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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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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의 밥수발은 평생의 숙제인가요?

, 조회수 : 20,452
작성일 : 2019-05-27 08:04:34
전업님들,
직장 다니는 자녀들 아침밥까지 꼬박꼬박 다 챙기시나요?
IP : 218.39.xxx.47
1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구
    '19.5.27 8:06 AM (211.244.xxx.184)

    전업이고 자녀가 직장인정도면 한끼정도 밥집에서 먹는게 대부분이고 주말 평일 얼굴보기 힘들텐데 그정도는 좀 해줘야죠

  • 2. ㅁㅇ
    '19.5.27 8:09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자녀들이 아침밥 거부하지 않는 이상은 챙겨줘야하지 않을까요
    직딩이 되어서 용돈 한푼 안주나보네요^^;
    남편분은 아침 안먹고 나가나요
    집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죠
    근데 요즘 젊은이들은 그 시간에 잠을 더 자려고 또는 입맛 없다고 안먹고 다니는 사람이 많긴하죠

  • 3. 놀고먹자
    '19.5.27 8:10 AM (119.70.xxx.204)

    전업주부는 뭐하는사람인데요

  • 4. 숙제라기보다
    '19.5.27 8:10 A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

    본인의 담당인거죠..
    전업인데 밥도 안챙기려구요?
    직장다닐때 엄마가 밥차려주면 든든하더라구요. 기쁨으로 해주세요~

  • 5. 원글님 엄마는
    '19.5.27 8:11 AM (125.177.xxx.11)

    아침밥 안 주셨나요?

  • 6. 에구
    '19.5.27 8:11 AM (218.39.xxx.47)

    얼굴보기 힘들긴요.. 매일 칼퇴에 집에서 저녁밥 먹고, 주말에도 집에만 붙어있는걸요

  • 7. ㅇㅇㅇ
    '19.5.27 8:11 AM (220.76.xxx.7) - 삭제된댓글

    전업하면서 밥챙겨주는게
    가족들을 위하여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잘 먹어주면 기쁜데~~~
    수발이라고 생각할 정도면
    혼자 살아야쥬~~~~~

  • 8. ..
    '19.5.27 8:12 AM (114.202.xxx.70) - 삭제된댓글

    아이들 독립하고 남편자주 먹고 들어와도 시아버지 아침 저녁 일년 내내 밥하는 사람도 있으니 저보고 힘내시길...

  • 9. ...
    '19.5.27 8:14 AM (183.98.xxx.95)

    아침 저녁 주말까지 집에서 먹는다면 힘든거 맞아요
    직장인도 토일은 회사 안나가잖아요
    그러니 하루정도는 외식을 하든지 주부도 쉬어야한다고 봅니다

  • 10. 그게
    '19.5.27 8:14 AM (218.39.xxx.47)

    의무라고 생각하니 더 부담스러운것 같아요

  • 11. ////
    '19.5.27 8:14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 애는 입맛없어해서 삼각김밥이나
    간단한 빵 먹어요
    일어나서 금방 나가니 간단한거 먹어요
    그래서 그정도만 챙겨둬요
    집집마다 다 다르니 잘먹음 챙겨주는거고
    안먹음 할수없는거죠

  • 12. .df
    '19.5.27 8:16 AM (210.100.xxx.62)

    그럼 그 많은 시간에.. 뭐하나요?

  • 13. ㅇㅇㅇㅇ
    '19.5.27 8:16 AM (220.76.xxx.7) - 삭제된댓글

    그럼 나가서 돈 벌어요
    돈 벌긴 쉬운 줄 알아요

  • 14. 원글님
    '19.5.27 8:18 AM (211.244.xxx.184)

    밥챙기는게 그렇게 싫으면 돈벌어서 도우미 쓰세요
    최소한 전업엄마라면 자식들 밥은 챙겨야죠
    그걸 귀찮고 싫어하면 돈으로 해결하시던지요
    울올케언니가 그렇게 아이들 밥챙기는걸 싫어해 어릴때부터 외식과 지정식당 정해 거기서 먹었는데 아이들 식습관 엉망입니다

  • 15. 에공
    '19.5.27 8:19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저는 맞벌인데도 챙기는걸요.
    예전에 우리 엄마는 입 짧고 안 먹는 저 때문에
    토마토를 매일 강판에 갈아 먹이고 출근시켰던 게 생각이 나요.
    결혼을 늦게 했는데 결혼 전까지도 계속 토마토를 갈아 먹였어요.

  • 16.
    '19.5.27 8:21 A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직장다닐정도면 나잇대도 있으신데.
    의무라고 생각하면 부담스럽다 하시니.. 좀 마음이 어리시네요.
    의무라고 생각하면 뭐든 부담스럽습니다.
    남편도 아이들도 부담스러워서 맨날 회사가기싫다 하면 그건 어떻게 받아들이실까요..
    의무는 의무인데 그렇게 생각지 마시고 내가 준비하는 밥을 먹고 힘을 내는구나, 기쁨으로 해보세요.. 나가서 일하는 사람들 생각해서.
    오랫동안 일하다 전업된지 5개월째인데요. 솔직히 의무라고 생각하면 힘들어요. 내가한걸 맛있게 먹고 힘내고 또 먹으면서 식구들이 더 돈독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뭐든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 17. 그럼
    '19.5.27 8:21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나가서 일하시면 되겠네요

  • 18. ㅎㅎ
    '19.5.27 8:22 AM (223.38.xxx.211)

    여기는 참 신기함
    전업이면 죽는 날까지 밥차리고 죽으라 할듯

    솔직히 학생도 아니고 직장까지 다니면 성인이란 건데
    성인 자식까지 밥수발 드나요?
    아침은 알아서 챙겨먹으라 하세요

    저는 성인되고 엄마한테 아침밥 당연히 차려달라 한적 없네요

  • 19. ㅇㅇ
    '19.5.27 8:24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진짜 솔직히요 나가서 일하는 것 보다는 백배 나으니까 하세요
    밥 안 먹는 사람들은 굳이 안 챙겨도 먹으려는데 안 주는 건 그렇죠
    대체 식품 같은 것도 쓰고 반찬도 사고 김치도 사기도 하고 그러세요
    꼭 내 손으로 다 해야 한다고 생각만 안하면 할만 할 거에요

  • 20. ,,,
    '19.5.27 8:26 AM (121.169.xxx.75)

    전업인데도 아침을 안주는 경우는
    가족들 전부가 아침을 차려줘도 안먹을 때만 그런 거 아닌가요?
    가족이 아침식사에 거부감 없으면 차려주는게 정상적일듯 합니다.

