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할 시간 없는 고3 아들
언재 공부하냐 이놈아!
1. ᆢ
'19.5.24 7:54 AM (116.127.xxx.180)ㅋㅋ 죄송해요 웃으면안되는데
보통고3은 놀시간없다는데 공부할 시간없다는게
근데 공부는 좀 안해도 웬지성격은좋아보여요2. ..
'19.5.24 7:55 AM (218.237.xxx.210)성격이 좋은게 아니라 마음이 여려요 ㅠ
3. ..
'19.5.24 7:56 AM (221.139.xxx.138)ㅋㅋㅋ
다 그렇지요. 그래서 아이 아닙니까
궁뎅이 토닥토닥 해서 책상에 앉혀야지요.^^4. 음
'19.5.24 7:56 AM (125.132.xxx.156)엄마가 성격좋고 유머있어 아들도 닮았을듯요ㅎㅎ
다 지나놓고 보면 부모자식 사이좋은게 최곱니다
모자 홧팅5. ㅇㅇ
'19.5.24 7:56 AM (39.7.xxx.184)애한테 한 마디하믄 되는 걸
여기다 굳이 쓰시나ㅋㅋ6. ㅋㅋㅋ
'19.5.24 7:57 AM (58.230.xxx.110)울집 아들놈 거기있네요~
심지어 고3인데도 정신 안차리는 이유는 뭘까~7. ..
'19.5.24 7:57 AM (218.237.xxx.210)친구는 6모 끝나면 만나라니까 성질 확 내면서 학교갔내요 ㅠ
8. If
'19.5.24 8:03 AM (211.215.xxx.107)수행보고서 때문에 밤새우고 학교 간 고3도 있어요.
대체 왜 고3 6평 앞두고 수행평가를 하는 겁니까?
선생들이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9. ㅋㅋ
'19.5.24 8:07 AM (39.7.xxx.202) - 삭제된댓글남편이 이글 보더니 저한테 썼냐고 묻네요
우리집 아드님 그집에 가셨네요 아이구 진짜10. ...
'19.5.24 8:13 AM (14.52.xxx.71)오늘은 못일어나겠다고 아침에 병원 가신답니다
저녁땐 잘 놀고 꼭 아침에 병원가고11. 기다리다
'19.5.24 8:20 AM (1.225.xxx.117)아무 학원도 안다니는 고3도있어요
사교육비 0원이네요 하핫12. 음
'19.5.24 8:25 AM (125.132.xxx.156)다 지나놓으니 그런가 아 왤케들 귀엽죠
저녁때 잘놀고 아침에 병원가고ㅋㅋ
저녁때 잘놀았단 말이 넘 귀여워요 ㅎㅎ13. ..........
'19.5.24 8:26 AM (211.192.xxx.148)성적은 나오니까 이렇게 불평이라도 하시는거지요?
하도 알고보니 엥??하는 자녀분들이 많아서.14. ..
'19.5.24 8:27 AM (218.237.xxx.210)우리애도 코피 났다며 일요일 학원가기 한두시간전에 응급실 몇번 갔네요 ㅠ
15. 39.7아
'19.5.24 8:41 AM (211.36.xxx.77)39.7아.
저런 댓글은 뭐하러 씁니까.
굳이 쓰고 ㅉㅉㅉ16. ..
'19.5.24 8:42 AM (218.237.xxx.210)위 댓글 뭔가요?
17. 누가 아니래요
'19.5.24 8:51 AM (182.225.xxx.13)어젯밤에 전화기 붙잡고 30분이 넘도록 통화하길래
무슨 전화인가 했더니
친구가 여친이랑 2주년 기념일이 다가오는데
선물 뭐해야 하는지를 상담했었다는 ㅡ,,ㅡ;;;
아놔 그 친구도 고3 우리아들도 고3 ... 으이구 속터져 ㅠㅠ18. .....
'19.5.24 8:51 AM (125.136.xxx.121)울집 고2 따님은 매일밤 샤워하고 머리 말리는데 2시간씩 걸려요.밤 12시에 책 펼치고 핸드폰만지작 거리며 온갖 연예계 뉴스 파악후 졸아요.
아~ 학원비를 백화점가서 쓰면 저도 vip 될것같아요19. ㅇㅈ
'19.5.24 9:03 AM (125.178.xxx.37)울집 고3하고 씽크로율 90 ㅎㅎ
그리고..외모가꾸는데도 시간 무지 잡아먹습니다.
아들이에요.ㅠ
뭐라해도 안되고
아효..보고있자니
속터집니다.20. 음
'19.5.24 9:15 AM (223.62.xxx.245)온갖 연예계 뉴스 파악하고 조는 따님 너무 웃겨요ㅋㅋ
21. 음
'19.5.24 9:16 AM (125.132.xxx.156)저희집 고2 남자애는 뭔 샤워를 그리오래하나 했더니 종아리 다리털을 밀었더라구요 도대체 누가본다고 그걸 밀고있죠 ;;
22. 우리집
'19.5.24 9:23 AM (210.95.xxx.48)고2 남자애도 벌써 종아리 털 제모했어요.
다리털이 많아서 양말신음 밴드부분에 털이 파고들어 아프다나...
면도기 다리숯치기 등을 거쳐 올해는 제모크림 사줬어요
안 그런 애들도 있겠지만 보면 남자애들도 외모 몸매에 신경 많이 쓰드라구요.
학원 다녀와서 홈트도 하고.. 이건 저보다 낫다 싶네요 .23. ...
'19.5.24 9:25 AM (58.122.xxx.53)저희집 미래를 보는 것 같네요.
초3 딸.
공부도 아니고, 숙제할 시간이 없대요.
태권도도 해야하고, 문방구도 가야 하고, 놀러도 가야하고,
군것질도 해야하고, tv도 봐야하고, 쉬기도 해야하고 등등.
자긴 도저히 숙제할 시간이 없다고, 맨날 투덜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