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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화낼 일일까요?

ㅠㅠ 조회수 : 6,418
작성일 : 2019-05-27 01:04:23
제 생일이 이번 주중에 있어요.


남편하고 뭘 하는게 불편해서 저는 진심으로 그냥 넘어가고 싶어요. 그런데 평소 소 닭 보듯 살면서 생일에 밥은 먹고 케잌은 잘라야 된다는 인간이라서요.


싸우기 싫어 알겠다 하고 식당 알아보는데 마침 보고싶은 영화 개봉날이라 식사하고 영화 보자 하니 좋다고 했어요. 그 시간대에 좋은 자리는 없고 앞에서 두번째 자리라 아쉽던 참에 극장에서 시간대 추가 편성을 해서 원래 시간보다 30분 후에 좋은 자리가 있더라고요. 식당, 극장이 백화점 옆이라 밥 먹고 쇼핑 좀 하다가 영화 보면 되겠다 했더니 좋대요. 근데 영화 예매하고 나니 백화점은 평일이라 8시면 문 닫는 걸 생각 못해 쇼핑은 어렵겠다 하니 불같이 화를 내네요. 어쩌라는 거냐고 왜 미리 생각 못했냐고요. 아직 식당 예약도 안했고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 변경 가능한데 이게 그리 화날 일이냐고 하니 제가 잘못했대요.





남편 성격이 저래서 어딜 가면 항상 살얼음판이거든요. 좋게 있다가도 사소한 거라도 문제 생기면 원인이 뭐든 제게 불같이 버럭거려요. 생일이고 뭐고 밥 안먹고 싶은데 그럼 또 얼마나 성질을 부릴지..저런 인간이랑 언제까지 살아야 하나 갑갑하네요.
IP : 211.179.xxx.8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지마세요
    '19.5.27 1:09 AM (180.224.xxx.141)

    아님 뒤집던가
    가족중에 저런사람있는데
    여러사람 불편하게하고 뇌가 이상합니다
    멀쩡히 사회생활 잘하고 능력자로도 불리웁죠
    혐오스러워요

  • 2. ..
    '19.5.27 1:10 AM (175.119.xxx.68)

    내 생일에 내가 스케쥴 짜야하는 희안한 광경이군요
    나의 날인데 가족 눈치보느니 나혼자 즐기고 말지
    정말 그날은 넘어가고 싶겠어요

  • 3. ...
    '19.5.27 1:13 A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왠지 양쪽 말을 들어봐야 할거 같아요.

  • 4. 진쓰맘
    '19.5.27 1:15 AM (125.187.xxx.141)

    도 닦는 심정이시겠어요.ㅠㅠ
    하루만 봐준다 심정으로 맞춰주세요.
    저는 항상 생일 전날 싸우게 되더라고요.
    진짜 챙겨주기 싫은 날인데 억지로 맞춰줍니다.
    드럽고 치사하다...

  • 5. IlI
    '19.5.27 1:15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됐다고 다 취소한다하면 또 길길이 뛰겠죠..
    저도 제 생일 날 어디로 사라지고 싶은 적 (남편 때문에) 있었어요.
    그게 화 낼 일이냐고. 내 생일 스케쥴 잡는 것도 하기 싫다고 다 엎어버리고 싶겠어요.
    위로드려요

  • 6. ...
    '19.5.27 1:17 A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왜 화를 내는 걸까요. 두번세번 계획을 수정해서 그런 걸까요. 아님 30분 동안 마땅히 같이 할 일이 없어서 그런 걸까요. 자신이 처음 생각한대로 안되면 화를 내는 스타일인지. 많이 힘드시겠어요.

  • 7. ㅜㅜ
    '19.5.27 1:19 AM (211.179.xxx.85)

    네..내 생일에 내가 스케줄 짜고 예약하고 케잌도 삽니다.
    남편은 밥 먹어야지, 로 끝이에요. 계속 어디 예약했냐고 묻지만 절대 본인이 알아보거나 예약하진 않아요.
    저는 꼼꼼하고 실수가 거의 없는 사람인데 원래 성격에 더해 남편 영향이 커요. 손 하나 까딱 안하면서 문제 생기면 난리를 치니까요.