  • 21.
    '19.5.27 8:27 AM (218.39.xxx.47)

    설거지 한번을 안하면서 너무나 당연한걸로 여기니 오늘따라 속에서 열이 좀 올라오네요

  • 22. ???
    '19.5.27 8:28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근무 시간이 다르다 생각하세요.
    밥차려주고 나머지 시간에 푹 쉬세요.

  • 23. ...
    '19.5.27 8:31 A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그냥 계셨을까요?
    몇십년 거둬먹이고 할거 다 하셨겠지요.
    자식 성인이 뭐 스무살 이런거 가지고 그러겠어요?
    서른되도록 집에서 해준밥 해준빨래 당연히 여기면
    내 자식이라도 힘들고 독립했음 싶지요.
    게다가 한식좋아하는 자식이면 난 못한다 선언하겠네요.
    직장도 삼십년다니면 은퇴고려하겠구만 전업은
    집에 식구들 있는한 무기한 노동에 한량취급에...
    여자고 주부고 시각이 이럴진데 삼식이남편 포함 자식들 오죽하겠네요.

  • 24. ㅇㅇ
    '19.5.27 8:33 AM (39.7.xxx.151)

    저는 우리 아들이 어쩌다 한번 아침을 안먹고 나가면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배고플까봐 걱정되는데 먹고 나가야
    제 마음이 편하고 안심이 돼요

  • 25. 다 큰 자녀
    '19.5.27 8:33 AM (110.5.xxx.184)

    설거지는 어릴 때 교육시키셨어야.
    그건 전업이 아닌 엄마로서 부모로서 할 일이예요.
    아이가 자라면서 나이에 맞게 어떤 것을 익히고 배우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책임지는 것을 가르치는거요.

    전업은 집안일 책임지는 사람 맞고요.
    책임은 숙제나 의무가 아니라 본인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스스로 깨닫고 자신이 할 일을 찾고 뒷마무리까지 하는거예요.

  • 26. ...
    '19.5.27 8:33 AM (125.177.xxx.43)

    먹기만 하면야 주는데
    고딩때부턴가 다이어트 한다고, 속 안좋다고
    안먹어요
    간단히 해주거니
    있는거 먹고 가라고 해요

  • 27. 애솔
    '19.5.27 8:34 AM (175.223.xxx.167)

    성인이고 어머님이 힘드시다면
    아침에 스스로 밥 퍼서 냉장고 반찬 꺼내서 먹는정도는 스스로 하게 시키세요.
    전업이라도 아이들에 대한 건 성인까지라 생걱해요
    대부분 해 주긴하고 해 주면 좋겠지만 엄마가 힘들다면 냉장고에서 반찬 꺼내서 먹고 가는것 정도는 스스로 해야죠
    당연한건 아니라 생각해요.

  • 28. 지금부터라도
    '19.5.27 8:36 AM (1.244.xxx.152)

    엄마도 늙어서 기력 딸린다.하고
    휴일에는 설거지. 청소 시켜요.
    전 고 3때도 휴일엔 한번 이상씩 시켰어요.
    확실시 나이 먹으니 더 힘드네요.

  • 29. 행간을 읽자
    '19.5.27 8:36 AM (115.143.xxx.140)

    다 커서 직장까지 다니는 딸..

    칼퇴해서 저녁밥 먹고 설거지도 안하고 주말까지 집콕하며 집밥..

    엄마도 이제 슬슬 명퇴를 하고픈 나이가 되었는데 저 딸이 시집갈때까지 계속 저럴까 싶으신가 보네요.

    그 답답함..살짝 공감합니다.

  • 30. 어머
    '19.5.27 8:38 AM (124.49.xxx.246)

    청소년까지는 몰라도 다 큰 성인들을 죽을때까지
    밥해줘야 한다구요?? 그것도 매끼!?
    여긴 참 연령대가 높고 보수적이예요
    다 큰 성인들이 자기 아침밥 정도는 스스로 못떠 먹나요?
    국 많이 끓여놓으시고 알아서 차려먹고 가게 두면 되죠
    아침 간단히 챙겨먹어도 돼요 그리고 독립하라고 하세요 나이든 성인들이면 스스로 인생을 위해서도 나가 살아도 됩니다

  • 31. ㅇㅇ
    '19.5.27 8:38 AM (175.120.xxx.157)

    아 글이 바뀐건가 ㅋ직장다니는 아이들요?
    걍 식탁에만 두면 알아서 먹어야죠
    우린 더 어려도 각자 잘 챙겨 먹거든요 전 해 놓고 나가면 각자 알아서 꺼낼 거 꺼내서 먹어요

  • 32. ...
    '19.5.27 8:39 AM (125.177.xxx.43)

    첨부터 사연을 다 써주셔야죠
    성인에 칼퇴에 주말에도 방콕이면
    아침은 몰라도 주말엔 설거지 청소도 도와야죠
    엄마만 의무가 있나요.

  • 33. ?????
    '19.5.27 8:39 AM (223.62.xxx.35)

    밥을 떠먹여줘야 밥수발 아닌가?

  • 34. @@
    '19.5.27 8:40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나이드니 불면증 생겨 약먹고자면 약에 취해
    새벽에 못일어날때도 있어 냉장고에서 식사대용으로
    챙겨둔거 꺼내먹고 가라합니다
    다들 성인이면 그정도는 할수 있지않나요?
    독립하라 그래도 본인이 싫어서 안하고
    엄마도 나이들고 컨디션 예전같지않은데
    힘들면 좀 시키고 챙겨먹어라 하세요

  • 35. 저는
    '19.5.27 8:41 AM (175.123.xxx.211)

    반찬이나 먹을 것 해놓는데요
    아이들이 제각각 들어오고 나가고 해서
    차려 먹는 건 아이들이 해요
    아침은 다들 안먹고 늦게 먹거든요
    오히려 초중고 때는 먹는 시간 나가고 들어오는 시간 일정한데 대학생 부터는 들쭉날쭉 맞추기 힘들어요
    우리 아이들도 설겆이 절대 안하고요
    전 설거지통에 담궈두고 반찬 정리하고 식탁정리 하라고 부탁해요
    안할때도 많지만 하는 날이 점점 늘어나네요

  • 36. ...
    '19.5.27 8:42 AM (210.97.xxx.179)

    남편 아니고 직장다니는 자식이라면
    아무리 전업이라도 의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설겆이 시키세요.

  • 37. ....
    '19.5.27 8:43 AM (221.164.xxx.72)

    아침밥 안챙겨 주고 뭐 하실려구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뭔지 말해 보세요.

  • 38. 그ㅓ럼
    '19.5.27 8:4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럼 전업주부면 더 중요한게 뭐가 있어요?

