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친구들 데려왔어요

..... 조회수 : 7,258
작성일 : 2019-05-26 22:32:18
....
IP : 58.121.xxx.1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9.5.26 10:34 PM (218.50.xxx.30)

    이게 고민거리나되나요? 너무 예민한거 같은데 ㅠㅠ

  • 2. 그리
    '19.5.26 10:36 PM (124.53.xxx.248)

    놀이터서 가까운집이면 엄마들도 가끔 화장실가거나 손씻는정도는 집안에 들어오게해요 여자애같은 경우는요

  • 3. ㄴㄴ
    '19.5.26 10:40 P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여자애고 남자애고 그 정도도 못하면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 바보 됩니다.

  • 4. ㄴㄴ
    '19.5.26 10:41 PM (180.69.xxx.167)

    여자애고 남자애고 그 정도도 못하면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 바보 됩니다.
    딸아이는 '내집'이라고 생각해요. 엄마 아빠 집이 아니라

  • 5. 응?
    '19.5.26 10:42 PM (114.201.xxx.217) - 삭제된댓글

    집에 엄마 있을때 오는게 싫을 친구라면
    어른도 없이 놀리는게 더 싫지 않나요???
    좀 반대인거 같아요;; 전 좀 거친 애들이면 제가 없을때 만나는건 싫을거 같지만 설마 집에 들어와서 뭐 훔치거나 할까봐서인가요??

  • 6. ...
    '19.5.26 10:4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해주셔도 될거같애요.
    놀이터앞 1층 살때는 물도 500미리 세박스씩 샀어요.

  • 7.
    '19.5.26 10:43 PM (114.201.xxx.217)

    전 초2인데 어른없이 놀이터에 내보내지도 않지만
    친구 데려오면 안된다는건 이상한 규칙같아요. 왜죠???;;

  • 8. 그래갖고
    '19.5.26 10:45 PM (222.110.xxx.248)

    애 사회성은 어떻게 키울거에요?
    그것도 어디 학원 보낼 생각은 아니죠?

  • 9. .
    '19.5.26 10:4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이정도는 예민이 아니라 이상한겁니딘

  • 10. 흐음
    '19.5.26 10:47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 친구 매일 데려왔는데 부모님 아무말 안했어요.
    늘 집에 간식거리 ,과일 쟁여뒀고 결혼전까지 그래서
    제 친구들 부모님이랑 모르는 사람들 없고요.
    그런데 우리애가 그러더라고요. 유치원때부터 줄기차게
    유학가기전까지 친구들 데려와서 저도 우리애 친구들
    다 알고 부모님들끼리도 알아요. 단점은 귀찮고 집청소
    부지런히 해야하고 먹거리 준비도 늘 해둬야하고
    장점은... 우리애 소재 파악이 빠르고 친구 사귀는거
    걱정없었고 외동이라 제가 안 놀아줘도 편했고요.
    유학가 있어도 여기 친구들하고 화상통화하고
    방학때 나오면 같이 어울리더군요.

  • 11. 아이고...
    '19.5.26 10:52 PM (119.201.xxx.244)

    귀엽구만 너무 예민하신 듯.....
    쉽게 생각하세요...
    아이도 동네친구 만나서 얼마나 좋겠어요?
    릴렉스~~~~

  • 12. ......
    '19.5.26 10:56 PM (58.121.xxx.136)

    맞아요....제가 예민하긴해요 ㅠㅠ

    저도 친구들이 저희 집에와서 노는건 좋아요. 일부러 그런 시간 만들어주고요.

    놀다가 화장실 가고싶고, 물마시고 싶고... 이런이유로 집에오는 건 괜찮을거 같아요.

    아이 혼자 놀게 하지는 않을테지만 오늘도 아빠가 밖에 있었는데 애들끼리 돌아다니다 아빠도 모르게 집에 올라오게 된거였어요.

    엄마 허락없이 이렇게 집에 친구들 데리고 온 것이 불편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제 생각은 그거였고
    딸 아이에게 아무말 안하길 잘했네요.
    82에 물어보길 잘 한거 같아요 ㅜㅜ

  • 13. ㅇㅇ
    '19.5.26 11:00 PM (223.39.xxx.11)

    어린애들도 다 느꼈을텐데요...모르는게 아닙니다..

  • 14. 엥?
    '19.5.26 11:03 PM (112.150.xxx.194)

    저는 좀 이상한데요.
    일단 초1인데 보호자 없이.
    그 나머지 아이들은 보호자 허락받고 왔을까요?
    그게 제일 문제죠.
    누군가 어른과 같이 놀이터 나왔을텐데.
    어른이 알았으면 그렇게 우루루 갑자기 보내지 않죠.
    원글님 남편도 애들이 놀이터 빠져나가서 집까지 간거 모르고 계셨던거잖아요.

  • 15. 갑자기
    '19.5.26 11:08 PM (223.38.xxx.45)

    급 피로가 몰려옵니다.