  • 8. ...
    '19.5.27 1:33 AM (210.221.xxx.24) - 삭제된댓글

    몇년 전 결혼기념일에 남편이 안챙기니 나라도 챙기자 싶어서 뮤지컬을 예약했어요. 물론 남편이랑 미리 합의했죠. 무려 14만원짜리를 예약하고 가는데 장소가 한시간 가량 걸리는 거리였고 길이 좀 막혔어요.
    가는길에 남편이 갑자기 화를내기 시작하는거예요. 일부러 돈아끼려고 이렇게 먼곳에서 하는 뮤지컬을 에약한거 아니냐하면서요.
    그러더니 뮤지컬을 보다말고 혼자 차몰고 집에 가버렸어요.
    이후에 저희집은 생일 결혼기념일 아예 안챙깁니다.

    앞으로 결혼기념일은 애도의날로~~혼자 나가서 한잔 할까봐요~ㅋ

  • 9. ...
    '19.5.27 1:38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충분히 이해됩니다. 힘드시죠..
    그런데 남편 생각은 네가 정하면서 왜 자꾸 변경하고 문제가 있듯 말하냐..그래서 나더러 어쩌라는 거냐 이거 같아요.
    먼저 남편과 영화 시도가 무모했고
    남편은 흔쾌히 수락했고
    그럼 조금 더 신중하게 정한 후 얘기하는 게 나을 득 해요. 바꾸고 그런 거 싫어하더라고요.. 결국 네가 까다롭게 굴어서 이것도 불만 저것도 불만이라는 거 아니냐 이렇게 해석하는 듯 해요..
    제가 겪은 바로는 그랬기에 글 남겨봅니닼

  • 10. 일처리 방식
    '19.5.27 2:05 AM (211.218.xxx.94)

    직장에선 시스템에 맞춰 완벽하게 일처리를 하지 않으면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하나를 계획해도 심사숙고하게 하기 때문에 긴장된 상태에 있게 돼요. 특히 중간관리자들이 그래요.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건 남을 생각하지 않는 무례한 행동으로 보는 거지요.
    서로 일처리 방식이 다른 것 같아요. 혼자 하는 일이면 몇 번을 바꿔도 상관없어요.
    타인과 함께 하는 일일 때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가족끼리라도 그렇습니다.

  • 11. ..
    '19.5.27 2:12 AM (175.223.xxx.183)

    제가 알던 남자와 비슷하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뒷짐지고 있다가
    사소한 거라도 어긋나면
    불같이 화를 내던.

    속 많이 곪으셨겠습니다...

  • 12. 근데
    '19.5.27 3:53 AM (211.227.xxx.165)

    원글님이 좀 우왕좌왕하시긴 했네요

    이러자 저러자 마시고
    최종결정된 상황만 알려주세요

  • 13. 참나
    '19.5.27 4:20 AM (172.58.xxx.206)

    원글님이 무슨 직속 비서에요? 진짜 힘드시겠네요 생일엔 밥은 또 왜 같이 먹자는건지 챙길 것도 아니면서.. 거기다 화까지ㅠㅠ 앞으로 그냥 생일도 같이 챙기지 마세요 난리가 나더라도

  • 14. 정신과
    '19.5.27 6:21 AM (218.154.xxx.188)

    가봐야하는 수준이네요.
    분노조절장애 같아요.

  • 15. ////
    '19.5.27 6:31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성격이 저정도면 ㅈㄹ 맞네요
    가족간에 저정도도 못하고 사나요?
    저같음 생일이고 뭐고 다 때려치울듯
    진짜 성격더러운 상대를 못만나 저러나봐요

  • 16. ㅡㅡ
    '19.5.27 7:00 AM (116.37.xxx.94)

    점심때 짜장면 한그릇 먹고 잘먹었다 하고 저녁에 혼자 편안한 시간보내세요

  • 17.
    '19.5.27 7:13 AM (110.70.xxx.133) - 삭제된댓글

    정신병자네요 애가 많이 어린가요
    얼릉 벗어 나세요

  • 18.
    '19.5.27 7:14 AM (110.70.xxx.133)

    정신병자네요 애가 많이 어린가요
    얼른 벗어 나세요

  • 19. ...
    '19.5.27 7:23 AM (39.7.xxx.171)

    어쩌자는거냐고하면
    비는 시간에 쇼핑말구 차마시자고 하세요.
    꼭 쇼핑해야해요?
    영화시간을 변경한 이유가
    쇼핑때문인걸로 오해받는 상황은 아닌가 싶은데,
    자리가 안 좋아서.라고 사실관계를 분명히 밝히고 얘길하세요.