  • 39. ....
    '19.5.27 8:46 AM (49.175.xxx.144)

    자식이라도 성인이면 설거지 정도는 해야죠.
    주말 식사준비도 혼자 하지마시고 함께 하세요.

  • 40. .......
    '19.5.27 8:48 AM (211.200.xxx.172)

    직장다닐정도면 나이가 한둘도 아닌데, 안해줘도 됩니다.
    의무 아니예요.
    안해줘도 되지만, 어차피 나도 먹어야하니 준비 하는김에 해주는식이 되어버리는건데, 딱 끊으세요.
    주말에 딸이랑 둘이 있어도 밥 1인분만해서, 님 혼자 만 드세요.
    한동안 딸이 야박하다 어쩌다 난리칠꺼지만 그럴땐 너는 나가 밥을 사먹든지 니가 밥을 해먹든지 이제 그렇게 살자고 야멸차게 끊어내야해요. 딸도 그나이면 이제 겪어야 하고 밥하고 요리하는거 자기가 배채우고 살려면 너무나 자연스럽게 배워야 하는 과정이예요.
    그렇게 지내다보면, 딸도 손수 밥하게 됩니다.
    제 친구 어머니가 쓰셨던 방법이예요.
    자기 직장취업하자마자, 자기 엄마 주말에 단둘이 있어도, 밥 한그릇만 딱 해서 자기만 먹었다고.
    그렇게 야박할수가 없던데, 이 친구도 자기자식이 성인되어서 정신 안차리면 본인도 엄마처럼 할꺼라고 이제는 그래요.
    그 친구어머니는 참고로 27년동안 제 친구 아침 저녁 점심 도시락간식까지 한번도 안빼먹고 다 챙기셨던 어머니셨어요.

  • 41. ㄱㅊ
    '19.5.27 8:50 AM (220.116.xxx.216)

    설거지는 어릴 때 교육시키셨어야.
    그건 전업이 아닌 엄마로서 부모로서 할 일이예요.
    아이가 자라면서 나이에 맞게 어떤 것을 익히고 배우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책임지는 것을 가르치는거요.

    전업은 집안일 책임지는 사람 맞고요.
    책임은 숙제나 의무가 아니라 본인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스스로 깨닫고 자신이 할 일을 찾고 뒷마무리까지 하는거 222

    사연을 처음부터 제대로 풀어야지
    댓글로 하나씩 푸는 분들보면 좀 답답해요.
    스무고개 놀이하는것도 아니고.

  • 42. meal
    '19.5.27 8:50 AM (175.223.xxx.11)

    제발 시.키.세.요.

    아무것도 안해도 밥이 따박따박 나오는데
    저라도 아무것도 안하겠네요.

    밥과 반찬 냉장고에 넣어놓고 빵 몇 종류 사다놓고
    알아서 찾아먹어라 하세요.

  • 43. ...
    '19.5.27 8:50 AM (117.111.xxx.238)

    직장 다니는 자식도 돈버느라 힘들어요 엄마가 집에서 밥안하면 뭐하실건데요?

  • 44. ....
    '19.5.27 9:00 AM (175.223.xxx.101)

    아침밥은 밥부터 반찬 꺼내고 넣고 설거지까지
    하나에서 열까지 전업주부가 다 해야죠.
    아침 일찍 출근하는 사람한테 당연히 해야할 일이죠.
    저녁이나 주말에는 같이하고 설거지도 시켜도 되지만....

  • 45. ...
    '19.5.27 9:01 AM (108.41.xxx.160)

    밥 즐겁게 해주고 대신 가끔 외식하고 여행 다녀오세요. 아이들한테 요구하세요.
    집밥 좋다고 엄마 하루도 안 쉬게 해주는 건 아니죠.

  • 46. 아마
    '19.5.27 9:02 AM (223.38.xxx.70)

    말을 안해서 힘든지 모르는거일거예요.
    자식이 돈버느라 힘들지만, 생활비 내는거 아님
    의무처럼 다 챙기실건 없어요.

    엄마가 밥해주는 사람은 아니잖아요?
    샌드위치나 토스트할 빵. 쨈. 음료 정도 준비해 두심 되지 않나요?

  • 47. 다른 건 몰라도
    '19.5.27 9:03 AM (74.75.xxx.126)

    전업 주부도 어느 정도 정년 퇴직이라는 걸 해야죠. 저는 무지하게 바쁘게 사는 맞벌이입니다. 전업이라 전업 편드는 건 아니고요.

    저희 엄마는 평생 전업이셨는데도 도우미 이모님들 그것도 요리 담당 청소 담당 따로 두명 두시고 저희 어렸을 때는 아기 돌보는 언니들 두명씩 항상 집에 도우미 분들이 북적북적하게 부리고 사셨어요. 그렇게 부잣집도 아니었는데도 본인은 몸이 약해서 살림 못한다고 (게다가 뚱뚱한 체형 ㅋㅋ). 지금도 늘 오시는 도우미 분들이 계시고 80대이신데 주위에 그 연세에 무릎 아프다 허리 아프다 다들 절룩절룩 병원 다니시는데 엄마만 쌩쌩하게 날라다니세요. 자기 몸을 아끼고 투자하신거죠. 요새 보면 나름 현명하셨다 생각해요. 편찮으시지 않은 것도 자식들 도와주는 일이니까요.

  • 48. 아침밥
    '19.5.27 9:05 AM (121.190.xxx.146)

    밥,반찬, 국 혹은 빵 등등 준비해두고 아침에 본인이 챙겨먹고 나가게 하세요.

  • 49.
    '19.5.27 9:06 AM (112.152.xxx.33)

    직장까지 다니는데 부모집에 얹혀사는 집세를 내도 모자를 판에 무슨 밥차려주는게 의무예요??

  • 50.
    '19.5.27 9:12 AM (117.111.xxx.113) - 삭제된댓글

    나중에 전업주부인 엄마가 병들면 그 자식은 누가 밥차려줄건데요? 성인인 자녀면 스스로 자기 생계를 해야할 의무도 있는 겁니다. 아침을 먹고 나가고 바빠서 설겆이 못하면 저녁 설겆이를 전담하거나 주말에는 최소 한두끼라도 본인이 차려드리거나 청소를 한다거나 서로 도우면서 사는게 가족이지 전업주부는 무슨 죄인이나 하녀예요!? 이상하게 전업을 죄인취급하네요.

