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딸 연애를 안해도 인기없다니 서운하네요.ㅎㅎ.

.. 조회수 : 5,002
작성일 : 2019-05-27 16:54:59
고2 딸네미 연애에 관심 많고 잘생긴 남자 좋아하지만
공부가 우선인 상황인걸 본인도 잘 알고 있고 모든걸 입시후로
미루고 입시준비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본능은 있는지라 학원에서 잘생긴 남자애들 보면서
눈호강하는걸로 버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ㅡ.ㅡ
근데 오늘 시무룩하니 오더니 자기가 흐믓하게 보던 남자아이가
자기 뒤에 있는 여자애를 좋아해서 작업을 걸기 시작했대요..
자기가 봐도 너무 귀엽고 잘 웃고 화장도 이쁘게 하고 온다고...
저도 웃긴게 연애하는건 반대하면서 울 아이가 패싱? 되는게
기분상하더라구요. 니가어때서 너한테 작업안거냐 걔웃긴다..
니가 화장을 안하고 다녀서 그렇지 화장하면 더 이쁜데
남자애들이 그 차이를 모른다..둘이서 막 열내고 나니
딸내미가 이제 비참함이 극복되었다며 오케이하고 들어가네요..
저도 tv를 너무 봤는지 막 인기는 있는데 아무도 안사귀는 ㅎㅎ
그런거를 원했나봅니다...
딸아 대학 가면 정말 이쁘게 꾸미고 맘껏 사귀렴..

IP : 112.153.xxx.1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면
    '19.5.27 4:57 PM (58.230.xxx.110)

    더 걱정인 세상인데요...

  • 2. ..
    '19.5.27 4:59 PM (222.237.xxx.88)

    저희 딸은 학교때 연애 안하는 차도녀라도
    좇아다니는 애들이 많아 제가 므흣했는데
    저 상황이면 엄마가 섭섭은 하겠네요.

  • 3. dlfjs
    '19.5.27 5:00 PM (125.177.xxx.43)

    ㅎㅎ 그맘 알거 같아요
    우리애도 그러더니 대학 입학 하자마자 만나서 1년 넘어갑니다

  • 4. ㅇㅇ
    '19.5.27 5:00 PM (49.1.xxx.120)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른거죠 뭐
    제가 보기에 너무 별로라서 깜놀할만한 사람을 자기 취향이라고 하는 사람도 봤고, 또 다른 사람은 제가 좋다는 사람 별로라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 남학생 취향이 그런갑다 하고 마세요 ㅎㅎ

  • 5. ㅇㅇㅇ
    '19.5.27 5:02 PM (110.70.xxx.121)

    두 분 너무 귀엽고, 모녀관계가 부러워요.
    같이 이러쿵저러쿵 열 내다가, 딸이 비참함이 극복되었다고
    ㅇㅋ하는 상황도 전반적으로 잼나구요.
    원하는 대학 합격한 뒤에 딸이 잘생긴 남친 만날수 있길 빌게요^^

  • 6. ....
    '19.5.27 5:02 PM (112.218.xxx.90)

    대학가면 변신시키세요.

  • 7. ...
    '19.5.27 5:08 PM (39.7.xxx.139)

    ㅎㅎㅎ 귀여워요. 좋은 모녀관계 같아요. 인기있는데 안 사귀는 거 좋네요 ㅎㅎ

  • 8. ㅋㅋ
    '19.5.27 5:10 PM (121.133.xxx.137)

    공부하느라 안사귄다고만 생각하다가
    막상 대학 갔는데 안생기니까
    엄청 고민하더라구요
    일단은 딸이 자존감이 막 상실되는게
    보이니까...

  • 9. 엄마
    '19.5.27 5:20 PM (108.74.xxx.90)

    엄마가 딸 기분 잘 풀어주네요
    참 좋은 엄마이자 상담가시네요ㅎㅎ

  • 10. 잘될거야
    '19.5.27 5:23 PM (219.250.xxx.29)

    그런 맘 알 것 같아요 ㅜㅜ 저도 딸이 그러네요
    어릴 땐 좀 좋다는 애들도 있더니
    여드름에 안 꾸미고 다니니 다들 관심 없나봐요

  • 11.
    '19.5.27 5:29 PM (112.153.xxx.134)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이쁘단 소리들었는데 고등가서 여드름도 나고 치아교정기도하고 잠이 부족해 다크서클도 있고 화장도 안하니 영 관심을 못받네요.. 수능 후 회복되기를 바래봅니다...ㅎㅎ

  • 12. 막상
    '19.5.27 5:30 PM (218.38.xxx.206)

    여중여고 모쏠로 대학들어가니 눈치도 좀 없고 어색하고 주위에선 썸이라는 데 본인은 철벽아닌 철벽치고.. 결국 3개월째 썸붕 썸망 썸붕 이렇게 시간만 보내는 애도 있어요. 누가봐도 이쁘고 늘씬하거든요. 모쏠이라면 안믿는.연애도 성격탓이 큰거같아요.

