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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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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중인데 맑고 시원합니다 ㅎㅎ

ㅇㅇ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9-05-26 07:38:52

차도 얼마 안 다니는 한적한 변두리 도로변에 나와서

그늘로만 걷고있는데 조용하고 선선해요 .

이런 휴일 아침을 시적으로 표현한다면

건드리면 물이 묻어날것 같은.. 물빛 느낌이랄까요..ㅎㅎ

걷고있는데 오이향기 같은 상큼, 프레시한 향기가 나네요.

냄새를 맡으니 기분이 차분하게 가라앉고 좋습니다.

문득 이 오이향 나는 나무? 풀? 의 이름은 뭔지..궁금해지네요.

아시는 분 있나요??
IP : 39.7.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
    '19.5.26 7:46 AM (223.33.xxx.105)

    습도도 낮고 요즘 날씨가 한 낮 뙤약볕은 따가워도
    상쾌한 날씨예요
    저희는 밤 으로는 살짝 보일러 돌려요
    창문을 열어 놓고 자거든요

  • 2. 반갑
    '19.5.26 7:47 AM (175.223.xxx.164)

    반가워요 저도 지금 걷고 있어요. 풀 이름은 다음분께.

  • 3. ..
    '19.5.26 7:54 AM (1.237.xxx.68)

    나무이름은 모르겠는데
    잎이 오이순이라고 불리우는 나무가 있어요.
    그거 뜯어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던데
    저는 구분을 못하네요^^
    냄새가 오이향이라 그리불린대요.
    즐거운산책하세요

  • 4. ㅇㅇㅇ
    '19.5.26 10:01 AM (110.70.xxx.164)

    맞아요~~ 습도도 높지않고 한여름되기 직전이라
    아침 일찍 나오면 상쾌한 기분이 들어요.
    편의점에서 주스 하나 사 마시면서
    산책 즐겁게 마쳤습니다.
    외롭지않게 댓글 달아주셔서들 고마워요^^

  • 5. ㅇㅇㅇ
    '19.5.26 10:05 AM (110.70.xxx.164)

    오이순이라는 나무가 오이향도 나고
    뜯어서 먹기도 하는군요.
    그런 나무가 있다는걸 첨 알았어요^^
    오이향 나는 근처에 가서 보니까
    아주 작고 자잘한 꽃이 무수하게 떨어져있는데
    그 나무가 맞는지 궁금해지네요. 검색 들어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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