  • 51.
    '19.5.27 9:14 AM (117.111.xxx.113)

    모성애로서 엄마가 그 정도도 못해주냐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아이들을 독립적인 인간으로 못만들고 받기만 하는 수동적 인간으로 만드는 거예요. 그리고 그런건 모성애가 아니예요

  • 52. 직장인이면
    '19.5.27 9:23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한달 밥값과 방값 해서 월 30은 집에 줘야죠
    학생때 처럼 전부 공짜는 말도 안되고 그럴거면 독립해 나가야지 성인된 자녀를 엄마가 언제까지 지 뒷수발을 해주어요.

  • 53. 결혼 전
    '19.5.27 9:26 AM (125.177.xxx.11)

    독립 안 하면 얹혀사는 건가요?
    저라면 아이가 커서 독립한다해도 걱정돼서 반대할 것 같은데.

    자식이 어느 정도 나이먹었는데도 계속 뒷바라지해야한다면 귀찮을 때도 있겠죠.
    그래도 전 직장 다니는 남편이나 자식 아침밥 정도는 차려줄 거예요.
    아침 운동을 가거나
    수면부족으로 일어나기 힘든 상태면 모를까
    나이들면 새벽잠도 없어지는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이 출근 준비하느라 정신없는 가족들 멀뚱멀뚱 보고있나요?

    보통 보면 이렇게 자식 귀찮아서 죽을려고 하던 엄마들도
    자식 결혼하면 갑자기 애틋해져서
    며느리나 사위 잡더라구요.

  • 54. @@
    '19.5.27 9:28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독립해서 살면 한달 방값만 50만원은 들어요
    저희 직장다니는 큰애가 독립안하는 이유가
    돈들고 관리해야하고 밥사먹어야한다는 이유인데
    독립안해서 얻는 좋은점이 더 많으면
    엄마가 늙어가는것도 고려해 본인도 스스로 좀 해야죠
    그게 싫으면 독립해서 나가는거구요

  • 55. 그럼
    '19.5.27 9:29 AM (124.5.xxx.111)

    그럼 월급 관리하고 용돈줘야할 것 같은데요.
    엄마 나이 55세이상인데 퇴직 못하는 거니까요.

  • 56. ..
    '19.5.27 9:30 AM (220.120.xxx.207)

    20살넘었으면 다키웠는데 밥을 꼭 차려줘야돼요?
    아침에 먹을거 준비해놓고 알아서먹고 출근하라고 해도 되구요, 청소 설거지는 주말에는 하라고 하세요.
    성인인데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잖아요.
    엄마라고 죽을때까지 뒷바라지를 해야하나요?
    그건 좀아닌듯.

  • 57. 이래서
    '19.5.27 9:35 AM (182.224.xxx.119)

    경제적 독립하면 물리적으로도 독립해야 해요. 댓글들 숨막혀요. 전업이면 직장인 자녀의 밥수발이 당연하다닛! 그럼 결혼도 독립도 평생 안 하고 있음 평생 수발? 학생이 아니라면 이건 정말 해주면 고마운 거고 아니면 마는 문제잖아요.
    웬만하면 내보내세요. 결혼 전까지 끼고 있고 싶어하는 거 아니면 내보내는 게 서로에게 좋죠.

  • 58.
    '19.5.27 9:38 AM (218.53.xxx.41) - 삭제된댓글

    직장맘인데도 한번도 아침 안차린적없어요
    화장도 해야하고 해서 5시반에 일어나는게 일상입니다.
    전날 해놓은거 데우는게 아니라 늘 새밥에 국도 새로 끓여먹여요
    귀찮아요
    하지만 자식이 엄마의 정성을 먹고 자라게 하고 싶네요
    결혼14년차 하루도 아침 굶긴적 없고요
    주말 저녁 한끼는 외식해요
    전업이고 아니고를 떠나 엄마라면 자식 아무거나 먹이고 혹은 굶길수 없잖아요
    바쁜 직딩들도 챙기는게 더욱이 전업이면 못할 이유가 뭔지

  • 59.
    '19.5.27 9:50 AM (203.142.xxx.241)

    직장인이라면 독립이 먼저 아닐까요~
    엄마도 늙어가는데 언제까지고 자식 뒷바라지는 힘들죠~
    그리고 엄마 힘들면 좀 굶어도 되고 편의점에서 사먹어도 됩니다
    상대가 누구든 상대의 수고스러움을 아는게 먼저 아닐까요?

  • 60. 문제있음
    '19.5.27 10:04 AM (223.62.xxx.252)

    다큰 딸이 설거지도 안하다니. 얘길 해요!!!! 니 설거지는 니가 좀 하라고. 안하면 몰라요

  • 61. 아침밥
    '19.5.27 10:08 AM (121.190.xxx.146)

    챙기고 싶어서 하시는 분들은 안말려요. 하지만 누구나 다 꼭 그렇게 해야한다고 하지는 마세요.
    제 40대초반 비혼친구, 엄마가 반찬도 안해준다 툴툴거리는데 제가 그랬어요. 엄마도 은퇴해야할 나이니까 먹고싶은 거 있음 사서 들어가고, 같이 사는 동생이랑 의논해서 반찬같은거 배달시켜서 먹어라 했어요. 제 친구 엄마의 경우는 그럼 언제까지 독립안한 자식들 밥을 챙겨야하는 걸까요?

  • 62.
    '19.5.27 10:09 AM (116.127.xxx.180)

    평생은무슨
    그럼 돈벌의무있는 남편도 늙어죽도록돈벌어와야죠 왜 정년이란게 있을까요
    평생 집안일 식구들수발들었는데 주부도 정년퇴직하고 그래도 안할순없으니 반챤만해놓고 밥은 지들차려먹으라하세요

  • 63. 아침밥
    '19.5.27 10:11 AM (121.190.xxx.146)

    결혼 14년차 님, 원글은 최소 결혼 30년차는 되셨을 것 같네요.

  • 64. ...
    '19.5.27 10:15 AM (211.51.xxx.68)

    직장 다녀도 아이들 아침 밥은 꼭 챙겼어요.

    엄마니까요. 물론 메뉴는 좋을 때도 나쁠때도 있지만 아이가 안먹겠다고 해도 해먹이는게 정상이죠.

    몸이 힘들면 미리 저녁에 준비해두고, 전업이면 애들 가고 남편출근하면 부족한 잠 보충하면 되죠.

  • 65. ...
    '19.5.27 10:17 AM (211.51.xxx.68)

    윗글 수정이요. 직장다닐 정도면 본인이 챙겨 먹죠.
    미안합니다.

