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워킹맘 가능할까요?

00 조회수 : 3,778
작성일 : 2019-05-26 13:43:36

저희 남편이 이민을 고민중입니다.

나이가 좀 많지만 여기보다는 거기가 남편한테 나을 것 같아서 저도 지지해 주려고 합니다.


저는 사기업이지만 안정적인 직장이 한국에 있는데요. 사실 3년전에 남편이 엄청 가고 싶어했지만 제가 극렬 반대를 해서 못갔고 이번에도 반대를 하면 남편 인생에 있어서 무척 후회스러울 것 같아 이번에는 저도 지원해 주려고 합니다. 남편은 공학 전공 엔지니어라 어디서든 취업은 될 것 같아요.


한가지 고민인게 저는 가면 당분간 전업으로 아이들 챙기며 살아야 할 것 같은데요, 둘째가 유치원이라도 가면 일을 하고 싶습니다. 외벌이로는 살기 힘들 것 같고 저도 제 일을 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저는 여기서 외국계 회사 마케팅일을 하고 있는데, 가면 제 경력으로는 취업이 힘들 것 같고 무슨일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장기적으로 미국 간호사를 생각하며 요양병원에 요양보호사 같은 일부터 시작하며 남편이 자리잡으면 간호대를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한인이 좀 많다면 학습지 선생님 (여기서 교육대학원 나오고 국어, 한국어 교사자격증 있습니다. 같은 일도 할 수 있을까요?


막연하지만 혹시 조언 구할 수 있을지 하여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IP : 14.138.xxx.10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6 1:48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학습지, 과외 선생님이 좋겠어요.
    요양보호사, 간호사 하시면서 아이들 케어하기 힘들죠.
    남편이 한국에서부터 아이들 같이 키우는 경우인가요?
    남편이 미국에서 아이들 케어 60-70퍼센트 이상 할 수 있는 경우인가요?
    요양보호사, 간호사 근무시간이 고무줄같아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 2.
    '19.5.26 1:57 PM (66.27.xxx.3)

    둘째아이가 유치원 가면 그때부터 두명 라이드인생 시작입니다
    위에 말한 직업을 해서는 아이 두명 돌볼 사람 월급도 못줄 가능성 농후합니다
    몇번이나 썼는데 미국 간호사는 필리피노가 대세예요. 감이 잡히실지

  • 3. 원글
    '19.5.26 1:58 PM (223.62.xxx.245)

    아직 남편이 취업이 되지 않아 육아참여도는 잘 모르겠지만 거의ㅠ여기서도 반반씩 하거든요. 참여도는 평균이상이에요. 문제는 미국이 아이들 라이드도 해야 해서 엄마가 직업 갖기가 쉽지 않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 4. 원글
    '19.5.26 2:00 PM (223.62.xxx.245)

    그럼 외벌이로 살아야 하나요.. 그럼 저는 그냥 전업주부로 쭉 살아야 하는건가요.ㅜㅜ 여기서는 제 커리어 있고 경제력있었는데...ㅜㅜ

  • 5. 아마도
    '19.5.26 2:04 PM (49.196.xxx.103)

    가기 전엔 잘 모를 것 같아요.
    각 도시마다 붐인 지역이 있고 좀 조용한 곳이 있어서요
    미국은 아닌 데 아침에 before care 있어서 학교 시작전에 맡기고 일 갈 수 있어요. 방과 후에도 after school care 있어요 오후 6시 까지요

  • 6. 아마도
    '19.5.26 2:06 PM (49.196.xxx.103)

    그리고 데이케어(유치원) 관리가 괜찮은 편이라 믿고 맡길 수 있더라구요. 비용은 꽤 되요. 한 아이 당 하루 8-90 불 합니다

  • 7. 계산을 해 보시죠
    '19.5.26 2:06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의사도 엔지니어도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고싶은지에 따라 전업하는 경우 많은게 미국이거든요,
    남편 수입이든 원글 수입이든 하나로도 충분하면 가는거죠.
    여기 커리어, 경제력은 거기서 무의미한거 아시잖아요.

