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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스 한혜연 너무 재밌는데 원래 부자일까요?

슈스스 조회수 : 25,033
작성일 : 2019-05-27 17:56:52

슈스스 한혜연씨 너무 재밌어서
유튜브에서 슈스스 티비 가끔 보고 있어요.

제가 옷에 관심이 별로 없는데
그분 방송 보니까 옷 너무 좋아하고 이쁜거 좋아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재밌더라구요.

매장털기 시리즈 보면서,,
명품 브랜드 의류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그런데, 명품 의상을 예전부터 많이 구입한거 같더라구요
원래 부자일까요?

명품매장 터는 방송보고, 옷 하나가 너무 맘에 들어서
얼마나 하는지 보려고 찾아보니
반팔 블라우스 한장에 백만원이 넘어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

스타일리스트 중에서도 탑이니 돈을 진짜 많이 버는걸까요?

막 어떤 신발은 색깔별로 있다고 이런말도 해서 깜짝 놀랐어요
자기 제품을 연예인 입히고 신기고 하는거라 그런걸 사는건지..
그런데 막상 보면 자기가 그런거 되게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예쁘지도 않고 몸매가 날씬하지도 않은데
옷을 잘 소화하는거 같아요>
옷 못입는다고 여기서 욕먹던데,
제 기준에선 잘 입는거 같더라구요^^::;

IP : 61.79.xxx.86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7 5:59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네 할아버지가 큰 부자구요
    패션으로 알려진 사람 중에 큰 부자 아닌 경우 없어요
    큰 부자가 아니면 잠깐 알려지다 또 잊혀져요
    인물은 없지만 하고싶은 것 다 하고
    걱정 없이 편히 살 팔자에요

  • 2. 반이상은
    '19.5.27 6:00 PM (110.70.xxx.125) - 삭제된댓글

    협찬아닐까요.
    언제보니 일관련해서 연신집으로 옷이 퀵으로 택배로 오던데
    옷방이 산더미던데 그거 버리는 유튜브 찍어도 재밌을듯.
    베이비들 하면서 못버리겠죠 ㅎㅎ

  • 3. 슈스스
    '19.5.27 6:02 PM (61.79.xxx.86)

    아...역시..
    부자 아니면 어렵겠다 싶었어요.
    처음부터 협찬 들어오는건 아닐텐고
    그사람은 자기 옷,신발도 많이 산거 같더라구요.

    입담도 좋고
    너무 재밌게 사는거 같았어요
    유튜브는 협찬받는거 같던데
    더 부자가 되고 더 많이 많이 사겠죠? ㅋㅋ

    저는 무늬만 여자라
    옷쇼핑 관심없는데 그거 보고 관심이 생겼어요^^
    넘사벽으로 비싸서 문제지만요

  • 4. 저도
    '19.5.27 6:03 PM (211.202.xxx.216)

    명품 안사고(못사고) 크게 관심도 없는데
    바싼 제품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설명도 너무 재미있게 해서 종종 봐요.

    전문가의 포스 & 귀여움이 있어요

  • 5. 슈스스
    '19.5.27 6:04 PM (61.79.xxx.86)

    한혜연도 그렇고 최화정도 그렇고
    나이가 많은데 결혼을 안해서 그런지 뭔가 소녀스러움이 있는거 같아요
    밝고 명랑한게 40대 이후에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도
    그분들은 그 말이 딱 어울리거든요.
    그사람들이라고 고민이 없진 않겠지만
    굉장히 밝고 에너지가 느껴져서 좋았어요

  • 6. ..
    '19.5.27 6:05 PM (222.237.xxx.88)

    이촌동kids에요.

  • 7. 슈스스
    '19.5.27 6:08 PM (61.79.xxx.86)

    원래 부자인데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선택한것도 되게 신선하네요.
    사실 옷 입혀주고 뒤치닥거리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쉽잖아요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하면요..

    아무튼..저렇게 진짜 스타가 될거라고 상상도 못했을거 같은데
    대단한사람인거 같아요.
    유쾌해져서 좋아요^^

  • 8. 이사람
    '19.5.27 6:11 PM (211.36.xxx.45) - 삭제된댓글

    전공은 뭘했는지 검색해봐도 전혀 알려진게 없네요
    강형욱도 개인 프로필 공개하지않고
    사람들에게 전문적으로 가르쳐주는 사람들은 학력사항 정도는 공개해도 되지않나?