  • 66. ㅇㅇ
    '19.5.27 10:20 AM (211.227.xxx.207)

    그러니까 챙기고 싶은 엄마들은 챙기시고,
    직장까지 다니는 자식 -아들이든 딸이든- 이라면 아침 챙겨줄 필요없어요.
    그리고 설거지 시키세요.
    솔직히, 그 나이 먹도록 엄마가 차려주는 밥만 먹고 설거지 한번 안하는거 정말 별로네요.
    그래도 엄마니까, 평일 아침먹고 출근하면, 아침정도는 차려주시구요.
    주말은 알아서 챙겨먹으라고 하든가, 설거지 정도는 제발 시키시길.
    주말 아침까지 차려서 대령해야 한다니, 솔직히 사회생활만 하지 바보같네요.

  • 67. 이글 반대로
    '19.5.27 10:26 AM (119.207.xxx.124)

    딸이나 아들이 올렸다면 댓글이 다르게 달렸겠네요.

    직장다니는데, 전업주부 엄마가 이제는 아침밥 차려주기
    힘들다고 저보고 직접 차려먹고 나가래요.
    했다면?

    분명
    나이가 몇인데 아직까지 엄마한테 밥을 차려달래냐
    생활비 내라, 싫으면 독립해라 그랬겠죠?

  • 68. ....
    '19.5.27 10:27 AM (112.152.xxx.176)

    다 컸는데 원글님 선택이구요
    단 가장 역할을 하는 자식이라면 맘이 아파 챙겨줄 것 같아요

  • 69. ㄴㄴㄴ
    '19.5.27 10:30 AM (211.196.xxx.207)

    대체
    전업의 권리 이야기 할 때는
    남편이 돈 버는 만큼 나도 살림하고 애 키우고 애 교육 하는 할 일 많다! 라면서
    애 직장 다닐 만큼 커서 그 할 일의 지분 반 이상 줄었는데
    남은 지분도 안 할 거다, 라고 하면
    전업 여자는 소모품 맞네요.

  • 70.
    '19.5.27 10:36 AM (219.92.xxx.50)

    전업주부는 평생 밥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놀랍네요. 남자들인가? 우린 맞벌이라서 밥 알아서 먹으라 하는데 이 힘든직장 은퇴하면 바로 아침마다 밥해야 하나요? 난 아침먹기 싫은데..

  • 71. @@
    '19.5.27 10:39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퇴직해서 돈못버는 남자의 지분은 제로인가요?

  • 72. ㅇㅇ
    '19.5.27 10:42 AM (211.227.xxx.207)

    가장 역할 하는 자식이면 원글님이 이런글 쓰지도 않죠.
    퇴근하고 저녁 설거지 정도는 시키고 주말은 식사 차려주지 마세요.

  • 73. ㅎㅎ
    '19.5.27 11:10 AM (110.12.xxx.136)

    60대 중반인데 계속 해주고 있어요....기운빠지면 못해주니까 기운있을때 까지는 해주려고요.
    나이들어 결혼 안하고 같이 지내니까 다 해주게 되요.

    직장생활도 피곤할거고 주말엔 늦잠도 자고 쉬어야 하니 밥상 코앞에 받치게 됩니다....아직은 아픈곳 없고 힘이 있으니 해주게 되네요.

    해달라는건 아닌데 쉬는날도 해주게 되더라구요...주말엔 늦잠자고 일어나서 입맛없다고 주점부리나 하고...
    나 없을때 챙겨먹는것 포장지보면 냉동식품 데워먹고 손쉽게 먹을수 있는 이상한 것들만 해먹으니 한끼라도 제대로된 식사를 먹이려면 해주게 되더라구요.

  • 74. ...
    '19.5.27 11:29 AM (220.120.xxx.207)

    아이가 중고생이면 당연히 맞벌이고 힘들어도 아침 차려주는게 맞죠.
    결혼14년차고 아이들 어린분들은 경우가 다르잖아요.
    원글님은 직장인 자녀를 둔 최소 결혼25년차는 되신분인데 본인이 직장에 다녀도 은퇴하실 나이예요.
    미성년자녀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이면 독립은 안하더라도 최소한 본인 아침밥 정도는 차려먹을수있을 나이인데
    손하나 까딱 안하는건 안시켜서 그런거죠.
    부모는 늙어가는데 대체 언제까지 수발들어줘야돠나요?

  • 75. ㅇㅇ
    '19.5.27 11:36 AM (211.227.xxx.207)

    그니까 챙겨주고 싶은 사람은 챙겨줘도 되는데, 이젠 원글님이 안챙겨줘도 뭐라 할것도 아니라구요. ㅋㅋㅋ
    얼마나 받아서 먹기만 했으면 엄마가 이런글을쓸까요?
    설거지 정도는 해도 됩니다. 시키세요.

  • 76. ㅡ.ㅡ
    '19.5.27 11:44 AM (211.116.xxx.194)

    의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컸으면 자기가 알아서 해결해야죠...
    부모의 의무는 20살까지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넉넉잡는다면 대학 졸업전까지...
    직장다니는데 알아서해야죠

  • 77. ㅇㅇ
    '19.5.27 1:12 PM (110.70.xxx.51)

    엄마가 밥하면 설거지는 시키세요
    가끔은 지들이 해먹기도 하라고 하고요

  • 78. 기본도
    '19.5.27 3:56 PM (111.65.xxx.216) - 삭제된댓글

    안하면 뭐하실려고요...

  • 79. ..
    '19.5.27 4:10 PM (210.180.xxx.11)

    자식낳은죄죠

  • 80. ^^
    '19.5.27 4:15 PM (125.178.xxx.135)

    성인이면 그 정도는 자기가 해먹고 뒷처리 해야죠.
    그걸 당연하게 알면 안 된다고 가르치세요.

  • 81.
    '19.5.27 4:19 PM (125.132.xxx.156)

    직장다니는 자식이라면 전 월 40만원은 받을래요
    그리고 아이 아니더라도 어차피 아침밥 주말밥 하잖아요
    하는김에 챙겨주는 건 힘든일 아닐거 같은데요
    집에 있는 아이 어떻게 밥을 안줄 것이며, 아이가 부엌에서 굳이 챙겨먹게 해야할 이유도 모르겠어요 주부가 외출이나 여행할때 빼고요

  • 82.
    '19.5.27 4:28 PM (175.120.xxx.181)

    전업이면요
    그게 직업이잖아요

  • 83. ....
    '19.5.27 4:45 PM (121.172.xxx.209) - 삭제된댓글

    전업도 퇴직이 있어야죠.
    자식 직장 다닐 나이시면 양육의 의무는 다 했고 슬슬 퇴직 준비 하실때 되었어요.
    남편 퇴직하면 같이 손 놓으시고 집안일은 당번을 정하던가 각자 알아서 하던가 하세요.

