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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돈을 돌려줘야하나요

가지 조회수 : 14,241
작성일 : 2019-05-27 18:37:52
네가족이 펜션을 잡았습니다
네가족이니 좀 비싼걸 예약했고, 다들 동의했어요
이럴때아니면 언제 이런 좋은데 가보냐고.

그런데 한가족이 일주일 앞두고 못간답니다..
이래저래 이유는 대지만, 그돈이면 자기네 가족 실컷 놀수있는데 너무 비싼데를 잡았다는 말을 흘리듯 했기때문에
결국 돈을 돌려 달라는 의중같아요..
펜션만 가족당 이십만원 부담한거고 먹는거 노는거 하면 더들겠죠
이런경우 돌려주는게 맞는건가요?
직접 달라는 말은 안하는데, 계속 전화해서 갈수있다 없다 번복하면서 제입에서 돈을 돌려주겠다는 말을 유도하는데
눈치없는척 하고있습니다..
다른 한 가족은 말도 안된다는 분위기고..
한가족은 돌려 주고 다음부턴 부르지말자고 하네요..

IP : 49.167.xxx.139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꼰대
    '19.5.27 6:40 PM (211.177.xxx.58)

    돌려주고 부르지마요.
    인연 끊으란건 아니고 같이 놀러는 가지 말란 얘기

  • 2. 돌려주세요
    '19.5.27 6:4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서로 가까운 사이가 아닌가봐요.
    겉으로는 가까워도 마음으로는요
    상습적으로 그런거라면 몰라도 이번 이 일로 다음부터 부르지 말자는 얘기까지 나오는 사이인걸보니...

    그 정도 사이면 그냥 돌려주고 말겠어요.

    (그게 아니어도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3. ㅇㅇ
    '19.5.27 6:40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가정사정이 안좋은가보다 생각하고 취소시키고 돌려주세요
    억지로 끌려가도 분위기만 나빠져요
    비싼 펜션가격에 남편이 한소리 했을수도 있죠
    그냥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놀아요

  • 4. ...
    '19.5.27 6:40 PM (58.230.xxx.242)

    근데 미리 어느정도 선으로 할지 서로 대략 합의보고 하지 않나요?
    저 같으면 돌려주는 걸로..

  • 5. ...
    '19.5.27 6:43 PM (14.39.xxx.161)

    다 동의하고 예약했는데도 안간다고 하면
    단톡에서 공개적으로 상의하세요.
    위약금 있으면 그 사람에게 내라고 하시구요.

  • 6. ㅇㅇ
    '19.5.27 6:4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소심한 성격이면 다들 동의하는 분위기에 반대소리 못하죠
    혼자서 끙끙 속앓이할뿐

  • 7. ..
    '19.5.27 6:44 PM (112.140.xxx.183)

    돌려주는게 좋겠죠..

  • 8. 헉...
    '19.5.27 6:45 PM (203.226.xxx.54)

    그럼 나머지 가족들이 7만원정도 더 내야잖아요. 3가족 모두 돌려주는거에 찬성했으면 돌려줘도 되는데 1가족이 반대하시니 안돌려주는게 맞을 듯해요. 안간다는 가족은 돈 못돌려준다고하면 여행가실꺼같아요. 생돈 날리는거 싫어서..본인이 간다고했으니 펜션도 잡은거잖아요. 이번엔 따라가야할듯해요 담부터는 끼지도 말고 끼워주지도 마시길 ..

  • 9. ㅁㅁ
    '19.5.27 6:47 PM (223.38.xxx.193)

    비싼데 잡을 때 멋적어서 말 못했나 보네요
    속 썩이는 스탈

  • 10. ㅇㅇ
    '19.5.27 6:48 PM (110.70.xxx.163)

    직접 돌려달란 말 하기 전까지는 못알아먹는 척하세요.
    먼저 돌려주면 다음에 또 들러붙어서 간보기합니다

  • 11. 음..
    '19.5.27 6:50 PM (182.215.xxx.169)

    자기 사정으로 못나오는걸 돈 돌려달라고 유도한다면
    돌려주고 다음부터는 안부른다에 동의합니다.
    저라면 돌려주고 싶지 않겠지만 제가 속한 모임에서 그런 경우라면 그렇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 12. 안간다는데
    '19.5.27 6:51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그냥 돌려줘야죠. 그 돈도 쓰기 힘들어하니 불쌍타 생각하고..

