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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곱살 딸이 너무 착한데 어떻게 키울까요

Ddd 조회수 : 5,271
작성일 : 2019-05-27 14:38:03
제 딸이 넘 마음이 착한데 내성적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이의 진가? 진심을 몰라요

꾸미기 놀이 좋은 걸 친정 언니가 선물해줬는데
교회에 가져가서는 그 비싼 걸 다른 친구들과 공유하더라구요.
차라리 공유하고 노는거면 괜찮은데 다른 아이들이 다 점령하고
아이는 홀로 있고 다른 애들은 자기것도 아닌데 서로 협의하면서
그럼 이건 니가하고, 이 담엔 내가 할께. 고마워 이러면서 놀더라구요.
제 딸이 그렇게 친구와 협의하는 모습이면 좋으련만..
너무 헤프게 써서 다 망가져서 제가 더 속상..

다른 애는 자기가 선물 받은 책이라며, 펴보지도 못하게 하던데.
이건 타고 나는건가요?
저는 아이가 외로워하는 모습이 참 안타까워요.
IP : 223.38.xxx.12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7 2:4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착한 게 아니고 그렇게라도 친구를 사귀어 보려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그렇게 스스로 호구가 되는 방식으로는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없다고 가르치셔야 할 거 같아요
    본인이 원하는 걸 정확히 인지하고 말하는 것도 함께...

  • 2. 에고
    '19.5.27 2:43 PM (125.142.xxx.145)

    착한 걸 떠나서 숫기가 없어서 자기 주장이 없고
    남 눈치 보는 거 아닌가요

  • 3.
    '19.5.27 2:43 PM (210.99.xxx.244)

    어울리는 방법을 모르는거 같아요 친구들과 일부로라도 많이 놀리세요. 착한친구든 나쁜친구든 그래야 대응력도 생기고 야물어져요

  • 4. ㅠㅠ
    '19.5.27 2:45 PM (211.246.xxx.144)

    내성적인 순둥이네요...
    ㅠㅠ
    남일같지가 않네요.

  • 5. .ㆍ
    '19.5.27 2:45 PM (223.39.xxx.54) - 삭제된댓글

    엄마 심성 보고 배우는거예요
    커도 착해요. 초등가서 다른 애들에게 시달리고나면 조금 달라지긴해요. 혹시외동인가요

  • 6. ㅇㅇ
    '19.5.27 2:46 PM (1.228.xxx.120)

    숫기 없는 것 맞아요~~ 그냥 애가 누구든 어울려 같이 놀고 싶어해서요. 말수도 적고.. 친구들 만나도 잘 못 어울려서 어째야할지 고민 많아요

  • 7. 애한테
    '19.5.27 2:47 PM (222.110.xxx.248)

    너가 싫은 건 싫다고 말하는 법을 가르치세요.
    엄마가 친구역할하고 그 상항을 가정해서
    어떠, 어떠한 상황에서 네가 싫었는지
    어떤지 감정을 물어보고 그럴 때는 어떻게 어떻게 말하는 게 좋다고 가르치세요.
    왜 그거도 못하니 속터져 이런 말 하는 거 아닌 거 아시죠?

  • 8. ㅇㅇ
    '19.5.27 2:47 PM (1.228.xxx.120)

    남동생 있구요.
    제 성격 닮은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크면서 친구랑도 많이 놀고 외롭진 않았는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뭘 딱 집어서 알려줘야하는지..

  • 9.
    '19.5.27 2:49 PM (121.171.xxx.88)