  • 84. 설거지 정도는
    '19.5.27 4:45 PM (61.82.xxx.207)

    주말에 설거지 정도는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원글님도 꼭 그렇게 딸을 부려먹어야 하나요?
    저 결혼전에 어쩌다 일찍 귀가하거나 주말이면 엄마가 설거지 시켰는데, 너무 싫었어요.
    왜 엄마가 할일을 내게 미루지? 하는 생각에서요.
    엄마가 힘드니 좀 도와주려면 아니라, 기분 나쁜 잔소리를 하시면서 시키셨어요.
    아마 엄마도 집안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제게 푸셨던거 같아요.
    전업주부 가족들의 식사나 빨래 챙긴는거야 당연한거죠.
    자식이나 남편이 도와주면 고마운거구요.

  • 85. ..
    '19.5.27 5:05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진짜 집 나름이네요.
    아침 거르면 건강에 안 좋다고, 안 먹겠다는 거 억지로 챙겨 먹이고
    딸은 결혼하면 어차피 평생 일하는 거, 시집가기 전이라도 편히 살게 한다고 손 망가진다고 일부러 일 안 시키던데..

  • 86. 크하하하
    '19.5.27 5:27 PM (210.96.xxx.66)

    울엄마 전업주부였는데요 지가 졸업후 놀때는 아침밥 안 차려주다가, 공기관 취직하고나니 아침마다 따땃한 밥을 주시더이다,ㅋㅋㅋㅋ

  • 87. 전혀 안 차려요
    '19.5.27 5:32 PM (69.161.xxx.118) - 삭제된댓글

    내 기분 나면 가끔씩 주말에 차릴까 말까....
    각자 알아서들 먹고 다닙니다.

  • 88. 참...
    '19.5.27 5:38 PM (14.52.xxx.225)

    솔직히 전업이 무슨 직업인가요.
    평생 남편이 벌어다 준 돈으로 집에서 편하게 살았는데 밥도 안 한다구요?

  • 89. 다큰 자식
    '19.5.27 5:45 PM (175.123.xxx.211)

    전업인데 아침 다들 안먹어요
    그전에 아침은 꼭 먹어야 하는 인식이 있었는데
    간헐적 단식 열풍으로 다들 아침은 안먹고
    저녘은 반찬 해놓으면 알아서 꺼내 먹어요
    아이들이 크니 들어오는 시간도 제각각.
    전업이지만 들쭉 날쭉 시간 맞춰 밥 대령하는 것 진빠져서 못해요
    전 메인 요리 해놓고 밑반찬 사거나 하거나 아뭏튼 구비해놓으면
    다들 자기가 먹고 싶은 시간에 먹고 치워요
    남편 집에서 밥먹는 시간 별로 없어서
    밥 먹는 날은 정성껏 해주네요

  • 90. 아줌마입니다
    '19.5.27 5:47 PM (203.144.xxx.201)

    아침 거르기-간헐적단식되서 건강에 좋아요.

  • 91. 다큰 자식
    '19.5.27 5:49 PM (175.123.xxx.211)

    이렇게 해도 매일 먹을 것을 해야 한다는 게 지칩니다,
    남편도 밥수고 인정하고 되도록 간편하게 먹거나 사서 먹으라 합니다.
    밥은 어차피 죽을때까지 해먹는 건데 간단하게라고 살아야지
    전업이 다큰 자식 밥 수발까지 해야 자기 할일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라고 봅니다

  • 92. ...
    '19.5.27 6:02 PM (219.248.xxx.200)

    전업인데 가족들 식성이 다 달라
    3가지 따로 해준적 많습니다.
    저는 버릇을 잘 못 들였지만 잘 먹어야
    일도 공부도 잘하죠.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구요.

  • 93. 삼식이
    '19.5.27 6:06 PM (180.69.xxx.12)

    결혼 30년차~우리집의 남의편님은 삼식이 간식,휴일엔
    간식도2~3번.
    간식도 조물딱해서 만든거~떡볶이,비빔국수,잔치국수등...
    너무 힘듭니다.지금은 3년째 전업이지만~
    저 직장다닐때 퇴근하고 집에오면 거의 9시.
    그때까지 밥 안먹고 기다림.
    황혼이혼이 너무나 이해가 됩니다
    제가 전업이지만 밥.밥.밥~
    삼식이 ? 어렵습니다
    원래 식성이까다로와서 밖의 밥을 못먹겠답니다~ㅠ
    원글님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답니다~ㅠ

  • 94. 전업
    '19.5.27 6:25 PM (94.214.xxx.153)

    전업주부는 가사돌보미가 아니라, 집안의 매니저라고 생각합니다.
    이 매니저의 역할에는 가정교육도 포함됩니다.
    자녀를 설거지, 식사 준비를 스스로 할 수 있는 성인으로 키우는 것도 교육이자
    가족 구성원의 의무입니다. 이미 성인인 자녀는 말할 것도 없구요.

  • 95. . . .
    '19.5.27 6:32 PM (180.70.xxx.50)

    저 아는댁은 직장인 아들 둘이고 맞벌이 중이신데
    아침은 꼭 차려서 드시더라구요
    저녁은 바쁘니 되는사람들 먹구요
    대신 주말에 아들 둘이
    화장실 하나씩 청소 하고
    청소기 물걸레 돌리더라구요
    그정도 딱 좋아보이던데요~~^^

  • 96. . .
    '19.5.27 6:32 PM (175.119.xxx.68)

    역시 파리
    여자는 밥순이취급

  • 97. ㅡㅡ
    '19.5.27 6:53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힘드시면 알아서 챙겨먹고 가라 그래요
    냉장고있는 반찬도 못꺼내 먹나요?
    엄마도 나이드는데 언제까지 챙겨주려구요?
    전 컨디션 안좋음 알아서 먹고 가라 그래요
    성인인데 그정도도 못하나요?
    컨디션 좋고 괜찮을땐 챙겨주구요

  • 98. 나옹
    '19.5.27 7:10 PM (123.215.xxx.114)

    챙기고 싶어서 하시는 분들은 안말려요. 하지만 누구나 다 꼭 그렇게 해야한다고 하지는 마세요 222222

    성인이면 자기밥 정도는 알아서 해 먹던지 사먹던지 해야죠. 더구나 아침밥인데요.

    그리고 자식 다 키웠고 남편도 퇴직했으면 전업주부도 퇴직해도 된다고 봅니다. 그때부턴 각자 알아서 먹어야죠. 그래도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저녁밥 정도는 해주세요. 아침밥. 점심밥은 알아서들 합시다.

