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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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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른은 택시타면 안되나요?

민폐시어머니 조회수 : 6,971
작성일 : 2019-05-26 14:58:37
저희는 부산살고 시부모님은 일산살아요. 시누아들이 토요일에 결혼을 했구요. 저는 학원강사로 일하기 때문에 일끝나고 집에 오면 밤 10시가 훌쩍 넘어요. 시누아들 결혼식은 토욜 낮 1시에요. 남편은 운전해서 가자고 합니다. 새벽 5시30에 출발하고 저는 피곤니 서울 갈때는 자기가 운전할테니 차에서 편하게 자고 돌아오는 길에만 휴게소 2개 정도 지날 정도만 바꿔서 운전하자고 그러네요.
그래서 그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랑 시누가 오는 길에 어머님을 모시고 오라는 겁니다. 토요일에 일산에서 강남이 얼마나 막히며 5시간 가까이 운전하고 오는데 일산을 들렀다가 또 갈때 모셔다 드리고...이거는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콜택시를 불러드린다고 했습니다. 시간되서 기사님 오시면 딱 나오셔서 탈 수 있게...그랬더니 싫다며 결국 안산에 사는 조카를 불러서 타고 오셨더라구요. 그러고는 결혼식 내내 친척들한테 혼났습니다. 너희들 그렇게 사는거 아니라고...
이게 진짜 혼날 일인가요? 못한다 알아서 오셔라 한 것도 아니고 택시 대절해드린다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화날 일인가요? 그럼 제가 밤 10시 넘어 들어와서 서너시간 자고 4시 반에는 출발해서 와야 했던건가요?
IP : 123.213.xxx.21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5.26 3:00 PM (211.36.xxx.92)

    본인 체면구긴다는거죠.

    사장님 체질?

  • 2. ㅡㅡ
    '19.5.26 3:02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다음부터는 srt타세요.

  • 3. 그러거나 말거나
    '19.5.26 3:03 P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아예~ 하고 마세요
    이미 지난 일
    뭐든 억지로 하지 말고
    아예~ 웃으며 대꾸하세요
    미친 부모죠
    부산에서 올라가는 자식더러 일산와서 픽업해 가라니
    앞으로는 무리한 요구 절대 귀담아 듣지 마세요
    친척들도 웃기는 짬뽕이네요

  • 4. 참들
    '19.5.26 3:04 PM (1.244.xxx.152)

    왜 그리 자식들 어렵게 하시는지.ㅉㅉ
    부조리한거는 거부 하세요.
    한번 거절하면 안시켜요.

  • 5. 에휴
    '19.5.26 3:05 PM (211.243.xxx.238)

    그냥 열차타심 강남서울 그리 고생 안하셔도 되는데
    그분들이 염치없는거지요
    온다해도 오지말라고해야 일반적인거지요

  • 6. ㅇㅇ
    '19.5.26 3:05 PM (110.12.xxx.167)

    운전기사 고용해서 사시라고 하세요
    그럴 능력도 없으면 택시타고 다녀야죠

    이기적인 부모들이 자식 피곤한줄 모르고
    기사노릇 시키죠
    피곤에 쩔어 운전하다 사고라도 나면 어쩌라고

  • 7. 생각이없으신건지
    '19.5.26 3:06 PM (1.225.xxx.117)

    안산사는 조카부른것도 ㅠ 조카는 무슨죄인지
    어른들은 뭐그렇게 대접못받아 난리이고
    친척들은 훈계질인지
    답답하네요

  • 8. ....
    '19.5.26 3:06 PM (110.11.xxx.8)

    결혼식이 한시면 9시 기차 정도 타고 올라온다고 대충 핑계 대시지 뭣하러 힘든 운전을....ㅡㅡ;;;;

    시모야 늙은이니까 그렇다치고, 시누년은 대체 왜 그런대요?? 지가 직접 가서 모시고 오던데...

