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마는거 왜이렇게 어렵나요 애휴...
김도 좋은걸로 준비하고요.
아~밥도 김밥에 최적화되게 준비하고요.
.......끙~~~
어후.....
오늘도 또 망쳐서 너덜너덜한 김밥 먹으면서 어차피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다고 위안하면서 먹고 또 먹고 망친김밥 꾸역꾸역 먹습니다...==;;
여기서 질문요~~!!
김발위에 김을 쫙 편 상태에서 밥위에 재료들을 가지런히 올리잖아요~
그다음에요,
김발로 그 재료들이 다 감싸지게 김을 두껍게 마는건가요?
아님, 김발을 쬐금씩 돌돌(?) 마는건가요?
전 왜이렇게 김밥 마는게 힘들고 어려운지를 모르겠어요
이렇게 마나 저렇게 마나 김발엔 밥알 잔뜩 묻고,
김은 벌어져서 속엣것들 다 탈출하고
ㅠㅠㅠㅠ
비오고 바람불고 다들 시원하다던데
등에서 땀만 줄줄 나네요 에잇~~~~히잉~~~~~~ㅜㅜ
이거 다 워쩔.....;;
캐릭터김밥은 꿈도 안꿔요~
그냥 제정신으로 보이는 김밥만이라도 제발 만들어보고 싶어서요.
김밥이 젤 만들기 쉽다는 82님들 계시면
노하우좀 전수해주시면 진짜 복 많이 많이 받으실거에요~*^^*
1. ..
'19.5.27 6:12 PM (1.237.xxx.68)김밥용 김 쓰셨어요?
잘 안말아지면 회오리다 생각하고 조금씩말아 속재료와 밥이 다 감싸지면 나머지 김을 도로록 말아요.
그대로 잠시 두었다가 썰면 돼요.
잘마는분들은 속재료와 밥이 딱 한번에맞게 붙여
나머지 김을 도로록 말아요.2. ....
'19.5.27 6:14 PM (58.226.xxx.248)전자는 고수, 후자는 하수 ㅎ
밥양이 많지않을까 싶은데 밥을 생각보다 얇게 펴시고 ,재료를 단단한걸로(단무지나 오이 햄 같은) 중심을잡으세요 그담에 부드러운재료 넣고요 초보에겐 김발이 더 거추장스러울수있으니 빼고 도마에 해보세요 힘조절 잘하면서 되도록 김끝이 재료 끝과 만나게끔 말고 나머지 처리 ..이상 김밥 중수 였어요
여기 게시물 찾아보세요 꿀팁 많아요 ^^홧팅!!3. ..
'19.5.27 6:14 PM (211.36.xxx.2) - 삭제된댓글김밥을 안 쓰는데 쓰면 더 엉기는듯해료
4. 어머나
'19.5.27 6:17 PM (128.134.xxx.85) - 삭제된댓글어머나 세상 쉬운데 왜 항상 옆구리가 터질까요.
김발에 밥풀이 묻으신다고요?! 김발에 밥이 닿는 순간이 왜 발생할까요.
음.....
그러시면요 일단 김발을 사용하지 말고 말아보세요.
김이 네모이지 않습니까? 저는 이 김의 네 변(3차원으로 생각한다면 모서리)중 몸에 가까운 쪽 변 (또는 모서리)가 재료를 가지런하게 늘어놓은 곳 중간과 끝 사이로 일단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돌돌 마는 것이지요.
돌돌 만 다음에 김발 위로 옮겨서 김발로 다시 한번 돌돌 말아서 단단하게 만들어주세요.
사실 김발로 너무 세게, 단단하게 말면 밥이 떡처럼 뭉그러지면서 좀 맛이 없기 때문에 밥알이 살아있을 정도소 살살 모양만 잡아주기는 하지만요..
