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결혼하면 남이라구요?
유산은 아들, 딸한테 공평하게 주고요?
남한테요?
근데 아들 사업 실패하거나 실직하거나 빚 지면
다시 내 아들이구요?
세상 그렇게 입맛대로 하려구요?
ㅎㅎ
1. 자식은
'19.5.25 2:45 PM (73.229.xxx.212)끊임없이 주기만해야 내옆에 붙어있는 존재라는거죠.
자식한테 받을 생각하는순간 떨어져나갈 것들이 더 많아요.
나만해도 울 부모가 나한테 뭐 바라면 부담스럽지 사랑스럽겠어요?
제 아들 25살입니다.
전 그냥 집안해주고 거리 유지하고 살래요.
집않래주는게 아니라 못해줘요.
우리 인정합시다.
우리도 해주는거없는 부모 뭐 그리 애뜻합니까?
해준거없는 부모라도 성심껏 잘하는 자식이 드문거고 감사해야할 자식인거지 그게 보통 자식이 아닌겁니다.
기준을 남의집 효심 가득한 아들에 맞추면 우리만 불행해요.2. ...
'19.5.25 2:45 PM (124.49.xxx.7) - 삭제된댓글82개 원래 그래요 ㅎㅎ 반반글만 올라와도 시모들 다 몰여왔냐 하는데요. 여자들 커뮤니티 그러려니 하세요..
3. ㅎㅎ
'19.5.25 2:48 PM (223.62.xxx.11)뭐 주는 사람이 이리 광광거리는건 별로 본적이
없어서.
그냥 암것도 주지말고 간섭도 마세요.
그럼 될일
남의자녀에게 예의지키는것 잊지마시구요.
심심한 주말인가?4. 아뇨
'19.5.25 2:49 PM (211.248.xxx.212)그냥 님 하시고 싶은대로 하셔요.
누가 뭐라나요?5. ㅇㅇ
'19.5.25 2:50 PM (49.1.xxx.120)자식은 결혼하면 반쯤은 남이지 딸아들이 어딨대요...
그리고 82쿡을 한사람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몇만명이 보는 사이트에요.6. 73.229님
'19.5.25 2:50 PM (116.37.xxx.156)동감입니다
집해줄 돈도 없어요. 당장 내부모노후 내노후도 준비가 안되서요. 해준거없는 부모지만 적정거리 유지하며 담담하게 서로 인정하며 잘지내고싶어요. 운이좋아서 죽을때까지 자식한테 폐안끼치면 좋겠는데 말년에는...모르겠습니다. 언제죽을지 누가아나요. 호상이 쉬운것도아니고 보통 몇년씩 병원에다 수천쓰고 죽는데 그 수천이 없죠. 근데 무슨 아들집이요 ㅠ.ㅠ7. 자식은님
'19.5.25 2:51 PM (223.62.xxx.85)인정하다뇨.
해주는거 없는 부모가 어딨나요?
낳고 열심히 키워주셨는데 그리곤 속절없이 늙어가는데 측은하고 애뜻하지 않나요?
제 친구들도 다 비슷해요. 보통자식이 그래요.
82에서나 아들 남이라고 하지, 저 포함 친구들 남편들 대체로 효자예요.8. 엄마야~
'19.5.25 2:53 PM (73.229.xxx.212)낳고 키우지도 않을거면서 애초에 왜 자식을 만들어요?
낳고키운건 해준게 아니에요.
낳고 열심히 키워주는건 부모로서 해야할 의무예요.
그 의무했다고 자식한테 당당하다고 생각하면 자식이랑 어긋납니다.
안타깝네요~ 연세가 몇인데 우리 팔십노모같은 말씀을...9. 저도
'19.5.25 2:54 PM (58.230.xxx.110)뭘 주겠다 이런 자신보다는
정말 자녀에게 폐나 되지말자 이생각이 더 크네요...
모두 이 걱정에서 완벽히 자유로워서
아들 주네 안주네 하시는건가요?
울시부모님 저희에게 지원없으시면서
다른집 지원얘기에 열변토하시는거볼때
느껴지는 감정이 이글서 느껴집니다...
우선은 자식에게 폐나 끼치지맙시다...
그게 우선...10. ㅁㅁ
'19.5.25 2:55 PM (39.7.xxx.123) - 삭제된댓글누굴 가르치려는 글들이 이리많은지 ㅠㅠ
그냥 자기그릇만큼으로
백인 백색으로 사는거예요
어제 그 양반 글보니 생각이 뇌를 안거치고
입으로 나와버리더만요
본인원하는 댓글 아니라고 나가 죽어버려라하질않나 ㅁ11. 키워준건
'19.5.25 2:55 PM (58.230.xxx.110)그건 기본인겁니다...
