM (218.237.xxx.210)

    그래도 순진하니 엄마한테 얘기하고 반성하니 담엔 그러지 마라 타이르시고 안아주새요

  • 6. ..
    '19.5.27 9:16 PM (125.178.xxx.106)

    그냥 모른체 넘어가시지 ㅠㅠ
    저라면 그냥 아무일 없었던 듯 자연스럽게 간식 가져다 주면서 사랑한다고 괜찮다고 얘기해 줄래요
    그리고 그 얘긴 더이상 꺼내지 않겠어요
    그 마음이 진심이 아니란거 화가나서 욱하는 마음에 한 얘기란거 아시잖아요
    모두는 아날지라도 사춘기 시절 어쩌면 한번쯤은 화가나서 해봤을지도...

  • 7. ㅇㅇ
    '19.5.27 9:18 PM (220.78.xxx.128)

    윗댓글들에 이어서 , 아이의 성장 과정입니다 .
    나쁜말 한거에 죄책감 같지않도록 안아주고
    마음을 풀어주세요 .

  • 8. ////////
    '19.5.27 9:20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열살에게 때리다니요. 소리를 지르다니요.
    엄마님. 책...책....
    보든자녀교육시리즈.
    엄마들 뼈때리는 팩폭 다 들어가있느 그림책 이에요. 정말 해서는 안될 말과 해줘야하는 말 써 있어요.
    이거 꼭 사서 읽어보심. 매일매일 전권 다 읽어도 시간 얼마 안걸림. 꼭 사심.

  • 9. ..
    '19.5.27 9:2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아이가 저렇게 말했다고 쌩~한 엄마라니...
    아이가 다시는 엄마에게 진심을 얘기하는 일은 없을 듯

  • 10. ////////
    '19.5.27 9:22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동생 약 올리고 때렸다면 동생과 같이 놓고,,,조근조근 말해주고 타일러줘야해요.
    누구가 한 일 땜에 동생이 눈물 흘리고 힘들어하네. 만일 엄마가 누구에게 놀리고 때리면 누구는 마음이 어떻겠니...역지사지만 해 주면 조용해질터인데요...

  • 11. ////////
    '19.5.27 9:23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님이 소리지르고 때린건 님의 화풀이

    왜 애한테 화풀이 합니까..........길거리에서 애엄마가 애한테 막 소리지르면서 너는~ 어쩌구~ 이렇게 미친녀처럼 발작하는거 진짜 없어보여요.

  • 12. ???
    '19.5.27 9:3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10살이면.
    고해성사 그대로 받아들여 주세요.
    아이가 저정도로 내가 미웠구나 하고요.
    지나고 나니 그렇게 예민하게 굴필요
    없었더라구요.

  • 13.
    '19.5.27 9:35 PM (180.224.xxx.210)

    저만 그런가요?
    아이가 무척 정직하구 착하구나...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어릴 때부터 성당에 다녔나요?
    그냥 비유로 쓰신 건가요?

  • 14. 마키에
    '19.5.27 9:36 PM (114.201.xxx.174)

    본인이 애 배를 툭툭 찬 거는 전혀 반성 안하시면서
    애가 잠깐 나쁜 생각 한 거 그것도 그대로 와서 말하면서 미안하다는 애한테 시간을 달라뇨?
    자기 자신한테는 매우 관대하시고 애한텐 넘 엄격하신거 아니에요...?

  • 15. 진실
    '19.5.27 9:38 PM (116.36.xxx.198)

    저렇게 죄책감을 가지고 엄마에게 고백했는데
    엄마가 뒷끝있으면
    다시는 절대 내 진심을 말 안하고싶어요

  • 16. 어머..
    '19.5.27 9:40 PM (122.36.xxx.56)

    님 아드님은 정말 그동안 착하고 순종적으로 살아온거 같아요. 충격을 많이 받으신거 보니..

    그리고.. 엄마에게 그런 고백을 한것도 참 바른 어린이처럼 보이는데... 착한사람으로 남고 싶고 그렇게 살고 싶은 마음에..

    저는 애가 9살이고..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안지려고해서.. 훨~씬 더 어린나이에 그런일을 다 겪었어요.

    속상한 어머니 마음도 백번 이해가지만. 10살이면 이제 곧 엄마랑 많이 떨어질 시간이 얼마 안남지 않았나요?(주변 이야기 들으면..)

    엄마로는 후배지만, 어린아이가 감정을 폭발하는거를 겪은 선배맘으로..
    그냥 안길때 아무말도 하지말고 안아주고 토닥해주셔요.

