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팟빵 배상훈의 crime 아시는 분?

.. 조회수 : 5,243
작성일 : 2019-05-24 05:16:47
초반에 혼자 진행하는거 말고 김피디랑 나와서 하는 범죄분석편들 들어보면... 진짜 별의별 사건이 많고 범죄자들 심리 분석하는게 엄청나네요.

범죄 예방법도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나오고요. 더불어 김피디라는 사람 목소리는 성우보다 괜찮은듯...지금껏 들어본 남자 목소리중 최고.

자칭 국내 1호 프로파일러라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것도 재밌네요.


프로그램만 보면 매불쇼가 최고고요. 거기에 일주일에 한번씩 나오는 권일용인가 하는 프로파일러도 재미있어요. 

팟빵이라는 앱 때문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살고 있어요.
IP : 65.189.xxx.17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9.5.24 5:02 AM (199.66.xxx.95) - 삭제된댓글

    3천만원 내고 이사합니다.
    그냥하는 소리 아니고 저희도 집 지으면서 여러가지로 손해 입었는데요
    몇억 아니면 그냥 손해보고 사는게 돈은 잃지만 큰 그림으로는 나은 선택입니다.

    30년되었으면 사실 그렇게 망가질 년수는 아니거든요.
    짓길 부실로 지은듯해요.
    예전 저희집 50년됐는데도 별문제 없었어요

  • 2. 저도
    '19.5.24 6:16 AM (211.48.xxx.170)

    꼭 챙겨서 듣고 있어요.
    오래 들으니 배상훈님 분석에 일정 패턴이 보여서 처음처럼 신선하진 않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팟캐스트예요.
    권일용 교수님은 검은방이라는 팟캐스트도 새로 진행하세요.
    근데 유료라서 저도 아직은 무료로 제공된 1편만 들었어요.
    이런 거 좋아하시면 김복준의 김윤희의 사건의뢰도 괜찮아요.

  • 3. ...
    '19.5.24 6:31 AM (65.189.xxx.173)

    배상훈님은 사생활 듣다보면 짠한 생각도 들고...

  • 4. ㅇㅇ
    '19.5.24 7:02 AM (182.210.xxx.6)

    저는 보통 밤에 자면서 팟캐스트 둗는 편인데..크라임은 밤에 잘못듣고 무서워서 밤샌적 있어요 ㅎㅎ 훤한 대낮에만 들어요

  • 5.
    '19.5.24 7:12 AM (1.248.xxx.113)

    김피디 목소리 넘 좋지 않나요? 사랑에 빠지고픈 목소리 ㅋ ㅋ
    크라임듣다보면 범죄는 우연히 벌어지는 게 많은걸 같아요. 범인들 의식의 흐름을 쫒는 프로파일러들 넘 흥미진진합니다. 밤에 들으면 넘 무서움 ㅠ

  • 6. 쓸개코
    '19.5.24 7:16 AM (118.33.xxx.96)

    저도 잘 듣고 있어요. 그 김피디가 검은방 팟캐도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진행하는데
    둘다 1호프로파일러라고 ㅎ
    밤에 일 좀 할때 주로 듣는데 괜찮더라고요.
    사건의뢰도 괜찮은데 저는 김윤희씨때문에 조금 집중이 되질 않네요.
    검은방은 캐시가 모자라서 들을까 말까 생각중이에요.

  • 7. ...
    '19.5.24 7:41 AM (65.189.xxx.173)

    진짜 김피디 목소리는...태어나서 들어본 남자 목소리중 가장 좋아요...진행도 개인적 편견없이 잘하고요.
    인터넷에 찾아봐도 얼굴은 안나오더라구요,

  • 8. 초반
    '19.5.24 8:14 AM (175.223.xxx.138)

    그러게요
    초반에듣다가 요즘못들었네요
    김복준전직형사님과 방송도좋았는데
    바뀌었네요

  • 9. ??
    '19.5.24 8:33 AM (180.224.xxx.155)

    예전엔 잘 들었는데 요즘은 안 들어요
    프로파일링 실력이 별로이고 상주농약 사이다등 헛다리도 여러번 짚고 경찰관 소방관들한테 얘네 쟤네 하는것도 별로....
    요즘은 김복준형사와 김윤희프로파일러 나오는 프로그램 보는데 자료 가져오는게 다른 프로와 완전히 달라요
    굉장히 전문적이고 특히 사람을 향한 시선이 따뜻해요
    김복준. 김윤희의 사건의뢰도 봐보세요

  • 10. 프로파일러
    '19.5.24 8:34 AM (211.182.xxx.200)

    저는 크라임, 사건의뢰, 새로 시작한 검은방까지 다 들어요. 범죄심리 이런게 넘 재미있어요. 그것이 알고싶다도꼭 보고..

  • 11. 배상훈
    '19.5.24 8:36 AM (182.221.xxx.55) - 삭제된댓글

    저도 실력이 별로 같아요.말도 중언부언하고.. 차라리 김피디가 사건 설명해주고 가끔 찌르는 이야기가 더 통찰력 있어 보여요.

