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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여고생들 5명중에 1명이 정말 쇼커트에요?

dada 조회수 : 7,956
작성일 : 2019-05-27 08:48:53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데..

페미는 극소수야.. 현실에는 별로 없어.

체험학습갔을때 여고생들보니까 5명중에 1명은 쇼커트에 화장도 안하고 다니던데?

우리도 쇼커트하고 다녔어..

아니 남자처럼 뒷머리 완전 커트하고 다닌다고..



정말 고딩부터 쇼커트로 페미선언하고 다니는 애가 그렇게 많나요?

딸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IP : 180.65.xxx.9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지
    '19.5.27 8:50 AM (58.230.xxx.242)

    여고생이 화장 안하면 페미에요?

  • 2. 원글
    '19.5.27 8:51 AM (180.65.xxx.94)

    쇼커트에 화장안하면 그렇게 보나봐요

  • 3. 페미선언은
    '19.5.27 8:51 AM (124.54.xxx.37)

    모르겠지만 딸아이반에 한두명 정도는 꼭 있더라구요 그러니 10명 중 1명꼴 이랄까..

  • 4. ..
    '19.5.27 8:52 AM (125.177.xxx.43)

    커트 드물어요 전교에 몇 안됨
    그리고 그거랑 상관없어요

  • 5. 양성
    '19.5.27 8:55 AM (175.223.xxx.11)

    탈코르셋으로 짧은 머리하는 사람들은
    거의 남자스타일의 머리더라구요.
    그냥 여성스런 커트가 아니라
    남자아이들스타일의 커트.

    고딩들은 거의 앞머리 일자에 긴머리
    얼굴은 허옇게 입술은 빨갛게 아닌가요.
    앞머리 롤말고 가는 아이들도 있고.

  • 6. ...
    '19.5.27 8:55 AM (220.75.xxx.108)

    딸아이 학교가 정시위주의 빡센 여고라 교복치마 대신 교복바지 입고 생얼에 숏커트 여학생이 다른 학교보다 꽤 많기는 하지만 걔들 봐도 공부 열심히 하는구나 싶지 페미구나 생각은 한번도 안 해봤는데...

  • 7. 잉???
    '19.5.27 8:55 AM (59.18.xxx.119)

    숏커트가 페미선언???
    참, 세상 살기 어렵네요. ㅠ
    고딩딸이 두 명이나 되는데 큰 딸이 얼마전 남자애들 투컷으로 커트 했는데 얼마나 이쁜데요. 물론 학교 빼고는 풀메도 잘 하고 미니스커트에 힐도 잘 신고 다녀요.
    이런 편견 무섭네요. ㅠ

  • 8. 뭔소린지
    '19.5.27 8:56 AM (1.232.xxx.33)

    그리고 숏커트 하고 다니는
    여학생 찾기 엄청 힘들어요
    거의 머리 풀어헤치고 화장 하고 다니던데요

  • 9. 주변에 중고교
    '19.5.27 8:56 AM (110.5.xxx.184)

    있어서 아이들을 떼로 보는데 커트한 여학생들 거의 못 봤어요.
    대부분 긴머리, 단발은 몇명, 커트는 눈씻고 찾아도 잘 안 보여요.

  • 10. ...
    '19.5.27 9:01 AM (223.62.xxx.180)

    저희 아이가 뒷머리 엄청 밀어올린 투블럭에 살짝 컬이 들어간 머리를 하고 있는데

    아이친구 엄마가 사진보고 얘는 쇼컷해도 이쁘네했대요
    그래서 아이친구가 얘~남자야했대요


    쇼컷한 여자가 여자가 아닐 수가 있어요.

  • 11. ..
    '19.5.27 9:02 AM (222.237.xxx.88)

    걱정하실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 12. 머리
    '19.5.27 9:04 AM (118.220.xxx.126)

    머리 길이 가지고도 사람을 나누다니..대한민국 만세다 지랄

  • 13. 와우
    '19.5.27 9:05 A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이런 편협한 글 오랜만에 보네요.

  • 14. ..
    '19.5.27 9:06 AM (125.130.xxx.133)

    딸램이 고딩때 투블럭 숏컷에 화장 안 하고 다녔어요. 이유느느? 편해서~ 아이 친구들 그런애들 많아요. 너무 나가신거 아니예요?