  • 13. 비슷한경우
    '19.5.27 6:51 PM (211.227.xxx.165)

    여름휴가때 모임에서
    남편이 총무이고 방예약했는데
    남편이 사고가 났어요
    그래서 저흰 여름휴가를 고스라니 병원에서ᆢ
    그 전 몇번의 관례에선 남편이 나서서 서로 사정봐주자며
    돈 돌려준적이 두번 있었어요
    그런데ᆢ며칠후 친구가 전화와서
    저희가 안간덕분에 돈이 남아서 자기들은 1박 더하고
    놀다왔다고 자랑하는데ᆢ
    돈도 날아가고 문병도 안오고 하루더 놀다왔다는
    전화 받으니 모임 인간들에게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 14. ... .
    '19.5.27 6:54 PM (110.9.xxx.45)

    펜션에 위약금 물어보세요. 안가는 집한테 안갈꺼면 위약금 대신 물고 취소한다 하세요.

  • 15. ㅡㅡ
    '19.5.27 6:55 PM (116.37.xxx.94)

    돌려주고 안부르른쪽이 낫겠네요

  • 16. 안 가는
    '19.5.27 6:58 PM (1.234.xxx.70)

    집에 위약금 빼고 돌려준다고 하고 다음부터는 부르지
    마세요.

  • 17. 누리심쿵
    '19.5.27 7:00 PM (106.250.xxx.49)

    펜션은 선입금 아닌가요?
    일주일전 취소면 패널티 붙을텐데요
    돌려주시려거든 패널티만큼 제하고 돌려주세요

  • 18.
    '19.5.27 7:02 PM (125.132.xxx.156)

    돌려주고 부르지 말아요
    원글과 다른 일행 형편 너무 어려운거 아니라면 페널티도 제하지 말고 그냥 다 돌려주세요
    다시는 같이 놀러가지 말고요

  • 19. 패널티
    '19.5.27 7:05 PM (223.62.xxx.34)

    패널티 독박하라고 하고
    취소하면 깔끔하죠

  • 20. 그래도
    '19.5.27 7:10 PM (223.62.xxx.153)

    끝까지 미안하게끔 만들고 돌려주세요
    너네가 간다해서 큰거 잡았다 어쩔까 취소하면 위약금물던데 이걸 어째야하나 심리적 압박을빡 주시길

  • 21.
    '19.5.27 7:11 PM (121.141.xxx.57)

    저위에 비슷한경우님
    헉 정말 비양심 노매너 맴버들이네요

  • 22.
    '19.5.27 7:14 PM (125.142.xxx.167)

    위약금 있으면 위약금 제하고 돌려주는 걸로 하세요.
    그리고 다음부턴 따로 다니자고 분명히 말하세요.
    안 불러도 너무 서운해 말라고.

  • 23. . . .
    '19.5.27 7:20 PM (211.51.xxx.68)

    위약금 제하고 돌려준다. 다음부터는 부르지 않는다.

  • 24. 양심이
    '19.5.27 7:25 PM (183.99.xxx.199)

    안 가는 집에 위약금 빼고 돌려준다고 하고
    다음부터는 부르지 마세요.2222222222

  • 25. 저라면
    '19.5.27 7:26 PM (211.189.xxx.36) - 삭제된댓글

    그냥 돌려줄거 같아요
    물론 방 취소시 위약금은 내게 하구요

  • 26. 0000
    '19.5.27 7:29 PM (223.39.xxx.13)

    돌려붐.그리고 .다음부턴 땡.

  • 27. 아휴
    '19.5.27 7:3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솔로몬이 요깃네. 위약금 빼고 돌려주세요.

    진상

  • 28. 당연히
    '19.5.27 7:33 PM (223.62.xxx.206)

    돌려줘야죠.
    모르는 척 여기에 묻는 사람도 별로네요.
    남돈 갈취하는거 같음.