  • 9. 슈스스
    '19.5.27 6:13 PM (61.79.xxx.86)

    아...그쵸 저도 검색해봤어요
    의상학과 같이 관련 전공을 한건지
    어떤 경로로 그런 일을 했는지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그런데 뭐 교수도 아니니 학력 공개하는거는 그 사람마음일거 같고
    유쾌해서 궁금해지는 사람인거 같아요^^

  • 10. ㅇㅇ
    '19.5.27 6:13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전혀 공개안하는 이유는 하나에요. 관련없는 전공 배경 또는 일반인들의 기대보다 낮은 학력.

  • 11. 검색하보니
    '19.5.27 6:23 PM (93.204.xxx.42) - 삭제된댓글

    경원전문대 의상학과 졸업 후 유학 다녀왔나봅니다.
    유쾌해서 좋아요.

    https://m.blog.naver.com/dpsxlr0113/221523695815

  • 12. ㅇㅇㅇ
    '19.5.27 6:37 PM (116.39.xxx.49)

    이 분 매력있죠?
    예쁜 얼굴 아니고 날씬이도 아니지만
    목이 긴 편이고 종아리~발목 라인이 섹시해서 스커트, 바지 다 잘 어울려요
    성격 유쾌하고 화술 좋고 유머감각 있고요
    나혼산 보니까 성훈에게 좀 반한 것 같던데 못느끼셨나요?

  • 13. ㅡㅡ
    '19.5.27 6:41 PM (223.33.xxx.17)

    유튜브 하면서 살 많이 뺀겁니다
    지금은 66싸이즈 정도 되겠더군요
    키가 큰 편이고 뼈대가 크고 얼굴도 큰편인데 66싸이즈면
    나쁜건 아니죠
    어쨌든 살 많이 뺀거고 빼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예전보다 자기 옷입는게 훨씬 낫더군요

  • 14. ㅇㅇ
    '19.5.27 6:49 PM (211.55.xxx.105)

    돈이 많은지는 모르겠고 200% 협찬이에요
    한번만 입어달라고 받는거 다 못입고 못걸친게 아직 한트럭이죠...

  • 15. 근데
    '19.5.27 6:55 PM (118.221.xxx.165)

    제 눈이 낮아서 그런가
    진짜 본인도, 연예인에게도 옷 잘입히는거 모르겠어요
    도대체 어케 뜬거죠

  • 16. 처음
    '19.5.27 7:02 PM (125.142.xxx.145)

    봤을 때 개그맨인가 했어요. 스타일 리스트라고 해서
    놀랐는데 솔직히 그렇게 스타일 좋은지 모르겠네요.

  • 17.
    '19.5.27 7:04 PM (211.36.xxx.42) - 삭제된댓글

    경원전문대?
    진짜 출세했네

  • 18. 일하던사람
    '19.5.27 7:24 PM (222.111.xxx.233)

    2000년대 초반? 90년대 말? 부터 같이 일하면서 좀 오래 봤는데... 원래 성격이 좋아요. 스타일링도 상대적으로웨어러블했구요~ 원래 저 바닥 사람들 까칠하고 예민하고 거의 제정신 아닌 여자들 드글드글한데 (남자들도 뭐...) 서글서글하니 웃기는 말 잘 하고... 뒤끝도 별로 없고(티를 안낸 건가 ㅎ) 결국 이렇게 잘 된 모습 보니 좋네요... 그리고 패션 쪽은 많이 보고 많이 입고 많이 만져야지 유튜브나 잡지로만 봐서는 실력이 늘 수가 없어요 ㅎ 결국 돈이 아주 없는 사람들은 아주 많이 힘들죠 ㅎㅎㅎ 지금은 여러루트를 통해 실력을 쌓을 수 있게 됐지만 그녀가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 90년대는 ... 여튼 노력파 이면서 동시에 성격 덕도 큰 몫을 본 거 같습니다. 지금은 실력과 명망이 있으니 협찬(거저 주는 게 아니라 매체에 노출시키기 위한 )도 활발할 거구요~ 네트웍이 강한 것도 스타일리스트에게 아주 중요한 덕목이니까요~~~