  • 15. 아침부터
    '19.5.27 9:08 AM (110.15.xxx.179)

    재수없는 글 다 보네요.
    그럼 트와이스의 정연은??

  • 16. ...
    '19.5.27 9:14 AM (121.191.xxx.79)

    난 중학교때 숏컷이었는데...
    그냥 편해서 하는거에요. 화장은 관심이 없고.
    워낙 여성스럽게 꾸미는거에 관심이 덜해서 편하게 다닌건데,

    여성성이 극도로 꽉 들어차서 뿜어져 나와야 여성이고, 좀 덜하면 그냥 다 페미인가요????

    페미는 또 무슨 독성물질인가요??? 기겁을 하게?? 페미가 한국와서 고생 많이 하네요.

  • 17. 도대체가
    '19.5.27 9:14 AM (112.152.xxx.33)

    쇼커트가 무슨 의미가 있으며
    페미는 거기서 또 왜 나와요
    도대체 뭐가 걱정이라는건지

  • 18. 실소가
    '19.5.27 9:20 AM (211.206.xxx.180)

    나오는 글을 애써 왜 쓰는지..

  • 19. 딸아이
    '19.5.27 9:31 AM (180.68.xxx.109)

    중등 입학 때, 고등 입학 때 숏 커트 하고, 대학교 입학 때 투블럭으로 잘랐는데 소아암센터에 머리카락 보내느라 길이 맞추느라 아주 짧게 잘랐고 기숙사 생활에 짧은머리가 편하다고 하더군요.
    물론 페미니즘에 관심도 가졌지만 머리 짧은거와 페미니즘은 무슨 상관인가요?

    페미니즘이 뭔지나 아십니까?

  • 20. 모든
    '19.5.27 9:31 AM (39.7.xxx.171) - 삭제된댓글

    모든 컷트라 페미는 아니지만
    페미들이 여성성을 거부해서 숏커트가 많은 건 사실이지 않나요?
    외모로도 좀 씩씩하게 보이는...

  • 21. ....
    '19.5.27 9:35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들은 다 이렇게 편협하고 시야가 좁나요?

    랑 똑같은 수준의 질문입니다.

    자식낳는다고 다 철드는거 아니네요.
    모든 안여돼가 오타쿠나 일베는 아니지만
    오타쿠나 일베들이 안여돼 아닌가요?
    외모로도 좀 못생기고 냄새나게 보이는...뭐 이런 느낌...ㅠㅠ

    글쓴이랑 윗 댓글 정신차려요.

  • 22. 그런사람
    '19.5.27 9:38 AM (175.223.xxx.167)

    페미스트 의미를 모르시나봐요.
    페미스트와 여성성을 왜 분리시키는지?

    지금 원글이 얘기하는건 페미가 아니잖아요.
    극단적인 얘길 왜 일반화 하시는지...

    극단적인 걸로 갈라치기하는 프레임에 놀아나지 말자고요.

  • 23. ..
    '19.5.27 9:39 AM (39.7.xxx.139)

    112152님 저렁 완전 같은 생각.
    몇 번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쇼커트 페미 딸은 없고 걱정..대체 뭐가 어떻게 연결되죠???????

  • 24. ...
    '19.5.27 9:43 AM (220.89.xxx.36) - 삭제된댓글

    머리모양.화장,페미
    이게 다 뭔소린지요.

  • 25.
    '19.5.27 10:06 AM (223.62.xxx.147)

    페미는
    갈라치기하는자들의
    주장이고
    문프 공격하려는자들의
    이간질입니다

  • 26.
    '19.5.27 10:13 AM (125.132.xxx.156)

    무슨소린질 모르겠는데 다들 잘알아들으셨는지 댓글이 많네요

  • 27. ㅇㅇㅇㅇ
    '19.5.27 10:25 A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

    메갈 웜들이 워낙 여성성의 상징은 긴 머리고 머리 잘라야 진성페미인 것처럼
    사방팔방 똥물 뿌리고 다녀서 편견 생길 만 하죠.
    긴머리 여자 뒤통수에 아직도 단백질 히잡 썻네, 라고 씨부렸다니까요.
    메이크업 유튜브 몰려가 테러글 올리기도 하고
    본인이 스타일 자랑하면
    여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 을 느끼게 하는 반페미라고 sns 계정 닫게 하고