    그리고... 장난감으로 배 치신거.. 잘못하셨어요. 그냥 저희도 입장바꿔보면 나오더라구요. 회사상사가 잘못했다며 서류철로 배를 툭툭치면서 말하면 그게 들어 가겠습니까.. (속으로 저 ㄱㅆㄲ 생각이 절로 나겠지요..)

    인격적으로 대하시고..

    그냥.. 이 이야기 하고 싶어서요...

    님 아드님 착한 아이에요.. 그리고 엄마가 전부고 엄마 너무 사랑하니 그게 너무 마음에 걸려서 괴로운거구요.
    용서해주세요. 말은 안나와도 안아만줘도 애가 맘이 편해져요.

  • 17. ㅠㅠ
    '19.5.27 9:47 PM (58.230.xxx.244)

    진심어린 조언들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어른기준으로 생각했네요.
    아이 안아주고 저도 사과했어요.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여기저기 다녀요.
    나는 나쁜 남자야~~엄마에게 상처를 줬어~~예예~
    ㅠㅠ 좋은엄마 되긴 힘들듯...

  • 18.
    '19.5.27 9:48 PM (125.178.xxx.135)

    넘 예뻐서 웃으면서 봤는데 끝이 왜 이래요.
    이제 열 살입니다. 원글님.

  • 19. 마키에
    '19.5.27 9:56 PM (114.201.xxx.174)

    아 ㅠㅠ 글 보며 흥분한 제가 죄송할만큼 해피엔딩...! ㅎㅎㅎ 1
    노래를 흥얼거리다니 ㅋㅋㅋㅋ 진짜 귀여운 초딩이네요 ㅋㅋㅋ

  • 20. 아유
    '19.5.27 10:04 PM (39.7.xxx.249)

    너무 귀여워요 ~
    옆에있음 엉덩이 톡톡 ㅎㅎ
    좋은추억 많이 쟁겨놓으세요.
    그 시간 후딱 지나간답니다.

  • 21.
    '19.5.27 10:09 PM (121.131.xxx.28)

    큰소리치고 장난감으로 배를 쳤다고요?
    아~진짜 너무 하네요.
    배를 친 행동 너무 짜증나네요.
    원글님도 사과했어야지요.
    아이가 착하네요.

  • 22. ...
    '19.5.27 10:45 PM (175.223.xxx.73)

    자식들끼리 싸우면 엄마는 많이 속상하지만 장난감으로 배 조금 치면서...는 좀 폭력적이셨어요.
    "엄마한테 화 많이 났구나"하고 안아주심 돼요.
    아이가 그래도 엄마를 많이 사랑하고 신뢰가 있어서 고백을 했을 거예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건 건강한 거예요.
    마음결이 참 고운 아이 같으니 부드럽게 대해 주세요. 이런 아이는 거칠게 대하면 특히나 상처 많이 받아요.
    남자아이들은 엄마와의 관계에서 여성상을 갖게 되고 미래의 배우자상도 만들게 되거든요. 자신감을 가지고 좋은 엄마 되시기 바랍니다.

  • 23. 나옹
    '19.5.27 10:53 PM (123.215.xxx.114) - 삭제된댓글

    어너니가 잘못하셨네요. 그래도 마무리가 훈훈해서 다행입니다. 나는 나쁜남자야~~ 노래를 부르다니 빵 터졌어요. 너무 귀엽네요.

  • 24. 나옹
    '19.5.27 10:55 PM (123.215.xxx.114)

    어머니가 잘못하셨네요. 그래도 마무리가 훈훈해서 다행입니다. 나는 나쁜남자야~~ 노래를 부르다니 빵 터졌어요. 너무 귀엽네요.

  • 25. ...
    '19.5.27 10:57 PM (211.212.xxx.179)

    저도 그런적 있어요.. 설거지하는데 살짝 와서는 아까 엄마가 잔소리 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저는 웃겨서.. 엄마도 앞으로 그럴께.. 이랬더니 잘못했다고 그러지마라고..ㅎㅎ
    그냥 웃어 넘겼어여... 저도 사실 크면서 일기장에 부모님 욕 엄청 한 기억이 있어서...
    글고 애들 만 안들으면 저도 살짝 욕합니다... 속으로~
    없는데서는 나랏님 욕도 한다니 그냥 부드럽게 넘어가시고.. 앞으로 중학생 되면 더 심각한 일도 많이
    일어날텐데... 저는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있네요.
    저의 사춘기를 떠올리며...ㅡㅡ

  • 26. ㅎㅎㅎ
    '19.5.27 11:59 PM (119.70.xxx.54)

    귀여운 초등 꼬마
    난 나쁜 남자야.엄마에게 상처를 줬어.ㅎㅎㅎ
    아직 더 안 키워보셔서 모르실거예요.
    얼마나 이쁜 아이인지.
    절대 상처 받고 쌩하지 마세요.
    아직 10살입니다.