  • 9. 그러니까
    '19.5.26 3:08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조카네 부모가 어이없어 분기탱천 했을 듯 ㅎㅎ
    니부모 니가 챙겨야지 왜 엄한 내 자식 부리느냐
    난리쳤겠죠
    진상부모가 여럿 뒷목잡게 하네요

  • 10. 처음엔
    '19.5.26 3:10 PM (123.213.xxx.215)

    기차탄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본인 집으로 와서 당신들 차로 모셔다 드리고 갈때는 모셔다 드리고 기차타라고 합니다. 모르는 길 운전은 못한다고요.

  • 11. ㅔ..
    '19.5.26 3:10 PM (125.177.xxx.43)

    하 ... 진짜 간다고 해도 말려야죠
    부산이면 기차로 가시면 되는구만
    님도 기차로 가시지
    안산 조카는 무슨죄에요
    얼마나 서운하다고 떠들었으면 친척들이 그럴까요

  • 12. 남편이
    '19.5.26 3:11 PM (123.213.xxx.215)

    힘들다고 못한다 했고 남편은 제가 늦게 들어와 새벽에 나가 힘드니까 차에서 편하게 자라고 운전해 가자고 한거구요.

  • 13. 제일
    '19.5.26 3:12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쉬운 방법
    그냥 욕먹고 사세요
    간단해요
    말이 통해야 개선을 하지요
    저런 막가파 부모는 개선 안돼요

  • 14. 안산사는 조카는
    '19.5.26 3:13 PM (123.213.xxx.215)

    남편 사촌형입니다.

  • 15. 여기서
    '19.5.26 3:13 PM (211.215.xxx.107)

    제일 화날 사람은
    안산 조카.
    안산에서 일산, 일산에서 강남이라뇨.

  • 16. 어차피
    '19.5.26 3:15 PM (223.62.xxx.29)

    욕 먹은거 쭉 그럿게 하시면되요.
    듣도보도 못한 요구네요.부산사는 아들한테 데리고 가라는거.
    아들이 대차게 거절해야되요.말도 못 붙이게.
    아들이 당차면 절대 그런요구 부모라도 못해요.
    오히려 남들이 모셔다드려라 해도 뭔소리냐 택시탄다 본인들이 그러지

  • 17. ....
    '19.5.26 3:15 PM (110.11.xxx.8)

    이게 결국엔 원글님 남편이 등신이라 그런건데...

    그냥 기차표 끊어놨고, 시간 안되서 데리고 못가니 오든지, 만든지 알아서 하세요.
    한마디면 끝나는 겁니다. 기차 타고 간다고 미리 허락을 구할 필요도 없는거구요.

    시집살이는 결국 남편이 시킨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예요.
    길 모르면 오지 말라고 하면, 본인들이 3호선 타고 알아서 와요.
    애초에 콜택시 불러준다고 말할 필요도 없는거였다는 말입니다.
    서울, 경기 늙은이들 지하철 공짜라고 지하철 노선 줄줄이 꾀고 있습니다.
    3호선 타고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강남 가는거 모르는 일산 노인네들 없어요.

    단순히 이번 택시만의 문제가 아닐겁니다.
    아마 원글님 남편은 모든 문제를 이런식으로 제대로 해결 못 할거예요.

  • 18. 시누이아들
    '19.5.26 3:16 PM (203.128.xxx.82) - 삭제된댓글

    결혼이면 시누이네가 모셔가야지요
    전날이라도 모셔다놓고...
    콜택시도 왜 님이 불러요 시누이네가 불러야지

    그참 이상한 집일세...

  • 19. ///
    '19.5.26 3:1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나이든 분들은 자식이 차있음 데려다주는게
    효도라 생각하더군요
    앞으론 먼거리는 기차타고 다니세요
    제일 열받을 사람이 안산사는 사촌형이겠네요

  • 20. ???
    '19.5.26 3:25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콜택시 불러 준다는데도.

    할 말 없네요.
    그냥 잊어버리세요.