  • 29. ...
    '19.5.27 7:39 PM (223.38.xxx.14)

    안 간다하니 돌려줘야죠
    다음 여행부터는 껴주지 말구요

    그런데 간혹 저렇게 비싸서 안간다해놓고
    당일날 근방까지 와서 오겠다고
    연락 오는사람 있더라구요 ㅎㅎ
    거기까지 왔는데
    안된다고 매몰차게 하기도 뭐하고
    착한사람병 걸린 일행이 하나 꼭 있어서
    반대하는사람은 나쁜인간되는 분위기라
    마지못해 오라고 할 수밖에 없게되는...
    당연히 회비는 과자 몇봉지 사온걸로 입 씻고

    저 분이 꼭 그럴거라는건 아닙니다 ㅋ

  • 30. ㅇㅇ
    '19.5.27 7:41 PM (116.35.xxx.79)

    나머지 세 가족은 예정대로 여행 가면 되는건데 왜 취소하나요?
    못가는 집 때문에 전체가 춰소한다는 건 그 집에 너무한 거 아닌가요? 정말 못 갈 사정일 수도 있는데요...

  • 31.
    '19.5.27 7:43 PM (59.27.xxx.107)

    일단, 돌려줘야겠지만,
    만약에 예약 취소 하면, 어딘가 또 숙소를 잡아야 하는데
    일주일 앞두고 예약 하기가 쉬울까 싶네요;;
    에구에구
    그 분...
    너무 번거롭게 하시네요;
    진작에 어렵다고 말씀하시지...

  • 32. 아하
    '19.5.27 7:44 PM (223.33.xxx.204)

    상대 배려해서 맞춰주고
    거절도 반대도 못하면
    속 썩이는 스타일이군요.

    당연히 돌려줘야죠.2222

  • 33. ㅁㅁㅁ
    '19.5.27 7:48 PM (211.55.xxx.105)

    펜션이 1박에 80만원인가요?? 어디에요??

  • 34. 일단
    '19.5.27 7:49 PM (114.201.xxx.2)

    그 펜션서 좀 작은 곳 알아보고
    위약금 알아보고 그 인간에게 위약금 물라하고
    관계 끊음

    진상들

  • 35. ...
    '19.5.27 8:21 PM (180.71.xxx.169)

    20만원 돌려주면 나머지 집에서 그돈 채워넣어야하는거죠? 그집이 아니라면 더 작은 집 구했을텐데 나머지 집들은 괜히 7만원씩 더 쓰는 꼴이 됐네요. 그 부분을 확실히 얘기해주고 그냥 돌려주시고 재밌게 놀다오세요. 다음부터 그집은 패쓰.

  • 36.
    '19.5.27 8:41 PM (110.70.xxx.133)

    다른 펜션 잡을수있으면 잡으시고 대신 위약금 20만원에서
    제외하고 주세요
    알아봐도 다른 펜션 없음 못주는거구요
    가기싫음 미리 말해야지 일주일 남겨놓고 말하는건
    그렇네요 ‥

  • 37. 저윗님
    '19.5.27 8:56 PM (218.155.xxx.76)

    요즘 풀빌라 좋은데 80~100합니다
    풀빌라안에 전용수영장,작은 스파,극장시설 ,바베큐 시설 다있고 복층이나 3층 으로
    되어있어요

  • 38. ...........
    '19.5.27 9:05 PM (211.247.xxx.54)

    돌려주고 인연 끊으세요.
    안주면 두고두고 지능적으로 괴롭힙니다.
    돈아까워 안간다는 사람인데 순순히 물러날까요.
    펜션에다 알아보아서 위약금은 제하세요.

  • 39.
    '19.5.27 9:34 PM (121.167.xxx.107) - 삭제된댓글

    네집이 쓸꺼 세집이 넓게 쓰는걸로 가구당 7만원씩 더 내는거 반대하는집도 이해가 안되고 또 안가는집또한 계속 돈 돌려달라고 지능적으로 괴롭히는 관계면 다들 일박으로 놀러는 왜 가세요
    전 그정도 배려하고 배려해줄주도 모르는 관계면 전 다 관계정리 들어갑니다

  • 40. 돌려주지마세요.
    '19.5.27 10:53 PM (178.191.xxx.237)

    진상짓 하는 사람들은 금전적 손해를 봐야 다음에 조심하죠.
    근데 보통 남자들끼리 술 사주니 뭐니 디로 돈 다 돌려주더군요.
    남편관리만 하시면 될거 같아요.