그걸로 뭔가 보상을 바라기엔
우리 노후가 너무 길어서
아이들 지쳐 먼저 죽어요...12. 내 팔순
'19.5.25 2:55 PM (73.229.xxx.212)노모 저 볼때마다 키운값 내놓으라는데 아주 넌더리가 나던데...저 내일이면 오십인데 한번도 내가 너키우면서 든 수고 돈 돌려받아야겠다는 생각 자식들보면서 한적없어요.
울 팔순 노모가 제 교육 잘 시켜서...13. 시부모
'19.5.25 2:56 PM (203.128.xxx.82) - 삭제된댓글남이라며 남한테 받는 돈은요?
말이 그렇다는거지
해석까지 이러실건^^14. 키워준값
'19.5.25 2:57 PM (116.37.xxx.156)받고싶었으면 그냥 자식낳지말고 유료베이비시터를 하지 그랬어요. 왜 되로주고 말로받으려다 못받을거같으니까 지랄이야?
15. 내가
'19.5.25 2:58 PM (73.229.xxx.212) - 삭제된댓글자식아끼면서 키웠으면 늙어가는 저보며 맘아프고 애뜻하겠죠.
늙어가는 나보면서 애뜻하고 맘아파야 니들이 제대로 된 자식이라고 아들 며느리 강용하고싶지않아요.
맘에서 우러나오지않는거보면 내가 잘못 키운거지 그걸 왜 자식한테 억지로 니 키운값내놔라하고 쥐어짜서 받아내야만 공평합니까?16. 그냥
'19.5.25 2:59 PM (124.49.xxx.246)솔직히 자기 부모는 애뚯해요 근데남의 부모까지 그러긴 어렵잖아요.사위한테 안바라듯 며느리에게 바라지 말고 잔소리도 하지 말아야지요 그렇게 거리 두고 독립된 성인으로 인정하면 오히려 관계가 좋아지지요
17. 효자는
'19.5.25 2:59 PM (223.33.xxx.104)부모가 만든다.
효도받는 울 친정부모님 말씀입니다.
울시부모는 효자가 없습니다.18. 내가
'19.5.25 3:00 PM (73.229.xxx.212)자식아끼면서 키웠으면 늙어가는 저보며 맘아프고 애뜻하겠죠.
늙어가는 나보면서 애뜻하고 맘아파야 니들이 제대로 된 자식이라고 아들 며느리 강요하고싶지않아요.
맘에서 우러나오지않는거보면 내가 잘못 키운거지 그걸 왜 자식한테 억지로 니 키운값내놔라하고 쥐어짜서 받아내야만 공평합니까?
애들이 지들 나름으로 한다고하는게 내가 너한테 들인돈이 얼만데 요만큼밖에 안되냐할거면 애초에 나 할수있는만큼만 해주는게 맞아요.19. ..
'19.5.25 3:05 P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뭔가 했더니 베스트글에 올라있는 아들 연 끊은 그 글때문이군요. 그 글은 아드님이 연 끊은걸 며느리탓을 해서 타박을 받은거지만... 아들은 셀프 효도도 힘들긴 합니다 ㅎ 아들이 시모 모시고 여행이라도 갈라치면 그 여행비도 아깝고 자식이나 챙기지 부모 챙긴다.. 가정 일군 아들이 따로 노모 자주 들여다 보는것도 꼴보기 싫어하면서.. 여자가 친정엄마 매일 보는건 괜찮다 생각하니까요. 분위기가 바뀌어가니 이런것들도 같이 바뀌어 가야겠죠
20. 그러니까
'19.5.25 3:05 PM (223.62.xxx.160)왜 아들만 남이냐구요.
딸은 결혼하면 남이라고는 안 하잖아요.
결국 시모는 내 남편 없다 생각하고
나는 내 친정은 챙기겠다는 건가요 ㅎㅎ21. ㅋㅋ
'19.5.25 3:07 PM (58.230.xxx.110)세상에~
사위한텐 며늘에게 하는 개진상을
아직까진 안피우니까요~
왜이리 감정이입이 심하실까?
아들이 안볼일 하셨어요?22. 딸도
'19.5.25 3:08 PM (73.229.xxx.212)남이에요.
딸집에가서 사위보고 넌 왜그리 돈도 제대로 못벌어고 울딸 호강도 못시키고 니 부모는 왜 그리 찌질하냐 합니까?
사위 너 주말마다 울집와서 늙은 장인장모 집 손봐주고 청소하고 우리 때마다 보약지어주고 여행보내줘라.
너같은거한테 내딸보내서 내딸이 고생한다. 주말엔 니가 애보고 울딸은 놀러나가서 자정넘어 들어오게해라.
이까짓 하꼬방같은 아파트도 집이라고 니가 집해줬다고 생색내냐?
이런말 못하는거자체가 딸을 이미 남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예요.