    우리 큰애가 그럤어요.자기가 스티커도 아까와서 쓰지 못하고 가지고 있던거 친구가 달라고 하면 주고 제가 물어보면 자기는 필요없어서 줬다고 하구... 속으로야 마음 아프겠죠 아이도...
    손에 들은걸 뺐어가도 상대가 뻇어간줄 몰랐다, 나는 괜챦다 늘 이런식이라 속이 제가 터졌죠.
    엄마가 옆에서 아무리 얘기해도 결국 시간이 흘러가면서 아이가 더 단단해지고 아이스스로 이래서 불편하구나 싶어하니 바뀝니다.
    저도 아이어릴때는 큰애는 자기것도 못 챙기고 다 뺏기고도 괜챦다고만 하고 있으니 속이 터지고, 작은 아이는 오히려 너무 자기것을 챙겨서 속이 터지고... 아이둘을키우다 보니 이런 아이도 있고, 저런아이도 있구나 싶어지면서 엄마도 좀 더 대담해지구...
    큰애가 초등학교 가고, 고학년 되면서도 이런 저런 요령이 생기니 친구 부탁도 거절할줄도 알구...
    아이가 어릴때부터 싫은건 싫다고 거절해라 하고 가르쳤거든요. 남의 눈치 보지말고 내가 싫으면 싫다고 하라구...
    작은애는 찰떡같이 알아듣고 실천하는데 큰애는 그게 안되고... 그렇지만 지금은 어찌됫든 자기 실속은 차리더라구요.
    아이가 자라면서 단단해지고 대응력이 생기는거 같아요. 아이마다 성향이 다른거니 좀더 넓은 마음으로 기다려주세요.
    아이에게 네탓이니 어쩌니 하면서 상처주지 마시구요. 저희 큰애보니 나는 괜챤아 하면서 괜챦은척 하면서 매사 상처를 속으로 많이 받아요. 근데 아이 키우다보니 어찌보면 그상처를 제일 많이 영향주는게 부모같아요.
    그냥 자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 10. 댓글
    '19.5.27 2:51 PM (1.228.xxx.120)

    감사합니다

  • 11. ...
    '19.5.27 2:56 PM (125.130.xxx.116)

    사주보면 아마 토가 많고 목이 적을것 같네요.
    지금부터 경제 개념, 인생의 목표를 잡는법,
    하루하루 목표세우기 부터 가르치세요.
    관계의 중심에 자기를 놓는 연습을 시켜야 해요.
    착한게 문제가 아니라 착한걸 이용하려는 사람이 꼬이지 않도록 조심시켜야 해요.
    살면서 착하고 못된거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본인이 똑똑하면 주변에 그덕을 볼려는 사람들이 모여요.
    여자아이가 착하고 순하면 위험할일 많이 생겨요 그다지 좋은거 아니에요.

  • 12. 0000
    '19.5.27 2:57 PM (119.201.xxx.244)

    잘 자랄 거예요..
    커면 또 달라질 수 있어요...
    엄마는 응원하고 칭찬하고 친구랑 잘 놀게 모임을 만들어주고.....바쁘죠...

  • 13.
    '19.5.27 2:57 PM (121.171.xxx.88)

    저희 큰애 경우 지금은 고등학생이예요. 그런데 초등때까지는....
    남보기에는 먹는거며 뭐며 이것저것 잘 주고 그렇게 보이니 친구 많았죠. 근데 학교에서 뭐 얻어갈때나 친구였지 따로 같이 다니고 뭐 그런 친구가 아니였구요.
    거절을 잘못하다보니 어릴떄는 장난감 점유 못하고 뭐 이런 정도지만 아이가 크니까 고학년떄는 옷을 빌려다라는 경우까지 있었어요. 제가 아이에게 늘 시켰어요. 누가 옷 빌려달라 이러면 울엄마가 옷찾으러 너네집까지 갈 사람이라고 엄청 무섭다고 하라구... 몇번 이런 소리 나오니까 학교애들 사이에서 엄마가 엄청 무서운 사람으로 소문이나서 편한점도많았어요.
    지금은 자기 실속 잘차리는 아이가 되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14.
    '19.5.27 2:57 PM (222.110.xxx.248)

    그러면 여자애는 효린이 같이 키워야 하나???

