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 "저는 정말 분노해요"

[불펜펌]

"한겨레나 경향 같은 진보 매체도 제목을 보세요. '야권의 무능과 나태함이 패배를 불렀다'. 그런 식이면 한겨레와 경향의 낮은 언론 시장 점유율은 뭐라고 설명할 거예요? 경영진과 기자들의 나태함과 무능이 시장 점유율 하락을 불렀다 이렇게 말하면 자신들은 인정하겠냐는 거예요."



"조중동이 지배하고 있는 미디어 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자기들이 아래에 있으니까,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없으니까 한겨레도, 경향도 못 올라가고 있는 거 아니에요? 자기 문제도 객관적으로 못 보면서 정치 문제를 부정하고 야당을 훈계하고 야단치고, 비난하고. 저는 이해 못 하겠어요."



예전에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2015년 4.29 재보선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유시민 이사장이 했던 말로 기억하는데 저는 지금까지 이것만큼 소위 진보 언론들의 '선비질'을 향한 속시원한 질타를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05260031515614&select=...

[ㄱㄴ]

조중동이 부러운 한겨레 경향 찌질이들

[저것들]

돈없는 조중동

[아무리 아닌척해도]

돈없는 조중동 2222

[아 노유진]

우리 유시민

그리고 우리 노회찬ㅠ

[정답]

조중동 못가는애들 가는데가 한.경인데 무슨말이 필요한지

[ㅠ]

자당것들이 너무 오래 정권을 잡고있어 이나라가 본인소유아듯 착각하는거고 그세럭을 추종하는 괴물들이 곳곳에 박혀 있는거됴

[....]

궤변이네요. 그런 논리라면 무능한 부모는 자식에게 아무 충고도 못하고
인간적 허물이 있는 성직자는 신도들에게 완전한 인간이 되기 위한 길 안내도 못하나요?

[....]

진중권은 빼요..

[223님]

경향과 한겨레의 논조가 충고로 보이나요?
정책 비판이 아닌
사람 자체를 밟아 버리는 인격 살인을 한 것들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