일단 김발로 세게 단단하게 말아보시고, 그 다음 단계로 진행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대강 초등학생 때부터 엄마랑 김밥을 같이 말아서 뭐가 어려운 포인트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요..^^;;5. 어머나
'19.5.27 6:18 PM (128.134.xxx.85)어머나 세상 쉬운데 왜 항상 옆구리가 터질까요.
김발에 밥풀이 묻으신다고요?! 김발에 밥이 닿는 순간이 왜 발생할까요.
음.....
그러시면요 일단 김발을 사용하지 말고 말아보세요.
김이 네모이지 않습니까? 저는 이 김의 네 변(3차원으로 생각한다면 모서리)중 몸에 가까운 쪽 변 (또는 모서리)가 재료를 가지런하게 늘어놓은 곳 중간과 끝 사이로 일단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돌돌 마는 것이지요.
돌돌 만 다음에 김발 위로 옮겨서 김발로 다시 한번 돌돌 말아서 단단하게 만들어주세요.
사실 김발로 너무 세게, 단단하게 말면 밥이 떡처럼 뭉그러지면서 좀 맛이 없기 때문에 밥알이 살아있을 정도소 살살 모양만 잡아주기는 하지만요..
일단 김발로 세게 단단하게 말아보시고, 그 다음 단계로 진행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6. 쉬워요
'19.5.27 6:18 PM (211.248.xxx.203) - 삭제된댓글김발은 던져버리고요.
롤케잌 안에 회오리 모양..그대로 손으로 조금씩 돌돌말면 됩니다.7. 움
'19.5.27 6:20 PM (121.173.xxx.41)고수선배님들 댓글보니 갑자기 김밥이 싸고 싶어지는군요. 김밥을 먹고싶진 않아요. 김밥을 말고 싶어요.
8. ..
'19.5.27 6:24 PM (175.116.xxx.116)김발쓰지마세요
일단 밥을 얇게 까시고요
속 올린다음에 한쪽을 집어올려서 반대편 밥까지 한번에 덮으세요
중요한것 밥과밥이 만나야됨
그다음 동그랗게 말고 손으로 꾹꾹 잡아주세요
김끝부분이 안풀리게 하려면 물을 묻히고 감아주면됩니다9. ㅇㅇ
'19.5.27 6:24 PM (223.39.xxx.186)고수님들이네요..김밥 마는거 은근 어려워요..재료 손질부터 시간 많이 걸리고 밥도 잘해야지..끝이 또 풀리면 답없음..ㅡㅡ;;
10. ㅁㅁ
'19.5.27 6:2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고수?가되면 김발이 오히려 번거로워요
일단 밥양을 줄여 얇게 펴요
속재료 가운데 놓고 양손으로 끝자락오무려 다독 다독눌러감싸가며
말다보면
뭐
반복하다보면 기술자 됩니다11. ... ...
'19.5.27 6:29 PM (125.132.xxx.105)속을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속은 반드시 밥으로 감싸져야 해요.
저희는 아이 야채 많이 먹이려고 당근, 시금치를 많이 넣는 편인데 그러다 터질 때가 있어요.12. ..
'19.5.27 6:29 PM (211.36.xxx.2)김발은 안쓰고요 재료도 너무 욕심내면 안되요 밥도 속재료도 적당한 양으로.. 자주 많이 싸보세요 ㅎㅎ
13. 초보라면
'19.5.27 6:30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김 펴서 밥을 반 쪼끔 더 깔고
속재료를 젤 앞쪽에 놓구요. 김 마는 사람의 몸쪽에 쫙 붙여서요. 그담에 속재료를 김으로 싼다 생각하시고 얇은 원을 만들면서 말아가시는 거죠. 일케 말면 김밥을 썰었을때 롤케잌처럼 김 자국이 돌돌 말아져있는건데 먹는덴 상관없어요.
고수들은 김밥 원이 끝나는 그지점에 탁 갖다놓고 마지막을 김으로 더 싸준다고나 할까...14. 저같은 분이...