  • 41. 가지
    '19.5.28 1:32 AM (49.167.xxx.139)

    덧붙일께요
    사실 나머지 세집은 평일에 갈수있었지만 굳이 비싼 주말을 잡은건 문제의 이집이 그날밖에 안된다고 처음부터 선언해서 아무도 토를 안달고 주말가격으로 가게된거고요
    경제사정은..이집이 가장 잘삽니다..식구수도 제일 많고요..
    워낙 자신의 요구사항을 큰소리로 말하는 스타일이라서 평소 모든 일이 본인의지대로 나머지 가족들이 배려아닌 배려를 해주는 상황이었어요.
    저도 어쩔수없이 못가게되면 당연히 돌려주는게 맞다고 생각했고
    저도 취소하고 돌려주려고 알아봤지만..
    펜션은 환불도 안되고, 다른 데는 다 예약이 끝났어요.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좀 어이가 없어서 글써봤습니다
    내가 경우가없는건지 이집이 경우가 없는건지..

  • 42. 원글님
    '19.5.28 1:38 AM (211.227.xxx.165)

    경우는 그쪽이 없는게 맞아요
    경우없다고 돈 안줘도 되는건 아니예요

  • 43. 가지
    '19.5.28 1:53 AM (49.167.xxx.139)

    심지어 못가는 이유도 어쩔수 없는 사유가 아니에요
    부부싸움..ㅜㅜ
    처음 펜션잡아 놀러가자고 한것도 이집이고.
    저보고 알아서 예약하라고 해서
    몇일을 검색끝에 힘들게 예약했구만..생각할수록 좀 어이가 없네요..
    돈가지고 치사하게 이러는것도 싫고
    그냥 돌려주기엔 약오르고..

  • 44. 받을
    '19.5.28 8:19 AM (125.184.xxx.67)

    생각하는 사람이 이기적인 거죠.
    갑자기 취소하고, 다들 나눠서 돈 낸 건데 갑자기 자기는
    못하겠다고 하는 게요.
    에휴 애초 같아 놀지 말아야하는데

  • 45. .....
    '19.5.28 10:11 AM (58.142.xxx.165)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가(사고 등) 아닌 이상
    당연히 돌려줄 일은 아니죠~

    본인들 때문에 주말 예약했고
    갑자기 취소하는 사람이 염치도 없네요.

    돌려달라 먼저 말할 때 까지 절대 당연하듯 먼저 돌려주지 마세요.
    돌려달라 하면 그때 돌려 주겠지만,,
    남은 멤버들이 어떤 추가 금액을 내게 되는지도
    꼭 짚어 주시고요. 주말 예약,, 그리고 추가 경비 등

  • 46. 그럼
    '19.5.28 1:39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오나 안오나 어차피 그 돈 위약금으로 다 나가서
    돌려줄 돈이 없다고 하세요.
    그럼 돈 아까워서라도 오겠죠.
    그리고 부부싸움 때문에 못온다는 말은 어이가 없네요.
    피치못할 사정도 아니고 자기들 싸운거로 왜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는지...
    이참에 이 집은 진상으로 찍혀 제외시키세요.

  • 47. 그럼
    '19.5.28 2:02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오나 안오나 어차피 그 돈 위약금으로 다 나가서
    돌려줄 돈이 없다고 하세요. 
    그럼 돈 아까워서라도 오겠죠.
    그리고 부부싸움 때문에 못온다는 말은 어이가 없네요.
    피치못할 사정도 아니고 자기들 싸운거로 왜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는지...

  • 48. ㅇㅇ
    '19.5.28 2:13 PM (49.1.xxx.120)

    덧붙여 쓴 원글님 댓글 그대로 그 집에다 말해주면 될것 같은데요?
    빨리 그대로 덧붙여 쓴 원글님 댓글 그집에 말씀해주세요.