  • 21. 남편이
    '19.5.26 3:25 PM (123.213.xxx.215)

    대차게 거절했습니다. 처음에 시누쪽에서 기차타고 와서 일산가서 어머님차로 모시고 와라. 그래서 남편이 그건 힘들다. 일산도 여러분이 아시는 3호선 라인이 아닙니다. 대화역에서 내려서 마을버스로 한참 가야하는 곳입니다. 남편도 누나네 집 행사니 누나가 알아서 해라. 매형이 모시고 오든지...그랬더니 혼주메이크업 해야 한다고 안된답니다. 그래서 그럼 택시를 불러서 타게 해라 한거에요.
    그리고 차로 가게 되는건 며칠전에 다시 부탁하길래 우리 차로 가기로 했다. 그럼 도대체 우리가 몇시에 부산에서 나와야 하냐 그리고 그렇게 가면 난 1000킬로 가까이 운전하는건데 동생 사고나도 괜찮냐며 거절한 겁니다.
    결혼싣 내내 친척들은 누나는 바쁜데 니들이 해야지 그러는거 아니다며 붙들고 일장 잔소리에 남편이 욱해서 뭐라하는거 계속 말렸습니더. 그래도 조카 결혼식이니깐요.

  • 22. 희인
    '19.5.26 3:27 PM (223.39.xxx.10)

    완전 황제여왕부부 납셨네요ㅋㅋ
    지금이 조선시대인 줄 아나
    택시 타는게 머 대단한 일이라고
    아들 며느리 고생하는건 관심도 없고 그저 본인들 체면이랑 편한것만 .. ㅉㅉ
    나이 들었다고 전부 어른 대접해 줄 필요가 없어요

  • 23. 동선이 아님
    '19.5.26 3:28 PM (119.196.xxx.125)

    결혼식을 잔칫날로 보내시는게 목적. 전후로 하룻밤 자고 집 떠나 식장 들어갈 때부터 나와서 귀가할 때까지 누가 모시는 걸 원한 거.

  • 24. 울시부모왈
    '19.5.26 3:29 PM (223.62.xxx.143)

    남보기 창피해안된다며
    40분거리 자녀 기어이 불러 타고감
    저 위인들때문에 우린 공식적으론 차 한대

  • 25. 나참
    '19.5.26 3:29 PM (223.62.xxx.79)

    같은 동네도 아니고 일산사는 노인네가 부산사는 자식한테 데리러 오란자체가 황당하네요
    게다가 시누년은 뭐하길래...암튼 저런 인간들은 말해봤자에요
    아 예 하고 더 대꾸 마시고 앞으로 이런일 또 있음 못간다고 통보하세요

  • 26. ...
    '19.5.26 3:32 PM (59.7.xxx.140)

    나이들어 시중받고 살아야 된다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어요.. 젤 불쌍한 건 남편 사촌형이죠.

  • 27. .?
    '19.5.26 3:35 PM (1.246.xxx.210)

    그거 시부모 택시타고 못타고 문제 아니예요 시누 결혼하니 아들이 자기 모시러 오라는거예요 그래야 남보기좋다고...

  • 28. ㅇㅇ
    '19.5.26 3:39 PM (180.228.xxx.172)

    제가보기엔 시누가 젤이상하네요

  • 29. 희인
    '19.5.26 3:41 PM (58.227.xxx.223)

    210님 시누 아니고 시누 아들 결혼요
    그리고 남 보는게 머그리 중요하다고요?
    그런 걸로 남 판단하는 사람들이 더 인격적으로 모자란 사람들 아닌가요?

  • 30. ??
    '19.5.26 3:44 PM (211.36.xxx.34) - 삭제된댓글

    안산에서 모시러 간 사촌형은 뭔 죄?
    친척들은 아들 딸이 감당할 몫을 조카가 한 거니 입 댈 자격있고요.
    부산사는 아들이 거절한 건 잘한 거고
    혼주인 시누이가 당일 픽업 못하는 것도 당연한 거고
    결론은 시부모님이 처신 잘못한 거죠.

  • 31. ㅎㅎ
    '19.5.26 3:49 PM (118.36.xxx.11)

    부산에 사는 아들 일산에 마중오라는 것도 이상하고
    안산에 사는 조카에게 모시러 오라는건 더 이상하고요.
    친척들은 완전 이상하네요..
    평소에는 뭐타고 다니신데요?
    운전기사 딸린 차있는데 그날은 기사가 쉬는 날이었나?