  • 16. 아빠 없이 왔다면
    '19.5.26 11:19 PM (218.49.xxx.240)

    아빠한테 집에서 친구들이랑 손씻고 온다고 알리고 왔는지 물어봐야했고 그러지 않는 거에 대해 주의를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남편분도 중간중간 아이 동선은 체크했는지 확인해보시고요. 저는 놀이터 말고 친구집에 가거나 친구 데리고 올때는 제 아이와 친구 엄마에게 다 허락을 받아야한다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시간엔 되도록 안데리고 오는 게 원칙이고요. 지금 초1이라 하나하나 규칙을 정해나가시면 될 것 같아요.

  • 17. 음?
    '19.5.26 11:24 PM (118.217.xxx.116) - 삭제된댓글

    당연히 우리 집에 온다고 생각하고
    저희 애도 친구네 화장실 갈꺼라고 생각해요
    과일이라도 먹고 가라 이런 건 아니지만요
    애들이 그럼 가까운 친구네 있는데 먼 상가 화장실 찾아가야 하나요 ㅜㅠ 왜?

  • 18. ..
    '19.5.26 11:25 PM (175.116.xxx.116)

    아니 애들이 그정도도 못하나요?
    진짜 초예민하시다
    반갑게 맞아주고 음료수라도 한잔씩 주시지

  • 19. 으으
    '19.5.26 11:29 PM (182.222.xxx.175) - 삭제된댓글

    급 피로가 몰려옵니다. 22222

  • 20. @@
    '19.5.26 11:33 PM (175.114.xxx.167)

    애가 저녁 같이 먹으려고 데려왔다고 한 것도 아니고 알아서 손 씻으러 왔다고 선을 그어줬건만
    지나치게 무뚝뚝하게 굴고 애 단속하려고 하시면 애가 친구 사귀기 더 힘들어져요.
    애들도 알아요. 어느 친구 집에 가면 환영받고 어느 친구 집에 가면 찬바람 쌩 부는지.
    님 초예민한 성격 언젠가 아이 사회성에 마이너스로 영향 끼칠거에요.
    애가 잘 되길 바라시면 좀 수더분하게 성격을 바꾸시는게..

  • 21. ......
    '19.5.26 11:46 PM (58.121.xxx.136)

    예민한걸요.... 어떻게 성격을 바꾸겠나요.
    저도 이런 제가 피곤해요.

    제가 마음은 피곤해도 티를 안내도록 노력해야죠 ㅜㅜ

    댓글 주신 분들께 죄송하지만
    혹시 누군가 알아볼까 원글은 지우겠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903 알리 테무가 한국인 정보를 중국에 넘김 ... 13:13:26 9
1782902 주식으로 돈 번거 자녀한테 얘기하세요? 8 결핍의 가르.. 13:10:09 178
1782901 기침 편도선염 있는 목감기 뭘 먹어야 하나요 1 목감기 13:07:37 25
1782900 학원 정보 공유 3 다잘될거야 13:05:55 75
1782899 윤석화씨 엄청 늦게 결혼한줄.. 6 ..... 13:05:04 548
1782898 햇님이 먹었다는 나비약이요.. 먹어도 안찌는 약이에요? 7 ㅇㅇ 13:02:43 696
1782897 코수술 방법 문의 2 딸 코수술 12:57:29 128
1782896 전현무도 논란에서 자유롭진 않겠네요 3 ... 12:55:54 885
1782895 제 음식에 질려서 안먹으려는데. 9 진정 12:53:40 469
1782894 ‘공항서 가방 조심’…마약 가방에 남의 수하물표 붙인 중국인 2 ㅇㅇ 12:51:29 553
1782893 정시 최초합 이면 안정일까요? (진학사) 5 .. 12:51:01 240
1782892 예전에 나래가 자기 도와준 분 찾아가서 울때 뭐라고 했던분?! 6 예전 12:50:04 952
1782891 어제 나솔사계 보셨어요? 2 사계 12:48:02 536
1782890 정동 국립극장에 밥 먹을곳 ?? 3 ........ 12:45:16 224
1782889 구대 판매자인데 환율 미쳤네요 5 11 12:44:53 655
1782888 민주당 반대하는 ‘통일교 특검’, 찬성 62% vs 반대 22%.. 7 ... 12:40:52 268
1782887 조의금 액수 고민중 3 나름 심각 12:40:52 392
1782886 여자는 늙어도 이쁘면 평생 대쉬 당해요 25 ... 12:39:39 1,577
1782885 라면 연달아 두개 먹었는데... 2 ... 12:38:33 480
1782884 외모가 약간만 되도 현실에선 7 ㅗㅎㅎ 12:37:59 792
1782883 정시 원서 접수시 7 ㅇㅇ 12:36:47 211
1782882 통영에서 사올거 추천좀 해주세요 1 통영 12:35:50 191
1782881 이런경우도 중개 수수료 제가 내야 할까요? 3 ... 12:33:12 230
1782880 미성년 자녀 연금저축 계좌 3 궁금 12:32:29 259
1782879 바비리스 자동컬링기 잘 되나요? 살 말 정해주세요 .... 12:31:25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