  • 49. ...
    '19.5.28 2:19 PM (124.50.xxx.22)

    혹시 그 전날 화해했다고 가겠다고 하는거 아니에요? 애매모호하고 기분 나쁠 것 같아요. 나머지 분들이 다 모여서 결정하시고 담부터 여행도 같이 가지 마세요. 팀원들을 너무 무시하네요.
    아무리 부부싸움했어도 어려운 사이면 가서 연기라도 하던가 미리 화해하던가 할 것이지 가기 직전에 이러는거 무책임하고 매너 없네요.

  • 50. 원글님
    '19.5.28 2:26 PM (50.54.xxx.61)

    상황설명보니 돌려받으려 하는 분이 경우없다고 보여요.
    가격이 오른 것도 그 가족탓인데 이런 식으로 책임지는 일없이 본인들 상황만 배려받으려 하는 건 말이 안된다 봅니다.

  • 51. 상식적으로
    '19.5.28 2:26 PM (59.16.xxx.120)

    1주일 전이면 펜션 취소 가능합니다.
    불편하시겠지만, 돈은 돌려 주는게 맞구요.

    상황에 맞는곳으로 다시 예약 하던지.. 아니면 각자 부담을 더 늘리던지 하시는게 맞아요.
    혹 취소시 패널티 생기면 패널티는 그분이 부담하는게 맞으니 미리 패널티 말해 주고 그래도 못간다 하면 부담 시키세요.

  • 52. 취소
    '19.5.28 2:29 PM (221.141.xxx.186)

    취소 하려니까 위약금으로 거의 다 내게 돼서
    갈수밖에 없다
    남은 사람들이 네돈 돌려주기위해 더 걷을수 없으니
    그냥 포기해라 그러고선
    갔다 올때 작은 선물하나 사다주세요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못가서 안타까웠다 말하구요

  • 53. ..
    '19.5.28 2:33 PM (1.227.xxx.232)

    동의하에 예약했기때문에 이제와서 돌려달라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저라도 이십만원인줄 알았는데 다른한사람의 이기심으로 27만원 내야한다면 놀러가기전부터 너무기분나빠요 돌려주면 안됩니다 20하고27은 차이가 크잖아요

  • 54. ㅇㅇ
    '19.5.28 2:37 PM (211.36.xxx.92)

    무작정 돌려주시지 마시구요.

    평일 가격에 예약할수도 있었는데 비싼 주말에 예약했다.
    다른펜션 예약도 안되고 4인가족 펜션 써야하는데
    너는 얼마를 돌려받아야된다고 생각하니?

    염치없는 요구에대한 공을 그쪽에 넘기세요.

  • 55. 안돌려줘도
    '19.5.28 2:38 PM (203.142.xxx.241)

    되지만 그냥 돌려주고 담부터는 같이 어울리지 않도록 할것 같네요.저라면.
    저런경우에 약속 취소하는 사람도 속이 편한건 아니겠지만, 진짜 신뢰성 제로인 사람들과는 오랜관계갖기 쉽지않아요

  • 56. 궁상
    '19.5.28 2:50 PM (122.42.xxx.24)

    그냥 줘버려요
    다음부턴 그집이랑 놀지마요

  • 57.
    '19.5.28 2:52 PM (118.44.xxx.161)

    저라면 무작정 돈은 안돌려줄것 같아요.
    그집 사정 다 봐주다가 이렇게 된건데
    자기들 사정때문에 못간다고 돈을 돌려주다니요.
    참 염치 없네요.

  • 58. .......
    '19.5.28 2:53 PM (112.221.xxx.67)

    못갈거같았으면 예약전에 안간다고 했어야 맞죠 어느정도 금액이될거라고 다 공지한 상태인데

    저라면 취소하고 위약금 빼고 돌려주고 평일로 다시 잡겠어요
    니네때문에 취소하는거니 위약금은 당연히 니가 물어야한다 괜찮겠냐라고 물어보고요
    니네 안가면 우린 그 펜션 너무 커서 싫다..