  • 20. 저라면
    '19.5.27 7:39 AM (117.111.xxx.240) - 삭제된댓글

    생일고 뭐고 다 때려칩니다
    내생일 축하받자고 명 단축할 일 있나요
    다 됐다~~~할거 같아요

    그런식으로 생일 챙겨줬다 스스로 흡족해 하는거
    같은데 저라면 속편한 쪽을 택할랍니다

  • 21. 중간관리자
    '19.5.27 8:05 AM (121.190.xxx.146)

    중간관리자같은 소리하고 있네
    자기가 회사에서나 중간관리자지 집에서도 중간관리자요?
    사람이 그 정도 융통성도 없어서 회사생활은 잘 하겠소? 회사에서는 돌발상황 안일어난대요?
    그때마다 상사한테 화내고 직원들한테 짜증내요?

    나같아도 생일이고 뭐고 때려치겠어요. 내 생일에 내가 밥 안먹겠다는데 왜 난리냐고요

  • 22. ㅜㅜ
    '19.5.27 8:25 AM (211.179.xxx.85)

    쇼핑은 제가 하는게 아니라 남편이 살 게 있어서 하려던 거에요.

    해마다 제 생일에 상사 모시고 식사하는 기분이라 올해는 밥 먹지 말자고 했더니 들은 척도 안하고 계속 예약하라고..버럭거리는 거 듣기 싫어 알았다 한거고요. 영화도 남편이랑 보기 싫은데 유명 영화 제가 따로 보고 오면 계속 뭐라 뭐라 합니다. 그래서 봤다고 못하고 두번 본 적도 있어서 그러느니 그냥 먼저 얘기했다가 저리 된 거에요. 쇼핑, 영화 둘 다 가능하게 하려다 백화점 폐점 시간을 깜박한건데 당일에 현장에서 발생한 일도 아니고 예약 과정에서 저 정도가 무슨 문제가 될까요? 국가 대사나 회사 업무도 아니고 정작 본인이 하는 건 아무 것도 없거든요. 저런 중간 과정 얘기 안하면 당일에 왜 여길 잡았냐, 왜 이 시간으로 했냐, 버럭거리니 중간에 꼭 컨펌 받아야 그나마 뒤탈이 없어요. 쓰다 보니 왜 저런 인간이랑 살고 있나 싶네요.

  • 23. ㅗㅗㅗㅗㅗㅗ
    '19.5.27 9:05 AM (211.196.xxx.207)

    네, 쇼핑은 원글 볼 일이 아니라 남편 볼 일이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니 화를 내죠, 자기 예정 어긋났으니.

  • 24. ...
    '19.5.27 9:12 AM (39.7.xxx.171)

    헐.

    쇼핑은 그 날 말고 다른 날 하라고 말을하세요. 말을!

    남편한텐 무슨 말을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25. ...
    '19.5.27 9:13 AM (39.7.xxx.171)

    트집잡으면, 그럼 당신이 해라.고 하세요.

    어디서든 남 트집잡고 말 앞세우는 사람한테
    직접 하게 하면 만사해결됩니다.

  • 26. 남편분이
    '19.5.27 9:33 AM (125.184.xxx.67)

