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길거리 다니다가, 플랭카드 걸려 있는걸 봤는데
자한당에서 '.... 독재 정권 .. 블라블라..' 이렇게 적혀 있더라구요.
진짜 그 플랭카드 밑에서, 내가 열받아서 혼자 5분가량 부들부들 떨다가 씩씩대며 집으로 돌아왔어요.
너네가 좌파정권, 빨갱이 소리 하는 것도 같잖은데 진짜 내가 욕을 안할수가 없구나!!!
그래도 너네가 독재정권이라고 부르는건 정말 아니지 않니?
망발을 해도 정도가 있지. 단체로 노망이 들었니? 치매에 걸렸니?
진짜 독재정권일때 거기에 붙어 같이 기생한 너네가 뭐가 어쩌고 저째?
총선 때 두고 보자!
내가 그래도 민주주의는 각자의 신념과 선택을 존중하는 거라고 국민학교(!) 시절에 배운거라 부모님들 터치 안하고 얘기안하고 존중해드렸지만, 이번에는 내가 두팔 걷어 부치고 설득할거다.
내 주변에 자한당표는 내가 기를 쓰고 바꿔줄테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