    걔들이 머리 자르고 화장품 깨부수는 인증을 좀 많이 했나요.
    몇 달 전에도, 자기 딸이 여성이 어쩌고 저쩌고 화장품 다 버렸다~
    글 쓰는 엄마들도 있었고요, 과연 그게 엄마였는진 알 수 없지만ㅋ
    물론 자기 스타일 숏컷인 여자애들이
    페미 때문에 오해받는다고 미치겠다 인증글도 올리긴 했죠 ㅎㅎㅎ

  • 28. ssss
    '19.5.27 10:26 AM (211.196.xxx.207)

    메갈 웜들이 워낙 여성성의 상징은 긴 머리고 머리 잘라야 진성페미인 것처럼
    사방팔방 똥물 뿌리고 다녀서 편견 생길 만 하죠.
    긴머리 여자 뒤통수에 아직도 단백질 히잡 썻네, 라고 씨부렸다니까요.
    메이크업 유튜브 몰려가 테러글 올리기도 하고
    본인이 스타일 자랑하면
    여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 을 느끼게 하는 반페미라고 sns 계정 닫게 하고

    걔들이 머리 자르고 화장품 깨부수는 인증을 좀 많이 했나요.
    몇 달 전에도, 자기 딸이 여성이 어쩌고 저쩌고 화장품 다 버렸다~
    글 쓰는 엄마들도 있었고요, 과연 그게 엄마였는진 알 수 없지만ㅋ
    물론 자기 스타일 숏컷인 여자애들이
    페미 때문에 오해받는다고 미치겠다 인증글도 올리긴 했죠 ㅎㅎㅎ

    조금이라도 맘에 안 들면 저거 일베네 하는 것처럼
    숏컷한 여자애 보면 저거 메갈웜이네 하는 거죠.

  • 29.
    '19.5.27 10:41 AM (219.92.xxx.50)

    생각들이 왜 이리 꼬였을까요?
    고딩여학생 숏컷에 화장 안했다고 페미라니..
    난 상큼한 여학생이 상상되는데

  • 30. @@
    '19.5.27 11:51 AM (119.64.xxx.101)

    저희 아인 숏컷에 화장안하는 대학교 신입생인데 남자에 관심없고 자기가 좋아하는일엔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행동해요.화장안하니 물어보면 내가 누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하는 화장이라면 안할래요 합니다.페미니스트같은데 페미가 나쁜 건가요?저는 페미를 잘 모르긴 하지만 여자라서 이래야해
    남자라서 이래야해라는 말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우리딸은 자기일에 열심이고 남들 시선을 별로 의식 하지 않는것 같아 평생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살아온 저로선 너무 다행이고 자랑스러운데 페미가 나쁜 건가요?
    왜 페미가 많아지는게 걱정인건가요?

  • 31.
    '19.5.27 12:43 PM (210.217.xxx.103)

    헛소리인가 싶고 페미면 안 돼나.

  • 32. 뭐가 걱정인가요?
    '19.5.27 1:23 PM (106.102.xxx.240)

    울 애 졸업사진 보고 여학생들 대부분 긴머리인게 우리때보다 더 몰개성해보여 오히려 놀라웠는데...
    근데
    숏컷과 페미는 도대체 무슨 상관이며
    딸도없으신 분이 뭘 걱정하시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 33.
    '19.5.27 1:49 PM (116.124.xxx.148)

    요즘은 숏커트면 다 페미니스트로 보나요?
    우리 중학교땐 속옷 잘 챙겨입어라 등 여성적인거 엄청 강조하던 학교였지만 머리는 단발 아님 숏커트밖에 허용 안해서 늘 숏컷으로 다녔는데...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고 있는데 미용실 들어오던 손님이 울 엄마한테 아들이 참 잘생겼네요 인사할만큼 숏컷이었는데ㅎ
    숏컷이면 페미니스트다 이런 획일성 정말 싫고요, 머리를 밀든 기른든 화장을 하고 꾸미든 안하든 내 주관대로 그냥 살면 좋겠어요.
    화장 하지말자, 꾸미지 말자고 남에게 강요하는 자칭 페미니스트 너무 웃기다고 생각해요
    하고 싶음 자기나 하면 되지 꾸미는 사람을 생각없다는 식으로 보는 그런 획일성 강조야 말로 폭력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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