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매초기일까요?

검사해야할지 조회수 : 2,411
작성일 : 2019-05-26 11:47:47
검사를 해야할지ㅠ
오십초반인데요..
아이가 예전에 학원 다녔던 얘기를 하는데
그 부분이 전혀 기억이 안나구요.

며칠전 했던 얘기들도
얘기하다보면 기억이 나기도 하고 안나기도해요ㅠㅠ
갱년기로 인한 스트레스는 심한편입니다.
우울증도 심한 편이라 약은 복용중인데
치매가 걱정이 되어서요...
IP : 211.204.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9.5.26 12:17 PM (211.204.xxx.96)

    다들 그러신건지 댓글이 없네요ㅜㅜ
    뇌ct라도 찍어보는게 맞는건지...

  • 2. 에고
    '19.5.26 12:26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댓글이 없어서...
    걱정되면 병원을 한번 가보세요.
    그런데 그 나이에 기억력 정말 안좋은 사람들이 꽤 있긴 해요.
    혹시 술을 드시면 반드시 끊으시고요.

  • 3. 원글
    '19.5.26 12:28 PM (223.33.xxx.208)

    댓글 감사합니다ㅠ
    술은 전혀 안먹어요..

  • 4. 88
    '19.5.26 1:01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 제대로 된 진단 받지 않고는 누구도 모릅니다.

    ct를 찍을지 말지는 의사가 상황판단 하고 결정할 겁니다.
    건망증인지 치매 초기인지...

    그런데요.
    우울증과 치매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알고 있어요.
    뇌가 망가지면 우울증이 올 수 있고
    우울증으로 뇌가 망가져 치매로 발전할수도 있구요.

    왜 우울증이 생겼는지 모르겠지만요.
    운동, 취미 등등으로 몸을 움직여 보세요.

    정신 차리시고 우울증 극복을 위해 노력하세요.
    우울증때문에 몸 망가지면 인생 고달파집니다.
    혼자만 힘들어 지는 거 아니고, 가족들 전부 힘들어 집니다.

    지인도 우울증이었는데 치매로 발전해서 자녀들이 엄마 보살피느라 엄청 힘들어합니다.

    지 성격 지가 못이겨 우울증에 걸려서

    우울증 핑계로 자녀들을 휘두르려 하니
    처음에는 환자라 이해해주었는데 몇년되니 등 돌리더군요.

    기질적인 우울증도 있겠지만
    삶에 어리광부리는 우울증이라면 정신차리셔야 합니다.

  • 5. 원글
    '19.5.26 1:10 PM (211.204.xxx.96)

    기질적인 우울증이에요..
    님 댓글도 잘 읽었어요

  • 6. 에고
    '19.5.26 3:18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우울증이 약먹고 좋아지긴 하는데 완치는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햇빛보고 운동도 하세요.
    긍정적으로 힘내시고 병원 꼭 가보세요.

  • 7. 병원 신경과
    '19.5.26 9:29 PM (61.101.xxx.56) - 삭제된댓글

    가시면 위의 증상얘기하면 기억력검사 합니다. 예약해줄꺼예요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거 결과보고 나머지는 의사가 판단해서 검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288 전업주부의 밥수발은 평생의 숙제인가요? 93 , 2019/05/27 20,846
936287 일본어 독학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걱정 2019/05/27 1,841
936286 남편만 있음 육아가 더 힘들어요 6 남편 2019/05/27 2,632
936285 어제 투썸에서 제일 비싼 음료 시켜 먹었어요 6 ^^ 2019/05/27 6,141
936284 공기청정기능 에어컨 어떤가요? 16 어떤 2019/05/27 2,766
936283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1 ... 2019/05/27 1,177
936282 블라인드) 일반 vs 암막 차이가 많이 나나요? 4 블라인드 2019/05/27 2,426
936281 드레싱 소스가 유통기한이 일주일가량 지났는데.. 4 ㅇㅇㅇ 2019/05/27 4,610
936280 안양이나 산본쪽 신경정신과 혹은 상담받을만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6 연어알 2019/05/27 3,935
936279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왔다' 3 2019/05/27 2,298
936278 참으면 암 된다 8 2019/05/27 6,654
936277 포토샵을 기초부터 배우려면 3 ㅇㅇ 2019/05/27 2,049
936276 국제정치의 현실 대리전쟁: 키프로스 ... 2019/05/27 865
936275 우연히 옛날 남친 만났어요 7 2019/05/27 7,486
936274 말투 거친 스탈 남자 어쩌나요? 83 happ 2019/05/27 12,443
936273 강효상 건 청원, 8만4천입니다 9 천부적 2019/05/27 1,207
936272 고등남학생이 꼭 읽었으면 하는책 10권 추전해주세요 26 .. 2019/05/27 2,819
936271 교토에 자수가게 있나요? 2 여행자 2019/05/27 1,395
936270 숙식해결되는 15 ㆍㆍ 2019/05/27 3,878
936269 노무현 대통령 유머 모음 2 ~ ~ ~ 2019/05/27 1,410
936268 효린 '명예훼손 책임 묻겠다' 27 2019/05/27 19,922
936267 인사는 해야 할 것 같아서(긴글주의) 4 ----- 2019/05/27 3,827
936266 김동리의 '까치소리'에서 기침에 살의를 느낀다는 대목.. 16 ㅇㅇㅇ 2019/05/27 3,282
936265 컴터로 그림그리고 싶어요. 컴퓨터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9/05/27 1,129
936264 이게 화낼 일일까요? 26 ㅠㅠ 2019/05/27 6,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