  • 19.
    '19.5.27 8:02 PM (223.38.xxx.85)

    연예인들 다이어트 심하게 해서 까칠 예민한 사람들
    많을것 같은데 뭔가 편하고 기분좋게 해주는 밝은
    성격이라 연예인들하고 잘지낸것 처럼 보여요
    성격 좋다기 보다는 편할것 같아요

  • 20. 유튜브재밌어요.
    '19.5.27 9:48 PM (124.56.xxx.51)

    헬로 베이비들~!! 하면서 유튜브하는거 보면 재밌더라구요.
    정말 살이 많이 빠져서 깜놀.
    역시 최고의 성형은 카메라마사지라더니 다이어트도??

    성격이 털털하고 꼬인데가 별로 없어보여요.
    뭔가 귀여운 구석도 있고...

    협찬도 어마어마하겠지만
    본인이 산 것도 엄청 나다고 했어요.

  • 21. 슈스스
    '19.5.27 9:57 PM (14.41.xxx.56)

    예전에 보니 빈티지 명품들 어머니께 물려받은거 보여주던데 좀 있는집 같았어요
    다른건 모르겠고 진짜 웨어러블한 스타일링이 맘에 들어요
    그리고 가식없이 유쾌하니 좋네요

  • 22. 귀여워요
    '19.5.27 10:49 PM (178.191.xxx.237)

    동네언니처럼 친근하고.
    근데 본인 옷발이 영....
    연예인들 스타일링해주는 것도 구려요 ㅠㅠ.

  • 23. 저도
    '19.5.27 11:46 PM (222.98.xxx.91) - 삭제된댓글

    십년전에 잠깐 같이 일했어요.
    성격 티비와 똑같아요.
    옷 진짜 좋아하고요.
    지금이야 협찬해주겠단 브랜드 많겠지만
    옷을 너무 좋아해서 구입도 많이 했죠. ㅎㅎ
    저도 티비 볼 때마다 잘되서 기분 좋아요.
    컬투 라디오 금요일 코너는 일부러 챙겨서 들어요.
    기분 다운될 때 비타민 같은 사람이예요.

  • 24. ㅇㅇ
    '19.5.27 11:50 PM (1.235.xxx.35)

    여긴 나잇대가 높아서 그런가요 ?한혜연 스타일이 구리다니
    파리패션위크인가?가서 입은옷들 너무 예쁘던데요.

  • 25. 이분
    '19.5.27 11:53 PM (116.45.xxx.163)

    키가 170쯤 되죠?

  • 26. .........
    '19.5.27 11:58 PM (211.178.xxx.50) - 삭제된댓글

    저 쪽이야 말로 많은이들과 일하는 직업이고
    유별스러운 연예인들과 일해야하니
    성격이.성공하는데 제일큰 자산이겠죠

  • 27. .........
    '19.5.28 12:04 AM (211.178.xxx.50)

    저 쪽이야 말로 많은이들과 일하는 직업이고
    유별스러운 연예인들과 일해야하니
    성격이.성공하는데 제일큰 자산이겠죠
    그리고 옷 다 예쁘던데요.

  • 28. ...
    '19.5.28 12:09 AM (211.108.xxx.186)

    십년전에 일때문에 몇년 동안봤는데 티비나와서 하는 성격이랑 똑같아요 가식별로없고 유쾌하고 약간 허당이고

  • 29. ..
    '19.5.28 12:16 AM (1.227.xxx.210)

    그분 웃음소리 들으려고 컬투 금요일에 꼭 들어요ㅋㅋㅋㅋ
    가끔 녹음해서 들려주는 웃음모음 너무 웃겨요
    속이 시원해요

  • 30. 슈스스
    '19.5.28 12:21 AM (49.168.xxx.249)

    진짜 성격 좋은 듯. 부럽

  • 31. 제발
    '19.5.28 1:01 AM (123.212.xxx.56)


    '19.5.27 7:04 PM (211.36.xxx.42)
    경원전문대?
    진짜 출세했네

    이런글은 82에서 못 봤으면 좋겠어요.
    정말
    창피해요.ㅡㅡ

  • 32. ㅣㅣ
    '19.5.28 6:28 AM (122.36.xxx.71)


