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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게 엄청 행복한 일이네요

건강이최고 조회수 : 3,987
작성일 : 2019-05-24 04:31:58
늘 건강해서 몰랐어요. 요즘 아픈데...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게 엄청 행복한 일이었네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 시간에 아파서 깼네요...
IP : 211.109.xxx.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4 5:03 AM (65.189.xxx.173)

    먹고 자고 싸는것만 제대로 하면 기본 건강은 하죠.
    인간 본능의 3대 욕구인 식욕 수면욕 성욕 과도 관계있죠.

  • 2. 건강할 때는
    '19.5.24 6:01 AM (118.33.xxx.178)

    그 소중함을 모르고 다른 불만에 괴로워 하다가 아프고 나서야 깨닫는다는ㅠㅜ

  • 3.
    '19.5.24 7:46 AM (121.167.xxx.120)

    유명한 수녀님 돌아 가신분인데 인도에서 아픈 사람들 돌보던 분 이름은 잊어 버렸어요
    돌아 가신후 유품은 수녀복 3벌 옷 세탁하던 양동이가 전부라는 분 이었어요
    세계 각국에서 봉사자들이 수녀님 일 돕겠다고 몰려 오는
    데 면접을 보고 뽑는데요
    면접 시험이 잘 먹는가? 잠은 잘 자는가? 배설은 잘 하는가? 3가지 물어보고 문제 없다고 대답하는 사람을 뽑았대요
    건강한 사람의 기본 같아요

  • 4. ... ...
    '19.5.24 8:01 AM (125.132.xxx.105)

    테레사 수녀님?

  • 5. 가장 소중
    '19.5.24 8:09 AM (116.45.xxx.45)

    없어서 못 먹는 사람은 알고 있었지만
    아파서 못 먹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빨리 회복하시길 빕니다.

  • 6. 생각해보니까
    '19.5.24 9:08 AM (175.223.xxx.225)

    요즘 몸이 안좋아 병원 몇군데 다녔는데
    다 먹고 자고 화장실 가는 일에 관련된 문제였어요
    나이 먹는거 두려워요. ㅠㅠ

  • 7. 나야나
    '19.5.24 9:39 AM (117.111.xxx.113)

    그럼요 ㅜㅜ 건강을 잃는건..정말 사는게 아니죠ㅜㅜ

  • 8.
    '19.5.24 10:32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그럭저럭 먹고 그럭저럭 싸는데
    잠은 잘 못 자요
    11시 12시쯤 자면 3시쯤 깨어 아침에 실실 졸린데
    6시 반에는 일어나야 하니 잠을 못자요
    낮잠을 자는 성격도 못되고
    그래서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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