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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엑스재팬 요시키 아시죠

엑스재팬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19-05-24 01:43:49
전 그냥 그룹이름 들어본정도
요시키 이름아는 정도였는데
우연히 유튜브보다가
그룹서사를 비롯 라스트콘서트
위아엑스 영화도 찾아보게됐는데
요시키 겁나 멋있네요
음악이야 뭐 지금 들음 조금 촌스럽기도 하지만
요시키 드럼 피아노
화려하기그지없고 너무 멋짐 ㅜㅜ
근황까지 찾아보고 혼자난리중ㅋ
한시대를 풍미했을만하다싶어요

IP : 14.138.xxx.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4 2:35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x의 x 라는 곡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직접 공연에 가서 나도 뛰면서 엑스라고 외치고 싶게 만드는...곡

  • 2. ....
    '19.5.24 2:58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오래 전에 애니메이션에 쓰이기도 했지요.
    https://youtu.be/uBL04EVCzSw
    원작만화의 제목인 x 가 뮤지션 x와 결합해서 더블엑스라 불려진 영상

  • 3. ...
    '19.5.24 5:04 AM (65.189.xxx.173)

    tears, say anthing 두곡은 진짜 좋아해요. endless rain 가사는 시죠.

  • 4. ...
    '19.5.24 5:05 AM (65.189.xxx.173)

    anything

  • 5. 저도
    '19.5.24 5:39 AM (175.125.xxx.154)

    완전팬이에요.
    콘서트 못가본게 ㅜㅜ
    정말 멋지조ㅡ.
    Tears 좋아합니다

  • 6. Yo!!!
    '19.5.24 7:32 AM (110.15.xxx.179)

    강원산불때도 기부를 했어요! (이병헌이랑 친분이 있대요)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889436.html

    또,뜬금없이 홀연히 입국해서 소년원에서 공연을 하고 간 적도 있대요~~
    인성갑!

  • 7.
    '19.5.24 8:00 AM (125.132.xxx.156)

    요시키
    히데

    많이듣던 이름이네요

  • 8. 쿠레나이
    '19.5.24 8:12 AM (116.45.xxx.45)

    가장 좋아해요.
    엑스 곡 듣다 다른 곡 들으면
    하다 만 것 같은?
    너무 짧죠.
    엑스 곡 표절한 곡이 엄청나게 많아서 놀랄 정도

  • 9. metal
    '19.5.24 8:33 A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엄청 좋아해요^^ 앨범 몇장안냈는데 전부 명곡인듯 unfinished voiceless screaming. 좋아해요 언젠가 은퇴전 공연. 꼭 가보싶네요 we are. X. 보셨어요?

  • 10. metal
    '19.5.24 8:37 A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19.5.24 8:33 AM (223.38.xxx.64)

    저도 엄청 좋아해요^^ 앨범 몇장안냈는데 전부 명곡인듯 unfinished voiceless screaming. 좋아해요 언젠가 은퇴전 공연. 꼭 가보싶네요

  • 11. metal
    '19.5.24 8:37 AM (223.38.xxx.64)

    저도 엄청 좋아해요^^ 앨범 몇장안냈는데 전부 명곡인듯 unfinished voiceless screaming. 좋아해요 언젠가 은퇴전 공연. 꼭 가보싶네요

  • 12. 저는
    '19.5.24 9:39 AM (121.88.xxx.63)

    퀸의 로저 테일러 팬이라 유툽 뒤지다가 같이 공연하는 요시키를 처음 봤어요. 유명한 분이시군요.

  • 13. ...
    '19.5.24 10:46 AM (211.36.xxx.86)

    고등학교때 팬이라 최근 인스타서 찾아봤더니 여전히 젊고 자기관리 잘 되어 있더군요. 거부가 되어있구요.그래도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참 대단한 사람이다

  • 14. 요번 동해 산불때
    '19.5.24 11:03 AM (112.149.xxx.254)

    기부도 통크게 했죠.
    벌어서 제대로 쓸줄도 아는 사람.

  • 15. wjsmms
    '19.5.24 11:09 AM (116.37.xxx.79)

    중고딩때는 관심 없다가
    나중에 알게되어서 무지 후회했어요.
    사람들이 열광할때는 이유가 있는거란걸 다시 깨달았어요.
    저는 rusty nail좋아해요. 저세상 드러머 ㅎㅎㅎ

  • 16. 어멋
    '19.5.24 3:38 PM (118.222.xxx.195) - 삭제된댓글

    아무생각없이 컨트롤바 내리다가 요시키란 글자가 지나가길래 눈이 번쩍하고 클릭했어요 ㅎㅎ
    중학생이던 시절 처음으로 반한 스타고 그 이후로 스타보고 반한적이 없어서 저에겐 첫사랑같아 그런지
    이름만 봐도 두근거리나봐요.
    워크맨으로 처음 음악들었을때의 충격을 잊을수가 없어요. 비디오로 본 영상은 뭐 신세계 그 자체..
    일본문화 개방 전이어서 음지로 자료수집하고 인터뷰집 사려고 팬클럽도 들고 암튼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팬질한 시절이었네요.
    해체하고 국내에서 유명세 타면서 관심이 다른데로 옮겨가는 바람에 멀어지긴 했지만
    이상하게 첫사랑처럼 절대 안잊혀지고 마음 한켠에 언제나 있는 밴드예요 신기하죠..
    할일 없을때 옛날에 모다뒀던 인터뷰집 같은걸 들여다볼때가 있는데 요시키라는 사람이 정말 대단하긴 해요.
    어릴때는 예술성 끝내준다 하면서도 그래도 약간 허세인가? 영어는 또 왤케 좋아하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나이가 들고 어느정도 감별력이 생긴후에 인터뷰 같은걸 보니 마인드랑 세상을 보는 눈 자체가 그냥 세계 정상 하고도 남을 그릇인게 보이더군요. 엑스보다 음악성 뛰어난 밴드는 많아도 엑스의 기상을 따라갈 밴드가 없다는게 맞을 거예요. 일본이나 한국에서 한동안 엄청 욕하다가 요즘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것 같으니 평가가 또 높아지는것 같던데 맞나요? 흐뭇하고 씁쓸하고 참 묘한 기분이예요. 전 89~92년 시절 엑스의 팬이라 요즘은 전혀 관심이 없지만 그 옛날 그 시절 엑스는 전설이라는 말로도 모자른 감이죠..

