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찐따라는 말을 아이가 들었어요
1. 음
'19.5.25 9:48 AM (125.132.xxx.156)혼자 지목받은게 아니라 같이노는 친구들도 있고 그 그룹전체가 지목받은거면 그렇게 심각한건 아녜요
말 전한친구가 전하는과정에서 좀 과장했을 가능성도 높아요
그애들이 바보같아ㅈ그런거라 다독여주시고 지금친구들끼리 더 친하게지내고 공부잘함 무시못한다 해주세요
너무앞서걱정말고 좀더지켜보세요2. 오
'19.5.25 9:50 AM (121.130.xxx.40)새로운 학교 가서 적응은요 ?
매일 일기쓰게하고 괴롭힘 있으면
꼭 엄마한테 말하라해요
다른학교가고 회피는 지금 방법 아닌거같아요3. 음
'19.5.25 9:52 AM (125.132.xxx.156)말을 전한 친구는 선의였겠지만 이런 역할을 맡은게 스스로 신통하기도 해서 실제보다 더 걱정스런 방향으로 전했을거에요 그래야 자기역할이 그럴듯해지니까요
아이하나를 지목한게 아니라 그룹을 지칭했다면 큰 의미없이 지들끼리 한 얘기일수있어요 안듣는데서 한얘기로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길요4. 찐타
'19.5.25 9:55 AM (39.7.xxx.52)찐따가 세상을지배한다해주세요
찐따아래일할지모름
진짜왕따란뜻도있고
공부만잘하는애란뜻도있고 그래요
근데 혼자가 아니고 그룹이니
그냥 너무걱정안해도될듯해요5. 차라리
'19.5.25 9:57 AM (110.70.xxx.183)찐따가 낫습니다
핵인싸라며 몰려다니며 사고 치는 것보다......6. 그렇군
'19.5.25 9:58 A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저도 개인이 아니라 그룹을 지칭했으면 그정도 큰문제는 아니라고봐요.
일을 키워 큰 문제로 만들지는 말고 지켜보다가 담에 그소리가 또 나오면 사과 받아야 될듯요.7. ???
'19.5.25 10:05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한사람만 지칭한것도 아니고,
좋은 말은 아니지만,
애들 사이에 흔히 쓰는 말이고,
말 전하는 애도 그렇고.
펑펑 울 정도 일은 아닌것 같아요.
여기서 제일 나쁜 애는 말 전하는 애.
여학생 사이 문제의 대부분 사단이
말 전하는걸로 시작됩니다.8. ㅇ어른도
'19.5.25 10:12 AM (223.62.xxx.49)찐따같다는 말 잘 쓰지않나요? 직접 대놓고 정말 기분나쁘게 말한것도 아니고 다른애들이 하는 말을 듣고 그말을 전해준 애가 더 이상하네요 뒷담화 안하는 어른도ㅠ본적이 없어서리..
9. ㅎ
'19.5.25 10:13 AM (210.99.xxx.244)진따가 요즘 화장 안하고 순진한애들을 그리 부른다네요ㅠ
10. ,,
'19.5.25 11:24 AM (121.180.xxx.101)일단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세요,,그런말 일일이 신경쓸 필요없구요,,그 나이대엔 그러기 쉽지 않겠지만,,
딸래미 중딩때 이쁘고 잘놀고 남자애들에게 인기많고 화장잘하고 친구 우르르 몰고 다니던 애들..
좋은대학 간 애들 거의 없어요,,물론 대학이 전부는 아니겠지만요,,11. 너무
'19.5.25 11:31 AM (175.120.xxx.181)신경쓰지 마세요
활발한 애들과 얌전한 애들의 구분하는 말로
얌전하면 찐따라고 그러더군요12. ㆍㆍㆍ
'19.5.25 11:36 AM (223.38.xxx.179)혼자도 아니고 친한 친구들도 있고 크게 문제될건 없어보여요. 화장진하게 하고 우르르 몰려다니며 소위 인싸라고 불리는 애들 몇년 후에 보면 거의 좋은 대학 못가고 그닥입니다.
13. 희
'19.5.25 11:53 AM (221.151.xxx.246)무시하는게 상책이죠. 근데 그거 아세요? 찐따 cinta 인도네시아말로 love입니다.
14. 무시
'19.5.25 12:10 PM (211.219.xxx.17) - 삭제된댓글뒤에선 나랏님도 흉본다는데 직접 얘기한거 아니니 무시하는게 상책
15. 흠
'19.5.25 12:39 PM (114.204.xxx.131)찐따는요
착하고 화장안하고 그런친구들입니다
핵인싸보단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