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콩나물과 숙주는 맛의 차이가 있을까요?

ㅇㅇㅇ 조회수 : 4,432
작성일 : 2019-05-26 12:51:01

라면에 야채 넣고
간단힌게 끓어먹으려고 해요.

부재료를 찾아보니 냉장고에 청경채하고
콩나물이랑 숙주 세 가지가 있는데..다 같이 넣으려합니다.

갑자기 급~궁금해졌는데, 닮은꼴 채소인 콩나물과 숙주는
사용 용도나 맛에서 차이가 있나요?
IP : 110.70.xxx.1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6 12:5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예.먹어보면 맛 다르잖아요

  • 2. 맛차이
    '19.5.26 12:53 PM (211.245.xxx.178)

    납니다.
    전 콩나물이 더 고소해요.
    부드러운 맛은 숙주가 낫지만요.

  • 3. ㅇㅇ
    '19.5.26 12:53 PM (110.70.xxx.173)

    네, 둘의 맛이 다르다구요?
    저는 큰 차이를 모르겠는데요
    (보통은 신경안쓰고 먹지 않나요;;)

  • 4. 저는
    '19.5.26 12:53 PM (211.215.xxx.107)

    완전히 다른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 5. ㅇㅇㅇ
    '19.5.26 12:55 PM (110.70.xxx.173)

    생각해보니. 콩나물이 머리가 있어선지
    더 고소하긴 하네요.
    숙주는 부드러워서 그런지 무맛처럼 느껴지구요.

  • 6. ...
    '19.5.26 12:56 PM (218.145.xxx.100)

    머리 부분에서 맛차이
    그외는 식감차이

  • 7. 당연히
    '19.5.26 1:00 P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다른 맛이죠.
    콩나물은 콩을 기른 거고 숙주나물은 녹두를 기른 거잖아요.
    콩과 녹두의 향을 비교해 보세요.

  • 8.
    '19.5.26 1:02 PM (219.92.xxx.243)

    콩나물은 콩나물맛, 숙주는 숙주맛

  • 9. ㅇㅇ
    '19.5.26 1:03 PM (175.120.xxx.157)

    식감이랑 향이 완전 차이 나는데요 ㅋ
    콩나물은 생으로 비려서 못 먹는데 숙주는 먹을 수 있잖아요

  • 10. ...
    '19.5.26 1:14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라면엔 콩나물
    쌀국수엔 숙주나물

  • 11. 숙주
    '19.5.26 1:23 PM (175.223.xxx.197)

    내사랑♡♡♡♡♡

    전 콩나물대가리 식감이 너무나도 싫어요.
    ㅠㅠ

  • 12. ㅇㅇ
    '19.5.26 1:44 PM (180.71.xxx.104)

    윗님 찌찌뽕
    저도 콩나물대가리가 너무 싫어요ㅜㅜ
    그래서 대체식품으로 숙주를 좋아합니다 ㅋ

  • 13. ㅎㅎ
    '19.5.26 1:57 PM (58.236.xxx.104)

    콩나물 대가리 싫어하는 분들 많네요^^
    전 콩나물 대가리 땜에 콩나물 통 맨밑의 찌끄레기 사오는 걸 더 좋아합니다.
    콩나물 대가리가 엄청 많거든요.
    대가리는 단하나도 버리지 않고
    가늘은 뿌리 하나하나 잘라서 조금만 남겨놓고
    들기름,통깨넣고 무쳐서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ㅋㅋ

  • 14. 천지차이
    '19.5.26 2:31 PM (117.111.xxx.59)

    숙주는 맛있고
    콩나물은 맛없어요
    제 기준 ㅋㅋㅋ
    근데 라면에 콩나물은 잘 어울림

  • 15. 다르죠
    '19.5.26 6:04 PM (121.161.xxx.174) - 삭제된댓글

    숙주는 고급이고 비린내 없어서 쇠고기와 잘 어울리고 부자들이 먹는 재료. 제사상에 올리는 나물.
    콩나물은 숙주나물 못 사먹는 서민들이 대체식품으로 먹는 나물, 비린내 나고, 해물과 어을리는 재료.
    요리 잘하는 선배가 알려준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119 예쁘지는 않은데 여성스럽다는 말 20 ㄱㄴㄷ 2019/05/26 6,346
936118 직장인인데 주말을 즐기지 못해요 6 ... 2019/05/26 1,752
936117 핸드폰 충전 케이블 4 ㅇㅇ 2019/05/26 874
936116 핸드백 염색 하고싶어요 10 염색 2019/05/26 1,902
936115 '3번째 음주운전' 해임 부장검사 항소..1심 징역형 불복 3 뉴스 2019/05/26 1,043
936114 이재명, 2022년 대선에 출마할까 2022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55 경향일보 2019/05/26 2,364
936113 나중엔 컴공 전공자말고는 다 어떻게될지... 19 ㅇㅇㅇ 2019/05/26 5,097
936112 일산 부동산 분위기가 심하게 안좋나요? 12 해. . ... 2019/05/26 5,599
936111 페인트 대용량 오늘 사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1 ? 2019/05/26 561
936110 송강호 단역시절 영상 3 2019/05/26 2,099
936109 잔나비의 밤나라 별나라가 머리에서 맴도네요 9 호랑나비 2019/05/26 3,693
936108 "우리집에 왜 왔니"부터 '향나무'까지.. 곳.. 7 뉴스 2019/05/26 1,658
936107 봉준호감독은 왜블랙리스트였나요 13 ㅅㄴ 2019/05/26 7,185
936106 애들은 혼자 알아서 공부하나요? 10 11 2019/05/26 3,053
936105 봉준호 감독! 보편과 창의의 힐링 ~~ 8 가치 2019/05/26 2,413
936104 미국에서 워킹맘 가능할까요? 25 00 2019/05/26 4,072
936103 지쳐서 놓아버린 것 있으신가요? 12 2019/05/26 5,151
936102 이해안되는 친정엄마 4 친정엄마 2019/05/26 3,043
936101 위암병원 아산&신촌 16 꿀벌 2019/05/26 3,515
936100 스트레스가 많을때 떠나고 싶을때 노하우 좀 주세요.. 7 원글 2019/05/26 2,085
936099 봉준호 송강호 인연의 비하인드 스토리 13 ... 2019/05/26 5,879
936098 질좋은 여름양말 파는곳 6 ㅇㅇ 2019/05/26 2,406
936097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혼내고 강한 엄마 아이들이 밖에서 .. 6 2019/05/26 2,443
936096 손수건 안 다리는 요령 있을까요? 40 2019/05/26 3,643
936095 결혼을 하게 된 이유가 어떻게 되시나요? 4 ... 2019/05/26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