  • 27. 너무
    '19.5.28 1:06 AM (115.41.xxx.88)

    너무 웃겨요.
    노래 자작해서 랩도 하고. ㅋㅋ

  • 28. 엄마가
    '19.5.28 4:15 PM (223.62.xxx.82)

    엄마가 저 중학교때 엄마밉다고 했다고 그 말을 제가 오십이 다 되도록 하셨죠. 니가 엄마 밉다고 한 년이라고 자기는 그 말에 피가 꺼꾸로 솟고 절대 잊을 수 없다고요.
    제가 담담히 말했어요. 열두살난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엄마의 손주 내 아들이 수시로 야단만 맞으면 엄마 밉다고 소리 지른다고요
    나도 그 말을 평생 기억하고 피가 거꾸로 솟는다 생각하고 살아야하내고요.
    전 그때 충격받은 엄마를 잊을 수 없어요.
    우리 엄마가 가장 무서워하는게 뭔지 알아요?
    내가 자기처럼 우리 애 키울까봐 무서워해요.
    자기가 한 말 내가 할까봐요.
    너무 진지하고 상처 받기 쉬운 사람은 엄마 하기 어려운거 맞아요.

  • 29. ㅡㅡㅡ
    '19.5.28 5:02 PM (222.109.xxx.213)

    "그런만큼 화가 났다는 말이지" 초점을 말이 아니라 마음으로 옮겨주세요.

  • 30. ...
    '19.5.28 5:14 PM (112.220.xxx.102)

    애가 잠깐 그런생각 한거고
    뒤에가서 어렵게 얘기하는데
    뭐가 그리 충격이에요
    그냥 안아주고 말지
    사과를 못받겠다라니...
    애가 안쓰럽네
    어른이면 어른답게 좀 행동하세요
    유치하게 뭐하는거에요 애랑

  • 31. ㅇㅇㅇ
    '19.5.28 5:46 PM (116.39.xxx.49)

    소리지르며 혼내신 것까지는 그럴 수도 있는데
    배를 찌르는 행동은 앞으로 삼가시는 게 좋겠어요.
    그리고 원글님이 이제 10살인 아이에게 상당히 훈육이 엄격하고
    기준이 높으신 거 아닌지요?
    저 상황에서라면 일단 안아주면서 그런 맘 먹을 정도로 엄마가 미웠구나.
    엄마는 ㅇㅇ를 사랑하니까 동생과 사이좋게 지내도록 가르치느라 맘아프지만 혼낸 거야.
    이러셨어야 하는데 아이한테 나이보다 빨리 어른이 되도록 중압감을 주고 있습니다.
    와서 이실직고하며 눈물 흘린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나중에 굉장히 후회하실 거예요.
    큰아이를 외동이라고 생각하고 또래보다 의젓하기를 바라지 마세요. 제발...

  • 32. ...
    '19.5.28 5:49 PM (223.62.xxx.32)

    저희 아이도 저한테 혼나면 나중에 복수할거라고 합니다ㅜㅜ
    돈벌면 엄마 안줄거라고..
    뭐 어느때는 엄마 사형장이라고 그림도그리고 글도 쓰고 해요.
    솔직히 충격이긴한데 나중에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후회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아직 11살 아이입니다.

  • 33. ...
    '19.5.28 5:52 PM (223.62.xxx.32)

    뭐 맘은 충격이지만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진심으로 한 얘기는 아닐테니까요.
    저도 어렷을때 엄마에게 혼나면 그런 생각도 했던것 같아요

  • 34. ...
    '19.5.28 5:54 PM (124.50.xxx.22)

    아직 천사네요. 더 키워보세요. 새록새록 생각나실 거에요.

    난 나쁜 남자야에서 엄청 뿜었네요. 귀요미
    울 고딩 어쩔 ㅠㅠ

  • 35. 열살이요??
    '19.5.28 6:25 PM (61.84.xxx.134)

    헐 ...너무 애긴데...
    님의 그 사고가 놀랍네요.
    그냥 너무 예쁜 애긴데...
    애가 그런 고백도 하고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순수한데...화가 나나요? 진짜루???

    세상엔 진짜 별아별 인간들이 많네요...

  • 36. ...
    '19.5.28 6:34 PM (211.51.xxx.68)

    자식은 친구나 어른이 아니에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 37.
    '19.5.28 6:37 PM (111.89.xxx.182) - 삭제된댓글

    근데 여기만 좋은 엄마들이 많으신건지 아니면 제가 이상한건지... 열살 아이가 마냥 애기라 하는게 진심이신지. 소리치고 배 장난감으로 조금 치고 그정도 안해본 엄마들 진짜 드물거 같은데....