  • 12. 그런사람
    '19.5.24 8:53 AM (175.223.xxx.56)

    저도 워낙 재미있게 듣는데 중간에 얘, 쟤 하는게 거슬려서 한동안 손이 안가기도 하더라고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 13. ditto
    '19.5.24 9:16 AM (220.122.xxx.147)

    제가 잘 듣고 있는 팟캐들 얘기하세네요 저도 잘 듣고 있어요 배상훈님 프로파일링을 처음에는 저도 뭐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주의깊게 듣다 보니 그 분이 현재 경찰과 검찰 수사 방식의 문제점을 많이 지적하는 과정에서 그런 표현이 나오는 거라 이해하고 있어요 대학 시절의 에피를 들어 보니 조금 더 이해가 가고.. 배상훈님 짠해서 은근 더 애정가는... 그리고 김피디는 목소리만 들으면 누구더라...매불쇼에 나오는 눈 처지고 얼굴 하얀 사람요... 그 사람 이미지랑 많이 겹치던데~~ 실물은 못봐서 ㅎ 목소리가 참 듣기 좋더라구요

  • 14. 쓸개코
    '19.5.24 9:44 AM (118.33.xxx.96)

    근데 약간 삐딱한 면이 있어보이긴 해요. 시니컬하다고 해야하나..
    대학시절 에피는 제가 안들어봤나봐요. 무슨사연인지 모르겠어요.

  • 15. ..
    '19.5.24 10:43 AM (65.189.xxx.173)

    매불쇼 정영진도 목소리 좋죠.
    최욱은 진짜 말로는 국내에서 최고로 웃기고요

  • 16. ditto
    '19.5.24 4:24 PM (220.122.xxx.147)

    아~ 쓸개코님 잘 지내셨죠?^^
    배상훈님의 대학 시절 에피는 슬쩍 언급하신 거라~ 대학때 친하게 지냈던 운동권 형이 수배중이었나? 그랬는데 어느 날 실종되었다가 시체로 발견되었다고... 그런 에피랑 본인이 직접 경찰 재직시에 겪었던 불합리한 점들 그리고 제자였던 강남 경찰서 형사의 의문사 등등 실제 그쪽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겪어봤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신랄한 비판을 많이 하시죠 저는 이 분의 그런 시니컬한 논조도 공감가고 또 김복준 형사님의 관점도 이해가고 그래요 김복준님은 진짜 경찰 조직에 애정이 강하시다는 점을 방송을 들으면 들을 수록 느끼겠더라구요

  • 17. 쓸개코
    '19.5.26 2:16 AM (118.33.xxx.96)

    ditto님 댓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잘 지내시죠?^^
    맞아요. 경찰조직에 대해 비판 많이 했었어요. 저랑 비슷하게 느끼셧네요. 김복준님은 애정이 크고 구수~
    ditto님 요즘 저는 82글 골라 읽습니다; 댓글도 여전히 꽤 달지만 많이 줄었어요..

    원글님껜 사담해서 죄송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5949 조선일보심각하네요 3 관훈라이트 2019/05/25 1,668
935948 하남 코스트코에서 남자아이 요쿠르트병에 소변 누이는 거 봤어요 10 창피 2019/05/25 5,484
935947 시스템에어컨 청소 해보신분 5 ㅇㅇ 2019/05/25 1,630
935946 술빵 실패한것 같은데요 9 ... 2019/05/25 2,310
935945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나가는 업종은 인테리어 업계 같아요 3 ee 2019/05/25 3,241
935944 등마사지 받아보신 분? 2 ... 2019/05/25 2,405
935943 광화문 종로의 대규모시위로 교통통제되었는데, 무슨일 있나요? 13 ㅇㅇ 2019/05/25 2,389
935942 혈액순환도 동막, 정맥, 림프..다른가봐요 ㅡㅜ 제 증상은 어.. 3 잘될꺼야! 2019/05/25 2,547
935941 [유머]어쩐지 '새로운' 슬로건이 왜 붙는가 했네 1 2019/05/25 1,278
935940 압구정 구현대아파트 주차어떤가요? 3 ㅇㅇㅇ 2019/05/25 2,794
935939 남편이 캠핑 갔다가 일찍 온다길래 17 삐돌이 2019/05/25 7,390
935938 오늘 백화점 가서 에스티로더 화장품 충동구매 했는데요 ㅠㅠ 16 ㅇㅇ 2019/05/25 6,631
935937 영어이름으로 비나 제나 헤일리는 어떤 느낌인가요 ㅠㅠ 9 ..... 2019/05/25 6,717
935936 계약기간 1달남기고 직원 결혼식 참석하나요? 18 ..... 2019/05/25 4,123
935935 기안84 이사 했는데 집이... 44 .. 2019/05/25 27,926
935934 반려묘가정에 로봇청소기 어떨까요? 6 ... 2019/05/25 1,521
935933 엥? 지금 불후의 명곡 보는데요 seroto.. 2019/05/25 1,551
935932 중1 남아 주말에 뭐하고 지내나요? 12 ... 2019/05/25 2,035
935931 천일염 어디 보관하면 좋을까요? 1 소금 2019/05/25 1,988
935930 토욜마다 엽떡시켜 혼자먹어요 30 사랑스러움 2019/05/25 9,667
935929 노무현 대통령 손녀 사진 보다가 옆에 있는 아이들은 누군지 궁금.. 10 .. 2019/05/25 5,253
935928 저 잘참는 사람인데 신체 터치에 욱하는게 있어요 1 2019/05/25 1,399
935927 혼자 계신분들~ 저녁 뭐 드시나요? 19 왜 궁금할까.. 2019/05/25 3,848
935926 세븐 허경영뒷조사하는거 대박 웃겼어요 10 세븐 2019/05/25 4,212
935925 생리전 짜증 어떡하나요 ㅠㅠ 8 ㅇㅇ 2019/05/25 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