  • 13. ㅇㅇㅇ
    '19.5.27 6:17 PM (110.70.xxx.121)

    저도 보니까 이미 초중고등때부터 연애하는 애들 많구요,
    너무 안하고 철벽치다보면 소통도 안되고 매력 떨어지는거 같아요.
    연애하며 공부하는게 성적떨어진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반대로 서로 윈윈되는 케이스도 봤어요..
    이성에 관심가는데 억지로 욕구 틀어막고, 공부하려고
    억지로 집중 다잡는건 고문에 가까운거 같아요.
    딱 이거다 규정지어서 갑갑하게 꽉 막힌 사고를 하면
    아이도 대학가서 적응하기 어려울수도 있지 않을까요.

  • 14. re
    '19.5.27 6:19 PM (112.172.xxx.102)

    저도 고딩때는 연애보다 공부 이런식이었는데 막상 사귀자는 남친도 없었어요 ㅋㅋ 그러다 대학가니 평범하게 연애시작하게되었어요. 뭐 굳이 강요하는게 아니고 본인이 공부가 먼저다 하는데 꽉막힌 사고는 아닌것같아요 대학간후로도 충분히 할수있는게 연애인데요 뭐~~

  • 15. ㅁㅁㅁㅁ
    '19.5.27 6:20 PM (119.70.xxx.213)

    극복 ㅋㅋ 긍정적인 성격 귀여워요 크게 되겠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843 신경과 진료 9500원? ... 21:40:20 30
1803842 BTS 신곡 후렴이 양방언 프론티어 느낌나네요 양방언 21:33:25 190
1803841 건조기에 이불이 돌돌 말려서 나와요ㅜㅜ ... 21:32:41 116
1803840 군위 사유원 입장료 내고 갈만한가요. 21:32:21 67
1803839 왕사남 금성대군의 진짜 결말 ㅇㅇ 21:31:29 410
1803838 아이를 키워보니 적당한 지능, 작지않은키, 모나지 않은 외모가 .. 3 21:29:39 490
1803837 지역의보 가족 모두 소득 포함인가요~ 각각 천만원.. 21:28:14 95
1803836 이재명 아파트 팔수 없는 아파트라는 것이 사실인가요? 12 .. 21:22:34 623
1803835 어떤 정신상태면 노무현을 두고 정몽준을 대통감으로 20 .. 21:20:05 421
1803834 내일 고속터미널 가는데 버스가 운행을 안해요 .. 21:19:46 287
1803833 아랫집 우는애기 비명지르는데 괜찮을까요?ㅠ 3 ㅇㅇㅇ 21:18:30 431
1803832 호르무즈 파병 준비 끝.. 드림팀 완벽 구성 22 ... 21:05:59 1,841
1803831 3개월로 공시 합격 가능한가요? ..... 21:05:09 278
1803830 야노 시호 왜 나와요 4 ㅇㅇ 21:03:12 1,333
1803829 허리아픈데 시험이 있어요 주사나 약 1 도움 21:02:16 242
1803828 드라마 클라이맥스 안보시죠? 4 이무슨 21:01:10 481
1803827 베트남gd 1 내일bts 20:56:14 382
1803826 내일 낮 12시에 퇴계로쪽 호텔에 가야해요 2 Bts 20:49:44 712
1803825 50후반 쥬얼리 팔찌.반지 샀어요.내돈내산 3 선물 20:48:35 1,191
1803824 대전화재사고 너무 걱정되네요 4 ... 20:47:00 1,700
1803823 왕과사는남자 열풍을 보고 9 ㅇㅇ 20:45:47 1,290
1803822 이 고양이 AI로 동작하는건지 볼때마다 배꼽잡고 웃네요 ..... 20:44:13 344
1803821 미국이 중동 전쟁을 못 끊는 이유 (석유 때문 아님) 7 기축통화 20:41:37 1,501
1803820 아빠가 작년에 5 .. 20:34:42 1,025
1803819 허리 디스크 카이로프랙틱 p허리 20:28:11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