  • 38. ..
    '19.5.28 7:29 PM (58.236.xxx.38) - 삭제된댓글

    사랑많이 주세요 듬뿍듬뿍 주세요
    젤예나이예요 ㅎㅎ

  • 39. /.......
    '19.5.28 7:40 PM (121.132.xxx.187)

    천사같은 아이네요.

  • 40. ..
    '19.5.28 8:13 PM (172.58.xxx.207)

    111.89님 애기든 열살이든 고등학생이든 소리치고 배를 장난감으로 치는 건 좋지 않죠. 입장을 바꿔서 어릴 때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그렇게 행동할 때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그건 그냥 상대방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거예요. 상대방이 소리지르고 체벌할 때 진심으로 뉘우치고 싶고 반성하고 싶으시던가요 아니면 모욕감이 들거나 반항심이 들건가요.

  • 41. ..
    '19.5.28 8:14 PM (116.36.xxx.24)

    저희 아들이 12살인데 엄청 혼난 날엔 와서 잘못했다하고 하고 제 목에 안기는데 어찌나 사랑스럽고 귀하겨 여겨지는데 10살이면 말해 뭐해요.
    그럴땐 안아주시고 엄마도 화내고 때려서 미안하다 사과하시고 앉아주사는거얘요.

  • 42. 건강
    '19.5.28 8:15 PM (119.207.xxx.161)

    아..원글님
    살아보니 좋은 엄마 되긴 매우 힘들어요
    그러니 될수있으면 나쁘지 않은 엄마가 되려고
    나쁜엄마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것도 힘드네요

  • 43. ..
    '19.5.28 8:3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감싸줄거같은데..

  • 44. Jj
    '19.5.28 8:57 PM (221.140.xxx.117)

    배를 치다니요. 폭력입니다.
    아이가 넘. 충격받고 상처일 것 같아요.
    그리고 용기내 실토했는데 인 받아주다니요.

    어른답지 않아요.
    아이가 안쓰럽네요.
    당장 안아주고 사과하세요!!!! 화날려함..

  • 45. ..
    '19.5.28 9:16 PM (49.170.xxx.24)

    별 일 아닌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187 대2 딸이 남친과 여행 ㅇㅇㅇ 04:39:41 97
1588186 당근에서 중고차 사려고 합니다 1 알려주세요 03:51:18 194
1588185 모기소리가... 1 우와 03:32:43 134
1588184 뉴진스 탈취 시도 사건...결국 돈 문제였어요 4 ㅇㅇ 02:42:08 1,390
1588183 아빠 장례식장에서..이게 일반적인 상황인가요.. 13 ………… 01:44:31 2,841
1588182 25만원 죽어라 반대하는 이유 5 그러하다 01:42:09 1,136
1588181 도움반 다니는 딸을 키웁니다. 12 슬픈 봄 01:41:23 1,160
1588180 윤 "이재명 번호 저장했다, 언제든 전화해 국정 논의할.. 5 잉??? 01:28:33 790
1588179 나이50에 성형 7 ... 01:27:32 1,058
1588178 아니 선재야~~~ 3 선재야 01:16:17 787
1588177 리강인이 손선수 손가락 직접 꺾었네요;;; 8 ㅇㅇㅇㅇ 01:14:49 3,062
1588176 이엠 말들이 많은데 탈모 34 ㅁㅁ 00:52:44 1,394
1588175 말기암 환자의 가족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9 .. 00:31:00 1,434
1588174 앞머리 빗소리 00:30:30 326
1588173 직장 상사가 아주 부르르 떨면서 짜증 1 ㄹㅎㅎ 00:29:21 744
1588172 백상 남자예능후보들 보니... ... 00:22:46 1,000
1588171 빌라 탑층 인기 많나요? 10 ㅇㅇ 00:22:25 1,257
1588170 떡고가 그나마 엔터 사장 중엔 제일 나은가요? 2 .. 00:18:30 1,067
1588169 선재업고 튀어 앞으로 전개 1 이ㅇㅇㅇ 00:11:30 951
1588168 도경수는 드라마 안찍나요? 4 ㅇㅇ 00:10:01 969
1588167 외모평가 좀 그만 했으면 ㅜㅜ 24 그만 00:09:33 2,350
1588166 나는솔로19기 영자에 감정이입 4 나솔 00:05:18 1,889
1588165 잇몸치료후 감염으로 붓기가 심각합니다.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3 수수 00:02:42 1,213
1588164 내가 믿었던세상이 완전 뒤집어져서...정신착란 직전까지 가보신분.. 9 ㅡㅡ 2024/04/23 2,612
1588163 연아가 입은 검정원피스 어디껀가요??? 11 ㅇㅇㅇ 2024/04/23 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