  • 99. ...
    '19.5.27 7:12 PM (109.91.xxx.199)

    40 넘었는데 결혼못하고 시부모님하고 같이 사는 시누이 생각나네요.
    밥은 시어머님 청소는 시아버님이 해주십니다. 그렇게 평생을 살아서 그런지 아무 개념이 없어요.
    한끼 밥을 준비해서 먹는게 사실 자신의 독립적인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선... 단순히 밥 문제만은 아닌 거 같아요.
    시어머님은 여전히 품안의 자식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시아버지는 굉장히 스트레스 받아하세요

  • 100. 힘드시죠...
    '19.5.27 7:13 PM (110.11.xxx.9) - 삭제된댓글

    저도 전업이고 밥하는거 좋아하는 전업이지만 이것도 20년 넘어가니 힘드네요.
    전업이 되고 싶어서 되었나요. 참 날선 사람들 많네요.
    제가 가족들에게 한 말이 있어요.
    음식점에서 첨엔 설겆이 부터 시작해도 20년 있으면 카운터 보던지 주방장을 하던지 최소 보조 한명은 있다고요. 물론 대우도 달라 지고요.
    20년 주부를 하니 가족들이(전 아이가 둘) 점점 더 까다로워 지고 일은 많아져서
    더 힘드네요. 오늘 고3딸 급식 모니터를 갔는데 급식 선생님 말씀하시길
    요즘엔 돈까스면 아이들이 잘 안 내려 온데요. 돈까스도 치즈나 고구마 들어가야 조금 밥 먹으로 내려 온다네요. 젓가락질도 귀찮아서 덮밥을 더 선호 하고요.
    요즘 아이들 귀하게 자라고 바쁘고 스트레스 많아 주변 심부른도 돈 줘도 안가요.
    (가끔 저도 고3때 도서관에서 밤 10시까지 공부하고 바로 독서실 갔어도 심부름은 했다고 말하면
    시대를 잘 못 만났다고 하고요. ㅠㅠ)
    아이들 입맛은 더 까다로워지고 밥 그릇 하나 담가 놓지 않아서 심적으로 더 힘들어요.
    제가 맞벌이 라면 핑계나 있지요.
    힘드시죠. 저도 힘들어요.
    전업도 돈 많은 전업들이나 좋지요.
    맞벌이도 누가 애 봐주고 연봉 많이 버는 맞벌이가 낫듯이요.
    큰딸이 지금 모처럼 저녁 먹으로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화 왔어요.
    전 벌써 먹었는데...마치 보너스 주러 오는 것 같아요.
    시골 할매인 시어머님이 저 보고 밥풀떼끼 라고 불러요.
    (저 대학나오고 한때 디자이너 였어요. ㅠㅠ)
    맞벌이들이 전업주부 보고 뭐라하면 왜 전 우리 시어머님이 생각 날까요.

  • 101. 힘내세요.
    '19.5.27 7:19 PM (110.11.xxx.9)

    저는 밥하는거 좋아하는 전업이지만 이것도 20년 넘어가니 힘드네요.
    (청소와 밥중에 밥하는게 더 좋아요. 둘 다 좋아하는 주부 거의 못 보았어요.)

    누구는 전업이 되고 싶어서 되었나요. 참 날선 사람들 많네요.
    제가 가족들에게 한 말이 있어요.
    음식점에서 첨엔 설겆이 부터 시작해도 20년 있으면 카운터 보던지 주방장을 하던지
    최소 보조 한명은 있다고요. 물론 대우도 달라 지고요.

    그런데 주부 20년 하면 더 허드렛일 하고 아이들이 커져서 일은 더 많아져요.
    시간이 갈 수록 더 나빠져요.

    20년 주부를 하니 가족들이(전 아이가 둘) 점점 더 까다로워 지고 일은 많아져서
    더 힘드네요. 오늘 고3딸 급식 모니터를 갔는데 급식 선생님 말씀하시길
    요즘엔 돈까스면 아이들이 잘 안 내려 온데요.
    돈까스도 치즈나 고구마 들어가야 조금 밥 먹으로 내려 온다네요. 2~3년전만 해도 돈까스면 너무 좋아 했는데 이제는 ㅠㅠ...

    젓가락질도 귀찮아서 덮밥을 더 선호 하고요.
    요즘 아이들 귀하게 자라고 바쁘고 스트레스 많아 주변 심부름도 돈 줘도 안가요.
    (가끔 저도 고3때 도서관에서 밤 10시까지 공부하고 바로 독서실 갔어도
    심부름은 했다고 말하면 시대를 잘 못 만났다고 하고요. ㅠㅠ)

    아이들 입맛은 더 까다로워지고 밥 그릇 하나 담가 놓지 않아서 심적으로 더 힘들어요.
    제가 맞벌이 라면 핑계나 있지요.

    아침밥도 해 놓으면 맛있게 먹고 웃고 가면 할 맛이 나지만
    안 그러니 하기 싫어져요. 아침부터 머리위에 먹구름이 있고, 간신히 몇 숟가락 먹어요.
    마치 선의를 베풀 듯이요.

    힘드시죠. 저도 힘들어요.
    전업도 돈 많은 전업들이나 좋지요.

    맞벌이도 누가 애 봐주고 연봉 많이 버는 맞벌이가 낫듯이요.
    큰딸이 지금 모처럼 저녁 먹으로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화 왔어요.
    전 벌써 먹었는데...마치 보너스 주러 오는 것 같아요.

    시골 할매인 시어머님이 저 보고 밥풀떼끼 라고 불러요.
    (저 대학나오고, 한때 디자이너 였어요. ㅠㅠ)
    맞벌이들이 전업주부 보고 뭐라하면 왜 전 우리 시어머님이 생각 날까요.

  • 102.
    '19.5.27 7:29 PM (180.224.xxx.141)

    여기 전업이면 밥안하고 뭐하냐니

    놀랍다
    이런사고방식
    그럼 일하면 암것도 안해도 되는겁니꽈?

  • 103. 네~
    '19.5.27 8:16 PM (58.230.xxx.110)

    챙겨먹여야 제맘이 편하고
    아이들 건강에도 좋겠죠..
    그일이 제일이니까요...

  • 104. ...
    '19.5.27 8:18 PM (223.62.xxx.215)

    전업이 집에서 아무 이유 없이 밥 안하는 게
    학생이 학교에서 땡땡이 치고
    직장인이 직장에서 일 안하는 거랑
    뭐가 달라요?

  • 105. 전혀
    '19.5.27 8:38 PM (14.32.xxx.183) - 삭제된댓글

    평생의 숙제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업주부도 나이 많아지면 은퇴하고 싶어질수도 있는거니까요.
    자녀분과 의논해서 간단한 먹거리에 대한 연구를 해보심 좋을듯 하네요.

  • 106. 아뇨~
    '19.5.27 8:49 PM (125.137.xxx.55)

    다 큰성인을 왜죠.
    자녀가 죄송한데 오체불만족이에요?

