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외할매
저희 친정엄마 핸폰 번호 물어보면서 xx외할매 핸드폰 번호가 xxxxxxxx, 가 맞니? 이렇게 왔네요.
넘 기분 나빠 뭐라고 회신할까요?
1. ㅇㅇㅇ
'19.5.25 5:47 PM (110.70.xxx.33) - 삭제된댓글시어머니~우리 어머니 번호는요 땡땡땡~~~이예요 시어머니~~~~
2. 화가
'19.5.25 5:48 PM (1.237.xxx.107)나는 이유가 뭔가요?
이미 저장되어 있어서 되물어 보는데 뭐가 문제인지 궁금해집니다.3. 원글
'19.5.25 5:50 PM (110.10.xxx.158)외할매라는 말을 들으니 너무 기분이 나뿐데요.
외할머니 또는 친정엄마라고 지칭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 엄마를 하대하는 기분이 드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4. ㅎㅎ
'19.5.25 5:50 PM (220.93.xxx.209)민정이 외할매 번호가 010 2222 2222 맞니? 했을때
그걸 글로 봤을때는 기분이 나쁘죠5. 예민
'19.5.25 5:51 PM (118.39.xxx.76)예민 예민
예민도 하셔라
무섭네요
별 뜻 없이 한 말이구만6. ㅎㅎ
'19.5.25 5:51 PM (220.93.xxx.209)외할매 그러면 울 엄마를 좀 무시하는것 같고
7. 경상도
'19.5.25 5:53 PM (1.237.xxx.107)분이면 할머니를 할매라고 스스럼없이 합니다.
제 남편도 그렇게 부릅니다.8. 00
'19.5.25 5:54 PM (182.215.xxx.73)XX외할매보다 안사돈이 더 짧죠
본데없어서 그런거죠9. ....
'19.5.25 5:55 PM (110.11.xxx.8)경우 없는거 맞아요. 안사돈에게 느그 엄마...라 칭하는 것과 같은말입니다.
10. Cv
'19.5.25 6:02 PM (61.75.xxx.135)안사돈이라고 하면 될것을 이웃집 할매 전번 묻는것도 아니고
건조하게
네~~ 저희 친정어머니 번호 맞습니다로 보내세요11. 당연히
'19.5.25 6:06 PM (112.219.xxx.124)경우없는 짓이죠. 위에 Cv님 말씀처럼 하세요.
12. 미친노인네
'19.5.25 6:07 PM (223.38.xxx.167)댓글들 이상하네요.
일부러 무시하듯 칭하는게 훤히 보이는데 예민하다구요?
저희 엄마가 XX할매 잘지내시는지 궁금해하셨는데
전화받으시면 반가우시겠어요^^
저라면 이렇게 답장하겠어요~13. 저라면
'19.5.25 6:08 PM (110.11.xxx.8)네, 어머님의 안사돈 핸드폰 번호 맞아요....이렇게 보내겠습니다.
14. 버르장머리
'19.5.25 6:10 PM (116.37.xxx.156)'네 제 어머님 번호가 맞네요'
보내세요
앞으로 님이 시모앞에서 엄마 지칭할때 "제 어머님이 담가주신 김치에요, 어머님이 주셨어요" 이렇게 극존칭 따박따박 쓰세요. 친정엄마 우리엄마 이러지말구요.
내가 엄마엄마한다고 시모년도 은근슬쩍 느금마 느그장모 이러던데 '하늘같은 우리엄마=어머님' 이라고 먼저 선수쳐서 높이자구요15. 그건
'19.5.25 6:13 PM (124.5.xxx.111) - 삭제된댓글무응답 하는 게 맞죠.
16. ....
'19.5.25 6:13 PM (188.65.xxx.247)안사돈...이거 세글자가 어렵겠어요?
무시하는거 맞죠.
자기들끼리야 하던가말던가 하겠는데..
그걸 며느리한테 땡땡이외할매...하는건 멕이는 의도지 뭐겠어요?17. ‥
'19.5.25 6:14 PM (110.70.xxx.133)ㅇㅇ외할매 번호 맞아요
ㅇㅇ친할매 잘지내냐고 손주가 안부 묻네요
담부턴 시모보고 ㅇㅇ친할매라고 불러보세요
반응보면 알겠죠18. ᆢ
'19.5.25 6:16 PM (121.167.xxx.120)앞으로 시어머니 부를때 어머니라고 부르지 말고 ㅇㅇ이 친할매라고 부르세요
19. ......
'19.5.25 6:17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제 어머님"이라고 문자 보내라는 분이 계셔서 한마디 해봅니다.
어머님 아버님처럼 "님"자는 남의 부모일때만 붙이는거고
자기 부모를 지칭할 때는 쓰는게 아닙니다.
아버지 어머니라고 하고요.
시어머니도 남의 시어머니를 지칭할 때만 시어머님이고요.20. .....
'19.5.25 6:18 PM (112.144.xxx.107)"제 어머님"이라고 문자 보내라는 분이 계셔서 한마디 해봅니다.
어머님 아버님처럼 "님"자는 남의 부모일때만 붙이는거고
자기 부모를 지칭할 때는 쓰는게 아닙니다.
아버지 어머니라고 하고요.
시어머니도 남의 시어머니를 지칭할 때만 시어머님이고요.21. 할매라는
'19.5.25 6:24 PM (223.62.xxx.135)소리 오랜만에 듣네요.어머님.^^;
옛날 시골에서나 듣던말이라 옆에 아줌마들이랑 한참 웃었네요.
저희 어머니 번호는 000 000 이에요.