  • 32. ㅇㅇㅇ
    '19.5.26 3:55 PM (39.7.xxx.190) - 삭제된댓글

    이런집안이 있어요
    자식들 쫙 대동하고 나타나는맛?
    체통 구기기 싫은거겠죠
    집안분위기가 그럴걸 어쩌겠어요

  • 33. 어휴
    '19.5.26 4:02 PM (182.224.xxx.119)

    꼭 그렇게 왕족처럼 대접 받고자 하는 어른들 있더라고요. 대중교통 타면 어때서 꼭 모셔다주고 모셔오고 안 하면 무시당했다 여기나 봐요. 효율성이나 실용성은 사전에 아예 없는 건지. 저런 거 보면 내 아들 고생한다 걱정하는 것도 자기 안위나 체면 다음인가 봐요.ㅎ 안산에서 일산까지 한참 멀고만 그걸 조카 불러서 타고 가다니 정말 털썩 합니다.

  • 34. 사비오
    '19.5.26 4:03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강남ㅡ 일산 왕복 네시간입니다
    토요일은 더 막히구요
    친부모가 맞는지요?
    못걸으신분들도 아니고 진짜 너무하시네요
    안산ㅡ일산ㅡ 강남도 끔찍하네요
    전 안산ㅡ일산ㅡ송파에서 살아봐서
    그곳들이 주말에 얼마나 막히는지 압니다
    진짜 그런 노인되기 싫네요

  • 35. 거절못한
    '19.5.26 4:04 PM (211.36.xxx.92)

    조카잘못.

    담엔 조카도 거절하겠죠. 조카부모야 당연 호구 등신취급에
    분기탱천할일이고.

  • 36. 하아..
    '19.5.26 4:05 PM (223.33.xxx.112)

    제 시어머니도 그러셨죠
    몇 번 그랬는데 택시타기 싫다고 시누이에게 그랬어요
    시누이들 아무도 병원 안모시고 다녔고
    내내 제가 하다가 아이 고3때 픽업해서 화실 데려다 주고
    할 때 시간 안맞아 네다섯번 그랬더니 시누이들에게
    싫다 하셨다네요
    (물론 병원에 도착할 때쯤 미리 나가 택시비 내고
    가실 때도 택시비 용돈 드렸어요)
    암튼 순간 짜증이 솟아올랐어요
    며느리 시간, 노고는 당연한거고 택시는 타기 싫다는건
    뭔가요
    그후로 나몰라라 했어요
    딸이 모시고 다닙니다

  • 37. ....
    '19.5.26 4:17 PM (220.89.xxx.67) - 삭제된댓글

    서울 병원 다니고 싶대서 예약해줬더니 평택서 기차타고 구미사는 아들네와서 아들이 운전하는 자가용 꼭 타고 병원 다니는 노인도 있는데요 뭘.

  • 38. 아이구
    '19.5.26 4:38 PM (211.245.xxx.178)

    대전에서 서울 볼일볼때 기차랑 지하철오만 이동하다가 지난주에 강남에 일있어서 모처럼 버스탔다가 후회했구만요.
    터미널 들어가는데 서울 다와서 수십분 걸리는데 답답하더라구요.
    그런데 부산 일산 강남이요?
    아서요....지하철이 제일 낫지요....

  • 39. 택시 타면
    '19.5.26 4:47 PM (221.138.xxx.11)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아는 노인 여럿 있습니다.
    답이 없지요. ㅠㅠ

  • 40. 로라
    '19.5.26 5:06 PM (180.68.xxx.221)

    얼마전 시모 본인 놀러가신다고 아침6시에ㅡ저보고 약속장소까지ㅡ데려다 달라고 하셔서 초등 중등 아들 학교보내야 한다고 딱 짤라 말했어요.집앞에 지하철도 있고 본인 운전도 하시고 택시 타시라 했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시어머님한테 정 이 읍네요
    전 거리라도 가깝지만 님은 부산에서 일산이 어디라고 주말 강남은 차가지고 초행길은 더욱 피해야지요.

  • 41. ㅣㅣ
    '19.5.26 5:10 PM (49.166.xxx.20)

    잘 하셨어요. 다음에도 안되는건 딱 안된다고 하세요.