  • 15. ..
    '19.5.27 2:59 PM (59.27.xxx.235)

    아이가 착한가 보네요. 그런일 있을때 아이에게 어떤 기분이었는지 감정 살펴주시고 일단 거절 하는법 가르쳐 주세요.거절도 해 버릇해야 늘어요. 또래들 많이 다니는 학원도 보내시나요? 거기서 애들 대하는 법 또래문화 배워오던데요. 외로움타는데 숫기 없으면.. 속상한일 많이 생겨요 ㅠㅠ

  • 16. 제가 키워보니
    '19.5.27 3:01 PM (1.240.xxx.41)

    제가 그렇게 착한 아이들을 키웠는데요...
    일단 다른 양육방식은 아이마다 다를테니 뭐라 못하겠지만 꼭 거절연습은 시키세요.
    거절연습이 많이 도움된 거 같아요.
    엄마가 친구가 되어 상황극으로 어떤 상황을 만들고 어떤 상황에 처하면 뭐라고 이야기해야 할지 놀이처럼 알려주세요.

  • 17.
    '19.5.27 3:02 PM (210.99.xxx.244)

    사주얘기까지 저희애가 토가많고 목이 적은데 중등되니 까칠해지던데 초저때는 좀 치이고

  • 18. 아이구
    '19.5.27 3:09 PM (116.126.xxx.216)

    남일같지 않네요 ㅜㅜ 저도거절교육 잘 시켜야겠어요

  • 19.
    '19.5.27 3:10 PM (175.223.xxx.218)

    사주보면 아마 토가 많고 목이 적을것 같네요.
    ㅡㅡㅡㅡㅡㅡ

    맞아요.
    어떻게 아셨어요?

  • 20. ... ...
    '19.5.27 3:20 PM (125.132.xxx.105)

    그런 아이들 있어요. 제 조카의 경우, 놀이터에서 노는 걸 봤더니 자기는 그네도 안타면서 다른 아이들 밀어주고 있더라고요. 정말 착하고 인사성 바르고 밝고 씩씩한데 양보하고 이기적인 자기 주장을 못해요.
    지금은요, 의사에요. 그리고 주변에 선후배가 너무 얘를 좋아해요. 돈도 요새 의사 한물갔다고 하는데 엄청 잘 벌고. 돈 모아 제일 먼저 한게 엄마 아빠 차 바꿔준 거에요.
    착한게 까발라지고 못된거보다 훨씬 나아요. 지금 엄마가 젊으셔서 그런데요, 멀리 보세요.
    착한 아이 뿌린대로 거둬요. 복 받고 잘 살 거에요.

  • 21. ,,,
    '19.5.27 3:25 PM (14.36.xxx.37)

    전 그 또래 아들 키울때 어리고 순한 아들녀석이 답답하기도 하고 남의 손에 이끌려다니는거 보고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정말 소중한 물건은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고 가르쳤어요.
    엄마도 친한 동네 엄마들에게 엄마 예쁜 반지 꺼내놓고 껴보라도 하지 않아 그러면서 얘기했어요.

    물론 크면서 성향이 많이 바뀌지만 지금 키우면서 속상한 건 있으니까요.

  • 22. .....
    '19.5.27 3:36 PM (222.108.xxx.16)

    관계의 중심에 자기를 놓는 연습을 시켜야 해요. 22222
    거절 연습 22222

    저도 내성적이고 순한 여자아이 키워서 요새 초등 4학년인데요..
    아이가 자기를 중심에 놓고, 싫은 것은 싫다고 거절하는 연습은 꼭 시키셔야 하긴 하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크면 그래도 자기 앞가림 좀 하고 나아지긴 하지만,
    그 타고난 성격이 아주 사라질 순 없어요 ㅠ
    그리고 아직 어려서, 대가 센 아이들에게 붙여놓으면 시녀되거나, 피해자 됩니다. ㅠㅠ
    초등 1학년에 반에서 인라인팀이니 뭐니 이런 거 생기거나 하면 꼭 들어가시고
    반모임 이런 거 있으면 스케쥴 다 정리해서라도 엄마가 꼭 애 데리고 가세요.
    엄마가 그런 모임에 직접 가서, 애들 노는 거 보면 애들 성격 다 보이거든요..
    비슷한 순한 아이들, 배려 잘 하는 아이들, 순한데 사교적인 아이들... 그러면서 우리 애가 좋아라하는 아이들과 어울리게 하세요.
    그 엄마 연락처 받아서,
    원글님댁에 그 아이랑 그 어머님 토욜이나 하교후에 초대해서 집에서 같이 놀게 해 주세요.
    나중에 둘이 좀 친해지면 원글님 집에서 파자마파티나 이런 거 생일 파티로 열어주셔도 좋고요...
    그렇게 순한 아이들과 친구 관계를 맺는 법을 스스로 깨우치게 해 주세요..
    대가 센 아이들이랑은 그냥 학교, 반에서는 부모가 손 댈 수 없으니 차치하고라도, 따로 1:1로 같이 놀 일이 없게 하시는 게 나아요..
    아이가 좀 단단해 지기 전까지는요.

