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남자들이 백프로 질려할까요?
음 진지하게는 말고 가볍게 나 너 좋아해 ^^ 이 정도로요.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남자들이 백프로 질려할까요?
음 진지하게는 말고 가볍게 나 너 좋아해 ^^ 이 정도로요.
별로...
먼저 하지 마세요 먼저 고백못하는 남자는 평생 나를 먼저 움직이게 하더라구요
제 발로 텐트 앞에 찾아와서 죽어있는 느낌이라네요.
거절을 감당 자신 있다면...
저 해본적 있어요 저도 진지한 고백아니고 너 좋다정도로여
남자 완전 기세등등해져서 그래? 뭐 할테면 해보던가~ 식으로 여유만만하게 나오던데요. 그전에도 딱히 시큰둥했지만 더 심해지고요: 인간관계에서 갑을 따지기 싫지만 완전 을돼요.
정말 흑역사 제대로 달성했어요.
그런거 싫어하는 남자들 분명히 있죠
하지만 아닌경우도 다수죠.
상대가 어떠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하게 만들어요.
"사냥감이 제 발로 텐트 앞에 찾아와서 죽어있는 느낌이라네요."
어쩜 이런 표현을... 감탄을 금치 못하겠어요.
하세요. 세상이 변했어요. 먼저 고백하고 결혼해 잘사는 사람들 천지예요.
세상도 변하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확실한 하나는 고백한 사람이 주도적이여야 되고 노력해야 되는거 같더라구요
본인이 데이트코스부터 다 짜고.
남자 이끄는 성격이면
고백하세요~
조선시대인가요?
뭐 이런 거에 남녀를 따지는지.. 그냥 좋으면 먼저 하면 됩니다. 그게 자연스러워요.
자꾸 남녀가 어쩌구하며 계산을 하는게 어떻게 사랑입니까.
어떤남자도 심지어 모태솔로라도
마음있으면 먼저 고백합니다
미적거리는 건 다 자기가 말못하는 조건이 있어서예요
먼저 고백하고 행복할 수 있어요
대신 그의 부족함을 떠앉고 가야 된다는 것
내가 남자라도 저렇게 들이대는 여자 별로일 듯
감지덕지하며 고백해줘서 고마워 하며 잘 사는 커플도 있어요.
성향에 따라 다르니 용기 내어 보는 것도...
결국 결혼까지 했고 내년에 결혼 30주년입니다.
저는 언제나 하고싶은 말, 저놔고 싶은 마음이나 생각은 그대로 전했고 그걸 받아들일지 말지는 상대방 몫이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러해서 누가 먼저 하느냐에 따라 책임이 따르고 주도적이어야 하고 상대방에게 기선을 빼앗기냐 마느냐 들이대는 걸로 보일까 계산하고 그런거 안 했어요.
그런 거 할 사이면 아예 고백도 안 했을거고 고백하고 보니 영 아니더라 싶으면 관두었을테고...
제가 고백은 했지만 살면서 서로 잘하는 부분이 다르니 각자 장점이 발휘되는 곳에서는 그 사람이 이끌고 다른 한사람은 돕고 서로 의논하고 합의보며 살아가고 있어요.
저도 먼저 고백했어요. 제가 이상형에 맞지 않는다고 하길래, 열받아서 고마운줄 알라고 했구요. 결국 사귀었고,, 결혼했습니다. 결혼 2-3년차부터는 완전 역전되어서 남편이 저를 너무 좋아해요. 지금은 10년차인데 요즘에는 남편이 짝사랑하는 것 같다고, 왜 자기 싫어하냐고 하구요.
저는 처음에 고백은 먼저 했지만,, 아쉬울 것 없다는 태도로 대했습니다.
솔직히 남편에 비해 외모나 스펙이나 아쉬울 것 없었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나 싫다고 하면, 그만 두지.. 너 아니어도 난 상관없어.. 뭐 그런 마음이였고 아마 태도에도 그런 것이 나타났을 겁니다.
한마디로 고백 먼저해도 되구요.
고백을 달가와하는 남자들은 주로 착하거나
매사에 자기 주장과 색깔은 별로 없이 우유부단하거나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마음이 유순하고 사람 좋기로 더할나위 없으나 ...
그러나 또 밖에서 다른 여자가 다가서면 그렇게 또 하나의 관계를 안고가는 그런 남자들 있어요 ㅠ.ㅠ
물론 열남자 다 받아주는 특이한 여자도 드물게 있지만은...
안될건 없는데 평생.... 그 남자에게는 그 포지션이어야 할거에요.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는데(연애 4년 넘어가는데 결혼하자는 말을 안꺼내서ㅠㅠ)
부부싸움하면 당신이 하자고 했잖아.... 하네요.