  • 17. =.=
    '19.5.24 3:54 PM (118.222.xxx.195) - 삭제된댓글

    아무생각없이 컨트롤바 내리다가 요시키란 글자가 지나가길래 눈이 번쩍하고 클릭했어요 ㅎㅎ
    중학생이던 시절 처음으로 반한 스타고 그 이후로 스타보고 반한적이 없어서 저에겐 첫사랑같아 그런지 이름 만 봐도 두근거리나봐요.
    워크맨으로 처음 음악들었을때의 충격을 잊을수가 없어요. 비디오로 본 영상은 뭐 신세계 그 자체..
    일본문화 개방 전이어서 음지로 자료수집하러 쏘아다니고 인터뷰집 사려고 팬클럽도 들고
    암튼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팬질한 경험을 안겨준 밴드로군요.
    해체하고 국내에서 유명세 타면서 관심이 다른데로 옮겨가는 바람에 멀어지긴 했지만
    이상하게 첫사랑처럼 절대 안잊혀지고 마음 한켠에 언제나 있는 밴드예요 신기하죠..
    할일 없을때 옛날에 모다뒀던 인터뷰집 같은걸 들여다볼때가 있는데 요시키라는 사람이 정말 대단하긴 해요.
    어릴때는 예술성 끝내준다 하면서도 그래도 약간 허세인가? 영어는 또 왤케 좋아하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나이가 들고 어느정도 감별력이 생긴후에 인터뷰 같은걸 보니 마인드랑 세상을 보는 눈 자체가 그냥 세계 정상 하고도 남을 그릇인게 보이더군요. 엑스보다 음악성 뛰어난 밴드는 많아도 엑스의 기상을 따라갈 밴드가 없다는게 맞을 거예요. 일본이나 한국에서 한동안 엄청 욕하다가 요즘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것 같으니 평가가 또 높아지는것 같던데 맞나요? 흐뭇하고 씁쓸하고 참 묘한 기분이예요. 전 89~92년 시절 엑스의 팬이라 요즘은 전혀 관심이 없지만 그 옛날 그 시절 엑스는 전설이라는 말로도 모자라다고 생각해요.
    일본밴드여서 그렇지 스타성을 놓고 보면 비틀즈 마이클잭슨 보다도 윗급이라보고요. (마잭이 엑스 팬임)
    아마 시간이 흐를수록 평가가 올라갈 겁니다.

  • 18. =.=
    '19.5.24 3:57 PM (118.222.xxx.195)

    아무생각없이 컨트롤바 내리다가 요시키란 글자가 지나가길래 눈이 번쩍하고 클릭했어요 ㅎㅎ
    중학생이던 시절 처음으로 반한 스타고 그 이후로 스타보고 반한적이 없어서 저에겐 첫사랑같아 그런지 이름 만 봐도 두근거리나봐요.
    워크맨으로 처음 음악들었을때의 충격을 잊을수가 없어요. 비디오로 본 영상은 뭐 신세계 그 자체..
    일본문화 개방 전이어서 음지로 자료수집하러 쏘아다니고 인터뷰집 사려고 팬클럽도 들고
    암튼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팬질한 경험을 안겨준 밴드로군요.
    해체하고 국내에서 유명세 타면서 관심이 다른데로 옮겨가는 바람에 멀어지긴 했지만
    이상하게 첫사랑처럼 절대 안잊혀지고 마음 한켠에 언제나 있는 밴드예요 신기하죠..
    할일 없을때 옛날에 모다뒀던 인터뷰집 같은걸 들여다볼때가 있는데 요시키라는 사람이 정말 대단하긴 해요.
    어릴때는 예술성 끝내준다 하면서도 그래도 약간 허세인가? 영어는 또 왤케 좋아하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나이가 들고 어느정도 감별력이 생긴후에 인터뷰 같은걸 보니 마인드랑 세상을 보는 눈 자체가 그냥 세계 정상 하고도 남을 그릇인게 보이더군요. 엑스보다 음악성 뛰어난 밴드는 많아도 엑스의 기상을 따라갈 밴드가 없다는게 맞을 거예요. 일본이나 한국에서 한동안 엄청 욕하다가 요즘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것 같으니 평가가 또 높아지는것 같던데 맞나요? 흐뭇하고 씁쓸하고 참 묘한 기분이예요. 전 89~92년 시절 엑스의 팬이라 요즘은 전혀 관심이 없지만 그 옛날 그 시절 엑스는 전설이라는 말로도 모자라다고 생각해요.
    일본밴드여서 그렇지 스타성을 놓고 보면 비틀즈 마이클잭슨 보다도 윗급이라보고요. (마잭이 엑스 팬임)
    아마 시간이 흐를수록 평가가 올라갈 겁니다.
    덕분에 요시키가 한국에 기부한 사실도 알게 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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