    그리고 다음부턴 절대 같이 안놀아요

  • 59. 쭈니
    '19.5.28 2:55 PM (39.115.xxx.150)

    저는 돌려주는게 어렵다고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환불이 안되서 못 돌려준다. 그러니 될 수 있으면 같이 가자고요,, 이건 귀책사유도 그 집에 있고 취불 조건인데 돌려달라는 건 너무 황당해요

  • 60. ...
    '19.5.28 2:59 PM (59.29.xxx.28) - 삭제된댓글

    그 쪽도 눈치는 있어서 딱 돌려달라 말은 못하고 , 님이 제풀에 지쳐서 돌려주기를 바라는 거 같은데...
    이럴때는 정공법이 좋아요... 눈치 준다고 눈치받지 마시고, 단톡방에다 공개적으로 한 팀이 아직 갈거지 말건지 결정을 못한 거 같은데...만일에 못 갈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물으세요...1. 전액 돌려준다.(단 취소로 인한 위약금은 제한다.) 2. 전액 돌려주지 않는다. 3. 반액만 돌려준다(위약금제하고 남은 금액중). 3가지 경우 중 하나 정하세요. 님은 의견 없어요? 나머지는 돌려주자, 말자 확실한데...님은요? 그리고 미리 눈치껏 행동하지 마시구요...근데 이런 부류의 사람은 위약금 빼고 전액 돌려주고 다음에 같이 가는 건 빼버리세요...

  • 61. ..
    '19.5.28 3:00 PM (106.255.xxx.9)

    바로 윗분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취소가 되면 위약금 빼고 돌려주고 딴데 잡으려했는데 취소가 안된다고 해서 환불 못해주겠다 하세요
    그리고 다음번엔 절대 같이 가지 마세요
    그리고 이 모든걸 공개 채팅방에서 논의 하세요
    그 가족도 다 들어오게 해서요

  • 62. ...
    '19.5.28 3:03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돌려달라고 직접 말하기까지는 아무말도 하지 말고 가만히 계세요.
    굳이 먼저 돌려주는거 어렵다 얘기할 필요도 없고요.

  • 63. ....
    '19.5.28 3:28 PM (1.225.xxx.113)

    펜션에 위약금 물어보세요. 안가는 집한테 안갈꺼면 위약금 대신 물고 취소한다 하세요.

    사실 펜션이면 1주일전 취소면 위약금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지는 안가고 남은 세가족이 추가분 부담하라는건데 그렇겐 못하죠

  • 64. 가족
    '19.5.28 3:35 PM (1.237.xxx.200) - 삭제된댓글

    까지 동반해서 같이 놀러갈 정도는 되는 친분이면 그냥 좋게하세요. 그냥 사무적인 관계르면야 당연히 위약금빼고 절차대로 하겠지만
    아이들도 동반해 함께 놀러갈 정도의 친분이라면 좋게 마무리하시고 대심 이후로는 이런 예가 없도록 원칙을 정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65.
    '19.5.28 3:40 P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

    절대 먼저 환불해준다는말 하지마시고
    그쪽에서 먼저 돈얘기 할때까지 기다리세요.

    환불해주면 다른집들도 추가금 들어가니
    나머지집들과 환불여부 상의하세요.
    그래야 욕 안먹겠네요. 어쨌든 예약하신입장이니.

    의논끝에 주게되더라도
    쿨하게 주지마시고
    그집으로 인해서
    평일가능했던일정 배려해준거.
    추가금 발생한거등 모두 말하세요.

  • 66. ㅁㅁ
    '19.5.28 3:55 PM (182.224.xxx.119)

    한 가족이 돌려주는 거 반대하는 상황에서 님이 무작정 돌려주는 것도 능사가 아니죠. 단톡방 있을테니 거기서 공론화를 시키세요. 그 가족 때문에 주말에 잡았다니 더더욱 다른 가족들 반감이 크지 않을까요. 펜션 주중과 주말은 반 정도 차이 나는 곳도 많은데요. 환불도 안 되는 상황이란 것까지 정확하게 고지를 시키고 그래도 돈 돌려달라는 말 나오는지, 그에 대해 다른 가족들 반응은 어떤지 기다려 보세요. 님이 먼저 주겠다고 말할 권한도 없고 필요도 없어 보여요. 숙박업소 정하는 거, 게다가 여러 가족 가는 숙박업소 결정 얼마나 골아픈지 알기 때문에 님 정말 위로 드려요.