'19.5.27 6:31 PM (58.143.xxx.80)또 계실 줄이야 ㅠㅠ
죄송하지만 전 김밥 안 싸요. 해도 해도 안 늘어서 포기하고 사다 먹어요 ^^;;;;15. ee
'19.5.27 6:33 PM (125.178.xxx.106)오....
고수들은 김발을 안쓰시는데군요
저 진정 충격받았어요
김발없이 김밥싼다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저도 다음엔 김발없이 싸봐야 겠어요 와우!!놀랍다!16. 저도
'19.5.27 6:36 PM (117.53.xxx.134)깐풍기 탕수육 마파두부 등갈비구이나 조림 약식 식혜와 서양 프랑스요리 등등 나름 고난도라 생각? 하는 요리는 웬만큼 하는데 이 김밥말이만은 안되요. 어느 정도 말았다 생각해도 자를때 우르르..ㅠㅠ 집에 오는 도우미아짐얘기가 자기도 애키울 때 선생님김밥 싸면 자를때 와르르 무너지고 딴 엄마들도 제대로 안 말아진 김밥 싸오고 그랬다고 보기 민망했다고 우스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갈켜주시는데 아줌마있을땐 되고 혼자 하면 안되고... ㅠ
다행히 애가 김밥 김이 질기고 속에 단무지도 싫다면서 안 먹어서 유부초밥이랑 주먹밥 싸주곤 했어요. 저도 척척 잘마는 아주머니들 넘 부러워요. 자꾸 해보면 늘겠죠. 그러나 주부 18년에 김밥 말아본건 10번도 안되요. 포기..
말기도 싫고 그냥 김선생 것 사 먹어요.ㅠㅠ17. 원글님
'19.5.27 6:45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일단 너무 글을 재밌게 쓰셔서 좀 웃을께요 ㅋㅋㅋ
저랑 똑같네요 저도 김밥만 말면 이것은 잡채인가 김밥인가 늘 다풀려서 너덜너덜한 김밤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다 위안하곤 하는데....
키톡이나 블로그에 김밥 사진 올라오면 저분들은 산속에서 김밥만 30년 연구한 장인들인가
어떻게 저런 모양이 나오지 늘 궁금했어요
저도 그래서 유부초밥이랑 주먹밥 으로 대체하곤 하는데
아이들이 김밥 먹고 싶어할때마다 가슴속 깊은 곳에서 죄책감이 스멀스멀
이번 주말 김밥 재료 사다가 다시 도전해봐야 할까봐야
기필코 김밥 말기에 성공해보아여 우리18. 김밥 포장하러 가서
'19.5.27 6:50 PM (1.238.xxx.39)김밥집 사장님의 손놀림을 봤더니
1.밥은 꼭 빈틈없이 채우지 않아도 된다.
2.김발 없이도 잘 말수 있다.
3.너무 꾹꾹 누르지 않는다.
그담부터는 그냥 막 말아도 잘 되네요??
윗분 말씀처럼 밥과 밥이 만나게!
롤케익처럼 회오리로 마는것은 망치기 딱 좋음.
