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봉준호 송강호 인연의 비하인드 스토리

... 조회수 : 5,879
작성일 : 2019-05-26 13:32:31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91&b=bullpen&id=2019052600314748...
IP : 1.237.xxx.1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26 1:39 PM (223.62.xxx.131)

    서로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이 있었네요

  • 2. ㅎㅎㅎ
    '19.5.26 1:39 PM (112.219.xxx.124)

    잼나게 잘 봤습니다. 저는 송강호가 넘버쓰리 초록물고기 나왔을때만해도 저 배우는 평소 생활이 그냥 깡패건달이라서 배역을 잘 맞는거고 더불어 코믹한쪽 요소 소화가 되므로 조용한가족에도 나온거구나...한마디로 배역의 힘이었다고 생각을 했었죠. 그러다가 JSA보고는 연기를 너무 잘해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 3. --
    '19.5.26 1:44 PM (211.215.xxx.107)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봤어요.
    좋아하는 배우와 감독이 동시에 경사를 얻어서
    저도 오늘은 참 기분이 좋네요

  • 4. ...
    '19.5.26 1:45 PM (218.236.xxx.162)

    잘 봤어요~ 감동이네요

  • 5. 햇살
    '19.5.26 1:52 PM (223.38.xxx.145)

    나이도 비슷할걸요.

  • 6. ㅎㅎ
    '19.5.26 1:55 PM (218.153.xxx.134)

    송강호 배우 넘버 쓰리에서 처음 보고 현실 조폭 길거리 캐스팅해서 데려온 줄 알았어요. 배우가 조폭 연기하는 게 아니라 걍 양아치 그 자체였죠.
    그때부터 팬이었는데 이렇게 경사스런 날을 맞으니 참 좋습니다.

  • 7. ...
    '19.5.26 2:04 PM (59.7.xxx.140)

    넘 멋져요 다들 역시 능력자들은 서로를 알아보는군요

  • 8. 비슷한 경우
    '19.5.26 2:05 PM (211.218.xxx.94)

    소설가 김동리씨가 신춘문예 심사위원였을 때 자신이 심사했던 소설가 지원자들에게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계속 정진하시면 좋은 결과있을 겁니다'란 평을 했다고 해요.
    대가에게 이런 평을 받은 지원자들은 후에 소설가가 되었고 김동리씨를 무한 존경했다고 합니다.
    국회의원 한선교씨가 토크쇼 진행을 할 때 방송국 로비엔 신인 탤런트들이나 개그맨들이 모여 있었는데
    한선교씨는 이들에게 다가가 "열심히 하셔서 유명해지시면 제 프로에도 출연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대요.
    이미 대가인 한선교씨에게 이런 말을 들은 신인들은 감격을 해서 인기를 얻은 후 제일 먼저
    한선교 프로에 출연했다고 해요.

  • 9. 역시
    '19.5.26 2:29 PM (175.211.xxx.106)

    서로 프로는 프로를 알아보는 안목이 !
    멋진 인연...부럽습니다!
    저 글 누가 쓰셨는지 글도 참 맛깔나게 잘 썼네요.

  • 10. 인복없다는
    '19.5.26 2:4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사람보면 다시 안볼 사람처럼 대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다들 잘해주리라.
    덕을 보겠다는게 아니라 날 비추는 거울이라.

  • 11. ...
    '19.5.26 2:49 PM (1.237.xxx.128)

    한선교는 근데 지금은 왜 그모양인지

  • 12. 그러게요
    '19.5.26 4:49 PM (1.232.xxx.31)

    한선교 ㅜㅜ
    여자문제까지
    당시에 미담도 있었네요 사랑 많이 받는 방송인이었는데

  • 13. ㅡㅡ
    '19.5.26 5:58 PM (27.35.xxx.162)

    감동적인 내용에 한선교가 껴서 툇

  • 14. 아..
    '19.5.26 8:26 PM (116.36.xxx.231)

    감동적이네요~!!

    근데 댓글에 ㅎㅅㄱ는.. 에잇!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202 1층인 집은 밤에 청소기나 세탁기 돌려도 괜찮을까요?? 7 ㅇㅇ 2019/05/26 5,490
936201 녹차같은거 어찌 우려 먹으세요 6 녹차 2019/05/26 1,457
936200 영화 곡성보는데 소름 오싹 끼쳐 죽겠어요 27 혼자 2019/05/26 9,329
936199 강쥐 미용기구 구매시 고려해야할 점 알려주세요~ 11 강쥐맘 2019/05/26 849
936198 잘생긴 남편 부럽 24 55 2019/05/26 9,904
936197 ksoi_ "국회 파행 책임, 자한당 51.6% 3 ㅇㅇ 2019/05/26 861
936196 다른집은 중고딩 자녀들과 외식 어떠신가요? 31 ... 2019/05/26 6,639
936195 부동산 관련 질문입니다 6 내일 2019/05/26 1,769
936194 오늘 서울날씨 하루종일 시원한거 맞죠? 5 dm 2019/05/26 2,189
936193 코팅프라이팬 찌든 때 세척법? 3 82온니들 2019/05/26 2,244
936192 플레인 탄산수 갑은 뭔가요? 29 탄산수 2019/05/26 5,366
936191 지방에서 시대인재 다니려면.? 9 . . . .. 2019/05/26 4,730
936190 아빠의 편지 7 ㅇㅇ 2019/05/26 1,743
936189 어제부터 뒷북 궁예들이 3 .... 2019/05/26 1,084
936188 성인adhd약 드셔 본 분 계신가요? 넘 힘들어요 9 ㅇㅇ 2019/05/26 3,829
936187 연구능력은 학습능력이 다르다고 7 ㅇㅇ 2019/05/26 1,573
936186 샤브샤브용 소고기 4 ?? 2019/05/26 1,927
936185 비행기 3번타고 목적지 도착해야하는데요 8 대기시간 2019/05/26 2,202
936184 소개팅 후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용 펑 14 떼데데데 2019/05/26 4,597
936183 애인 또는 남편분과 냉전기 최대 어느 정도 이셨는 지요 3 냉전 2019/05/26 2,223
936182 울진과 안동하회마을 사이 6 여름 2019/05/26 952
936181 급질문) 갱년기 증상중에 밑이 아프기도 하나요? 3 급질문) 2019/05/26 2,567
936180 급합니다 8절지 크기 정확히 아시는분 .. 4 eee 2019/05/26 5,958
936179 여자 혼자 살면 주위에서 깔보는듯. 24 aea 2019/05/26 14,027
936178 전 남친 새 여친 생겼나봐요 2 ㅜㅜ 2019/05/26 4,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