  • 8.
    '19.5.26 2:12 PM (66.27.xxx.3)

    현지에서 먹힐만한 전문지식이 있어서 당장 취업이 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곤 (예를 들어 영어로 회계부서 근무가능한 경력있어서 시간제로 근무 가능하달지)
    거기서 아이 둘을 키우며 공부, 준비해서 새로운 직업 찾는건 정말 힘듭니다
    회사다니며 아이 둘 키우기 한국이 훨씬 편해요
    방과후 배우는 거 최소 2군데 2명 따로따로 실어나른다고 생각해보세요. 학원버스 같은거 1도 없습니다
    과외 안하면 어떤 경력도 쌓을수 없어서 명문대 입학은 포기하는 거구요

  • 9. 원글
    '19.5.26 2:16 PM (223.62.xxx.231)

    윗분 말씀 들어보니 그렇네요. 솔직히 저는 한국에서 제 커리어대로 일하는게 좋고 (지금 회사에서도 자리잡았어요) 남편은 거기로 가는게 좋은데 갈등이 많이 됩니다... 교육은 저도 미국에서 아이들 키우고 싶은데 그럼 제 인생 포기하고 그렇게 해야 하는게 맞는지 하는것도요.

  • 10. 왜그렇죠
    '19.5.26 2:17 PM (121.176.xxx.106)

    왜 대세가 필리피노인가요? 체력이나 체격으론 한국인이 더 잘할것같은데.. 거긴 간호사가 환자를 직접 들어야되는 경우가 많다던데.
    영어 때문인가?

  • 11. 직업
    '19.5.26 2:20 PM (223.38.xxx.145)

    못가져요.

  • 12. 체력 체격
    '19.5.26 2:23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영어 한국인보다 뛰어난 필리피노들, 인맥으로 끄느 필리피노들이 깔렸어요.
    체력체격.. 한국인들
    그리 대단하지 않고요,
    필리피노들 서로 얼마나 끈끈한데요.
    한국 사람들 좀 배워야해요.

  • 13. 저는
    '19.5.26 2:27 PM (223.38.xxx.138)

    가는거 추천
    저 원글과 같은 직종입니다.
    아시다시피 정년 상당히 짧아 남자도 빨리 그만두죠.
    나이들면 못버텨요
    선배들 회사 있다 일찍 나와서 아웃소싱업체 차립니다

    이번기회 나가서 새로운 도전 찬성합니다.

  • 14.
    '19.5.26 2:36 PM (66.27.xxx.3)

    수술실 들어가는(정확한 명칭 잊음) 간호사 되는건 거의 의대급이라 현실적으로 불가능
    이외 우리가 쉽게 간호사라고 부르는건 미국도 3D직종에 수입도 낮아서
    백인등 현지인들이 기피해서 한국사람들에게 기회가 왔던것
    이젠 더 적은 월급도 만족하고 오는 즉시 영어도 되는 필리피노가 대세
    왜 70년대 독일로 간호원 광부 파견했겠어요? 생각해보세요.

  • 15. 원글
    '19.5.26 2:41 PM (14.138.xxx.105)

    제 나이가 마흔이에요. 지금 직장에서 임원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어요. 저희 회사 임원이 대단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서 자리잡고 승진도 하고픈 욕심이 있어서 고비 있어도 안 그만뒀거든요. 저만 생각하면 미국 가는게 메리트가 없는데, 남편은 자기 전공이나 학벌에 비해 여기서 지금 받는 대우가 안 좋아요. 그닥 미래도 밝아 보이지 않구요. 남편은 나이가 많지만 미국가면 자기 전공 분야가 확실해서 거기서는 오히려 나을 것 같아요. 첫째도 지금 사는 곳이 학구열 높은 지역인데 한국식 공부에 힘들어 해요. 운동하는 건 아주 좋아하구요.. 둘째는 아직 아기구요.

  • 16. ....
    '19.5.26 2:42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미국이민가서 아이들 키우고 살림하는게 인생포기하는거라고 느껴지신다니....그럼 어떻게든 여기 남으셔야죠...

  • 17. 원글
    '19.5.26 2:45 PM (14.138.xxx.105)

    저도 잠깐이었지만 미국 교육 (학부) 경험있었지만 수업시간에 자유롭게 바보같은 질문도 할 수 있는 분위기, 교수님도 위압적이지 않고 그런게 너무 좋았어서 아이들 생각하면 미국교육도 장점이 많은데, 제가 거기서 뭘 할지 너무 고민이 되더라구요. 정 안되면 건물청소라도 하면 되겠지만 그래도 뭔가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업이면 좋겠는데 할 수 있는게 있을지 잘 모르겠어서요..

  • 18. 기로선택
    '19.5.26 3:14 PM (1.235.xxx.248)

    상당히 간단한 택인데 인생이 걸린 선택이라 고민이시군요.

    이민가면 어디든 한국만큼 커리어 대접 어렵습니다.
    경력은 갓 20살로 선택 되어진다 보셔야 되요. 여지껏 쌓은거 접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 쌓느냐, 마느냐 그 정도 용단이 서야 답 나와요.

    정 그러시면 한국에서 해외 취업 헤드헌터에
    가셔서 그 지역 한국기업 찾아보세요. 그 정도는 하고
    미국가서 전업하던 바닥부터 가든 정하는거죠.