당근채나 우엉채는 중간에 놓고 양 사이드에 단무지나
햄등 단단한 재료로 지지대를 삼는다! 가 제 추가 팁!!19. 나꼰대
'19.5.27 6:50 PM (211.177.xxx.58)일단 밥양 조금을 얇게... 김 2/3 정도만 차지하게 펴고
연습용으로는 재료를 조금만.... 그니까 단무지 하나에 햄하나 정도만 넣고 말아보세요. 연습이니까요...(재료가 적어도 맛이나요 ㅋㅋㅋ)
자신이 생기면 조금씩 재료를 넣어보세요. 일단 성공의 기억이... 성공의 손맛이 생기면 그담부터는 잘하실듯20. ᆢ
'19.5.27 6:54 PM (211.36.xxx.179) - 삭제된댓글김 위에 밥은 얇게 김의 거의 반정도가 되게
고루펴세요
그위에 재료를 얹고
밥을 말아줄때 엄지를 뺀 여덟손가락으로
내가 서 있는 안쪽으로 손가락으로 움켜쥐듯이
눌러주면서 감싸세요
김의 마지막 가장자리에는 미리 밥풀 두세개를 발라서
접착제 역할이 되게 마지막까지 감싸듯이 말아주시고
바로 썰지마세요
다른 쟁반이나 접시에 말아둔걸 잠시 두고
다시 또 김밥을 싸고요
그후에 말아둔 김밥을 보면 김이 밥에 접착된듯이 보일거예요
그때쯤 김밥을 썰면 절대로 김밥이 풀어지지 않는답니다21. 오렌지
'19.5.27 6:59 PM (220.116.xxx.51)밥을 3분의2정도 골고루 펴준다 가운데로 재료들 잘 놓는다
이제 동그랗게 말면 되는데 한번 동그랗게 접을때 속재료까지만 감싸게 동그랗게 마세요
그 상태에서 손으로 꼭꼭 누른다음 남은 김을 주르륵 밀면서 다 말아줘요
그다음 김의 끝부분이 반드시 아래로 가게 쟁반이나 접시에 놓으세요
자기들끼리 다 붙었을때 그 때 썰면 됩니다
혹시 밥을 찬밥으로 하시는건 아니시지요?
밥은 뜨거울때 말아서 끝부분을 아래로 가게 두면 밥의 습기 때문에 김이 자기들끼리 알아서 착 붙어요
바로 썰면 안돼요 바로 썰면 다 터집니다
뜨거운밥으로 말아서 좀 둔다음 자기들끼리 붙었을때 그때 썬다
썰때도 한번에 팍 써는거 아니고요
톱질하듯이 힘을 빼고 왔다 갔다 하면서 써는거예요22. ...
'19.5.27 7:04 PM (1.237.xxx.189)김밥 말기 동영상 많아요
그거 보니 한번에 되던데요23. 칼
'19.5.27 7:04 PM (115.143.xxx.140)칼이 무디면 깁밥 썰다가 다 문드러져요.
24. .....
'19.5.27 7:0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썰기전에 겉면에 참기름 발라주면 부드럽게 잘려요
25. ....
'19.5.27 7:08 PM (1.237.xxx.189)썰기전에 겉면에 참기름 발라주면 부드럽게 잘려요
밥에 간할때도 참기름질 해야 칼에 달라붙지 않고 잘 썰립니다26. 음
'19.5.27 7:10 PM (125.128.xxx.233) - 삭제된댓글말때 ㅏㅐ 모
27. 김밥만렙
'19.5.27 7:18 PM (175.120.xxx.157)저 김밥 한 30년 말았는데요 ㅋㅋ
초보들은 김발 쓰지 마세요 발이랑 김밥이랑 따로 놀아서 중간에 붕 떠요
김은 좋은 걸로 쓰세요 두꺼운거요
김은 직사각형이라서 가로세로 다르잖아요 못싸는 분들은 길게 펴 놓고 밥을 펴세요 그러면 밥을 많이 깔아도 마는 횟수가 늘어서 더 쉬워요
위에 처럼 김은 항상 밥이 제일 뜨거울때 말아야 잘 붙어요
뜨거운 밥으로 마세요 그래야 잘 말아져요
김위에 밥 펼때 한 주먹 쥐면 양이 맞아요 그걸 김 끝에 1~1.5센티 정도 남기고 밥을 다 펴세요
재료는 배 앞쪽으로 놓으시고 김밥을 말면서 얘를 본인 배 앞으로 당기세요 당기면서 끝이 안 삐져나오게 양쪽 새끼손가락은 끝을 감싸면서 당기고 말고 당기고 말면서 또르르 굴리듯이 마세요