그래. 못참고 내가 하자고 한게 내 발등찍었구나 하네요.
여자는 뭐 언제까지 선택당해져야 하나요
내가 선택할수도 있죠
그리고 윗님은 내가 하잖다고 싫은데 했냐?
당신도 맘에 있으니 했지 라고 하세요
내가 먼저 얘기한게 뭐 어때서요
그래서 이루어지면 진정한 승자죠
꿀릴거 뭐가 있어요
여자가 먼저 고백을 할수는 있는데... 추천은 안드려요ㅜ 왠만하면 님좋다는 남자 만나시는게 님에게나 그리고 님 주변분들이 보시기에도 좋을거에요... 남자가 맘에 없거나 그닥인데 어쩔수없이 여자가 더 좋아해서 만나는 커플들은 딱 티가나고.. 주변인들 입방아에 많이 올라요.. 그런것들까지 다 감수할 자신 있으시고 다른커플들 남자가 여자볼때 눈에서 꿀떨어지는거 부러워하지 않을 자신 있으신분만 하시라고 감히 말씀드리고싶네요...
비추 입니다
댓들말이 맞아요
평생 리드해야돼요
연애 많이해봤고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봤는데
맘에드는 남자가 내게 고백하게 하는거 이상이 없어요
네버 남자는자기가좋아하는 여자랑 결혼해도 열에아홉은
바람피는데 그반대는 안봐도비디오
여자가 정말 괜찮을경우 외모 능력 성공하는건 봤어요
근데 객관적으로 뚜렷타할 매력없는경우 잘안되더라구요
저는 고백할 용기없고 꾸준히 좋은티 마구 마구 냈는데도 결국 안이루어졌어요TT 대학생일때요
그때 씁쓸했지만 그애입장서 제가 2프로 부족했나보구나
하고 말았어요 ^^
내가 그래 별루인가? ㅋㅋ 키좀 작은거 빼곤 괜찮은데
아마 키때매 차였나보다해요 ^^
남편 말이 도망가고 싶데요.
전혀 생각치 못한 사람이 그러면.
연령대가 높아서 쌍팔년도 드라마처림
남자가 쫒아 다니고 여자는 싫어싫어 하며 밀당 하다가
따라가 줘야 대접 받는다고 생각해요.
남자가 이성교제에 소극적인 성격이면 먼저 대쉬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에요.
저는 친구 결혼식에서 첫눈에 넘 괜찮은 사람이 있어서
친구가 결혼식장에서 어떤사람이 너 소개시켜달래...하길래
(내가 맘에든 사람이 아니었음)
그사람 말고.....난 이사람이 인상 좋더라..했더니
친구가 그사람한테 말해서 그사람도 내가 좋았다고;;;
그래서 잘 사귀었었지요.^^
직장 한살 연하 직원한테도 나 너 좋아했었던 적 있다고
둘만 있던 자리에서 살짝 얘기했는데 다음날 저희 동네에 와서
전화왔더라구요..자기도 좋아한다고 만나보자고~
근데 남자가 본인을 싫어하진 않는다는 감은 있어야겠지요..
저는 친구 결혼식에서 첫눈에 넘 괜찮은 사람이 있어서
친구가 결혼식장에서 어떤사람이 너 소개시켜달래...하길래
(내가 맘에든 사람이 아니었음)
그사람 말고.....난 이사람이 인상 좋더라..했더니
친구가 그사람한테 말해서 그사람도 내가 좋았다고;;;
그래서 잘 사귀었었지요.^^
직장 한살 연하 직원한테도 나 너 좋아했었던 적 있다고
둘만 있던 자리에서 살짝 얘기했는데 다음날 저희 동네에 와서
전화왔더라구요..자기도 좋아한다고 만나보자고~
근데 남자가 본인을 싫어하진 않는다는 감은 있어야겠지요..
먼저 고백했고 무려 1회 차이기까지 했는데 재고백해서 확 낚아챘습니다. ㅋㅋ
제가 맨날 하는 말 아 여자들은 뭐하고 자기를 그냥 놔뒀을까
남편 왈 네 눈에만 좋아보여 ㅋㅋ
참 젊을 때라 자신감 충만했네요 ㅎ
제가 먼저 구애했지만 그 남자가 자신을 더 좋아하게 됐을 때 느낌 짜릿해요.
사귈수록 괜찮은 남자여서 결혼까지 했습니다.
나 참 잘했다 스스로 칭찬하고 싶어요. ㅎ
둘다 호감이 있을 경우엔 누가 먼저 고백하든 상관없죠.
한쪽만 호감이 있을 경우에 물론 고백해서 성공할 수도 있고 본인들도 만족할 수 있겠지만
이게 객관적으로 좋은 관계인 거랑은 좀 다르죠..