  • 19. 남편분
    '19.5.26 3:19 PM (117.111.xxx.90)

    직업이 될것 같은것과 되는것은 완전 다른 문제예요.
    일단 남편분이 취직이 되고 잘 적응을 하면...그때 온 가족이 가는걸 고려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고학력엔지니어 많은 곳에서 공부하고, 생활도 했었는데 석박사 미국서 하시고 자리 잘 잡으신 분들도 나이들면 한국 들어오고 싶어하고 자리 생기면 들어오시던데요.
    들어갈 자리 있는 저희를 많이 부러워 하셨어요.
    다들 이름대면 알만한 좋은직장에서 좋은 대우 받으셔도
    외국생활 힘든가보더라고요.

  • 20. 한낮의 별빛
    '19.5.26 4:02 PM (106.102.xxx.147)

    저도 남편부터 자리잡으시는 거 권해드려요.
    40 이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적은 나이도 아니거든요.
    남편분 자리잡으시면
    그 때 같이 사셔요.
    혹시모를 버팀목은 두고 모험을 하셔아죠.

  • 21. ...
    '19.5.26 4:23 PM (183.97.xxx.176)

    가족들과 인생의 길이 달라지네요 .. 휴.
    남편 길 틔어주고, 애들 케어하시며 전업하든가
    조금이라도 벌이하려면 한국에서 동남아인들이 일하듯 허드렛일 외국인노동자 되는거죠.
    워킹맘은... 풋~

    님 거기선 그냥 아무경력없는 단순 노무자입니다.
    여기 동남아인들이 지들 나라에선 나름 인텔리였지만.

  • 22. 영주권
    '19.5.26 4:24 PM (23.241.xxx.146)

    영주권부터 따고 남폊분 취직 되면 다시 얘기하시죠.

  • 23. ...
    '19.5.26 4:38 PM (76.20.xxx.88)

    전 이민은 아니고 몇 년 미국 나와 있는데요.
    여기서 풋 거리며 코웃음 날리는 사람들 얘기 듣지 마시고 미국 거주자들 모이는 사이트 가서 문의하세요.
    나이 꽤 많은데 커뮤니티칼리지부터 다시 시작해서
    간호사 자격증(저는 그쪽 분야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단계별로 있는 것 같아요) 취득한 뒤 일한다는 분들 글 많이 봤어요.
    미국은 아무래도 나이, 성별 제한이 우리나라에 비하면 덜하고
    이민자들 워낙 많아 늦게 새로 시작하는 분들 많아요.
    물론 40대 넘어 이민이 쉬운 일은 아니고
    언어, 문화, 시스템이 다른 곳에서 새로 돈벌이 하기도 녹록친 않지만
    길이 없는 건 아닙니다.
    위 어느 분 얘기처럼 우선 해외취업 전문 헤드헌터랑
    상담해 보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영어 좀 된다면 경력 있으니 눈 좀 낮추면
    취업도 불가능하진 않을 겁니다.

  • 24. ..
    '19.5.26 4:38 PM (49.170.xxx.24)

    저도 남편부터 자리잡으시는 거 권해드려요. 22222
    대부분 그렇게 해요. 반대로 아내가 혼자 먼저 가서 자리잡고 가족이민 하기도 하고요.
    한 명이 먼저 나가서 자리잡은 후 가족이민 추진하지, 준비없이 가족이민 하지 않아요.

  • 25. 취업
    '19.5.26 6:52 PM (222.235.xxx.131) - 삭제된댓글

    남편분 자리부터...
    트럼프이후에 이민자 취업 너무 어려워요.
    영주권자들 비자가 연장이 안되서..
    안뽑거든요..
    옛날 미국이 아니예요.
    유명기업 입사후 연장이 안되서
    회사도 너무 안타까워
    런던지사로 발령내렸어요.
    준비 철저히 하세요

  • 26. ..
    '19.5.26 7:33 PM (24.102.xxx.13)

    요새 미국 이민이 참 어려운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요?

  • 27. 그리고
    '19.5.26 8:26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요양보호사는 caregiver..간병인 아닌가요. 대소변 처리하는거 하실수 있을까요.

  • 28. ...
    '19.5.26 9:18 PM (65.189.xxx.173)

    엔지니어 경력 괜찮으면 쉽게 잡 잡습니다.
    석사이상 유무 지역이나 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연봉 20만불도 흔해요.
    실리콘 밸리쪽은 작은 회사에 스탁옵션 받고 들어가서 ipo로 몇백만불 생기는 경우도 심심치 않고요.
    환경, 경쟁, 행복감 모든 측면에서 아이 키우기는 미국이 훨씬 좋구요.
    님도 학교 보조교사 자리같은건 쉬워요.
    그런데 40 넘어 RN은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영어에 자신있어도 정식 학위 받는게 20대도 만만치 않아요.