  • 67. 저라면
    '19.5.28 4:08 PM (124.57.xxx.17)

    안돌려줘요

  • 68. 이성적으로..
    '19.5.28 4:15 PM (37.61.xxx.43) - 삭제된댓글

    이성적으로 간단하게 예약은 했고, 못간다니 아쉽다. 위약금은 이렇고 남은돈은 이렇다. 입금하겠다..
    감정을 배제하고 그냥 그렇게 문자나 이메일 보내고 (영수증과 함께) 그럼 깔끔하게 해결 될 것 같아요.
    다들 성인인데 마음이 바뀌었다고 뭐 얄밉고 화나고 할일있나요?

    저런 사이면... 아쉬울때 스스로 연락하실듯. 걍 그러려니..

  • 69.
    '19.5.28 4:17 PM (202.14.xxx.173)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분위기인거 보니 가족모임 같네요
    언젠간 탈 날 그런 모임인것 같은데 나머지 세 가족과 의논해보세요 돌려주고 다음부터 빼는게 제일 좋겠죠

  • 70. ..
    '19.5.28 4:22 PM (1.227.xxx.232)

    다른집이 덤탱이를 더쓰는건 안됩니다 피해가없으면 모르지만 다른집들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보게된다면 그집이 돈내게해야되는게 맞습니다

  • 71. 원글님 댓글보니
    '19.5.28 4:24 PM (125.177.xxx.11)

    환불이 안 되는 상황 같은데 서로 조금씩 손해보는 선에서 타협을 해야할 것 같네요.

    니가 주말만 가능하다해서 평일보다 비싸게 주말 펜션잡았다
    환불이 안된다는데 너한테 돈을 돌려주면 나머지 가족이 7만원씩 더 부담해야한다.
    너도 이 상황에 일부 책임은 져야한다.
    니가 부담한 돈에서 일정부분을 떼고 돌려받아라.
    이런 식으로 타협해보세요.

    아님 확 돌려줘버리고 인연 끊던지요.

  • 72. 뻘소리
    '19.5.28 5:34 PM (1.250.xxx.124)

    비싼 펜션 이라니..
    처음 드가면 천장이나 벽 다 사진 찍어두세요.
    고장나고 훼손된곳 손님한테 독박씌워요.
    유경험자..

  • 73. 와 개뻔뻔.
    '19.5.28 5:39 PM (62.44.xxx.135)

    펜션측에서 취소 불가라니
    낙장불입인 거잖아요.
    왜 그 손실을 다른 가족들이 떠안아요. 시작부터 순 지한테 맞춰줬다가 비싸진 거구먼.

  • 74. ...
    '19.5.28 5:54 PM (183.97.xxx.176)

    위약금 조로 얼마 빼고 돌려준다고 하고 다음부터는 부르지
    마세요. 일주일전 취소하는 그집 책임도 있어요. 개인연락받지 마시고, 톡에서 공개논의하시구요.

  • 75.
    '19.5.28 6:21 PM (116.127.xxx.146)

    돌려주지마세요.
    약속은 약속인데.....아까우면 같이 가야죠
    정 위급한 상황이나 천재지변이 아니면 돌려주면 안돼요
    그집 돌려주면...나머지 집들도 다 흔들릴겁니다

  • 76. 환불
    '19.5.28 9:01 PM (125.177.xxx.106)

    안된다니 돌려주고 싶어도 못돌려준다고 해야죠.
    오던지 말던지는 그집 사정이고...

  • 77. ..
    '19.5.28 11:18 PM (1.227.xxx.232)

    환불 불가면 돈을 돌려주면 안됩니다 예약한것도 약속이고 부모상중 교통사고 아니면 오던말던 그집사정이고 그집이 돈은 내야죠 왜 애꿎은 나머지 사람들이 돈은 더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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