    강박이 잇어서 그래요.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짜증이 나고, 이미 정해진 것이 틀어지는 게 싫은 거예요. 한번 일정이 변경됐을 때 이미 한계치 였는데, (본인은 의식 못해요) 힘들지만 겨우 수용했더니 다른 데서 예상치 못한 변경이 생기자, 폭발한 거죠.
    근본적으로 불안이 높은 건데, 본인이 자각이 있으면 정신과 상담 받으면 나아져요.
    그럴 때는 이게 그렇게 큰 일이 아니고, 이렇게 대처하면 된다. 그동안 우리가 뭘 할 수 있으니 어쩌면 더 좋은 거 아니냐. 시간 금방 간다. 하는 식으로 불안을 잠재워 주셔야 합니다.
    애도 아니고 어른한테 이럴 생각 하니 아니꼽고 짜증나고 싫으시죠? 어쩌겠어요. 보통의 자존감 가시고는 상대하기 힘든 타입이긴 한데 이혼할 게 아니니 방도를 찾아야죠
    그래도 보기에는 지 성질대로 다 하고 사니 원글님 속만 타 드러가는 것 같겠지만, 이런 사람들 본인도 힘들다는 거 알면 조금은 이해가 가실까요.
    그리고 무슨 일을 정할 때 원글님이 하지 마시고, 같이 또는 남편분이 정하게 하세요. 그러면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미리 인지를 하게 되고 뇌가 좀 유연하게 대응합니다.

  • 27. ㅁㅁㅁㅁ
    '19.5.27 9:36 AM (119.70.xxx.213)

    읽기만해도 열받네요
    생일은생일자를 축하해주는 날인데
    그런걸로 성질부릴거면
    뭐하러 생일에 밥먹고 케익자르는 거죠??????
    남편분 대답듣고싶네요

  • 28. 네 저는 짜증날듯
    '19.5.27 9:36 AM (114.201.xxx.2)

    그냥
    남편분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버럭할듯

    남편 성향을 알면 진짜 딱 식사만 예약을 하셔야죠
    생일 딱히 챙기기도 싫다면서요
    그런데
    저런 남편이랑 영화보고 쇼핑할 계획을 세우니 사달이 나죠

    영화는 혼자 보고 말씀마세요
    제가 볼 때 남편은 예민하고 원글이는 눈치가 없어요

  • 29. ㅁㅁ
    '19.5.27 10:06 AM (182.224.xxx.119)

    아내 생일에 자기가 예약하는 것도 스케줄 짜는 것도 아니면서 밥 같이 먹어주는 거에 더럽게 생색내네요. 당사자는 원하지도 않는 밥을. 최종결정사항만 알려주란 님들은 남편이 상관인가요? 서로 의논하면서 시간도 장소도 조정해가며 결정하는 거죠. 이래도저래도 성질 부리는 거 그냥 같이 먹지 마세요. 안 먹는 걸로 한번 성질 보는 게 낫지, 같이 데이트하는 날엔 뭘로 화낼지도 모르는 폭탄이잖아요.

  • 30. 근데
    '19.5.27 10:13 AM (220.126.xxx.213)

    밥 먹고 쇼핑하다 영화보기로했는데
    영화시간이 30분 늦춰졌으면 쇼핑시간이 30분 늘어나는건데 왜 쇼핑은 어렵겠다 하신거에요?
    영화를 보고 쇼핑하기로 바꾸신건지
    같이 쇼핑이 싫어서 그러신건지~ ^^;;
    첨에 쓰신것처럼 밥먹고 쇼핑하고 영화 보심 되잖아요~

  • 31.
    '19.5.27 10:25 AM (223.62.xxx.147)

    그런기분으로
    밥먹다가는 체할듯

  • 32. 헐...
    '19.5.27 11:50 AM (220.72.xxx.200)

    왜 본인 생일인데 남편에게 맞춰요??
    글만 읽어도 화가 나는데요
    제발 생일날만이라도 그냥 원글님 하시고 싶은대로 하세요

  • 33. 헐...
    '19.5.27 11:51 AM (220.72.xxx.200)

    이 상황에서 화낼 사람은 남편이 아니라 원글님이세요

  • 34. ....
    '19.5.27 12:57 PM (211.51.xxx.68)

    결혼 초반이라면 서로 잘 모르니 화낼수도 있지만 그것도 아니라면 그걸 빌미로 원글님께 스트레스 푸는거에요. 똑같이 사람많은 데서 한번 하세요. 그래야 어떤 기분인지 알죠.
    이혼도 생각나는 마당에 못할게 뭐가 있겠어요. 저런 버럭 성질은 그냥은 안고쳐집니다.

  • 35. 아직 신혼?
    '19.5.27 2:52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아다르트 칠드런이라고

    부모로부터 컨트롤 당하는 나 폭력을 당하는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진정한 나를 찾지못하고
    어린아이같은 행동을 한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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