낯뜨겁겠죠.졸지에 자기가 산골할매되었으니.22. 요글
'19.5.25 6:26 PM (223.39.xxx.247)친정시가 바꿔 올려보시죠.
ㄴ어떤 댓글 달릴까 궁금하네요 ㅋㅋㅋ23. ..
'19.5.25 6:31 PM (223.33.xxx.100) - 삭제된댓글할매는 양반이네요.
사돈 할매씨, 영감씨도 들어봤어요.24. 사돈님이라고
'19.5.25 6:33 PM (175.223.xxx.249)하시던데..울 시부모님은..
정말 꼴뵈기 싫다..
굳이 싫은티를 저렇게 팍팍내서 자기 복을 깍아먹는 사람은 평생을 박복하게 살겠죠?25. ...
'19.5.25 6:41 PM (1.242.xxx.90)무식한 노인네 똑같이 해주세요
저희 엄마가 xx친할매 잘지내시는지 궁금하셨는데 전화받으시면 반가우시겠어요^^22226. ..
'19.5.25 7:00 PM (175.223.xxx.215)무식해서 그래요
예민하단 분들은 쿨해서 좋겠어요
저같으면 무응답하거나 어머님 안사돈 번호 맞아요
이렇게 보내겠네요
펑소에도 원글 시어머니는 니엄마 니아빠 니네집이라는 소리 했을것 같네요
무지하거나 일부러 그러거나 둘 중 하나겠죠27. 근데
'19.5.25 7:02 PM (183.98.xxx.142)번호 확인까지 해야할 정도면
평소 별 연락 안하는 사돈지간인가본데
왜 전화는 할라고?28. ‥
'19.5.25 7:06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남편한테 보내보세요
뭐라하나29. ... ...
'19.5.25 7:07 PM (125.132.xxx.105)저도 기분 엄청 나쁠 거같은데요.
저라면 일단 전화 하지 못하도록 하고 원글님이 대신 전해드리겠다고 끼어들고요.
친정 엄마 기분 나쁘게 할 할매니까요.
그리고 나중에 시모 앞에서 아기랑 얘기할 때 할머니는 주구장창 할매로 부르세요.
예를 들어 동화 들려주거나 하면서 누구 누구 할매 진짜 못된 욕쟁이인데..., 이런 식으로요 ㅎㅎ30. ㅇㅇ
'19.5.25 7:29 PM (110.12.xxx.167)외할매라니요 무슨 소리?
혹시 어머님 사부인을 말씀하시는건가요?
라고 문자보내세요31. 안사돈
'19.5.25 7:3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보다 손자외할머니가 먼저 나온거 같은데요
경상도 출신이면 이해가 됩니다.
손녀도 할매할매 하던걸요32. 그게뭔지
'19.5.25 7:55 PM (106.102.xxx.176)자기 할머니한테 할매라고 하는거랑 사돈한테 할매라고 하는게 같다고 봅니까?
그게 경상도내에서 포용하는 문화라해도
그문화를 이해못하는 타지역사람한테까지 그런 무례한짓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늙은이들이야 무식해서 그런다해도
좀 젊고 배운 사람은 그걸 이해할게 아니라 부끄럽게 생각해야죠33. 원글
'19.5.25 8:08 PM (110.10.xxx.158)시가는 전라도구요, 일부러건 무의식이건 하대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시어머니보다 백배는 존경받을 만하 친정엄마인데(혼자서 삼남매키우심) 아무래도 잘난 며느리 기죽이고 싶거나 누르고 싶어서란 생각이 드네요, 생활비도 받고 가전제품도 자식아니면 못 바꾸고 아들은 부모에게 데면하고 며느리는 어렵고 능력있고 그냥 잊으려구요, 지금처럼 깍뜻하게 대하는게 제 나름 복수네요ㅎㅎ
34. ..
'19.5.25 8:12 PM (125.177.xxx.43)사돈어른
누구 외할머니
좋은 말도 많은데 무식하네요35. ᆢ
'19.5.25 8:29 PM (223.38.xxx.236)누구 할머니도 아니고 할매라니 어이 없네요
자기 아랫사람 취급 하는 거죠36. ㅁㅁㅁㅁ
'19.5.25 8:41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제 시모도 그래요
너거 할배는 별일 없나?? 라고.
경상도에요
저도 참 기분나빠요.37. 음
'19.5.25 9:02 PM (222.110.xxx.86)시모가 친정엄머 핸드폰 번호를 왜 알아야 하는지부터가
ㅇ이해가 안가네요38. 무식
'19.5.25 9:38 PM (101.100.xxx.3)무식한 문자네요
근데 ‘할매’ 라는 단어 자체가 할머니 비하 느낌 나서 전 싫어요
경상도 지역에선 친근하게 쓴다던데 내가 할머니 되면 할머니라 불러 주는게 좋지 할매. 이렇게 불리면 넘 싫을듯
전 다른 노인분들한테도 할매라는 말 안 써요
하물며 사돈댁 한테 @@이 외할매 라니요
이건 님 시모가 못 배운 사람인거죠
남일인데도 기분 나쁩니다39. 참나
'19.5.26 10:37 PM (118.42.xxx.226)"제 어머님"이라고 문자 보내라는 분이 계셔서 한마디 해봅니다.
어머님 아버님처럼 "님"자는 남의 부모일때만 붙이는거고
자기 부모를 지칭할 때는 쓰는게 아닙니다.
아버지 어머니라고 하고요.
시어머니도 남의 시어머니를 지칭할 때만 시어머님이고요.
정확한 말씀이신가요?
저의 시어머니는 시아버지를 제게 꼭 “아버님이 ...” 이러십니다.
듣기 거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