  • 107. ////
    '19.5.27 8:58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짜증날 때는 씨리얼 사다가 놓아요...알아서 우유 부어먹습니다.
    간단한 샌드위치 햄버거 해놓기도 하고..
    정성들이면 볶음밥 후닥닥 해놓기도하고...

    힘들고 짜증나는데요. 그래도 애들이 아침밥 꼭꼭 챙겨먹는거 보면 해먹여야겟다. 생각해요.

  • 108. 놀랍네요
    '19.5.27 9:07 PM (211.215.xxx.45)

    맞벌이 하시는 분들
    남자나 여자나
    퇴직하면 돈도 안 벌고 전업 하시잖아요
    평생 죽을 때까지 가족 식사 챙기세요

  • 109. ...
    '19.5.27 9:20 PM (61.79.xxx.132)

    저 맞벌이지만... 전업인거는 원글님 말하시는 문제와 전혀 상관이 없는거같은데...
    아이가 성인이면 설겆이를 하던 자기 밥은 토스트라도 간단히 차려먹으려는 의지가 있어야죠. 밥차릴때 같이 차리던가 저녁설겆이를 한다던가...
    전 40인데도 체력 점점 힘들어지는게 슬슬 시작인데 아이가 직딩인 나이시면 오죽할까요..

  • 110. 다큰성인
    '19.5.27 9:31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다큰성인이니까 자기가 차려먹을수도 있지만
    엄마가 뭐 출근하는데도 없는데 차려주는게 더 자연스럽죠
    뭐때문에요? 애들이 생활비를 안내요?

  • 111. 다큰성인
    '19.5.27 9:32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다큰성인이니까 자기가 차려먹을수도 있지만
    엄마가 뭐 출근하는데도 없는데 차려주는게 더 자연스럽죠
    뭐때문에요? 애들이 생활비를 안내요?
    솔직히 밥차리는것도 싫다고 하는 평생 전업이었던 사람들 보면
    한심하긴 해요
    남들은 직장도 다니면서도 밥도 하고
    남자들도 밥도 해서 와이프 챙겨주고 하더만
    다른 일도 없는데 밥이 하기 싫으면
    그럼 전업이 아니라 뭔가를 해야죠

  • 112. 저희
    '19.5.27 10:05 PM (74.75.xxx.126)

    시어머님도 딱 이런 마인드로 평생 사셨어요. 내 직업은 주부인데 내가 이것도 안 하면 직무 유기다. 지금 84세이시고 몸도 안 좋으신데도 제가 가면 주방에도 못 들어오게 하세요. 가끔 설거지 정도만 시키시고 음식 청소 다 혼자 하시고요. 내가 이거라도 안 하면 존재 이유가 없다 하세요.

    그런데 가장 안 좋은 건 그 밑에서 자란 남편은 60이 다 된 나이에도 집안 일은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바보로 자랐다는 거예요. 직장도 50에 일찌감치 명퇴 당해서 집에서 놀아요. 하지만 집안일을 전혀 할 줄 모르고 그건 당연히 남이 해주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 혼자 외벌이로 동동거리면서 살림하고 아이 키우고 몸이라도 아프면 진심 남편은 어머님한테 반품하고 싶어요. 어머님의 전업 마인드가 아들을 반편으로 만든 것 같아요.

  • 113. 로즈마리
    '19.5.27 10:32 PM (110.9.xxx.154)

    직장 다니는 자녀가 엄마가 아침 차려주면 먹고 다닌다면 감사하죠.
    젊을 때 몸 축나면 나이들어 고생하잖아요.

    저녁 설거지는 자녀에게 식기세척기 기부하라 하세요. 서로 힘든데 설거지는 기계가 해주면 좋죠. 이런 걸로 가족 끼리 날 세울 필요 없어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가장 쉬운 일이라는데 동감합니다.

  • 114.
    '19.5.27 11:24 PM (125.132.xxx.156)

    남들 어쩌는지는 상관없고
    저는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식구들 밥 차려주려고요
    취직한 자식에겐 돈도 받고요
    독립하겠담 독립하라 하겠지만 같이사는동안은 제가 해줄래요

  • 115. ……
    '19.5.27 11:55 PM (218.51.xxx.107)

    직장인들 직장생활이 위기오듯이

    평생 커리어없이 살림만하는 전업주부는 더더욱 상실감이 커요

    이곳와서 하소연 한번하면 아주 물어뜯는 수준이군요

    우리 남편은
    젊은 평생을 집안에 모든걸 바친 나를 불쌍히 여겨주는데

    여자가 더 못뜯어먹어 난리인분 많네요

    나가서 돈못벌면 밥이라도 똑바로 차려라 이거네여

  • 116. ...
    '19.5.28 2:14 AM (61.79.xxx.132)

    맞벌이 덧글 쓴 사람인데...
    이분이 애가 초,중,고등학생일 때도 밥차려주는데 회의감이 들었을까요?
    내가 맞벌이에, 왜 일면식도 없는 사람 편을 들어주는가하면... 모든 맞벌이들이 전업들은 밥이나 차려라하는 전근대적인 마인드 가진 사람들로 오해받을까봐요.
    전업이고, 맞벌이고를 떠나서 20살 넘으면 독립은 못했어도 집에서 자기 할 몫은 하고 살아아죠.

  • 117. 에휴...
    '19.5.28 2:51 AM (39.117.xxx.231)

    전업이란 죽는 날까지 휴일도 휴가도 퇴직도 없이 식구들 뒤치다꺼리나 하며 살아야하는 존재라는 걸 진작에 알았다면 결혼은 과감히 포기할 걸 그랬다 싶은 요즘입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를 키우고 나니 어느새 중년, 재쥐업은 녹록치 않고 가방끈은 길고 100세 시대에 참... 여자들에게 임신, 출산, 육아는 많은 희생을 요구합니다. 본인의 희생이든, 친정엄마나 시어머니, 더러는 남편의 희생이든, 혹은 아이들의 희생이든...

  • 118. ....
    '19.5.28 3:25 AM (223.62.xxx.44)

    성장기 끝나고 직장까지 다니면
    알아서 챙겨먹도록 하세요

    제일 좋은건 독립시키는거구요

  • 119. 내가
    '19.5.28 7:46 AM (116.40.xxx.49)

    기분좋게 할수있으면 챙기겠지만 힘들고 짜증나면 독립시켜야겠죠.

  • 120. 정년은퇴예정
    '19.5.28 7:51 AM (221.148.xxx.146)

    노비도 아니고... 나이 되면 은퇴하려구요.
    자취하는 기분으로 내가 먹을건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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