    '19.5.27 7:04 PM (211.36.xxx.42)
    경원전문대?
    진짜 출세했네

    이런글은 82에서 못 봤으면 좋겠어요.
    정말
    창피해요.ㅡㅡ22222

    저도 안 봤으면 좋겠어요 내 얼굴이 다 화끈.
    본인은 서울대 나오셨나봄

  • 33. ..
    '19.5.28 7:44 AM (223.33.xxx.134)

    저도 이 분 좋던데 ㅎㅎ
    유쾌하신 분~

  • 34. 저도 좋아함
    '19.5.28 8:54 AM (106.186.xxx.8)

    저도 이분 유쾌하고 에너지 넘쳐서 좋아하는데,
    실망한 것 두 가지.
    1. 임블리 옷 홍보
    2. 옷 관리의 모든 것 알려준다더니 스타일러에 넣으면 된다고 함(스타일러 없으면 옷관리 못함ㅋㅋ)

    이것 말고는 다 좋았어요 ㅎㅎ

  • 35. ..
    '19.5.28 10:11 AM (61.75.xxx.147)

    아주 예전에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한혜연씨하고고 뚱뚱한분? 하고 마르고 목 기신분? 성함들이 영 기억이 나질 않네요. 코디하시는 유명한 세사람이 나와서 옷값때문에 힘들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빚좋은 개살구라고 했던가 카드 돌려막기 하다가 시즌별로 옷광고 코디해주면서 카드값 갚는데 새롭고 예쁜옷이 나와서 또 그거 사느라 빚이 불어나고 암튼.. 빚때문에 힘들어하는거 같았어요. 하기사 보기엔 유명연예인들 코디해줘서 대단해보이지만 연예인도 아니니 생각보다 받는게 적은거 같더라고요. 암튼 것도 10년도 더된 기억이라.. 지금은 좀 나아졌을라나 모르겠네요.

  • 36. 스타일리스트
    '19.5.28 10:14 AM (59.16.xxx.194) - 삭제된댓글

    한때의 뮤즈들이 다 있나봐요?
    전에 이효리랑 엄청 친하지 않았어요?
    요새는 서로 왕래를 안 하는거 같고, 지금의 뮤즈는 한지민같은데요?
    유툽 너무 재밌어요. 우리가 입음 이상할 것만 같은 옷들도 그녀가 입음 스타일리쉬해보이니
    직업은 직업인가보다 해요. 하지만 입어볼 엄두는 아직까지는....

  • 37. ㅐㅐㅐㅐ
    '19.5.28 10:21 A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

    집에 돈 없으면 패션쪽 일 하기 힘든데,
    또 저런쪽에 있으면 협찬도 많이 받고 세일소식도 많고 해외 돌아다니며 싸게 사고 그러죠. 매장에선 정가에 잘 못사죠 대신 보는 눈이 좋으니 잘 투자할만한 것들을 잘 건질껄요 중고로도 많이 팔고.
    대신 저쪽에 돈 많이 써서 남들이 부동산 사고 그러는동안 옷사는거죠. 대신 또 유투브도 하고 알려져서 많이 버니까.
    유투브 나오는건 거의 100프로 협찬일껄요

  • 38. ——/
    '19.5.28 10:22 A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

    집에 돈 없으면 패션쪽 일 하기 힘든데,
    또 저런쪽에 있으면 협찬도 많이 받고 세일소식도 많고 해외 돌아다니며 싸게 사고 그러죠. 매장에선 정가에 잘 못사죠 대신 보는 눈이 좋으니 잘 투자할만한 것들을 잘 건질껄요 중고로도 많이 팔고.
    대신 저쪽에 돈 많이 써서 남들이 부동산 사고 그러는동안 옷사는거죠. 대신 또 유투브도 하고 알려져서 많이 버니까.
    유투브 나오는건 거의 100프로 협찬일껄요
    저도 옛날에 친구가 마크제이콥스 일할때 애들한테 루이비통 셔츠도 뿌리고 그랬어요.
    인플루언서들한텐 명품도 그냥 선물로 많이 들어오고 세일리지도 높고 이것저것 많이 싸게 살수있어요

  • 39. ——
    '19.5.28 10:23 A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

    뮤즈가 아니라 계약관계인거죠.

