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병원떠나갈정도로
부들부들 떨정도로 화내는 사람을봤는데
엄청 분노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사람들도 엄청많았는데
얼마나 화가나면 다른사람들 의식하지도 않고 화를 내는걸까요?
병원에서 병원떠나갈정도로
부들부들 떨정도로 화내는 사람을봤는데
엄청 분노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사람들도 엄청많았는데
얼마나 화가나면 다른사람들 의식하지도 않고 화를 내는걸까요?
그게 분노조절장애라는 거에요.
분노가 조절 안되고 그냥 내 맘에 안들면 아무데서나 다 집어던지고 악 쓰는거죠.
그게 분노조절장애라는 거에요.
분노가 조절 안되고 그냥 내 맘에 안들면 아무데서나 다 집어던지고 악 쓰는거죠.
그러다가도 떡대 좋은 용문신 형님들이 오면
갑자기 분노 조절 잘합니다.
같은 남자끼리 싸우던데요
가족으로보엿어요
그냥 말로만 싸우고, 집어던지거나 그러진 않앗어요
20대초반이랑 40대 아저씨가 ..
여자라도 무섭고 만만치않은상대라는생각을하면 함부로안해요 굳이 떡대좋은 남자앞에서만 그러는건아닙니다
병원이고 환자 가족들이면 치료방향을 놓고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어떤 병원에서 봤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지방 암병동서 가족 간호하느라 있으면서 가끔 보는데. .
당장 서울큰병원 안가고 뭐하냐는 A
이미가봤다. 할거없다더라 집 가까운데서 모셔야 오고가며 보살필수있다.말이 그리 쉬우면 니가 일 때려치고 서울가서 메달리던지 하며 항변하는 B
이렇게요.
보통 환자의 형제들이
환자의 자식인 조카들을 족치는 경우가 많고요.
골이 깊은가보죠.
함부로 뭐라 하지 않고 툭하면 분노조절장애라고 하지 않기로...
살다보면 꼭지 돌만큼 화가 날수도 있어요.
맞아요.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고 병원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화내는 가족 있었어요. 혼자 간병했다 이거죠.
저는 방문 중이었고, 제가 속상해서 눈물이 확 났는데, 옆에 있던 환자 가족이 "눈물이 많나보다"고 해서 어이가 없었네요.
같은 환자 보호자 입장이라고 아마도 제 가족쪽에 더 동정심이 갔나보나 싶더군요.
아무튼, 정말 '쪽팔린' 경험이었습니다.
병원 근무하는 분들,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화내는 사람들 가끔씩 보시겠죠.
아, 저 위 댓글분처럼, 제가 그 가족한테 만만한 존재이긴 합니다.
얼마 전에는 그러더군요.
그래서 내가 (널) 무시하잖아. - 누나입니다.
왜?
돈을 못 버니까.
말하는 본인은 평생 백수입니다.
그래서, 그랬어요.
그래? 난 한번도 널 무시해본 적이 없는데...
진심이었어요.
그랬더니, 약간 벙 찐 얼굴이더군요. 할 말을 잃더라구요. ㅋ
가족이라니 답있잖아요.치료든 병원비든 자기가 다냈는데 그지같은 형제가 토를 단다면
너무 화나죠.이거저거 생각할만큼 화날때 있죠.
뭐만하면 분노조절장애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