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부과시술 왠만하면 시작하지 말까요?

... 조회수 : 3,107
작성일 : 2019-05-24 14:26:19
45살
주름도 생기고 볼살도 없어져가요
피부과시술 받고 싶은데
주위에 했던 분들이 할 때 뿐이니까 첨부터
그냥하지말고 먹는거 신경쓰라고해서요
샤넬주사?후기보니까 넘 이쁘던데
시술하셨던분들 계속하면서 유지하시나요?
IP : 221.153.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인 보니
    '19.5.24 2:27 PM (116.45.xxx.45)

    시술 해야하는 시기가 점점 짧아지더군요.
    아예 시작을 안 하는게 나을 듯요.

  • 2. 어느 의사
    '19.5.24 2:41 PM (125.134.xxx.29) - 삭제된댓글

    몇년전 눈밑이 꺼져서 필러맞고싶어 여러병원
    상담갔었어요ㆍ
    병원침대에 누워 준비하고 있는데ᆢ간호사가
    눈밑필러 맞으면 울퉁불퉁 해지는건 아시죠?
    이러는거예요ㆍ
    갑자기 이건 아니다싶어 바로 나왔어요
    그리고 며칠뒤 다른 성형외과를 찾아갔어요
    참 잘생기고 멋진 의사분ᆢ
    어디가 불편하시냐고ᆢ
    제가 눈밑이 어쩌고저쩌고ᆢ
    의사분ᆢ절대 손대지마시라고 필러맞는순간 성형의
    시작입니다ㆍ지금 손댈필요 없어요
    그러는거예요ㆍ진료실 나오는데 간호사분이
    환자분 좋으시겠어요 할필요없다 소리듣고ᆢ하고
    웃으세요
    그뒤로 아예 생각을 안해요

  • 3. dlfjs
    '19.5.24 2:55 PM (125.177.xxx.43)

    싼거 한두번 해보세요
    이마 보톡스는 그럭저럭 괜찮았아요
    잡티 같은건 금방 돌아오고요

  • 4. 제 경험상..
    '19.5.24 3:21 PM (211.252.xxx.129)

    지금 48이고 46에 첨 울써마지 해보고 작년에 써마지 시술한번, 그리고 올해 첨으로 성형이라 할수 있는 눈밑 지방제거랑 보톡스 해봤는데요..
    흠..제 경험상은 일단 젋어지긴 했어요.
    제가 봐도 오히려 45세때보다 지금이 더 젋어지고 이뻐진듯 하거든요.
    주변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근데 하도 자주 하면 부작용 어쩌고 하는 말들이 있어서 앞으로 더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저도 고민이긴 합니다만 제가 첨 시술 시작한 계기가 저보다 더 젊은 주변 지인이 딴 거 안하고 일년에 한번 리프팅 레이져 시술만 받은지가 8년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혀 부작용 없고 확실히 쭉 젊은 외모를 유지하고 있어서 저도 무서워만하다 용기내서 시작한거라 얼마나 오랜 세월을 시술해야 그 부작용이란게 나타난다는 걸까 알쏭달쏭하긴 해요.
    근데 줄기세포나 샤넬 주사 같은 주사요법이 오히려 부작용이 더 적다고 해서 앞으론 레이져 말고 주사요법으로 받아볼까 고민중이긴 하네요.
    일단 몇번으론 부작용은 없는 거 같으니 한번은 경험상 해보세요.
    한두번 한걸론 시술후에 부작용은 이런거 없고 걍 효과 떨어짐 원상태로 돌아올 뿐이에요.
    근데 보톡스는 하지 마세요. 그건 나이들어 하니 확실히 얼굴살 쳐집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5719 금고제작 금고 2019/05/24 763
935718 자한당 지지자인 아버지도 강효상은 욕하시네요 6 기레기 2019/05/24 1,733
935717 아들 가슴에 몽우리가 잡혀있어요ㅜㅜ 11 ... 2019/05/24 2,608
935716 티비엔에서 스페인하숙 감독판 해요~~ 4 .. 2019/05/24 2,220
935715 김학의 성접대한 사업가 아들 유명 밴드 보컬 3 2019/05/24 4,230
935714 아이와 여행 하와이 vs 유럽 13 .. 2019/05/24 3,415
935713 '기밀 무단열람' 더 있다..외교부, 다른 외교관 2명도 징계 .. 9 뉴스 2019/05/24 1,251
935712 성적표 안보여주는 고3 어찌해야할까요? 6 .. 2019/05/24 2,944
935711 스타카토 신발브랜드 편한가요? 6 ㅇㅇ 2019/05/24 1,660
935710 문과에서 이과 대학원으로 가기 힘든가요? 다라이 2019/05/24 1,249
935709 가장 시원한 바지? 6 더워요 2019/05/24 2,838
935708 봉준호 감독 기생충 기대되요. 8 .. 2019/05/24 2,913
935707 헬스회원권 양도 관련 문의 드려요. 2 happy 2019/05/24 711
935706 검사의 스폰서 사업가, 그리고 유명 가수가 된 그의 아들 9 ..... 2019/05/24 5,851
935705 아직도 다중이 짓 중인 경기도 공무원 7 미친이재명2.. 2019/05/24 1,138
935704 논산. 휴련소 준비물 2 choco.. 2019/05/24 952
935703 식당 자리 죽쳐보신 분들, 얘기좀 해보세요. 7 ㅇㅇㅇ 2019/05/24 2,413
935702 요즘 남자아이 제모하나요? 6 나녕 2019/05/24 1,446
935701 상조회사에서 파는 크루즈 여행 1 어니 2019/05/24 1,355
935700 대만 앓이 중이예요~ 19 2019/05/24 5,119
935699 주대마늘이 짱아치용인가요? 2 ㅡㅡ 2019/05/24 915
935698 학폭 가해자 보면 부모는 더 쓰레기들인경우 많죠 11 .... 2019/05/24 3,692
935697 지금 KTX 안 20분 넘게 통화중 8 아오 2019/05/24 4,840
935696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는 참 연기를 잘하네요 16 ㅇㅇ 2019/05/24 4,765
935695 학폭 가해자는 적어도 공중파 못나오게 하는게 맞아요 10 레몬 2019/05/24 2,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