  • 42. ㅇㅇ
    '19.5.26 5:10 PM (49.1.xxx.120)

    아 왜요??? 도대체 왜요??? 택시가 싫어서요? 참내..
    가장 이상한 사람은 그 조카에요. 안산산다는 조카 그 사람은 뭔 죄로 큰엄만지 작은엄만지 외숙몬지를 모시러 일산 대화까지 갔다가 다시 강남으로 ㅋㅋㅋ
    대박이다... 그 조카는 자기 오촌아이 결혼에 참 별고생을 다하네요.

  • 43. 노인네
    '19.5.26 5:12 PM (118.42.xxx.226)

    여기에 글 올리실 필요도 없는 ....
    택시타기 싫으면 알아서 오시라 한마디 하세요.
    늙으면 죽어야 하나보다.

  • 44. 미친
    '19.5.26 6:13 PM (49.167.xxx.228)

    저희시집과 비슷..
    언제부터들 그렇게 자가용타고 다녔는지..
    (시부 운전 안함)
    시누네집 행사에 왜 남동생이 뒤치닥꺼리해야하는지..
    (아직어리지만 저희도 딱저러네요..시누네집 뒤치닥꺼리)
    지네집행사면 전날 지네집으로 못시던가..
    부산에서 거기까지가 어디라고..
    (부산결혼식 갈때 새벽에 시집식구들 집에들러태우고 갔네요)

  • 45. ㅇㅇ
    '19.5.26 6:56 PM (175.223.xxx.36)

    그게 택시비가 아까워서 저럴수도 있어요
    돈이 아깝거든요 누군가가 태워주면 돈이 안드는데.....

  • 46. 돈은
    '19.5.26 7:05 PM (223.33.xxx.213)

    시누보고 드리라고 했거든요. 20만원 정도면 왕복가능할테고 만약에 안주시면 저라도 드린다고 했죠. 설마 부모님보고 내라고 했겠어요. 남편 사촌형한테는 시누가 전화해서 부탁했나보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희 욕을 했는지 온식구들이 나서서 난리를 친거구요. 남편이 누나보고 사촌형한테 사례라도 하라고 했더니 오는 길에 모시고 오는건데 해야 되? 그러더라네요. 그래서 하라고 성질냈다네요.

  • 47. ....
    '19.5.26 8:12 PM (1.225.xxx.113)

    친부모 맞나요?? ㄹ 남쪽에서 일산도 토욜날 교통체증 헉 스러운 길인데. 부산에서 일산까지 갔다 강남이라뇨.. 진짜 주변분들이 모조리다 미치지않고서야....

  • 48. ...
    '19.5.26 8:23 PM (219.255.xxx.153)

    시가 친척들도 이상하네요

  • 49.
    '19.5.26 9:58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듣던 중 아주 이상한 가족이예요 아들 사고날까봐 온대도 거절할 텐데..사촌 형은 뭔죄로. 시누이 참 염치없네요

  • 50. 또마띠또
    '19.5.26 11:33 PM (112.151.xxx.95)

    괜찮습니다 욕을하던지말던지 신경쓰지 마세요 욕먹는다고 안죽어요 앞으로도 쭉 비정상적인부탁은 거절하시면됩니다

  • 51. ...
    '19.5.26 11:50 PM (219.255.xxx.153)

    그 시누이는 안산 → 일산 → 강남의 동선을 모르나요?
    솔직히 일산에서 강남으로 왕복도 편한 코스는 아니예요. 편도 30km로 먼데다가 많이 막혀요.

  • 52. 으휴
    '19.5.27 7:52 AM (211.206.xxx.180)

    민폐. 교양이 없는 거죠.
    조카가 제일 불쌍

  • 53. 어이없죠
    '19.5.27 11:37 AM (175.193.xxx.111)

    그 시누란 인간은 뇌가 없는 거 아닌가요??
    뻔뻔함이나 이기적인 걸 떠나서
    부산 - 일산 - 강남, 혹은 안산 - 일산 - 강남의 동선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저렇게 나올 수가 없잖아요
    지능이 나쁜 것 같네요.
    동생집이 서울이라도 저런 부탁은 못하죠
    일산까지 거꾸로 갔다가 다시 강남으로 오는 걸 두 번 하라는 건데
    더군다나 부산에서 오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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