그리고 김밥 쌀땐 뜨거운 밥으로 싸기때문에 저절로 붙어요 말아서 붙인쪽이 아래로 가게 포개 놓으세요 뜨거운 밥이면 금방 붙어서 잘 썰려요 톱질하듯이 슬근 슬근 써세요
그게 숙달되면 칼을 기리듯이 한번만 그어도 잘 썰게 되요
고수되면 말고 바로 썰어도 안터지니까 많이 해 보세요
끝에 물이나 밥불떼기 참기름같은 거 바르지 마세요 지저분해져요28. 김밥만렙
'19.5.27 7:23 PM (175.120.xxx.157)밥이 뜨거울때 맛소금이나 꽃소금 참기름 통깨 조합으로 간을 하세요
먹었을때 간간하면 간이 딱 맞아요29. 밥을 반만
'19.5.27 7:44 PM (1.244.xxx.152)김전체에 깔지 마시고
반 정도만 올리고
그 위에 나머지 재료들.30. 저기
'19.5.27 8:07 PM (114.201.xxx.2)김밥천국이나 아무튼 김밥집가서 아줌마들이 하는 거 보세요
밥 펴고 재료 어떤 순서대로 넣으며 어디다 위치시키고
김발없이 어떻게 마는지
아줌마들 순서대로 하니 김밥 모양이 예뻐지더라구요31. ㅇㅇ
'19.5.27 8:22 PM (223.39.xxx.40)재료가 너무 많으면 잘 안말린다고 하는데 진짜 기본으로 있어야하는게 뭘까요? 단무지는 무조건이고요..
32. 밥이
'19.5.27 8:22 P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밥통에서 바로 퍼서 김밥싸면 터지는 경우가 있어서
밥을 큰통에 퍼서 주걱을 세워서 몇번 뒤적인 후 살짝 뜨건김이 나가면 싸요.
그리고 김밥 썰때 빵칼같이 톱니칼로 썰면 잘썰려서 뭉게지지 않아요33. 오~~
'19.5.27 8:44 PM (175.112.xxx.9)김밥싸기 고수님들 정말 많으시네요~@.@
일단 밥을 반만, 뜨거운 밥으로, 김발 없이, 톱니칼로 썰듯...
머릿속에 메모 쓱~별표 땡굴~했어요^^
장남매캐릭터(?)라는분 캐릭터 김밥보니 키티부터 푸우..별별거 다 있던데 세상에나...넘나 예쁘고 안먹어도 맛은 끝내줄거같더라고요.
그거보고 급 미친쉐프본능 되살아나서 김밥쌌는데 역시나 다 망쳐서
배불리 먹고 자다 일어났네요~ㅎㅎ''
속재료를 쬐금 넣으면 잘 말릴까 1/4크기로 잘라서 나름 머리굴려 쌌는데도~망~~~~
요거이 미니 마약김밥 뉴버전이라고 남편한테 뻥친적도 있었네요~ㅋ;
심기일전해서 오늘!...은 아니고 며칠뒤에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댓글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리고,
하반기 모든일들 다 대박나실거에요~*^^*34. 아하
'19.5.27 11:40 PM (98.10.xxx.73)김밥마는 게 어려운 거 맞죠? 김발말고 차라리 맨손으로 싸는게 더 낫긴했어요.
35. 김밥만렙
'19.5.28 12:16 AM (175.120.xxx.157)초보자는 밥을 반만 깔면 좁아서 잘못 굴리다가 재료들이 김쪽에 붙어서 젖어서 김이 찢어 질 수가 있어요 거의 끝까지 하세요
제가 김밥장사를 오래 했어요 뜨거운 밥으로 바로 말아도 절대로 안 터져요
터지는 경우는 김이 재료때문에 젖을때 김에 구멍이 났을때 너무 눌렀을때 김이 싸구려일때에요
무조건 끝에 남기고 밥 깔고 배쪽으로 당기면서 말면 단단하면서 썰어놔도 안에 빈 공간이 안 생깁니다36. ...
'19.5.28 12:28 AM (175.112.xxx.9)혹시나해서 자기전에 댓글확인을 더하길 잘했네요.
우와~175.150님은 30년이시면 완전 김밥싸기 왕고수이실듯요.
조언주신대로 명심해서 도전해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