  • 40. ..
    '19.5.28 1:28 PM (211.224.xxx.163) - 삭제된댓글

    유명 스타일리스트에 유명 유트번데 다 협찬해주겠죠. 한혜연이 스타일링해주는 연예인들 다 유명인인데 그 홍보효과 생각하면.
    한혜연 보면서 늘 드는 생각이 부잣집에서 옷에 신경 많이 써준 부잣집 욕심쟁이 딸 같이 생겼어요. 어렸을때도 지금처럼 많이 통통하고 얼굴 크고 그랬을거고 이쁜옷 많이 입고 학교 왔을거 같아요.

    지금처럼 성공한게 감각이 좋아서가 제일 중요했겠지만 전 것보다 더 중요했던게 성격이 세고 입담 좋아서 싸가지 없는 연예인들한테 기 안죽고 오래 버텨서이지 않을까요?

    근데 저 직업 별로일거 같아요. 빛좋은 개살구 같은 허무한 직업일거 같아요. 돈 벌어서 결국 다 외모 치장하고 이쁜물건 사는데 다 들어가도 모자를 직업. 눈은 한없이 높아져서 웬간한 물건은 눈에도 안들어올거고. 말이 명품이지 다 사치품이죠. 패션관련업들이 대부분이 다 그럴것 같아요. 모델들도 그렇다잖아요. 매일 명품 휘감고 무대서고 그러는데 자기 집으로 돌아오면 그 간극이 너무 커서 우울하다고 장윤주가 그러던데.

  • 41. ..
    '19.5.28 1:30 PM (211.224.xxx.163)

    유명 스타일리스트에 유명 유트번데 다 협찬해주겠죠. 한혜연이 스타일링해주는 연예인들 다 유명인인데 그 홍보효과 생각하면.
    한혜연 보면서 늘 드는 생각이 부잣집에서 옷에 신경 많이 써준 부잣집 욕심쟁이 딸 같이 생겼어요. 어렸을때도 지금처럼 많이 통통하고 얼굴 크고 그랬을거고 이쁜옷 많이 입고 학교 왔을거 같아요.

    지금처럼 성공한게 감각이 좋아서가 제일 중요했겠지만 전 것보다 더 중요했던게 성격이 세고 입담 좋아서 싸가지 없는 연예인들한테 기 안죽고 오래 버텨서이지 않을까요? 거기다가 여행가느라 짐쌀때 보니 엄청나게 꼼꼼하고 완벽주의,일중독 뭐 그런 성향이더라고요.

    근데 저 직업 별로일거 같아요. 빛좋은 개살구 같은 허무한 직업일거 같아요. 돈 벌어서 결국 다 외모 치장하고 이쁜물건 사는데 다 들어가도 모자를 직업. 눈은 한없이 높아져서 웬간한 물건은 눈에도 안들어올거고. 말이 명품이지 다 사치품이죠. 패션관련업들이 대부분이 다 그럴것 같아요. 모델들도 그렇다잖아요. 매일 명품 휘감고 무대서고 그러는데 자기 집으로 돌아오면 그 간극이 너무 커서 우울하다고 장윤주가 그러던데.

  • 42. 동요
    '19.5.28 1:34 PM (59.6.xxx.237)

    이분 할아버지가 엄마가 섬그늘에 라는 동요 만드신분이라던데요
    이분 보면 기분 좋아지고 베이비들~~ 하면 너무 재밌어요

  • 43. ..
    '19.5.28 3:01 PM (112.161.xxx.180)

    이분 유쾌함을 마구 전달해서 좋아요
    베이비들~은 음성지원되는듯.
    근데 볼때마다 윤석열 검사장이 오버랩되는건 저만그런가요?