    그래도 아이가 순하니, 어디 같이 놀자고 연락했을 때 거절받지는 않더라고요..
    대가 센 아이보다는, 순한 아이가, 엄마들 보기에도 자기 아이 놀릴 때 걱정이 덜 되니까요 ㅠ

  • 23. ㅎㅎ
    '19.5.27 3:37 PM (112.165.xxx.120)

    제가 그랬어요~
    근데 저 자라면서 친구 많았고...
    스무살에 외국 나갔다오고는..성격 많이 바꼈네요~
    저 위에분말처럼 거절하는 연습 꼭 시키세요!!

  • 24. ...
    '19.5.27 3:37 PM (125.130.xxx.116)

    착하고 순한건 못 고쳐요. 그 대신 그만큼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기도 잘하니까 주변에 좋은 사람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저 위에 의사이야기 있죠? 이런 애들이 학군좋은 동네로 가야 하는거에요. 타인의 장점을 진짜 잘 흡수하는 아이들이에요. 잘 지도해 주세요.

  • 25. ....
    '19.5.27 3:38 PM (218.51.xxx.239)

    운동 시키세요` 수영 등`
    활동차게 변하길 바래야죠`

  • 26.
    '19.5.27 3:50 PM (118.40.xxx.144)

    거절하는거 가르쳐주세요

  • 27.
    '19.5.27 4:16 PM (125.132.xxx.156)

    이럴 땐 엄마가 나서야죠
    왜 그걸 들고 교회 가게 두셨어요?

    **아,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싶구나? 하며 친구들 몇명을 초대하도록 하셨어야죠
    얌전하고 예의있는 순한 애들로요

    초 저학년때까진 엄마가 나서서 친구관계 만들어줘도 되고요
    원글 딸 같은 경우는 특히 그게 필요합니다

  • 28.
    '19.5.27 4:17 PM (125.132.xxx.156)

    거절연습 시키는 것도 좋지만 거절을 해야만 할 상황을 피하는 것도 필요해요
    교회에 들고 가면 당연히 애들이 달려들죠
    거기서 거절연습 시키는것은 힘들고요
    엄마가 나서서 상황을 자를건 자르고 정리를 좀 해줘요
    어른이잖아요

  • 29. ..
    '19.5.27 4:47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가 그랬어요. 심성이 착한 건 좋은거지만 본인 것도 챙길 수 있게 엄마가 도와줘야 해요. 제 아이 경우는 초등1학년 때 선생님이 본인 것 먼저 챙기고, 친구들 나눠 주고 도와줄 수 있게 많이 지도해 주셨어요. 그리고 어릴땐 서로 배려해 주는 비슷한 친구들과 사귈 수 있게 해줘야 하구요. 그러다보면 자라면서 좀 나아지더라구요.

  • 30.
    '19.5.27 5:16 PM (116.124.xxx.148)

    착한 아이는 착한 중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강할수 있게 키우면 됩니다.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자존감이 높아지고 강해지는거예요.
    착히다는건 엄청난 장점입니다.
    순하고 착한 아이들도 크면서 어느 정도 단단해지고 생각이 생겨요.
    그냥 마냥 당하지만은 않아요.
    그리고 친구도 자기 비슷한 애 사귀고요.

  • 31. 교회
    '19.5.27 7:29 PM (49.196.xxx.184)

    교회에 그런 거 가져가는 거 아니라고 하세요
    교회보다는 집에서 친구불러 놀게 하시지..
    어릴 때 교회 성당 여러해 다녔는 데 돌아보니 넘 시간 아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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