그런말하면 딸이 동조할거 같으세요?
아마 거품물고 엄마 미쳤냐고..내 남편한테 왜 그러냐고 난리날겁니다.23. 결혼했으면
'19.5.25 3:19 PM (175.223.xxx.249)남이다..생각하고 살아야 서로 속편하지요
근데 그게 어렵기는 하겠죠
울시모 애착 심하고 친정 무관심인 가정인데
나이드니 친정부모 신경 쓰이고 맘이 가더만요
애착심한 시모는 점점 멀어져가요
가만 냅두는게 상책인듯24. .....
'19.5.25 3:21 PM (223.33.xxx.187)이기적인 여자들이 많아서 그래요
아들이 결혼하면 남이 아니라
잘난 아들만 결혼하면 남이라고 우기는 곳이니까요25. 천년만년
'19.5.25 3:32 PM (211.210.xxx.20)효도 받으세요
이혼 당하기 딱 좋은 세상.좋죠. 끼고 살면 되니까.26. oo
'19.5.25 3:52 PM (219.248.xxx.16) - 삭제된댓글돈 받으면 돈 받은 자식이 부모님 노후 챙기고 효도해야지 누구 마음대로 결혼하면 남이에요? 그러면 재산 몰빵이나 받질 말던지. 돈 받고 나몰라라 하면 그 부모는 재산 하나 받은거 없는 딸이 챙겨요?
27. 왜
'19.5.25 3:58 PM (73.229.xxx.212)내 노후할돈을 자식한테 다줘요? 전 그게 더 이상해요.
재산 몰빵을 왜해요?28. 음..
'19.5.25 4:03 PM (223.62.xxx.156)사위한테 함부로 못하는건 내 딸 부양하니 그렇죠.
사위 수입이 시원찮고 의사딸이 돈 벌어 사니 장모님 유세가 엄청나더군요.29. ....
'19.5.25 4:13 PM (223.62.xxx.143)이 많은 댓글 중에
애뜻이 아니고 애틋이 맞다는 걸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겁니까.30. ‥
'19.5.25 4:14 PM (39.7.xxx.106) - 삭제된댓글에휴 말기도 못알아든고 자기말만 하고 답답한 스탈이네
가족들 주변사람들 피곤하겠다
약이나 드세요31. ‥
'19.5.25 4:14 PM (39.7.xxx.106) - 삭제된댓글에휴 말기도 못알아 듣고 자기말만 하고 답답한 스탈이네
가족들 주변사람들 피곤하겠다
약이나 드세요32. 국어국문과
'19.5.25 4:14 PM (223.38.xxx.97)이와중에 맞춤법 지적은 하고싶지않아서요
33. ..
'19.5.25 4:24 PM (58.121.xxx.136)그러니깐,,,, 그 유세떠는 장모가 부러우신거에요??
그 장모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 드시고요???34. ㅣㅣ
'19.5.25 4:27 PM (122.36.xxx.71)자식한테 주는걸 억울해 하지 않는 부모는 원글같은 마인드 아님 ㅎㅎ가진자들의 여유랄까요
35. ....
'19.5.25 4:39 PM (223.62.xxx.143)지적하라는 게 아니라 한 명이라도 맞게 썼어야 한다는
거죠. 전부들 애뜻으로 대동단결하지 말고.36. ㅎㅎ
'19.5.25 4:41 PM (223.62.xxx.248)평소 아들은 남이고 딸은 꼭 있어야 한다는 여자들 지금은 조용하네요 ㅎㅎ
37. 다 헛소리
'19.5.25 4:4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남편이 시부모랑 남이던가요? 길가다만나도 모른척하면
인정38. 희망인거죠
'19.5.25 4:53 PM (175.120.xxx.181)아들
아들39. 저 위에
'19.5.25 4:58 PM (14.52.xxx.225) - 삭제된댓글안 보인다고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 퍽도 자식한테 쿨하겠어요. ㅉㅉ
40. ....
'19.5.25 5:21 PM (221.157.xxx.127)너무집착하니 그런말이 나온거죠
41. 결혼 하면
'19.5.25 7:25 PM (211.179.xxx.129)아들이건 딸이건 다 남인데
성향상 딸은 출산후 동질감에 엄마랑 더 가까워지고
아들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그래서 딸이 더 살갑고..
뭐 사람마다 다르지만요.
왜 이리 민감하신지?42. ㄹㄹㄹㄹ
'19.5.27 10:01 AM (211.196.xxx.207)뭐든 무리지어려는 그 속성
딸은 출산 후 동질감?
그럼 애 안 낳는 여자는 동질감 못 느끼겠군요.
남자는 아내 생기고 아이 생기면서
자기 아버지랑 동질감 안 느끼고요?
아무튼 편파적이에요.43. nn
'19.6.9 5:34 AM (166.48.xxx.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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