  • 44. 처음
    '19.5.28 3:01 PM (59.16.xxx.194) - 삭제된댓글

    슈스스는 그녀의 입담이나 재치코드 그리고 패션에 관한 이야기라서 재밌었는데
    어느 순간, 저기에 나오는 제품들은 완판되고(자라 등) 구독자가 많으니
    이제 서로 저 슈스스에서 소개받기를 원하는 느낌이랄까. 광고효과도 얻고 일석이조
    한혜현씨는 구독자 클릭으로 돈 받고, 업체에서도 협찬 겸, 광고비 받을테고
    두루 두루 요즘 트랜드로 성공에 또 성공하는 케이스같아요.

  • 45. 처음
    '19.5.28 3:04 PM (59.16.xxx.194) - 삭제된댓글

    슈스스는 그녀의 입담이나 재치코드 그리고 패션에 관한 이야기라서 재밌었는데
    어느 순간, 저기에 나오는 제품들은 완판되고(자라 등) 구독자가 많으니
    이제 서로 저 슈스스에서 소개받기를 원하는 느낌이랄까. 업체는 광고효과도 얻고 일석이조
    한혜연씨는 구독자 클릭으로 돈 벌고, 업체에서는 협찬 겸 공짜는 없으니 광고비도 줄테고, 두루 두루 요즘 트랜드로 성공에 또 성공하는 케이스같아요. 많이 부럽죠. 아무나 유툽으로 방송한다고 그 많은 구독자가 생기는것도 아니고..

  • 46. 1:100
    '19.5.28 3:31 PM (62.140.xxx.71)

    최종 우승자였어요
    1:100보면서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시원시원하고

  • 47. ...
    '19.5.28 4:11 PM (112.168.xxx.205)

    예~전에 이분 지금처럼 유명하지않았을때 일관련해서 몇번 본적이 있어요. 그때도 지금 티비에서처럼 잘 웃고 밝고 화통했던 기억이 나요. 저한테는 사실 인사도 안해도 되는 위치? 관계?였는데 굳이 와서 눈맞추고 인사하고 친근하게 말도 걸어줘서 당시 정말 고마웠던 기억이 있어서 볼때마다 기분좋아요.

  • 48. ㅇㅇㅇ
    '19.5.28 5:38 PM (116.39.xxx.49)

    저도 팬으로서 한혜연씨 유투브 찍을 때 너무 텀 없이 많이 찍어
    식상하다, 상술이다, 서로 짰다 이런 악플 달릴까봐 염려돼요.
    돈도 좋지만 정말 엄선해서 올리는 희소성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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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683 저렴하고 튼튼한 반죽기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 18:34:23 6
1588682 검머외한테 마동석 18:30:09 97
1588681 자기도 카피했으면서 ... 18:29:48 168
1588680 돌선물 추천해주세요(3~5만원선) 4 점셋 18:26:08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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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678 외국 사람들은 휴일에 주로 어디 놀러갈까요 5 ... 18:19:23 276
1588677 이재명-조국, 오늘 비공개 만찬 회동 6 ... 18:18:15 432
1588676 4/25 장 마감시황 나미옹 18:17:53 169
1588675 인터넷 설치하면 인건비 질문 좀,,.. 18:16:15 70
1588674 민희진에 빡친 하이브직원 7 ㅇㅇㅇ 18:12:34 1,783
1588673 윤석열·기시다 노벨평화상 감이라고 미국방 칭 5 잘논다 18:11:43 441
1588672 살이 잘 빠지네요 6 흠흠 18:10:56 973
1588671 동네엄마도 애들이 멀어지니 부질없네요 ㅜ 아이한테도 어떻게 말해.. 7 18:10:41 574
1588670 세상에 살다살다 이런 인간이...(퍼옴) 12 어휴 18:03:57 1,679
1588669 민희진 인터뷰 간단정리 13 ㅇㅇ 18:03:45 2,213
1588668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울지말고 해. 8 18:00:03 1,091
1588667 안약을 1개월만 쓰고 버려야 하나요? 3 .. 17:59:42 345
1588666 라면이라도 먹는게 낫겠죠? 3 안먹는거보다.. 17:58:19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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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662 물을 안넣고 부추전이 될까요? 9 초보 17:48:26 519
1588661 녹용 드셔보신분요 5 ..... 17:48:07 217
1588660 민희진 말이 구구절절 맞네요 31 ㅇㅇ 17:47:54 3,254
1588659 민희진 사진 이미지랑 너무 다르네요 3 첨봄 17:45:00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