  • 29. 근데
    '19.5.26 9:56 PM (58.127.xxx.156)

    아무리 임원 목표로 달리고 잘나가신다지만
    40살.. 그리고 중견기업 마케팅 자리.. 솔직히 전혀 보장 안되고
    40대 중반 전 거꾸러지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다들 끝까지 잘 나갈거라 생각들 했죠

    이모작이 안되는 한국보다는 미국이 낫긴 하죠

  • 30. 도전!
    '19.5.27 6:43 AM (39.7.xxx.197)

    가기 전엔 아무도 모를것 같아요. 친한 학교 선배 언니가 남편 주재원가는거 따라서 미국 갔는데요. 인사 컨설팅회사 임원이었는데 전업할꺼라고 갔거든요.
    한 6개월? 정도후에 취직하더라구요. 사무직으로.
    여기서 미국에서 일안해보신분들 대상으로 물어봐야 안될거란 말만 듣지않을까요

  • 31. ㅡㅡㅡ
    '19.5.28 10:26 AM (175.119.xxx.48)

    우선 남편분이 자리잡으신다면
    한국에서 맞벌이하는 그 이상의 수입은 가능할껍니다
    SW엔지니어시죠?

    윗분댓글처럼 엔지니어경력들은
    스펙좋으면 금방 자리잡습니다.
    단 영어능통하고 스펙좋아야죠..
    실리콘밸리가면 대부분 스탠포드,cmu,mit출신들입니다
    제 언니도
    형부 자리잡고 난 후 이년있다가 언니가 아이데리고 따라들어갔어요.
    처음3년은 박봉이라 써니밸리 정도에서 집얻고 출퇴근하더니
    지금 쿠퍼티노에 삽니다.
    ipo로 스탁옵션 십몇억받는경우는 흔치는 않아요
    하지만 연봉은 30만불정도 받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983 오늘부터 선거운동 82님들 조심하세요 10 조심 17:17:23 622
1579982 2000년대 중반 4인조 클래식연주 그룹 아시는 분 문화 17:15:52 163
1579981 왜 호접난 꽃이 필까요? 7 ... 17:15:17 583
1579980 미용실에서 계속 어머니 어머니 ㅜㅠ 25 싫은 호칭 17:14:31 2,094
1579979 크리스천분들께 -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님 설교 추천드립니다 6 ........ 17:12:55 366
1579978 오늘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조국 대표 오신답니다. 11 .. 17:06:00 680
1579977 양쪽 말을 들어봐야 하는 이유... 7 ㅇㅇ 17:05:30 1,103
1579976 댓글부대 재미있어요!! 10 오호 17:02:32 962
1579975 식사를 몇 분만에 하시나요 6 .. 17:01:42 514
1579974 버스 파업이 끝났네요 4 버스 16:58:28 1,032
1579973 암 산정특례 끝났어요..ㅎㅎ 7 5년 16:57:26 1,908
1579972 내일 조국 대표 천안,아산,서산에 온대요. 3 내일 16:54:31 451
1579971 재산이 75억이나 되는 대통령은 무슨 생각으로 살까요? 14 .. 16:54:16 1,642
1579970 자존감 쭉쭉 떨어지는 날이에요 3 ... 16:50:02 1,082
1579969 다이어트할때 먹어도 되는게 뭔가요? 23 도전!! 16:48:41 813
1579968 보면 힐링이 되는 연아씨 2 흥해ㅎ라 16:46:08 694
1579967 82분들은 어떤 분들일지 궁금해요... 24 16:43:16 1,012
1579966 앱으로 시외버스 예약할떄요 2 16:41:33 314
1579965 임신중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 수록 턱과 코 연골이 두꺼워진다는 .. 6 ㅇㅇ 16:40:14 1,308
1579964 그랜드하얏트 서울 더 테라스뷔페vs63빌딩 파빌리온 7 클로버23 16:39:56 506
1579963 민주당 "정보기관 총선 개입 제보 받았다" 8 0000 16:36:44 752
1579962 지난 정권때 대학생들도 주담보 대출이 쉬웠나요? 11 .... 16:31:11 497
1579961 명언 *** 16:24:32 385
1579960 로얄로더 보시는분 3 .. 16:23:54 521
1579959 하다하다 이제 샤이보수가 선거 뒤집는답니다. ㅋㅋ 9 ㅇㅇ 16:23:23 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